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달 문경시의 대표상징물(CI)이 선포되면서 제2민원실에서는 새로운 상징 마크와 캐릭터를 활용한 사인물을 제작 설치하여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새로운 대표상징물의 홍보와 다정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문희경서가 반겨주는 행복민원실로 분위기 개선을 통한 새로움이라는 두 효과를 얻고 있다. ‘기쁜 소식을 듣고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라는 메시지의 문희경서를 활용한 등신대는 찾는 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며,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메신저로서 긍정과 열정, 자연과 건강함을 상징한다는 면에서 정성으로 차별화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제2민원실의 트렌드에 걸맞게 새로운 걸음의 활력이 되고 있다. 또한 요즘 기상이변으로 갑작스러운 비가 오면 우산을 가져오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인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양심우산’을 비치하고 대여를 통하여 친절과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문경시청 제2민원실은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 1호로 지난 9월 1일 노인복지관 1층에 개소하여 주민편의 증대와 원도심의 활력소 역할을 하며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서옥자 종합민원과장은 “제2민원실의 적극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공모한 제3차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 공모에서 문경시(돌리네습지)가 최종후보지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등 습지보전지역의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 보전 및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활동하는 도시나 마을로서 세계습지협약 기구인 람사르협약에서 인증하는 도시를 말한다. 문경시는 올해 3월 환경부에 람사르습지도시 후보지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7월에는 환경부와 국립습지센터, 외부 평가위원 등이 람사르습지도시 인증기준 충족 여부 확인을 위한 서면 평가, 현장 평가, 발표 평가 등 3차례에 걸쳐 평가를 받았다. 경쟁 도시들 보다 습지도시 준비를 위한 출발은 다소 늦었지만, 지역주민들과 문경시의 의지와 노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였으며, 이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환경부에서 국가습지심의위원회의 최종심의 의결을 거친 결과, 문경시(돌리네습지)가 람사르습지도시 최종후보지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올해 안에 람사르협약 사무국 독립자문위원회에 인증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2025년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개최되는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는 오는 10월 20, 21일 양일간 조선시대 옛길과 문경의 문화유산을 그대로 간직한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제1회 문경시 문화재 야행사업‘문경새재 야행’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행되는 문경시 문화재 야행은 “새재길. 달항아리의 소망을 품다”를 주제로 하며, 자연유산과 역사유적 그리고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대를 이어 살아온 전통 공예 장인과 문인들의 무형유산을 이야기로 만들고 이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감성여행, 자각여행으로 문화유산 관광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그동안 야간에 잠들어 있던 새재를 밝혀 문경 야간행사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 야행의 시작은 문경새재 제1관문 앞 과거길에서 ‘문경현감 달맞이 행차’를 시작으로 ▲야경(夜景, 달항아리 풍등거리) ▲야로(夜路, 문경별시 : 도전! 조령관문 장원급제 체험) ▲야설(夜設, 춤추는 달항아리 공연) ▲야사(夜史, 문화유산 인문학 : 문희경서(聞喜慶瑞)를 생각하다 강연) ▲야화(夜畵, 새재길에서 만나는 장인과 화가들 전시) ▲야시(夜市, 문경공예와 우리 전시) ▲야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9월 10일 문경관광사격장에서 ‘2023 문경 생활체육 전국 클레이사격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문경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통해 클레이사격 발전과 여가 생활로서의 클레이사격이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클럽대항전 단체전과 아메리칸트랩 개인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개인전은 남성부, 여성부로 나눠 승부를 겨루며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한다. 클레이사격(Clay Target Shooting)은 지름 11㎝, 두께 25㎜, 무게 100g의 원반(피전)을 공중에 방출해 산탄을 쏴 맞추는 경기이다. 장전할 때의 긴장감, 총소리와 함께 산산이 부서지는 오렌지색 접시 그리고 탄피를 제거할 때의 경쾌한 소리가 클레이사격의 묘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클레이사격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일반인의 클레이사격에 대한 관심 유도와 클레이사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월 10일 시행한 2023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시험에 응시한 (중학교 졸업학력 2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10명) 학교 밖 청소년 12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학력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문경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문경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스마트 교실 운영, 1:1학습멘토링 진행, 다양한 방법으로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고, 기출문제 등과 같은 학습 자료를 지원하여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여러 개인적 사유로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당당히 합격이라는 목표를 달성 하였으며, 합격한 청소년은“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싶은 막연한 꿈이 있었는데, 문경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며 이제는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자신만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검정고시와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 2달간 2023년 문경시 관광 영상공모전 접수를 시작한다. 