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대구보건대학교 웰리스문화사업 최고위과정4기(회장 김정진)의 후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밑반찬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고령군실버봉사단원들과 함께 밑반찬(열무김치, 계란말이, 호박볶음 등)을 만들어 복지사각지대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진 회장은 “이웃사랑실천을위한 사랑의성금(200만원) 후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함으로써 이웃들과 더욱 진심 어린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방안을 꾸준히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하(고령군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후원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주신 김정진회장님 이하 회원들과 실버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관심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군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제고와 적극적인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내부터 시작할라꼬예’라는 슬로건으로 6월 13일 군위전통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내부터 시작할라꼬예’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나부터 시작하고자 하는 군위군민들의 의지가 담긴 방언이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를 함께 진행하였고, 향후 생활 속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서명과 구체적 실천 행동요령 쇼츠 제작에 동참하도록 하여 군민들의 자발적 생활실천을 독려했다. 아울러, 홍보부스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배치하여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건전지를분리수거해 유해 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폐건전지에 포함된 금속자원을 회수해 재활용을 유도하는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하여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기상이변이 어느 때보다 빈번하고, 기후 위기가 지구 전역에서 이미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금 군민들의 작은 생활 실천이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소중한 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폐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자연 친화형 체류 관광시설 ‘영주시 여우골 글램핑장’을 오는 6월 20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우골 글램핑장은 순흥초등학교 배점분교 옛터(순흥면 배점리 일원)에 조성됐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8,318㎡ 부지에 연면적 636㎡ 규모로 완공됐다. 시설은 총 12개의 글램핑동 외에도, 기존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한 관리동(사무실 및 매점), 중앙광장, 야외 쉼터, 주차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야외 수영장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글램핑동은 바비큐 공간, 침실, 개별 화장실, 파우더룸 등 최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백산 국망봉을 배경으로 한 천혜의 자연 경관 속에서 낭만적인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여우골 글램핑장 인근에는 순흥저수지, 소백산 자락길(죽계구곡), 초암사를 비롯해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등 영주의 주요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캠핑과 연계한 다채로운 관광이 가능하다. 이용 예약은 6월 20일부터 홈페이지(https://영주시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은 6월 13일 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8명이며, 임기 3년동안 주민제안사업 심의, 우선순위 결정, 예산과정에서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대구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군 참여형 사업 83건 중 행정타당성 검토를 거쳐 적정 및 조건부 적정사업으로 분류된 17건에 대한 사업설명 및 심의를 진행했으며, 총사업비 한도액의 120% 범위에서 15개 사업(7억 5,400만원)을 선정했다. 2026년도 예산으로 편성될 최종선정 사업은, 이날 회의에서 정해진 사업 우선순위(60%)와 7월초 예정된 주민투표 결과(40%)를 반영하여 고득점 순위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군민을 대표해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이 원하는 사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예방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산불방지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특수시책 추진 △산불예방 홍보 실적 △산불진화 대응 체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영주시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확대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선제적 대응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9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고온·건조한 기후 여건 속에서 산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산불감시원을 산림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 격상에 발맞춰 직원들의 현장 중심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산불진화 헬기를 임차해 초기 진화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총력 대응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한 예방활동과 산불 상황별 즉각 대응 체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13일 오전 10시 군위전통시장에서 고향사랑 스마트쉼터 준공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쉼터의 문을 열었다. 