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회장 손국선)는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 여성회(회장 이현자)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8월 16일 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다자녀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출산용품 등을 전달하고 출산 장려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여성회는 매년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구 증가에 기여하기 위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올해 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는 각 읍면동 14개 가정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3회 실시한다. 이현자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여성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웃에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여성회원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 다자녀가정에 잘 전달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찾아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우리 단체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관내 주요 하천과 저수지의 토종 어족자원 보존과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8월 16일 마성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마성면 진남교반 일원에서 경제성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문경은 생활 주변에 하천과 강 그리고 댐과 저수지가 많아 어릴 적 물고기를 잡고 놀던 추억 하나쯤은 누구나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메기, 뱀장어, 쏘가리 등 어종도 다양하여 매운탕이 자주 밥상에 오르곤 했지만 남획, 환경오염, 외래어종 유입으로 지역 토산어종 자원량이 감소해 내수면 어업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문경시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우리 토종 어족자원을 보존하여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1992년부터 치어 방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도 42백만원의 예산으로 문경저수지를 비롯한 주요 하천 16개소에 메기, 쏘가리, 붕어, 잉어 치어 21만미를 방류했다. 방류 어종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방류효과조사를 토대로 경제성 및 생존율이 높은 어종으로 선정했으며 방류 전 공인기관에서 질병 검사를 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치어를 방류했다. 특히, 올해는 마성어린이집 원생 10명이 방류행사에 동참하여 우리 토종물고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경의 옛 모습이 담긴 중요 역사자료의 소실 위험을 방지하고 문경시민의 삶의 흔적을 역사적 자산으로 남겨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2023년 문경시 역사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8일까지이다. 공모방법은 문경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고 공모사진을 동봉하여 문경시청 총무과 기록물관리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문경시의 문화·여가생활, 관혼상제 등 문경시민의 일상을 보여주는 사진, 마을·동네의 역사를 간직한 사진, 탄광도시 문경의 사진 등 1900년부터 1990년까지 문경의 옛 모습을 간직한 사진이다. 공모작은 심사를 통하여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20명, 참가상 50명을 선정하고 총 1,240만원의 상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자료들은 문경시 기록관에서 정리·분류 후 보관할 예정이며 디지털자료로 만들어 향후 문경사 편찬, 전시회 개최 등 문경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형선 총무과장은 “문경의 옛 모습을 함께 되돌아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자료를 가진 시민분들의 많은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2023 문경 하계 전국 유소년 클럽농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농구협회가 주관, 문경시와 문경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500여 명의 유소년 선수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관내 실내체육관과 문경여자중학교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초등3·4학년부, 초등5학년부, 초등6학년부, 중학교1학년부로 각 부당 6팀씩 총 24팀이 출전한다. 각 부는 3개팀 2개조로 예선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상위 2개팀이 본선 토너먼트 4강에 진출하여 우승팀이 정해진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3 문경 하계 전국 유소년 클럽농구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유소년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참가한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경험을 쌓으며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지회장 박기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4일 오전 10시에 문경중앙시장과 점촌시장 등지에서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총연맹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태극기 300여 개를 시장 상인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상점가 태극기 게양대에 함께 게양하는 등 적극적으로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나눠주기 활동을 펼쳤다. 평소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시민들의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여 자유 민주주의 체제수호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민의 행복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기찬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장은 “올해는 광복 78주년이 되는 해로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 광복절의 정신을 기리고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내년 5월 중 개최 예정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대내외 홍보, 참여 분위기 조성 등에 활용할 5개 부문 상징물을 선정했다. 