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은 3월 10일 군청 강당에서 공모사업 및 신규 국·도비 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및 사업대상 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공모사업 등을 공유하고 사업 간 연계전략 수립 등으로 국·도비 확보를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각 부서별로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발굴·신청 중에 있으며 3월 기준 ▲문화관광형시장 공모 ▲시군특화 맞춤형 일자리지원 ▲시군별 대표관광상품 지원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지원 등 총 9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됐다. 또 신규 국·도비 사업인 ▲석적읍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 ▲왜관나루(칠곡보) 마리나 조성사업 ▲구덕리(양지마을) 주차장 조성사업 ▲심천~창평간 도로확포장공사 ▲지천상수도(백운리) 급수구역 확장사업 등에 대한 예산확보 방안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재욱 군수는 “군정철학이 반영된 핵심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지원 당위성 및 논리를 개발하고 중앙부처 및 경북도의 동향분석, 상시적 네트워크 구축 등이 필요하다.”며 “외부재원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9일 칠곡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대표협의체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0여명이 부산일대를 방문하며 선진지 견학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여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도시재생과정에 대해 이해하며 우리 지역에 맞는 사업 발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써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에 따른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받은 특별포상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원 민간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성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재욱 공공위원장은 “2024년에도 복지사각지대와 찾아가는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기대한다. 공공에서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민간에서 두루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13일 상반기 5급이하 수시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 6급→5급 승진(의결): 4명 ❍ 행 정: 1명 -김명은(안전관리과) ❍ 사회복지: 1명 -이은숙(보건소) ❍ 시 설: 2명 -김은태(문화관광과) -안창호(도시계획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청년유출,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청년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칠곡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0억2천만원 포함 총 16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는 지역내 중소기업과 미취업청년 간 일자리 매칭 및 정착을 지원하는 '칠곡군 혁신기술인재 지역정착 지원사업', '미취업청년 JUMP UP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ESG 청년일자리 사업′ 등 청년취업분야 5개 사업을 추진해 70여명의 청년일자리를 지원한다. 또한, 청년창업분야 사업인 '칠곡군 청년창업자 희망날개 지원사업'은신규 창업이 아닌 기존 청년창업자들의 지속 성장을 돕기 위해 7년 이내 기존창업자에게 지난해 창업성장지원금을 지원하였고, 올해는 추가 고용에 대하여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을 응원하는 이색 기부자들이 나와 ‘칠곡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대구시 무지개 아동병원 박 억 원장은 칠곡군에 직접적인 연고는 없으나, 칠곡군 지인을 통해 칠곡군에 대한 소식을 자주 접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제도상 기부가능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원 위치상 칠곡군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고마움을 대신 전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현역 직업군인인 A 씨는 칠곡군에 거주 중인 가족, 친지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었고, 본인의 기부를 통해 소속 군부대뿐만 아니라 전국 군부대에 칠곡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또한, 작게는 1천원부터 많게는 40만원까지 다양한 금액의 기부자들이 2월말 기준으로 223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고향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모여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칠곡군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온라인)이나 가까운 NH농협(오프라인)을 방문하면 기부를 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실적검증과 자체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에서 2022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김도환 주무관은 50차례 이상의 현장 출장과 10차례 이상의 사업 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와 주민 간의 분쟁과 갈등을 조정하고 도로, 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을 안정적으로 제공하여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했다. 우수에 이름을 올린 장혜영 주무관은‘인문경험의 공유지’라는 비전으로 법정 문화도시 사업을 충실히 준비해 문체부 주관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5년간 최대 1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장려로 선정된 전상락 주무관은 건축 전문가(건축,토목,전기)의 재능기부를 통해 건축공사장의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칠곡군‘건축안전지킴이’를 운영해 안전한 건축공사장 조성에 기여했다. 장려로 선정된 박병수 팀장은 토지 소유주를 설득해 재산세(토지분)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고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무상임대 계약을 통해 주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예산절감에 기여했다. 칠곡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4명에 대해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평정 시 가점,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승리하고 돌아오겠습니다!” 칠곡군청 레슬링팀이 3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리는‘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와‘제33기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 대회’출전에 앞서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8일 칠곡군청 레슬링팀 선수단을 만나 격려하며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한편,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김오현 감독과 김재강, 이도원, 손상현, 박상준, 문진우, 김용욱 등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 배성도 의원(행정복지위원회, 왜관)은 3월 9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주거도시, 품격 높은 문화·관광도시로 주민의 사회적 욕구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도시미관 환경전담TF팀 신설 설치에 대한 구성을 제안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도시미관 환경전담 TF팀 신설 도입 방안 마련 △환경미화 행정 민원 증가에 따른 대책 방안 마련 △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에너지 방안의 대책 마련 등이다. 