(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고맙습니다. 호국영웅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대해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도창 영양군수, 장영호 영양군의회의장 등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후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추모 묵념하고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추념식은 엄숙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일상에서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 가뭄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관내 일부 가뭄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피해 경감대응책을 사전에 구축하여 피해 발생 시 긴급 지원체제를 가동하여 군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군은 가뭄대비를 위해 각 읍·면에 가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수리시설 보수비 및 물웅덩이 설치 작업을 위한 장비비 등 긴급예비비를 편성하여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개발과장은“가뭄대비를 철저히 하여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뭄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6월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조리서‘음식디미방’에 기록되어 있는 조선시대 요리에 관심이 많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디미방 전수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음식디미방 전수교실은 음식디미방 상차림 요리기능 전수생을 양성하여 음식디미방 체험관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하며 올해는 3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수교실 프로그램은 재령이씨 석계공파 13대 종부(조귀분)로부터 전통음식 이론강의, 정부인상 및 소부상 상차림, 외부강사를 초빙해 음식 플레이팅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며, 총22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음식디미방 요리 경연 및 종합평가를 실시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근호 문화시설사업소장은“음식디미방 전수교실을 통해 음식디미방 전수자를 확보하고 육성하여 음식디미방 체험관 운영의 질을 개선시키고 지역의 전통문화 자산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5월 31일 대회의실에서 한승환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부서별 지표 자체 진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정부합동(시군)평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되는 지표에 대한 실질적인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자체진단 및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선제적으로 평가에 대비하고자 실시됐다. 지난 4월부터 부서별 지표 사전점검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부서장 주재 하에 자체진단(1차)과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지표담당 팀장이 참석한 실무회의(2차)를 거친 후 최종 자체 진단회의 개최로 한 달간의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진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표를 중심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 제시, 부서 간 협조 및 당부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이번 3차례에 걸친 자체진단을 통해 담당자, 팀장, 부서장 모두 지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실적을 높이는 방안을 심층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실질적인 목표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승환 부군수는“더 나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방안으로 부서의 여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30일 영양읍 현리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보안관, 영양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해 낚시객과 다슬기 채취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홍보했고, 안전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이 안전하게 물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명구조함, 인명구조용 로켓 등 물놀이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우제학 건설안전과장은“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활동 제한이 풀리면서, 예년보다 많은 물놀이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철저한 대비를 통해 하천‧계곡 등 물놀이지역에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경지 및 인접산림지에서 많이 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6월 25일까지 방제기간을 정하여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26일 영덕국유림관리소 및 산림녹지과와 협업하여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이란 외래해충의 유입 및 기후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해충으로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있다. 이러한 돌발해충은 5월에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하며, 과수에 수액을 흡즙 및 배설물을 분비해 과일이나 잎에 그으름병을 유발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돌발해충들은 농경지에서 약을 뿌리면 인근 산림으로 도망갔다가 수일 후 다시 농경지로 돌아오기 때문에 알에서 깨어나 날개가 없고 움직임이 둔한 시기에 맞춰 서식지를 동시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이번 공동방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영덕국유림관리소와 산림녹지과에서 방제인력 및 장비를 동원하여 협업을 통해돌발해충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돌발해충 발생에 대하여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경지 부근에서 발견 즉시 작물환경팀(680-5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지난 5월 25일부터 연말까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 등유, LPG, 연탄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2022년도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5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로, 소득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가구원 특성기준인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세대원수에 따라 ▲1인 가구 10만 3500원(하절기 7000원, 동절기 9만 6500원), ▲2인 가구 14만 6500원(하절기 1만원, 동절기 13만 6500원), ▲3인 가구 18만 4500원(하절기 1만 5000원, 동절기 16만 9500원), ▲4인 이상 가구 20만 9500원(하절기 1만 5000원, 동절기 19만 4500원)이 지원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6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영양군 새마을회,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농촌 수거 사각지대에 방치된 중·소형 폐가전 제품의 원활한 회수 및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지역 폐가전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분리배출 의식 부족으로 지정장소가 아닌 곳에 배출되어 방치되는 사례가 잦고 특히 중소형 가전의 경우 대형 가전 대비 회수체계가 미흡하여 수거 재활용 실적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농촌지역 폐가전 수거 사각지대에 대한 회수·재활용 인프라 구축 및 분리배출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방치된 중소형 폐가전 제품을 수거하여 재활용하고자 한다. 