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27일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 17명을 대상으로 진로적성 특강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각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한국진로적성센터에서 진행하는 옥타그노시스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에 대한 검사결과를 토대로 이날 전문강사와 진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옥타그노시스 검사를 활용하면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학부모 학생 본인의 미래 설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하고 구체적인 검사결과로 앞으로 진로를 선택할 때 이 자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학생들의 꿈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며 ”직업 선택은 작은 관심과 흥미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현재, 그에 맞춰 직업에 대한 다양한 탐색을 할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추진된 결혼이민자 직업체험 훈련과정인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한 이주여성 5명 중 2명이 최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직업체험교실은 결혼이민자들의 사회 적응과 취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에스프레소 실습, 라떼아트, 로스팅 실습, 드립백 만들기, 음료 바레이션 등 실제 카페에 취업해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한 결혼이민자는 “센터에서 지원한 직업훈련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으며 자신감이 생겼다” 며 “앞으로 카페 취업을 통해 경험을 쌓은 후 창업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울진군 및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2022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지난 22일 6시 2022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을 발령하여 임신부,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을 제외한 직원 619명 응소하여 응소율 100%을 달성했다. 또한 23일 한울원자력본부 드론 침투대응 및 피해복구 실제훈련에 참가하여 원전시설 드론위협으로부터의 방사능 재난방지를 위한 적극적 대응을 확인했으며, 24일에는 공무원 중심의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하여 지정된 장소로 신속히 이동하였고 이후 화생방 테러 대비 방독면 착용법,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통한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3일간 일일상황보고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대응 연습에 최선을 다해준 공무원 및 유관기관 참여자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훈련이었다”며“자체충무계획과 공무원 개개인 전시임무를 충분히 숙지해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25일부터 죽변항 수산복합공간 조성 및 이용고도화 사업장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20여 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현장을 방문한 손병복 군수는 부서 담당자 및 관계자 등과 직접 사업장을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철저한 관리․감독은 물론, 예산 집행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운용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울진 산불에 전소된 나곡 소각장 등 직영․위탁 시설 및 사업장 20여 개소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에 맞는 사업 추진을 통해 민선 8기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정책 방향은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에 있다”고 강조하면서“시행 중인 사업들이 목적에 맞게 추진 중인지 감독 및 점검을 철저히 하고 효과성에 대한 적극적인 검증과 환류를 통해 정책 목적을 달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선광, 전성용)는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는‘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지난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해읍지사협에서는 읍새마을부녀회와 역할분담을 통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이틀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으로 준비한 영양식을 읍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생활실태를 살폈다. 박만금 부녀회장은 “무더위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부녀회원들이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환경속에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며, “좀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하여 희망을 나누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협의체는 매월 진행하고 있는 반찬지원사업 외에도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발굴하여 수세식 화장실 설치, 구들 보수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중간설계 및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관계공무원, 용역 수행기관(한국농어촌공사, 단국대 산학협력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중간설계 및 활성화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점검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동해안 최초로 건립될‘울진해양치유센터’는 연내 착공하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17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평해읍 월송리 384번지 일원 42,408㎡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연면적 6,610㎡로 조성된다. 본관동 1층에는 염지하수를 활용한 탈라소풀, 플로팅풀 및 야외치유시설(모래찜질실 등)과 샤워실, 휴게시설, 식당,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2층에는 사운드테라피, 칼라테라피, 아로마테라피탕 등 테라피시설이 들어서고, 부속동 1층에는 건강증진센터가, 2층에는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울진군은 해양치유센터 방문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개인ㆍ단체별, 질환별, 기간별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 방문객들에게는 플로팅풀, 테라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새정부 지역공약이자 민선8기 역점 시책인‘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유치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국가산단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8월 9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후보지 선정 연구용역 추진에 따른 후속 대응조치다. 신규 국가산단후보지 선정은 새정부 지역 정책공약에 반영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평가를 거쳐 12월 최종 선정발표로 이뤄질 계획이며, 울진군은‘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로 평가대상에 올라가 있다. 군은 제안서 제출 등 대응을 위해 경북도와 공동으로 연구용역 준비 중이며, 예타 신청 예정인‘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한수원, 현대ENG, 효성 등 대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관련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의향서를 받을 계획이다. 또 입주 수요 및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 시행 중인‘울진군 전기요금 지원사업’에 국가산단 특례조항을 넣어 입주기업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원자력 수소 특화단지 지정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가산단이 유치되면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인구유입, 일자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온정면 광품리 임종관씨 농가에서 지난 19일 진옥벼 첫 수확이 이루어졌다고 23일 밝혔다. 임종관씨는 지난 4월 28일 모내기한 조생종을 올해 추석 햅쌀용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1ha에서 생산하는 벼를 전량 지역 농협과 계약재배하여 출하한다. 