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업용 도시가스 요금이 전년도 동기 대비 42.3% 인상돼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부담감으로 작용됨에 따라 경상북도는 도내 도시가스 공급업체 5곳과 협의해 3월부터 도시가스요금 납부 유예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봉화군은 군내 도시가스 공급업체 ‘대성청정에너지(주)’에서 3월 1일부터 도시가스요금 납부 유예 신청을 받는다. 유예 대상자는 봉화군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신청 전달 납부액이 30만 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납부유예 신청자에 한해 3월 도시가스요금 청구분부터 3개월분 요금(5월 청구분까지)의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할 수 있으며 연장기간 중에는 미납에 따른 연체료가 별도로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유예는 3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성청정에너지(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화(054-850-1100), 팩스를 통해 접수 받는다. 당월 요금에 대해 납부유예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당월 청구서의 납일 내 신청해야 한다. 납부유예 대상자 확인을 위해 소상공인은 도시가스사 요금고지서에 기재된 고객번호와 사업자등록번호를 준비해야 되며, 소상공인 여부가 불분명한 신청자에 한해 소상공인확인서가 요구된다. 임기수 새마을경제과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출산육아용품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오·벽지 출산육아용품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벽지 출산육아용품 배달서비스는 오·벽지 마을에 살고 있는 영유아 가정이 원하는 출산육아용품을 선택하면 각 가정으로 매월 2회 장난감을 배송하고 반납일에 맞춰 수거하는 서비스다. 접수 건수에 따라 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도 접수가 가능하다. 회원 1인당 2점 이내, 3개월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신청가능 물품으로는 모유유축기, 휴대용유모차, 아기침대 등 발달시기에 맞는 영유아 장난감 등이 있다. 최근 육아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출산육아용품도 확보해 다양한 놀이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봉화군보건소는 2014년부터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을 시행해 관내 주소를 둔 임산부 및 6세이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육아용품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양육 가정이 가진 불편과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맞춤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4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봉화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인사발령 및 임기만료 위원에 대한 신규 위촉과 제5기 봉화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안내 및 제4기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를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군민 모두가 두루두루 행복한 희망찬 봉화를 위해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보장 거버넌스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은어축제가 지난 23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한 ‘2023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봉화은어축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는 2018년, 2019년, 2020년, 2022년, 2023년 ‘축제관광부문’, 2021년 ‘비대면 축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도 봉화은어축제가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데 이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봉화은어축제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농촌지도자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22일 군 연합회와 읍면 자체적으로 수거한 6톤가량의 농약병을 환경공단으로 전달했다. 수거된 농약병에는 잔존 농약이 있어, 방치할 경우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자칫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반드시 수거해 처리해야 한다. 이에 한국농촌지도자 봉화군연합회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군임원 및 읍면회장들이 중심이 되어 ‘농업농촌 탄소중립실천 운동’을 펼치며 영농폐기물(농약빈병)을 수거했다. 앞으로도 한국농촌지도자 봉화군연합회는 지속적인 수거활동을 펼치고 농약안전 사용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류호석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농약병 수거에 적극 협조해주신 각 읍면 회장님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봉화만들기에 농촌지도자회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23일 군민행복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3년 예비초등입학자녀 학부모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의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즐거운 학교생활 이렇게 도와주세요’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열렸다. 이날은 초등학교 입학 전 준비사항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및 학교행사, 학부모의 역할 등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현직교사가 직접 안내하고 질의·응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자녀 지도에 대한 부담감을 감소하고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2일과 23일에 걸쳐 베트남 두 개 지자체를 방문하고 오는 4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500명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 2018년 베트남 하남성과 우호 교류를 체결한 이후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3년간 128명의 베트남 근로자가 봉화를 찾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에 군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남성을 방문해 그간 유지해 온 계절근로자 MOU협약을 갱신하고 적기에 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베트남 내 근로자의 선발 과정과 행정절차를 점검했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코로나19와 같은 국제 정세에 대비해 다양한 인력 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해 봉화군과 함께 베트남타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박린성 뜨선시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실무협의도 진행했다. 