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6월 17일 울진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포면 마을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후포면보건지소 이전 준공식을 가졌다. 후포면 후포리에 위치한 신축 후포면보건지소는 지역보건법을 근거로 설치됐으며, 대지면적 830m², 건축면적 270m²의 규모로 지난 4월 완공됐다. 후포면보건지소는 삼율1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지난 2014년 첫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이번에 신축한 후포면보건지소는 진료실, 물리치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준공식 이후 진료는 삼율1리에 위치한 기존 보건지소에서 운영되며, 신축 보건지소는 오는 8월경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함과 더불어 양질의 건강관리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2024년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의 2024년 신규사업으로 울진군의 “기성~봉산 간 해안도로 개설사업 및 울진 해파랑길 단절구간 연결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00억, 도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동해안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은 2030년을 조망하여 동해안권 3개 시ㆍ도가 연계ㆍ협력할 수 있는 프로젝트 발굴과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법정계획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2024년 신규 신청 사업에 울진군이 신청한 2개 사업이 연계 추진이 가능한 사업으로 인정되어 모두 선정돼 총 200억 사업비 중 신청 국비 전액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기성~봉산 간 해안도로 개설사업은 관내 해안도로 중 마지막으로 남은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여 도로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며, 해파랑길 단절구간 연결 사업은 이미 조성한 해파랑길 중 해안선 철책으로 인해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탐방로 및 야간경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을 연계하여 통합 추진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 및 ‘동해안 드라이브 여행’ 프레임을 바탕으로 한 관광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한다. 정대교 기획예산실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후포면위원회장 김용식, 대구달서구 협의회장 이병호)가 6월 15일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 및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협의회 및 후포면위원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후포항 주변 곳곳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식 후포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이번 바다지킴이 캠페인을 통하여 울진을 찾아오시는 관광객 및 주민분들이 자연환경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후포면에 찾아와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 협의회 회원님들 및 후포면위원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여러 단체 및 기관의 연계활동을 통해 후포면을 찾아오시는 관광객과 주민분들께 청정이미지 울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15일 울진읍 읍내리 571번지 일원에서 전통 문화계승과 보전에 기여할 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향교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교육회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2018년부터 건립을 추진한 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은 총 사업비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 9월에 착공, 2021년 11월에 준공하였으며 총 부지면적은 약 440평(1,445㎡), 건축 연면적은 약270평(880㎡)에 지상 2층으로 건립되었다. 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의 주요시설로는 유림단체사무실, 회의실, 교육장이 있으며 예절교육, 서예, 한문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은 울진의 전통 문화계승과 보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울진군에 올바른 가치를 가진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청소년 대상의 인성교육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수직 인수위원회는 15일부터 20일까지 인수위원회 사무실(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정 방향 구상을 위한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인수위원회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신속하게 현안 사항을 파악하여 업무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민선 8기 핵심과제를 구상하고, 손병복 당선인의 공약 실현 가능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업무보고는 부서별 당면 주요 현황 및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보고한 후 당선인의 질의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손병복 당선인은 “어떤 일이든 시작이 가장 중요하다” 며 “민선 8기에는 군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 울진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며 방향을 찾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홍보선 위원장을 비롯해 13명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는 오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보건소는 대표적 만성 성인질환인 고혈압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선다. 울진군보건소는 6월14일부터 7월7일 까지 총8회에 걸쳐 울진군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고혈압 환자 및 고혈압 전 단계 12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가 관리 프로그램은 사전 ․ 사후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 올바른 혈압기기 사용법, 올바른 약물 복용법, 운동요법, 식이요법, 합병증 예방 및 관리법 등 참여자 간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 공감하며 적극적인 토론과 발표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고혈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과 기술의 공유를 통해 효율적 자가 관리를 지원하며,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내 고혈압․당뇨병 상담실을 마련했다”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해 자가 건강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6,357건에 18억8백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고, 미리 1월에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모바일고지서 납부 등 직접 방문이 필요 없는 다양한 납부방법도 있다. 12월 부과예정인 2기분 자동차세를 6월 30일까지 미리 납부 할 경우 하반기 자동차세의 10%를 공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만 재무과장은“납부기한이 경과 하면 가산금 추가와 체납에 따른 압류 등 재산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대에서 문화예술축제의 일환으로‘제11회 울진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지회가 주관하고 산하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예인협회, 국악협회의 문화예술인들이 군민들과 교류하고 문화예술이 가까이에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는 미술·사진협회가 주축이 되어 울진의 다양한 작품 전시로 예술인들과 군민들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을 계발하기 위한 전시회를 진행한다. 