배성도 의원은 “미화 환경 민원에 해당하는 업무의 기준을 정하고 도시미관 특이 민원을 총괄적으로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영, 김연수)는 3월 8일 ‘주렁주렁 사랑텃밭’ 감자 경작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북삼읍 인평리 소재 450평 규모의 텃밭에 씨감자를 심는 것으로 한 해 ‘주렁주렁 사랑텃밭’ 특화사업을 시작했다. 수확한 감자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되며 일부는 판매되어 연말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올해는 고구마 경작으로 운영되던 본 사업의 효과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감자로 대상 농작물을 변경했다. 김연수 민간위원장은 “우리 손으로 수확한 농산물로 이웃사랑을 실천 할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의 마음으로 더 많은 농작물을 수확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뜻을 모아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생한 만큼 올해 감자 농사가 잘 돼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북삼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3월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칠곡군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1530 건강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1주일에 5일 이상, 30분이상 걷기 달성을 목표로 하여 기간 중 총 70,000보를 걸으면 미션이 완료되고, 1일 최대 8,000보로 걸음수를 제한하여 매일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칠곡군 군부대 유치 홍보 현수막이나 포스터를 촬영하거나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를 직접 작성해 인증사진을 찍어 걷기앱 게시판에 올리면 추가 미션을 달성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스마트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칠곡군 생활속 걷기’커뮤니티에 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 걸음수 미션 완료자 중 300명 추첨을 통하여 홍보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인증사진 추가 미션 완료자 전원에게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8일 ‘마음보듬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마음보듬 서포터즈는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보건 관련 학과 대학생과 졸업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신건강 전문자원 봉사자로서 1년간 이동 상담 업무지원, 행사 및 지역사회 축제 참여, 외로움 해소 대화 등의 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 참여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마음보듬 서포터즈들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 자원봉사자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도미현)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류성민)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기관 간 유기적 연대 강화 및 사업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대상 정신건강증진과 정신건강문제의 조기발견 및 효과적 개입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정신건강문제의 조기발견 및 개입을 위한 서비스 자문, 심리상담 등 적극적인 지원 △자활사업 참여자의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대한 상호협조 △근로 능력이 있는 정신질환자의 자활근로 참여를 통한 근로기회 제공을 위한 노력 △칠곡군 지역민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상호협조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협의할 사항 등이다. 이날 행사는 업무협약 체결식과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으며, 추후 자활근로 참여주민 대상 자살예방교육을 3회차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지역민의 정신건강문제 해결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류하고 정보를 교환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제57회 납세자의 날(3.3.)을 맞아 지난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3월 7일 군청 강당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성실납세자로 지난해 군세 1억원 이상 기한 내 납부한 (주)한길, 금용기계(주), (주)엘앤에프, (주)합동전자, (주)금성산업, (주)데스코, (주)에이에스티 7개 법인과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납세자 3명 총 10명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칠곡군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10만원 이상 납부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19,676명 중 전산 추첨을 통하여 240명을 추첨하여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칠곡군은 성실납세자 우대를 통한 자진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납부 실적과 체납세 유무 등을 참고해 성실납세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이들에게는 칠곡사랑상품권 5만원과 칠곡군 유료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 경영인력 양성을 위한 ‘제16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복숭아전문가 과정’이 3월 7일 첫 교육을 실시했다.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분야별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선도 농가를 초빙해 현장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과정은 21회 86시간의 일정으로 과원 토양 관리부터 신초 관리, 결실 관리, 병해충 방제, 생리장해 예방, 수확 및 저장, 유통·마케팅 등의 이론교육과 수세 관리, 전지·전정, 농자재 제조 등의 실습교육 및 현장견학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재배기술역량을 한 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선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생들에게 필요한 영농기술 교육과 함께 우수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대학을 운영하여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우수 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힐링의 섬 제주에서 칠곡군 할망(할머니)과 제주 소년의 따뜻한 위로 받아 가세요.”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경북 칠곡군 할머니와 제주가 낳은 10대 천재 동화작가 전이수가 마련한 기획전에 참석해 화합과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오영훈 지사는 3월 16일 제주시 조천읍‘걸어가는 늑대들’에서 열리는‘칠곡할매글꼴 특별 기획전’오픈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은‘괜찮아’주제로 3월 16일부터 4월 16일까지 32일간 열린다. 전이수 작품 40여 점에 녹아있는 의미를 칠곡할매글꼴로 설명하고 칠곡 할머니의 인생과 삶의 애환이 담겨있는 시집과 시화를 선보인다. 오 지사는 3월 7일 집무실에서 공식 포스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기획전 홍보에 나섰다. 그는 오픈식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함께 대국민 화합과 위로를 전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전시회를 관람할 예정이다. 오 지사는“일제강점기를 온몸으로 견뎌낸 칠곡 할머니와 제주의 푸른 바다를 보고 자란 소년의 특별한 만남이 기대된다.”며“전시회를 통해 깊은 울림이 있는 희망을 얻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할매글꼴은 일흔이 넘어 한글을 깨친 다섯 명의 칠곡 할머니가 넉 달 동안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