향후 세부 협의가 잘 이뤄진다면 올해 하반기에는 뜨선시 근로자도 국내로 입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인원은 588명으로 지난해 104명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농작업 현장에 배치되게 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농촌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하여 군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석면 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 건축물과 비주택(축사, 창고)가 지원 대상이며, 해당 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주택에 한하여 지붕개량 지원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기준은 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은 1동당 최대 352만원(예산 잔여시 최대 700만원),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은 200㎡ 면적까지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초과 비용은 자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사업 희망자들은 2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건축물대장, 사업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지참하여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사업대상자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 선정 기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슬레이트 처리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보다 단축해 처리했을 경우 단축한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것으로, 군은 오는 11월 24일 민원의 날 행사를 맞아 마일리지가 높은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표창 등)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일리지 적용 대상은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 중 총 660종의 민원 사무이며, 마일리지 동점자는 민원 처리 건수가 많은 담당자를 우선 선정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원사무의 신속한 처리로 공신력을 제고하고 주민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등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봉화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박영준 광운대학교 교수, 서덕수 한동대학교 교수, 도옥 루이엔 호치민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 등 베트남 전문가와 봉화군수, 인구전략팀장 등 봉화군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충효당, 재실, 창평저수지 등 베트남마을 조성 사업대상지를 방문했으며 이어 백두대간수목원, 산타마을, 청량산 등 봉화군 대표 관광자원을 견학하고 베트남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사업의 한-베 문화교류 기능을 강화해 다가오는 신공항 시대에 한-베 양국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국내 베트남 다문화인들의 교류공간으로 활용할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했다. 군은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과 기존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한-베 양국 간의 든든한 가교가 될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사업의 성숙기에 터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사업을 재개하고 사업의 속도를 내려 하니 군민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은 베트남 통일 왕조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2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촉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3년 기금운용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향사랑 기부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기금운용계획 수립 및 기금결산, 기금 운용의 성과 분석 등을 심의한다. 위원 위촉식에 이어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을 원안 가결했으며, 회의안건 심의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봉화군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 발굴 및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방안 등 기부 활성화를 위한 위원들의 제안과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군에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주민 복리를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영주․제천․단양․평창․영월 6개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3개도 6개 시군(봉화, 영주, 제천, 단양, 평창, 영월)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통의 지역 현안과 관심사업에 대해 공동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출범했다. 매년 정기회를 통해 6개 시군 단체장과 실무자는 지속적인 상호 교류, 공동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연계사업 발굴을 함께 도모함으로써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는 봉화군이 의장 시군을 맡아 정기회 개최 일정 협의 및 회원 시군의 홍보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무회의를 열었다. 김규하 기획감사실장은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6개 시군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올해 봉화군이 의장 시·군인 만큼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일 개최를 앞두고 참가 문의와 신청이 잇따르며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달 4일부터 사전 접수를 받은 결과, 20일 현재 모집 인원 1만 2000명 가운데 외국인 87명, 내국인 4677명 등 526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접수 40여 일 만에 출전 인원의 절반 가까이 접수한 것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대회의 같은 기간 접수 인원 2560명 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이처럼 참가 인원이 급증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인데다 관광1번지 경주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마라토너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도 한 몫 했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1992년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일간스포츠사 공동주최로 첫 대회가 열렸으며, 1994년부터 경주시가 공동개최도시로 참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마라톤 대회로 성장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접수 마감은 다음달 10일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지역 우수농산물의 24시간 판매를 위해 농특산물 무인판매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인판매기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난해 봉화군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12월부터 협곡구비마을과 청량산비나리마을 등 2곳에 4대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무인판매기는 냉장 및 유통기한 설정이 가능해 관리자를 통해 농산물을 입고시키면 별도의 인력 없이도 연중 24시간 신선한 농산물의 판매가 가능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 판매기 매출은 곡류, 과일, 채소류 순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야간 판매율도 전체매출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무인판매기를 통해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고 늦은 시간에도 농산물 구매가 가능해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팀장 및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니페스토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공약 실천의 중요성과 주민 참여를 강조하면서 타 시군 우수사례를 곁들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봉화군은 지난해 9월 공약사항 보고회를 통해 확정된 6개 분야, 75개 공약사항을 군 누리집에 게시하고 읍면별 공약지도, 공약실천계획서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공약 추진상황을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으로써 공약 이행은 군민과의 신뢰와 직결된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직원 모두가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