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1월 15일 건민건설 주식회사(대표 이규태)가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건민건설(주)는 성주읍에 소재한 전문건설업체로 2016년 2백만원을 기탁했으며, 올해 5백만원까지 누계 7백만원에 달하며 지역사랑에 힘쓰고 있다. 이규태 대표는 “소정의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교육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써주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애정어린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교육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성장하는 차세대 인재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 김윤성 회장이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농촌지도자회 임원으로서 회 활성화, 영농기술 보급·전파 및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 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윤성 회장은 1990년부터 34년간 농촌지도자회 회원 및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여건에 놓여있는 지역농업을 부흥하고자 새로운 영농기술을 보급했으며,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지역 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역사회 선도 농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기초로 성주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원과 초전농협 감사를 역임하였으며, 농업지도자로서 역할도 활발하게 벌여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장 표창, 농촌진흥청장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김윤성 회장은 “철탑산업훈장 수상은 성주군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모든 농가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 후계인력 육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16일 군청 대강당에서 11월 정례회의 후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방교부세 감액심의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지방교부세는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자주재원을 구성하는 주요 항목으로 군정 목표를 실현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는 주요 재원이다. 다만 수입 징수를 태만하거나, 법령을 위반한 과다한 경비 지출 및 행정절차 불이행 등으로 정부합동감사 시 지적되어 교부세 감액조치가 내려지는 사례가 있어 이러한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철저를 기하고자 이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팀장은 지방교부세 감액제도의 법적근거와 교부세 감액 주요사례 및 지적된 감액 최소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대응방법에 대한 상세히 설명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국세 감소 등에 따라 어려운 군 재정 상황에서 지방교부세 감액제도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제고하여 안정적 재원 확보로 군 재정을 꾸려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직원들이 청렴한 자세로 예산절감에 힘써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2024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일인 11월 16일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인 성주고등학교 앞에 모여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응원에 나선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는 이병환 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들과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도희재 부의장, 강만수 도의원 그리고 유관기관 및 교육관계자 등 50여명이 모여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수능대박을 기원햇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꿈을 위해 달려온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준비했던 모든 노력을 올해 수능을 통해 결실 맺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는 지역의 유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수능 응시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학교에 수능 격려품(문구세트, 위생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성주의 안산인 성산을 군민들이 품으로 되찾기 위한 첫걸음으로 성산 되찾기 학술대회를 211월 15일 오전 10시 성주군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성주 성산성은 성주 성산동 고분군과 함께 1963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나 1966년 군부대의 설치로 사적에서 지정 해제돼 일반인들은 접근할 수 없는 곳이 돼 지금까지 성산성의 규모와 정확한 형태 등 그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주 성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성주군이 (사)한국성곽학회에 의뢰하여 학계의 전문가들이 성주의 고고·역사적 배경과 성산에 위치한 성산성의 학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반환 이후의 정비와 활용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이병환 성주군수의 환영사와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의 축사 및 정희용 국회의원의 축전이 이어 ‘성주지역의 역사·고고학적 배경’, ‘성주 성산성의 학술적 가치’, ‘성주 성산성 반환 이후의 정비 및 활용대책’이라는 3개의 대 주제하에 9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대구공항 이전과 관련된 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수륜면(면장 이헌진)과 울진군(군수 손병복) 직원 20여 명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의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기부는 성주군 수륜면과 울진군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리적으로 인접한 시군에 비해 직원들 간 교류가 적은 두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제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지역발전은 물론 향후 다양한 교류 및 협력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상호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부국사료상회(대표 배인환)는 11월 15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일백만원)을 기탁했다. 부국사료상회는 1980년대부터 성주시장 중심부에서 약 40년가량 사료 및 쌀 판매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업체이며 오랜시간동안 성주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주군 대가면이 고향인 배인환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겨울나기에 걱정이 앞서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배인환 대표에게 감사하며, 나눔의 의미가 헛되지 않도록 취약계층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1월 14일 성주군 대가면 이기식씨와 ㈜제이이티(대표 곽종화),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이사장 윤정환)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각각 5백만원, 1천만원, 1천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대가면에 귀촌하여 거주 중인 이기식(60세)씨는 대구에서 건축자재 시공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5백만원, 올해 5백만원을 기탁해 누적액이 1천만원에 달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선남면에서 반도체 제조용 기계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제이이티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누적액 3천만원을 별고을장학회에 기탁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인재육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는 1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지역의 대표 기업단체로, 2023년도 연말총회를 통해 지역학생들을 위한 사업에 