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능력 함양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관내 6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 본 사업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점포 환경개선, 스마트화 시스템 개선,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500만원으로 자부담(20%+부가세)도 있다. 신청은 휴대폰(모이소앱), 우편, 방문으로 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19일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서 작성 및 사업관련 문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상담센터(1800-8730)로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서류검토, 현장평가, 정성평가, 정량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여건 개선 등으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벽진면(면장 김창구)에 산불피해 특별 성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월 9일 용암2리 백마장로교회(목사 김명화) 50만원, 용암2리 김재일 30만원, 용암2리 김덕만씨 3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교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고 마을 주민들도 기꺼이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백마장로교회 관계자는 “산불피해 지역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픈데 할수 있는 것이 없더라. 아픈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어 적은 돈이지만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백마장로교회 목사님 및 신도분들, 김재일씨, 김덕만씨게 감사드린다. 힘들 때 일수록 똘똘 뭉쳐 서로를 돕는 마음 이게 바로 대한민국의 저력인거 같다. 작은 정성들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힘을 발휘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4월 9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안전과 모든 직원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시행했다. 최근 경북 각지에 큰 피해를 입힌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의 단말기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현장 교육은 △재난안전통신망 도입 배경 △근거 법규 △PS-LTE 단말기의 주요 기능과 사용방법 △상호교신 실습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이번 실습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의 활용법을 숙지하여 실제 재난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9일 상주시 선교1리 노인회(회장 이충복)는 화동면행정복지센터에 40만원의 성금을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노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선교1리 이충복 노인회장은“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공형석 화동면장은“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선교1리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재난 극복에 쓰일 것이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송지리 주민들은 외남면행정복지센터에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송지리 주민들이 최근 상주시와 근접한 경북지역의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생하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송지리 김희윤 이장은“삶의 보금자리를 갑자기 잃어버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고,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10일,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군도16호선(문정동~봉현면 유전리) 지방도 승격을 포함한 7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봉현면 유전리~문정동(군도16호) 지방도 승격 ▲상석~부석면(지방도935호) 선형개량공사 ▲봉화~감곡(지방도935호) 선형개량공사 ▲봉현초~힛틋재(지방도931호) 선형개량 및 오르막차로 설치공사 ▲평은면 오운리(지방도915호) 선형개량공사 등이다. 영주시는 이들 사업이 관광 수요 증가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해 예상되는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반사업이라며, 경북도가 수립 중인 ‘2026~2030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관련 자료를 함께 전달했다. 박성만 경북도의장은 “건의된 사업들이 영주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된다”며,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해당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은 “이번에 건의한 도로 관련 사업들은 관광 활성화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받는다. 사업 신청은 차주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www.mecar.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또한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 기준(`25. 4. 13.) 상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중 저감장치 부착이 가능한 차량으로 약 20대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저감장치 가격의 약 90%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생계형, 영업용 및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차량 소유자는 장치부착 후 2년간 의무운행 해야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상주시청 고시/공고란의 ‘2025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5등급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이 날로 강화되는 가운데, 저공해 조치가 필요한 시민분들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차주가 직접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www.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9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마을 단위 평생학습 문화 조성과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돕는 평생교육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4월 9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씩 15회차로 진행된다. 정영주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장현정 대구꿈그린협동조합대표, 최윤정 대구 아나피치대표, 오홍석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평생교육팀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평생교육 관련 다양한 이론 교육을 구성하였으며, 마을평생교육 현장 견학도 예정되어 있다. 수료자는 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자격을 갖게 되며, 향후 소정의 선발과정을 거쳐 경로당 주산교실 프로그램 등에 강사로 배치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어떤 경우에도 행정 공백이 생겨서는 안 된다. 영주시가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제를 꼼꼼하게 챙기고, 공백없는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 4월 14일은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시정을 이끌어 온 지 한 달이 되는 날이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한 달간 공백없는 시정을 위해 주요 사업의 현장을 챙기고, 시정 안정화에 주력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3월 13일 박남서 전 영주시장이 직을 상실하면서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되자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체제 전환에 따른 주요 현안 점검을 지시하는 등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시정 안정화에 나섰다.