문경 관광 영상공모전은 문경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지역 자료로 남길 수 있는 영상물 발굴을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는‘사랑하는 사람과 문경에서’라는 주제로 사랑하는 인물과 가을 문경의 여러 관광지 및 자연경관을 담은 1~2분 내의 영상 콘텐츠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ZGYzYzQ4N2MtODE4NS00MzJiLTk5Y2ItMDVkOTZlZWVjM2Q2&sourceId=urlshare)을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을 통해 총 19개 팀을 선정하여 대상 1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팀 100만원, 우수상 2팀 50만원, 장려상 5팀 30만원, 특별상 10팀 20만원이 수여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을 문경의 아름답고 감각적인 모습을 많이 담아주시길 기대한다.”며,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전통 찻사발의 본고장으로 전통도자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문경시 도자기 발전에 공헌한 도예인을 명장으로 선정하여 맡은 분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정진할 수 있도록 2023 문경시 도자기명장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공고 기간은 9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5일간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접수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명장 조건(문경 거주 10년 이상, 도예산업 현장에서 20년 이상, 주민등록법상 50세 이상)을 모두 충족하는 도예인은 읍면동 추천을 통해 시청 관광진흥과로 접수하면 된다. 11월 중 명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도자기명장을 선정하게 되며, 도자기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될 계획이다. 2017년부터 선정된 도자기명장은 월봉요 오정택, 황담요 김억주, 방문요 유태근, 도광요 김경선 등 총 4명이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시 도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예작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도자기명장 선정으로 인해 한층 더 발전된 문경시 도예산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경북식품의 혁신, 세계의 경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역 우수 제품 홍보·판매를 통한 경기회복과 수출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에서는 작두콩두부과자와 작두콩차를 주력으로 하는 알뜨랑농원(대표 장재성)과 문경 오미자와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하여 오미자청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지오티주식회사(대표 김미영), 마켓컬리·지에스리테일 등 유명 유통업체에 돈가스, 닭강정 등의 식육함유가공품을 생산·납품하는 주식회사 밀로우에프앤비(대표 정재훈)가 참가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박람회 기간동안 8백여 만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해 지역 제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송희영 식품위생과장은 “문경시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우수 가공식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 생산 제품의 유통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1일 오전 10시, 문경로컬푸드문화센터 2층에서 문경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한 충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들의 선진지 견학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22년 8월 1일부터부터 충주시에서 운영을 시작해 충북마을네트워크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충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문경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로부터 민·관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활동과 그에 기반한 노하우를 배우고자 기획됐다. 또한, 단순히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서로 간의 고충과 업무에 대한 다른 시각으로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교류회로서의 자리도 함께 가졌다. 이날 견학은 문경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사업을 중심으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그간의 활성화 사례를 보여주며 농촌지역개발 정책 방향, 사업의 방향성 등 다방면으로 쌓아올린 지식과 노하우를 교육하며, 양 센터간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교육에 참여한 충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들은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종종 마련됐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문경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장우환 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박인원)는 관동대지진 100주년을 맞이하여 ‘2023년 박열의사기념관 한·일 학술회의’를 9월 1일 문경관광호텔(문경시 문경읍 소재)에서 개최했다. 학술회의의 주제는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과 대역사건’으로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과 박열·가네코 후미코 대역사건의 관계를 재조명하고자 했다. 이날 학술회의에는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관에서는 관동대지진 100주년을 맞아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과 같은 시기에 일어난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대역사건이라는 두 가지 역사적 사실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필요성을 느꼈고, 또한 코로나 이후 한국과 일본에서 이 주제에 대한 연구 활동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교류의 기회가 없었기에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과 박열·가네코 후미코 대역사건’에 대한 양국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여 역사 인식에 대한 공유점을 찾아가고자 이번 학술회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발표 주제는 ‘일제강점기 식민지 조선 언론에 비친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성주현_청암대학교), ‘1923년 간토대학살과 박열사건’(김명섭_단국대학교), ‘1922년 시나노가와 조선인 학살사건과 박열, 가네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9월 2일을 끝으로 2023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보름 가까운 토요일 행사에는 전국에서 대략 6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방문했다. 