써달라며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올해 1천만원을 포함 총 8천5백만원을 장학회에 쾌척하였으며, 이외에도 각종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11월 10일 “성산동 고분관의 조우-제22호 고분-”개막식을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은 2019년 성주군이 처음으로 발굴 조사한 성산동 고분군 제22호분 고분의 조사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제22호 고분 출토유물 168점과 발굴조사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능선 위에 잠들다”에서는 제22호 고분 발굴 조사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과 당시 토목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 이루어져 있고, “안식을 꿈꾸다”와 “다음을 준비하다”에서는 제22호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원래 형태를 재현한 자료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유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힐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기간은 11월 11월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되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다목적 강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발굴 조사된 실제 별티 유적을 비롯한 성산동 고분군에서 그동안 조사된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상설전시실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을 통해 어린이체험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특별전시는 성주군이 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대가면이 11월 14일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첫 매입을 대가농협창고(옥련42호) 앞에서 실시했다. 이날 포대벼(40kg) 1,443포 매입에 이어 11월 17일은 톤백(800kg) 229포의 매입이 있을 예정이다. 올해 대가면의 공공비축미곡의 매입물량은 총 6,023포(40kg 기준)이다. 매입 품종은 일품, 삼광 2개 품종이며, 타 품종을 혼입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매입을 희망하는 농가에게 혼입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공공비축미곡의 매입 가격은 산지 쌀값을 반영해 추후 가격을 확정하여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정산금(40kg 포대 기준 3만원)은 수매 당일에 지급한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매입현장에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구슬땀을 흘려 수확의 결실을 일궈낸 지역 농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공공비축미 매입에 참여한 모든 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길 기대한다.”며,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련 기관과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없이 추후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성주중앙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및 성주새마을금고 앞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통행로 및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 통학로 확보를 위해 11월 14일 오전 8시부터 약 30분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녹색어머니중앙회 경북성주지회 주최로 성주군청, 성주교육지원청 및 성주경찰서 등 6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전개했다.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 준수 및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횡단보도는 보행자 우선입니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추세요!”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현수막을 통해 지나는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환경 조성 및 횡단보도상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지부장 구교철), (사)한국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회장 백영철)와 함께 11월 13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경종농가에서 퇴비로 다시 활용하는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11월 9일 성주군 한우협회와 쌀전업농회 간의 협약 체결 성과에 따른 두 번째 단체간 협약식으로 그 의미가 크다. 협약은 관내 축산농가에서 생산되는 퇴비화된 양질의 가축분을 참외 등 원예농가가 농경지에 살포하여 축산농가는 가축분 퇴비를 원활히 처리하고 원예농가는 생산비 절감 및 농업 생산성을 증대하는 농가간 상생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됐으며, 한우협회에서는 퇴비 100t을 증정했다. 주기적으로 교반된 가축분에는 질소, 인산, 칼리 등의 비료성분이 상당량 포함돼 양질의 퇴비 생산이 가능하며 농경지에 적정 살포시 화학 비료 절감과 토양환경개선, 환경오염 방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산농가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친환경 퇴비를 벼재배 농가뿐만아니라 원예농가까지 확대 보급할 수 있게 돼 가축분뇨의 자원화는 물론 경축순환농업의 활성화로 안심하고 먹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참외 시설하우스 내에서 겨울철 육묘 및 정식시기에 미숙퇴비 또는 비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가스피해를 예방하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지도하고 있다. 성주군에 따르면 가스피해는 참외 재배토양에 살포한 미숙퇴비, 유기질 비료 등에 포함된 질소성분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암모니아가스와 아질산가스가 대기 중으로 휘산되지 못하고 시설하우스 내 농도가 짙어지면서 작물체의 이슬방울에 결합되어 참외를 급격히 고사시키는 증상이다.( ※ 원료에 따른 가스발생량 : 질소함량이 높을수록 많음(계분>돈분>우분)) 겨울철 지온이 낮은 시기에 밑거름을 사용할 시에는 육묘 및 정식 전 최소 20일 이상은 적정 토양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보온덮개를 아침 일찍 열고, 저녁 늦게 덮어 태양열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지온을 올려서 유기물 분해속도를 빠르게 해 가스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발생하는 가스는 냉해를 받지 않는 정도까지 천창, 측창, 유동팬을 활용 환기를 충분히 시켜주고, 하우스 내부 상대습도가 높을 경우이른 아침 작물체 잎에 이슬방울이 많이 생기므로 터널비닐을 3미터 간격으로 열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경찰청과 The JoongAng이 공동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성주군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비행·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청소년생명존중프로그램,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성주경찰서, 청소년관련단체 등 유관기관 협력하여 등굣길·야간 아웃리치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각종 위험에 노출 될수 있는 환경을 미리 차단하고 위기청소년 발견 시 사례회의를 통해 각종 지원을 연계하여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지키는 안전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활동이 청소년이 안전한 성주를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1월 13일 성주군 용암면에 위치한 길조암(주지스님 보현)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용암면을 방문하여 떡국떡, 구운김, 수건 등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 100세트(시가 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길조암은 용암면 본리리에 소재한 전통사찰로 2004년부터 경로위안잔치, 김장나누기, 이불 전달 등 지역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길조암 보현 주지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떡국 드시고 다가오는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매년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길조암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꾸러미와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꾸러미는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