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주문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과 주요 현안,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업무 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사업 현장 챙기며, 현장 중심 행정 추진 지난 한 달 동안 이 권한대행은 지역 중점 추진 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쳤다. 먼저 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을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윤문하)는 4월 9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입학생 1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안영익)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문가 강의와 현장체험 학습도 병행될 예정이다.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초고령화 사회에 노인대학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며 활기차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노인대학 입학 축하 인사와 함께 “어려운 시대를 헤쳐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배움을 향한 도전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노인대학의 다양한 활동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이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4월 9일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과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시산림조합은 산불 진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진화차량과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고,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현장 대응에도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섰다.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산림과 함께 살아가는 조합으로서 이번 산불피해를 결코 타인의 일로 볼 수 없었다”며, “조합원들과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림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산림조합에서 큰 뜻을 모아 주시고, 산불 현장에서도 적극 협력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서명수 선수, 윤종현 선수가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 ‘제4회 세종시장배 겸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서 DB(농아인)남성부문 단식과 복식에서 금메달 2개를 차지했다. 먼저 DB남자단식 결승에서 서명수 선수는 서울의료원의 신경덕 선수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으며, DB남자복식에 서명수, 윤종훈 조는 서울의료원 우지수, 신경덕 조를 상대로 한 수위 기량을 뽐내며 2:0 우승을 차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1983년도에 창단해 역사와 전통이 깊은 국내 최정상팀으로 앞으로 성적이 더욱 기대되는 팀”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자랑하는 김천시에서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명수 선수는 현재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작년 제3회 세종시장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 대회를 비롯해 출전하는 대회마다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서명수 선수와 이번 대회에서 호흡을 맞춘 윤종훈 선수는 2025년에 김천시청 배드민턴팀에 입단하여 향후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직지사천 일원(조각공원~교동교, 총 연장 1.5km)에 추진한 직지천 벚꽃길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야간 경관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벚꽃을 비추는 조명뿐만 아니라 보행 안전을 위한 스텝등과 둔치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야간조명도 새롭게 설치됐다. 특히, 야간 시야에 부담을 줄이고 눈부심 없이 자연스럽게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 등, 빛 공해를 최소화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아름다운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만, 새롭게 설치된 벚꽃 조명이 기존 조명보다 다소 어둡다는 시민 의견이 제기된 바 있어, 이에 대해 김천시는 현장 조도 분석을 실시해 추가적인 보완 조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4월 7일 현장 점검을 마친 배낙호 시장은 “시민의 체감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조도 관련 등 일부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여건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더욱 완성도 높은 야간 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평화남산동 통장협의회(회장 고진석)는 4월 8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일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남 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상반기 통장협의회 선진지 견학을 위해 조성된 경비 전액으로 마련됐다. 고진석 통장협의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작은 정성이지만, 50명의 통장협의회 회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마련한 이 성금이 이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평화남산동 통장협의회에서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산불 피해 지역에 아픔을 나누고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회장 장숙향)는 4월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피해 주민들의 지원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숙향 회장은“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비록 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재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장숙향 회장님과 회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기탁 해 주신 성금은 산불피해 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재건을 위해 신속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고령딸기 주요 수출국인 홍콩 현지에서 ‘2025 고령딸기 홍콩 홍보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딸기수출전문시범단지로 지정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며, 홍콩 내 주요 고급 슈퍼마켓 5개소에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고령딸기의 우수한 당도, 풍부한 향, 안전한 생산관리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시식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접적인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고령딸기의 현지 인지도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판촉행사를 주관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2024년 12월부터 현재까지 홍콩, 베트남 등에 18톤 이상의 친환경딸기를 수출했으며, 향후 수출 물량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경쟁력제고사업, 농식품 국외판촉행사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령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국내외 농산물 시장환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