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하여 여름철 주민건강 관리대책을 수립, 폭염상황 대응을 위한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 이번 주민건강 관리대책에는 방문보건이 필요한 65세이상 독거노인, 75세이상 노인부부가구, 건강한 취약계층 등 약 1,90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진료소 전문인력, 방문간호사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혈압, 당뇨,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 여름 폭염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방문간호사들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건강한 여름나기에 나섰다. 남화모 보건소장은“지난해 대비 빨라진 찜통더위 속에 우리 보건소에서 선제적으로 건강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맞춤형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2022년 울진군 대학생 1차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신청대상은 공고일(2022.7.4.)기준으로 부 또는 모(부모가 없는 경우 보호자)가 주민등록을 울진군에 계속해 2년이상 두고 실거주 중인 자로서, 대학생 본인의 성적이 2022년 1학기 12학점 이상, 평점 2.0 이상이며 타 장학금 및 학자금을 200만원 미만으로 지원받은 경우에 신청가능하다. 제출서류는 대학생 장학금 신청 공고문(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 www.uljinsf.kr 및 울진군청 홈페이지 www.uljin.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관할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이 곤란한 경우에는 장학재단으로 등기우편 신청하면 된다. 1차 장학금 신청기간을 놓치거나 2학기 복학생 중 동일학년 미수혜자는 2차 신청기간인 9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울진군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외에도 울진사랑 장학금(성적우수, 희망, 다자녀장학금 등)을 확대 지원해 오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정주여건 및 학비부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후포면노인회관 2층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노인대학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부터 오미크론 국내 유행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대부분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이 방역수칙 운영기준이 완화되는 등 노인대학 운영도 재개하는데 탄력을 받게 되면서 북면, 울진읍 노인대학 개강에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여가 문화생활을 위해 7월부터 6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권도현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배움에는 나이가 없으며 나이가 들수록 돌계단을 쌓아 올려 경륜이 쌓이듯 익혀서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노인이 되자”며“사회봉사자로 참여하여 유익한 교육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영 지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여 만에 모이게 되어 기분이 좋고, 100세 인생으로 배움에는 끝이 없다”며“오늘 노인대학 입학식뿐 아니라 회원들이 자주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형섭 행정복지국장은 “노인대학 입학식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권도현 학장님 및 정일영 노인회장님께 감사드리며, 100세 시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8일 18시부터 21시까지 국립해양과학관 야외공연장에서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THE REST 여름밤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여름밤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산불 피해로 상처 입은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즐길거리·볼거리·먹거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행사 당일 18시부터 공연장 주변에 무료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19시부터 진행되는 여름밤 토크콘서트에는 감성가수 홍대광, 반하나와 지역가수 송푸름이 여름 밤바다의 내음을 풍기는 노래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토크쇼 종료 후에는 희망과 위로의 불빛이라는 주제로 드론 150대를 이용한 드론라이팅쇼가 15분간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2~2023 울진방문의 해 추진을 통해 지역이 더욱더 활기차고 관광객들로 붐비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름밤 축제를 준비했다”며“산불과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울진에서 많은 분들이 축제를 즐기시고 따뜻한 기억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부터 산불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하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169명의 사업 참여자가 10개 읍·면 사업장, 보건소, 평생학습관에서 산불피해 복구지원, 관광지 및 도로․하천 환경정비,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운영, 평생학습관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희망근로 지원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포함되며, 특히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지난 3월 울진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산불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 및 생계안정 지원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또, 만 70세 미만의 참여자는 주 30시간, 70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고 시간당 9,160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지역일자리사업이 저소득 실업자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생계 안정에 보탬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생기를 되찾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특히 산불피해 주민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써니텐’ 무료공연을 진행한다.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번 공연은 1990, 2000년대 히트곡들이 대학로 인기 연극 ‘텐:열흘간의 비밀’과 만나 주크박스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특히,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터보의 ‘나 어릴 적 꿈’, 태양의 ‘나만 바라봐’등 히트송으로 구성하여 빠른 템포의 노래와 안무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공연 내용은 10일 안에 소개팅 남자에게 차여야만 하는 샐리의 법칙 혜영(여자 주인공)과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머피의 법칙 준호(남자 주인공)와의 로맨틱 코미디로 탄탄한 스토리에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가 더해져 찬란했던 그 시절의 시간여행을 100분간 선사한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9대 울진군의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7월 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개원식에 앞서 이날 제257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제9대 울진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신임 의장으로는 임승필 의원(가 선거구)이, 부의장으로는 김정희 의원(다 선거구)이 선출되었다. 이번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군민 앞에 엄숙히 선서하고, 김정희 부의장의 윤리강령 낭독을 통해 군민께 신뢰받는 의원이 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새로이 의장으로 선출된 임승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코로나19, 대형산불 등 연이은 재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을 펼치겠다.”