지난 6.12.~7.31. 5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부문별(대회 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작품을 공모해 총 401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위원회의 1‧2차 심사를 거쳐 부문별 각 1점씩 당선작과 가작 총 10점을 11일에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대회 마크 부문(구미의 영문 이니셜‘G'를 활용하여 경북의 화합 및 구미에서 꽃피우는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 △마스코트 부문(총명함과 진취적인 시민의식을 상징하는 구미시 캐릭터 거북이(토미)를 활용해 내륙 첨단산업 도시 구미에서 펼쳐지는 제62회 경북도민체전의 화합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표현한 작품)△ 포스터 부문(시대변화에 언제나 전력으로 앞장서려는 구미의 의지를 투영한 작품) △대회 구호 부문(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 △표어 부문(첨단도시 구미에서 화합하는 경북의 꿈)이다. 장인수 체육진흥과장은 “당선작을 토대로 전문개발업체 용역을 거쳐 대회 상징물을 최종적으로 확정하며, 도민체전의 홍보와 대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11일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언어생활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소.나.기.(소통하고 나누고 함께 기뻐하는 친한 친구 되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올바른 언어생활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2차시 전통민화 조개부채 만들기 체험활동 등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언어생활 및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소통하기(말의 온도), 나누기(공감 표현), 함께 기뻐하기(힘이 되는 말 선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친구들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함께여서 더 행복할 수 있는 친구 관계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김〇〇 청소년은 “말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고 내가 쓰는 말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앞으로 말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듣는 사람도 기분 좋을 수 있는 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진로, 인성, 생명존중 등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익)는 8월 12일 무더운 여름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신나는 워터파크’ 행사를 진행했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차장 일대에서 △워터슬라이드 △파도슬라이드 △페달보트 △수영장 △낚시놀이 △오징어잡기 △물총놀이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으로 더위에 지친 영유아 가정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총 600여 명의 영유아 가정이 행사에 참여했다. 김현익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더위에 지친 영유아와 부모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쌓도록 안전한 워터파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 어디서든 신나는 놀이를 통해 건강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영유아가 행복한 문경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경북도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에 따라 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고 8월 24일 00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인상되는 택시요금은 기본요금(2km이내)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21.2%) 인상되고, 거리요금도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15Km/h 이하 주행 시 적용되는 시간요금은 33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할증(20%)도 밤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1시간 늘어나며, 다만 시계 외 할증(20%)은 변동이 없다. 아울러 운행형태, 지역적 특성 등에 따라 적용되는 복합할증율은 동⇔읍․면 간, 문경읍 상.하리․교촌리, 가은읍 왕능리 지역은 현행체계(2km기본요금 이후 거리별 주행요금에 63%가산)를 유지하고, 읍면 지역 간, 문경읍 상.하리․교촌리 외, 가은읍 왕능리 외 지역 간 운행은 기존과 같이 기본요금에 700원 할증된 4,700원으로 조정하며, 거리별 주행요금요율은 현행(2km이후 거리별 주행요금에 63%가산)과 같다. 문경시에서는“이번 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8개국 대학 배구선수 400여 명을 초청하여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6일간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국제대학 배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 문경시 초청 8개국 국제대학 배구대회’는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8개국 대학 배구선수들이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을 가리는 대회로, 6일간 열전을 벌인다. 배구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5월 문경시, 문경시체육회, 대학배구연맹이 국제대학배구대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준비와 홍보, 경기진행 등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 4대 인기 스포츠인 배구가 중소도시인 문경에서 수준 높은 국가대항대회로 개최되어, 문경 시민들은 물론 인근 도시의 배구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경기는 TV생중계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어서 안방 팬들에게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문경시는 선수 입국에서부터 선수이동, 경기진행, 출국 등 문경시에 체류하는 동안 선수 안전과 건강에 세심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8개국 초청 선수단에게 8월 29일‘어서 와~ 문경은 처음이지? 