올해 행사는 참가자들이 조를 이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옛길박물관·생태공원 탐방 △조령원터에서 오미자뻥튀기·도토리묵·오미자 막걸리 시음 체험 △새재 주막에서 문경 전통 다례 체험 △교귀정에서 장원급제 3행시 짓기 △오픈세트장 강녕전에서 야간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체험을 구성했다. 한편, 마지막 회차의 하이라이트 야간 공연인 해금과 지역가수 밴드의 선율이 고즈넉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의 밤을 신명나게 달궜으며 달빛 조명과 밤하늘이 조화를 이뤄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는 참가자들로 붐볐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하여 17년간 문경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은 청정 자연이 주는 휴식과 달빛 아래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켜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평상시 가족, 친구, 연인 간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의 마음을 문경새재 밤길을 걸으며 진솔하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문화예술회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9월 1일 오후 1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문경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역대 관장 20여 명, 문화예술 종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원식 문화예술회관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개관 30주년 맞이 작품을 기증해주신 임무상 화백님, 30년간의 주요 기록물 DB구축에 힘써주신 박희구님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3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인 떡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지역 원로화가 임무상 화백의 작품 기증식이 이어졌다. 임무상 화백이 기증해주신 작품은‘주흘산월색(100호)’, ‘린-향수의 언덕(30호)’으로 문경을 상징하는 그림이며 고향에 대한 애정과 향수가 담겨 있다. 임무상 화백은 1991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서울, 파리, 이태리 등에서 26번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중앙미술대전, 대한민국 미술대전 등 500여 회의 그룹전 및 초대전에 참가하는 등 국제적으로 활동 중인 저명한 문경 출신 화가이다. 9월 21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종합민원과는 8월 30일 영순면 율곡2리, 달지2리 마을회관에서 많은 주민의 호응속에‘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하여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 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이번 여름 내린 많은 비로 재해를 입은 영순면을 찾아 지적민원 접수 및 상담, 조상땅찾기 서비스 및 특별재난지역선포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내용을 홍보하는 한편,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서옥자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그동안 궁금하고 불편했던 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새마을회(회장 박원규)는 8월 30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시의장, 박영서 도의회수석부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지도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등 의식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새마을화합 운동회, 읍면동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한마당 잔치로 새마을가족 상호 간의 단결과 친목을 다졌다. 표창에는 김경훈(산양면)외 3명이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 한주열(점촌2동)외 1명의 경상북도협의회장 표창, 이용숙(문경읍)외 15명의 문경시장 표창, 황영수(산북면)외 3명의 국회의원 표창, 지회장 표창 18명 등 50명이 표창을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봉사 최일선에서 늘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지도자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단결과 친목을 더욱 굳건히 하여, 앞으로 더욱더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충전의 시간으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규 문경시새마을회장은“하계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상호 단결을 더욱 굳건히 하고, 근면, 자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3회 문경예술제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경지회 주관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두달간 개최된다. 문경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경지회와 산하 6개 지부가 다 함께 참여하는 지역 종합예술제다. 이번 문경예술제는 문경문인협회의 시화전(9월 1일~30일 영강체육공원)과 학생예술실기대회(9월 2일 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 등), 문경국악협회의 국악제(10월 6일 오후 6시 모전공원 야외공연장), 문경음악협회의 음악제(10월 9일~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경미술협회의 미협전(10월 13일~18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문경사진협회의 사진협회전(10월 19일~22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문경연예협회의 문경청소년가요제(10월 21일 10시 모전공원) 등 다채로운 예술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학생예술실기대회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초중고등학생 500여 명이 참가하여 문학‧음악‧미술‧무용 등 각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9월 1일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의 시화전이 개막식과 함께 시작되며, 개막식에는 문인협회의 시낭송과 더불어 남성중창단 U&US축하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