라면서“울진군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수행하고, 군민의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협력하며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일 여성의 자기 개발과 리더 육성을 위한 울진군여성단체회원 리더십스피치 교육과정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15개 여성단체 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 24명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울진군에서는 여성들이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여성이 각종 단체 활동 및 직장에서 주요 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당당하고 명확한 의사 표현, 설득력 있는 대화방법, 단체회장 인사말씀, 대중앞에서 연설하는 방법 등 실전에 필요한 스피치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여성 리더십 스피치 교육과정은 스피치 전문교육기관인 김대성스피치학원에서 맡아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3시간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울진군여성회 윤영주씨와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남정미씨가 대표로 스피치 발표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스피치교육을 통하여 삶의 변화를 맞이하고, 자신감을 회복한 여러분을 응원한다”며“앞으로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줄 여성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손병복 울진군수(군수 손병복)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군정운영 방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손병복 군수의 취임소감과 군정운영 방향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손 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군정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목표인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인구감소 해결, 1000만 관광객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울진군의 현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선8기는 실천적인 정책과 혁신적인 군정운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울진군을 만들어 가겠다”며 “행정과 군민이 같은 방향을 볼 수 있도록 지역 언론인들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이달 30일까지 2022년 임업직불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보조금 성격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지급 대상은 6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에서 임업을 실제 경영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며,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8월에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한 뒤, 의무사항 이행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를 반영해 최종 금액을 산정한 뒤 11∼12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임업 경영체 업무지원 포털사이트인 ‘임업-in(www.foco.go.kr)’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임업직불금 신청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기를 바라며, 임업경영체로 등록한 모든 임업인이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1일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제48대 손병복 울진군수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의 출범을 알렸다.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취임식은 내외귀빈,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취임식은 참석하는 내외빈과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이 아닌 오후 3시에 개최하는 등 기존의 형식을 탈피했으며, 군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야외공연장을 활용하여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취임식이 되도록 했다. 손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오전에 충혼탑 참배를 가진 후 사무인수서 서명, 간부공무원 신고 , 실과소 방문 등을 진행했다. 한편 민선8기 울진군은‘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슬로건과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의 군정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는 화합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편견과 갈등을 넘어 군민 화합의 길을 열고 군정 혁신으로 실천 가능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올 1월 약 20만 명이었던 방문객이 3월에는 절반 수준인 약 11만 명으로 대폭 감소함에 따라 줄어든 방문객 수를 회복하고자“2022~2023 울진방문의 해”홍보를 적극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에는 방문의 해 추진 4개 시·군(울진·완주·남해·익산) 공동설명회를 통해 대외적으로 울진방문의 해를 알리고, 6월에는‘힘내라 울진! 트래블슈팅’캠페인을 추진하여 TV생물도감, 김영수TV, 쿠키커플 등 파워 크리에이터들의 울진 기부 방문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연령대·국적의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울진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대외적인 홍보뿐 아니라, 실제로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를 집중방문 기간으로 정하여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THE REST”를 추진하고 있다. “THE REST 프로모션은 지역업체 40여 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 레스토랑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울진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무료로 붉은대게살 스프를 제공하고, 체험업체에서는 체험비 50%할인을 해주는 등 울진군뿐 아니라 지역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재난지역 이미지를 극복하고 관광지로의 회복을 위해 힘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산불 피해지역에 장마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응급복구 및 주택지 재해예방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분야별 안전점검을 통해 장마철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임시조립주택 181세대를 대상으로 전담공무원 46명을 지정하여, 기상상황에 따라 긴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산불 피해지역 내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 등 168개소에 대하여 중점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민가 주변지역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주택피해 우려목 긴급벌채 및 잔존목 정리를 진행하고 사면 정비와 방수포 설치를 완료하였다. 군은 장마로 인한 하천오염 방지와 홍수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총 9곳의 도로 사면 붕괴위험지와 하천을 대상으로 유수 지장물 및 토사를 제거하고, 주요 하천유역 10개소를 대상으로 잿물유입 방지 오탁방지망을 설치하여 추가 오염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울진군은 산불 피해 27개 마을 주택 252개소를 대상으로 주택사면 복구공사를 추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보건소는 아기의 건강하고 행복 탄생을 위해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태교·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해왔으나 7월부터는 교육 효과 증대를 위해 전면 대면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도담도담 태교출산준비교실은 관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4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7월 12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주 2회, 4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임산부·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임산부 요가, 원예수업, 미술심리수업, 출산용품만들기 수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올바른 모유수유 교육, 산후우울 예방과 이해 교육을 시행하여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 이수 후 설문 조사 완료 시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예비 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아기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교·출산준비교실 참여 신청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민선 7기 울진군수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지난 4년간의 군정을 마무리했다. 전 군수는 이날 퇴임사에서“지난 4년 동안 희망보다는 고난과 좌절의 시간이 많았지만, 군민 여러분과 함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모든 순간이 가슴 뭉클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제47대 울진군수에 취임한 전찬걸 군수는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과 미래 100년을 위한 울진 만들기에 매진했다. 비록 태풍과 코로나19 유행, 대형 산불 발생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재난과 어려움을 겪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군민과 함께 극복하며 울진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카드’를 발행하고, 경상북도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과 울진군립추모원 개원,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이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 데 힘썼다. 특히, 재임 중 원자력을 활용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유치를 비롯해 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장비 기술개발 및 운용센터, 왕돌초 국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