연호공원 야외무대에서 17일 개막식을 알리는 개막공연부터 18일에는 울진관내 예술동아리들의 끼를 뽐내는 동아리페스티벌과 보령예술단체의 국악, 노래, 연주 등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마지막날인 19일에는 금강송가요제의 본선을 치뤄 예술제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는 지난 예술제와는 다르게 문화·예술과 군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하여 어린이 미술 사생대회, 스마트폰 촬영대회 등의 가족 참여행사와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등의 체험행사도 대폭 늘렸으며, 로컬푸드 장터와 플리마켓을 열어 공연과 행사를 참여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10일 바지게시장에서 울진군체리연구회 주관으로 제 2회 울진 체리 전시 및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울진 체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울진군체리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한‘타이톤’품종 등 40여 종을 전시했다. 또한 경북 영주시와 강원 양양군 등 인근 체리 재배 40여 농가에서도 품평회에 참관하여 고품질 생산기술 등 노하우도 공유하였다. 특히 울진 체리는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의 해양성 기후에 일조가 풍부해 체리 재배에 최적의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수입산에 비해 신선도가 높고 품질이 좋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울진군은 2015년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8.5ha 30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특화시범사업을 통해 기존 노지 방식에서 여름철 장마로 인해 열매의 열과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간이 비가림 시설을 보급하고 경북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와의 공동연구 사업으로 체리 열과방지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맛 좋은 울진 체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체리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11일 울진읍 연호공원 일대에서 학생 및 주민 3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청소년지킴이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울진군에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9개 팀이 댄스, 밴드 공연을 펼치고, 비공연동아리 3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공연 사회는 청소년 2명이 직접 진행을 맡아 청소년 중심의 의미 있는 축제로 열렸다. 올해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총 3회(1회 6월11일, 2회 9월3일, 3회 11월5일) 개최될 예정이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거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활동을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2022년 죽변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죽변 재래시장 장옥에서 죽변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장수사진 무료촬영, 희망장수사진전시, 기념품증정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희망장수사진 무료촬영은 죽변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행사로, 죽변면 어르신 122명이 신청한 가운데 죽변 신성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고, 일부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직접 찾아가는 방문촬영 서비스를 제공했다. 죽변면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인 죽변 1리, 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5일간 신청을 받아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 기념으로 행사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코로나 및 각종 지역행사로 인해 전달식을 갖지 못하다 죽변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기간을 연장해 5월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했다. 울진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는 죽변면 소재 마을회관 전체를 찾아다니며 주민들을 만나 사업설명을 하고 어르신들의 참여를 독려해 122명의 신청을 받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죽변 재래시장 상인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장옥내에 위치한 전시장을 깨끗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갈색날개매미충을 비롯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오는 9~10일 이틀간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이번에 공동방제하는 지역인 대창면 조곡리를 포함한 8개 마을은 전년에 돌발해충 발생이 심했던 곳으로 현장예찰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방제 대상구역으로 선정하였다. 주요 돌발해충으로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산림지 및 인근 농경지에서 주로 활동한다. 알에서 부화한 해충이 나무를 흡즙하고,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 피해를 유발해 과일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올해 월동난 및 약충 조사 결과를 보면 돌발해충의 농경지 발생 면적은 전반적으로 전년에 비하여 감소했으나, 생태 범위가 넓어 산림지에는 월동비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산림지 인근 과수원의 주의가 요구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확한 예찰과 적기 방제시기를 예측하여 돌발해충에 의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도에 힘쓰겠으며, 7~8월 중 성충 밀도를 조사하여 고밀도 지역에 산란기 2차 공동방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도부터 추진중인 ‘울진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관련하여 정확한 수도 사용량 검침 및 유수율 산정을 위해 2022년 5월부터 울진 및 죽변 지역을 시작으로 평해, 후포지역 등 약 14,000개 수용가에 대하여 합동검침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검침은 매몰 계량기, 폐문·폐가로 인한 검침 누락 가구, 폐전 후 부정급수 의심 가구, 수용가 정보 불일치 가구 등을 파악하여 사전 조치와 함께 유수율 제고를 위한 대책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각 수용가의 수도 사용량에 대한 검침값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준공 전까지 수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조작 방지를 위해 6월부터 후포, 평해, 울진, 죽변 순으로 수도 계량기에 봉인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며 봉인이 완료된 계량기에 대하여 수리 등의 목적으로 봉인장치를 해체하여야 할 경우 사전 맑은물사업소에 신고·협의하여야 된다. 이상직 맑은물사업소장은“수도 사용량의 신뢰성 확보 및 유수율 제고를 통한 물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작업관계자가 합동검침 및 봉인장치 설치 작업을 위해 각 가정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16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코디네이터 2급 자격증 취득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 여성 분야별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매년 다양한 자격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아름다운 식사 공간 연출 전문가 육성을 위해 푸드코디네이터 자격증 교육을 추진했다. 지난 3월 22일 시작한 푸드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교육은 6월 7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푸드컬러와 디자인 이론 및 매회 한식‧중식‧일식 등 다양한 푸드스타일링 실습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교육생들의 자격증 취득교육 수료를 축하하며, 전문기술을 익힌 수료생들이 이를 잘 활용하여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아름다운 울진, 멋진 울진, 다시 오고 싶은 울진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건강 상담, 칫솔 등 구강 위생용품 등 사용법 안내 행사를 진행한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는 6세의‘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 ‘9’를 조합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매직복화술 공연은 6월 7일 울진초등학교 연송관에서 오전 9시, 오전10시 10분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 고학년 대상 구강건강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올바른 가글 양치법 및 칫솔질 교육을 마쳤다. 또한 울진군보건소에서는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상담 및 구강질환 무료 검진 및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구강보건 캠페인 및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