문경 문화·체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1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실버돌핀과 배터리 처리 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김지혁 대표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실버돌핀은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원소재 추출 및 축전지 제조 기업으로, 이번 공장 신설에 155억 원을 투자하고 3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추후 투자금을 500억 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는 최근 화제가 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공정 설립을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해갈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문경시에 투자의사를 밝혀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업 하기 좋은 문경시의 기업지원 정책으로 민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투자를 유도해 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김동욱) 옛길박물관이 지역 문화의 독자성과 특수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옛길박물관의 책 제29집 ‘낙동강과 문경’을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 도서는 우리나라 대표 고갯길인 문경새재와 더불어 주요 교통로였던 낙동강 물길을 주제로, 물길이 우리 지역에 어떠한 역사 ․ 문화적 영향을 끼쳤는지 심도 있게 연구한 결과물이다. 도서 내용은 △낙동강 수운의 성쇠 △낙동강 뱃길과 포구 △나루터 마을과 강(江)문화 △문경의 시장 변천과 그 의미 등 4개의 본문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동욱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지속적인 박물관의 책 발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옛길박물관은 문경지역을 대표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지역 문화를 연구하고 공유해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스포츠․관광 도시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문경시가 ‘ 시니어바둑팀’을 창단하고 ‘시니어 바둑리그’에 참가한다. 문경시(시장 신현국)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국내 인기 바둑리그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재)한국기원 주관의 시니어 바둑리그인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지난 7월 “ ”으로 팀 명칭을 확정하고, 지난 십여 년간 문경시 바둑 발전과 저변확대에 이바지해 온 금동일 전 문경시바둑협회장과 양상국 국수(한국기원 소속, 9단)를 각각 단장과 감독으로 임명했다. 또한, 7월 21일 한국기원에서 개최된 선수 선발식에서 김찬우(7단), 김일환(9단), 강훈(9단), 나카네 나오유키(일본, 9단)을 지명하여 선수 구성을 마쳤다. 8월 10일에는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바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출범식을 가지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시니어바둑리그는 창단과 후원의 장점을 가미한 (재)한국기원 주관의 바둑리그로서 올해는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로 리그명이 결정됐다. 문경시(“ ”)외에도 경기 고양시, 의정부 행복특별시, 스타 영천, 의성마늘, 용인 퓨리움, 칠곡 황금물류, 부산 KH에너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8월 7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표상징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새로운 상징물의 개발 과정과 설정 의미, 활용 방안 등을 발표했으며, 전 직원이 상징물이 새겨진 업무용 종이화일을 들고 새로운 각오로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대내외적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노후화된 상징물의 정비 필요성 대두 ▲시대적 가치의 변화에 걸맞은 문경시의 새로운 경쟁력 필요성 ▲발전하는 문경시의 위상과 정체성을 담은 상징물 개발 필요성 등의 이유로, 시대 적합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상징물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새로운 상징마크인 는 자연을 품고 역사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문경을 워드마크 형태로 형상화한 것으로, “Message of Good news”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M’은 유려한 산세와 무구한 역사를 품은 문경 주흘산의 능선을 담아 찬란한 기품과 무한한 가치를 표현한 것이며, 문경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관문의 형태를 나타낸다. ‘G’는 역사와 문화, 현재의 흔적까지 고스란히 품고 있는 문경새재의 굽이치는 옛길 위, 새 걸음으로 도약할 문경의 긍지를 담아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8일 오후 4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구, 쌍용양회 내)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진후진, 신성호 문경시의회 의원과 신기지역 주민, 관계공무원, 용역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쌍용양회 앞에서는 일부 주민들의 반대 시위가 있었으며, 설명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가로막기도 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전체면적(439,691.5㎡) 중 일부 면적(16,636.6㎡)만 입주업종을 추가(기정16종→17종)하는 변경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문경시는 최근 정부의 국정과제(#89)인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정책에 발맞추어 이번 입주 추가업종도 국내의 열분해 업체 중 대기분진 및 대기가스 배출이 거의 없는 연속식 열분해시설을 운영하는 기업을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유치대상 기업은 24시간 연속으로 원료(폐자원)을 투입하여 부산물(Char)이 자동으로 걸러지며 열분해 시설의 중도 오픈이 필요 없는 연속식 열분해기술 개발 업체다. 특히 업체는 정부에서 요구하는 미래의 열분해 기술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연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