영양군 폐가전 제품 집중 수거사업은 영양군 새마을회의‘재활용품 모으기’행사와 병행하여 실시된다. 그동안 방치됐던 묵은 폐가전제품까지 함께 수거함으로써 폐가전 기판 내 함유된 중금속(납, 수은 등)으로 인해 오염될 수 있는 수질과 토양 오염을 예방하여 농촌 환경을 살리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방치된 폐가전 회수할 뿐 아니라 폐가전 재활용률을 높여 환경오염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이 지난 4월 법정민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1.2점이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21년 4월부터 1년 간 내부 민원접수 시스템(새올행정)에 접수된 6천 여 건의 민원 중 표본 500건을 대상으로 6개 분야(신청편의성, 응대수준, 민원실환경, 처리과정, 처리결과, 전반적 만족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고객만족도 전문업체인 ㈜한국능률협회 플러스가 정형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4일 간 전화문답으로 진행했다. 영양군은 민원만족도 수준 진단과 미흡부분 개선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1회 법정민원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금년도 만족도는 전년도의 92.08보다 소폭하락(0.88점)하였으며, 특히 6개 분야 중 민원처리과정(안내 충분성, 신속성, 적극성)부분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왔다. 이인수 종합민원과장은“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은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석보면은 25일 부상으로 인하여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석보면사무소, 기획예산실, 문화관광과, 경제일자리과, 지역개발과 등 5개 부서의 공직자 25명이 참여하여 석보면 화매리에 위치한 8,000㎡ 과수원의 과수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부상과 코로나 등으로 인하여 농․작업이 힘든 상황에서 석보면을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적기에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초한 석보면장은“바쁜 영농철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돼서 기쁘다.”며“사고나 질병,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지역 농가가 영농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화 및 생활 주변 폐자원을 수거하여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새마을환경살리기’사업을 전개했다. 토양오염의 주범인 폐농약병, 비료포대, 고철, 폐지 등을 집중수거함으로써 농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새마을환경살리기는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전 주민이 동참했다. 이번 새마을환경살리기 사업을 통해 농약봉지 2톤, 농약병 17톤, 고철 45톤, 폐지 9톤, 비료포대 18톤 등 총 91톤을 수거하여 자원순환과 환경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사업전개에 필요한 그물망과 마대를 지원하여 재활용품 연중 수거체계를 확립하였으며, 판매대금은 마을 자체 기금조성, 이웃사랑 나누기 등의 공익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영양군새마을회는 폐소형가전제품 무료수거, 아이스팩 수거ㆍ재사용, 조깅과 대청소를 접목한 새마을줍깅데이, 환경제품이용하기 캠페인 등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24일 영양군 삼지 수변공원 일대에서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삼지 수변공원 내 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하고, 철저한 분리수거, 온실가스 배출줄이기 등 녹색생활실천을 홍보하며 다방면으로 전개했다. 안형욱 회장은“이번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이 삼지 수변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리회원 모두가 관광객에게 청정영양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며“앞으로도 영양군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의 환경보존을 위해 노력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지난 23일 보건소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이 모여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영양경찰서, 영양119안전센터, 청송진보병원, 영양군 주민복지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정신응급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정신과적 응급상황 사례공유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 및 협조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 복지, 경찰, 소방 등으로 구성되며 분기별 회의를 통해 정신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실효성 있는 응급대응 및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관계기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정신질환자 및 가족 더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지난 21일 석보면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존안각에서 조선 중기 여중군자라고 칭송되었고, 최초의 한글조리서인‘음식디미방’의 저자인 장계향선생(1598~1680)의 얼을 기리기 위한‘2022년 장계향탄신 424주년 기념 춘계 선양 헌다례’를 경북지역 19개 선양회 지부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회장 홍필남)은 경북지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성 인물인 장계향선생을 선양하기 위해 매년 춘계, 추계에 두 번에 걸쳐 헌다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계향선생은 시, 서, 화에 재주와 학문적 소양을 가지고 평생 박애의 정으로 가족과 이웃에게 진심을 다하였으며, 자식들을 퇴계학의 학맥을 잇는 훌륭한 학자로 키워내는 등 모든 일에 모범을 보여 후세의 사표가 되며, 또한 가족 공동체에서 여성의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보다는 어떤 역할을 하더라도 인간적 본성을 다하여 스스로 인간답게 사느냐를 보여주는 이상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홍필남 선양회장은“헌다례를 개최함으로써 장계향선생의 훌륭한 사상과 업적이 후세까지 기억되길 바란다.”며,“이번 행사가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집에 쌓여있는 폐아이스팩을 재활용하기 위해 관내 읍·면사무소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영양군 새마을회와 함께 23일부터‘아이스팩 수거·재사용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냉장·냉동식품의 배달 증가로 아이스팩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폐아이스팩에서 나오는 미세플라스틱은 강과 바다로 유입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다. 이에 군은 새마을회 등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소상공인에게 세척 및 소독된 아이스팩을 무상 제공하여 자원의 선순환을 실현하고자 한다. 주민들이 전용 수거함에 아이스팩을 배출하면 영양군 새마을회에서 아이스팩을 수거→선별→세척→소독의 과정을 거쳐 소상공인들에게 무상 지원된다. 전용 수거함에 배출 가능한 아이스팩은 오염·훼손되지 않은 비닐포장 재질의 중형(가로 15cm)이상 젤 타입만 가능하며, 오염·훼손, 천연(물․전분)성분, 튜브형, 종이․부직포 포장재로 되어있는 아이스팩은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처치 곤란인 아이스팩을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여 소상공인도 돕고,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