이날 수확한 진옥벼는 국내에서 주로 소비되는 중만생종에 비해 약 50일 가량 빠르게 수확할 수 있으며 수량이 양호하고 병충해에 강하며 식미가 좋다는 평을 받는 고품질 품종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이상기후가 매년 심해지는 요즘 기상재해 회피가 가능하고 이모작 재배로 경영성도 좋은 조생종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며“앞으로도 고품질 명품 쌀 생산을 위하여 기술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관내 6개소 해수욕장을 폐장하며 38일간의 운영을 종료했다. 올해 해수욕장 피서객은 7.7만 명으로 작년 대비 17.7% 증가한 수치이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관광객 증가는 긍정적인 신호로, 울진의 청정 이미지와 2022~2023 울진방문의해 홍보가 시너지 효과를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홍보 및 상시 계도, 자체 방역활동과 종사자들의 노력으로 해수욕장 발 코로나19 피해 없이 무사히 폐장할 수 있었다. 또한, 수상안전요원 복무 철저 및 관계기관의 협조체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사고 zero화를 달성했으며 21일 폐장 이후에도 구산, 후포해수욕장에 한해 8월 31일까지 수상안전요원을 각 2명씩 배치하고 폐장에 따른 입수금지 알림 현수막 게시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폐장 이후에도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주변정리를 완료할 방침이며 울진군은 향후 자체적으로 해수욕장 운영결과 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시설 보수·확장 및 운영상 미흡한 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울진군노인복지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건강증진, 취미여가, 정보화교육의 3개 분야, 20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8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1인당 2개 과목까지, 울진군노인복지관 1층 사무실에서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만60세 이상 울진군민 중 3차접종 완료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1만원으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이 별도로 부담한다.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2월 7일에 개강하여 7월 29일까지 실시 완료하였으며,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8월 29일부터 개강하여 12월 2일까지 14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수강신청 및 수강료에 대한 문의는 울진군노인복지관(☎783-9608)으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에 대한 문의는 울진군 사회복지과(☎789-6684)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 22일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만 19~23세) 중 월세 60만원 및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또는 보증부월세 거주자를 대상으로 생애 1회,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독립가구(청년 본인)의 소득과 재산, 원가구(부모+청년)의 소득과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만 지원할 수 있다. 청년 독립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7천만원 이하여야 하며,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총재산가액 3억 8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2022년 8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1년간이며 지급 기간은 2024년도 12월까지로 만 19~34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코로나19장기화로 악화된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2022년 경상북도 및 울진군 사회조사’를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주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울진군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72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원)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진행하는 대면조사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가구주(원) 부재 시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군은 대면조사에 대비하여 조사원에 대한 안전수칙 및 방역수칙 교육, 마스크와 손소독제 배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회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방역 및 안전수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통계법에 따라 수집된 자료의 비밀은 엄격히 유지되므로 조사대상 가구주(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민선 8기 울진군 공약사항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장을 비롯한 사업별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손병복 울진군수 주재로 사전에 소관 부서별로 현황 및 추진계획 혹은 문제점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를 보고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울진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약 사항을 확정하고,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 공약 이행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공약사업을 최종적으로 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공약사업의 이행사항을 분기별로 자체 점검하고 반기별 보고회 개최 및 연말 시민단체 평가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공약 이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약사업은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을 위한 군민과의 약속이다. 즉시 추진이 가능한 공약과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약을 우선하여 추진하고, 대규모 예산을 수반하거나 법 개정이 필요한 공약도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상하여 임기 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 내 충전방해 행위 등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8월 16일부터 안전신문고 앱 신고를 통한 과태료 부과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속대상 및 과태료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구역 및 주변 물건 적치 ▲충전시설을 충전 이외의 용도 사용 ▲친환경차량 충전완료 후 주차시간 초과(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충전구역 표시선(문자포함) 및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한 경우에는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신고는 스마트폰 앱(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을 통해 가능하며 위반행위가 명확하게 입증되면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울진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방해행위 등 주민신고제 운영 행정예고'를 검색하여 확인가능하며, 1분 이상 간격의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 등 신고요건을 갖추어 신고해야 한다. 이동영 환경위생과장은“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충전시설 및 전용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후포마리나항 준공을 기념하여 개최된 ‘2022 제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6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울진군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미국 네덜란드 등 5개국에서 25개팀 170여명의 세일러가 참가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울릉도와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를 돌아오는 대장정의 오프쇼어 레이스에서는 ORC 1클래스, 2클래스, 2종목에서 에이스 팀, 님파 팀이, 후포 앞바다에서 펼쳐진 인쇼어 레이스에서는 스포츠 보트, J70, J24 3종목에서 에이치쿡 팀, 평택데빌스 팀, 박력있는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요트승선, 프리마켓, 지역 생맥주 등 각종 체험부스와 대회속의 작은 대회 RC요트대회를 같이 하여 관광객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손병복 군수는“국내 최고 수준의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완공된 후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좋은 경기를 펼쳐줘 감사드린다”며“아름다운 미항 후포마리나에서 멋진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