이번 스마트쉼터 조성은 2024년 10월 고향사랑기금 심의운용 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쉼터설치사업이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방문객과 주민을 위한 쾌적한 휴식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쉼터에는 냉난방 시스템과 공기정화시설, 디지털 화면, 무선충전기, CCTV 등 다양한 스마트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평일 9시부터 5시까지, 주말은 3일, 8일 장날에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수, 군의원,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으며, 떡과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장이 단순한 장보는 공간을 넘어 머무르고 싶은 공간,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마의 의학적 중요성과 대마산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증대되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 2018) 발표에 따르면 CBD(cannabidiol) 성분은 향정신성 약물 특성이 없을 뿐 아니라, 약의 남용이나 의존성이 없어 안전하다고 밝혔다. 약리적 효능 측면에서 CBD 성분 하나만 보더라도 항염증,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 질환, 뇌전증, 암성통증, 신경세포 보호, 심뇌혈관질환, 당뇨 합병증,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규명됐다. 한나라 의학서에서는 대마를 불로장생의 효능이 있다고 했고, 우리나라 동의보감에서는 당뇨, 신경통, 풍습마비, 무좀, 생리통, 기혈보강 등 삼씨의 우수성을 기록·처방한 근거가 있다. 미국 데이비드 슈버트 박사, 영국의 뇌 전문가인 마이클 크로포스 박사, 독일 짐머 교수, 이스라엘 화학박사 닥터 하누스 등 수 많은 과학자들이 대마의 의학적 효능을 밝혔다. 이러한 효능과 효과를 인정받아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대마의 주성분인 THC와 CBD 성분을 추출하여 다발성경화증 치료제(Sativex)와 뇌전증 치료제(Epidiolex) 등을 개발하여 현재 세계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청와대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와대재단과 연계하여 청와대의 우수한 도시숲 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에게 산림복지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체험 참여 인원은 총 106명으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만족도는 99.1점(106명 참여)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반자와 함께 청와대 내 계수나무를 활용하여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트레킹’ 프로그램과 녹지원 잔디 위에서 등을 맞대 ‘싱잉볼 명상’을 즐기는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에게 개방된 청와대의 단순 관람을 넘어, 잘 보존된 청와대의 도시숲 환경을 활용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졌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청와대재단과 함께 특별한 장소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산림복지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6월 13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반부패 청렴추진단’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반부패 청렴추진단’은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이 중심이 돼 전 부서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조직으로,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과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추진단 구성 및 운영 계획 소개 △2025년 안동시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다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안동시는 이번 청렴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대책회의 등 다향한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청렴은 조직의 신뢰를 지키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 반부패 청렴추진단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직원들도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64점의 작품이 출품돼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디자인 및 축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엄정한 평가를 거쳤으며, 그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총 6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김민희 씨의 ‘하회탈의 얼굴 그리고 한국 춤선의 미학’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축제 주제인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를 방사형 탈 이미지와 역동적인 춤선으로 시각화해, 한국적 미학과 역동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한바탕 신명나게!’의 정부건 씨, 우수상은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의 송기훈 씨, ‘얼굴의 축제, 춤의 불꽃’의 이해슬 씨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열정과 창의가 담긴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참가자께 깊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6월 1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신규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성희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신규 착한가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나눔에 동참한 착한가게는 ‘화원식당, 신아나고명가, 참좋은돼지갈비찜, 포스마트, 성일광고인쇄, 알파산업, 참마루, 옥산영대가스, ㈜용호, 팔공산엄마밥상, ㈜우수건설, 도로이옥산점, 대림바스플랜경산점, 하이필텍스타일, 경산크레인, ㈜그린식육유통, 그린할인마트, 전원숯불영대점, 창신할인마트, 오빠반점, 경마장가는길식당, 명가장식, 소담숯불경산점, 한우촌식육식당, 대영태권도, 발&발톱, 박가네’로 총 27개소에 달한다. 이로써 경산시 착한가게는 2009년 1호점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 누적 807호를 돌파하게 되었으며, 이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연대와 나눔의 상징적인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800호점 이상의 착한가게는 경산 시민들의 선한 영향력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열네 번째 기획전시 ‘삼계리 38-9, 청량눌애심(淸凉訥愛心) – 야송 이원좌 회고전’을 16일 오후 6시 개최기념식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수묵화 거장 야송 이원좌(1939~2019) 화백이 1991년 겨울 청량산에서 체험한 자연의 풍경을 생생하게 담은 실경산수화와 드로잉북 일부를 선보인다. 특히, 대작 ‘청량대운도’의 밑그림과 습작을 함께 전시해 작가의 예술 세계와 철학을 깊이 조명한다. ‘청량대운도’는 1992년 봉화군 삼계리 옛 양곡창고 화실에서 완성됐으며, 현재는 경북 청송군 ‘청송 야송미술관’에 소장·전시 중이다. 전시 제목인 ‘삼계리 38-9, 청량눌애심(淸凉訥愛心)’은 청량산의 맑고 고요한 기운 속에서 작가가 느낀 내면의 울림과, 말보다 마음이 앞섰던 ‘눌애(訥愛)’의 정신을 담아낸 것으로, 이번 전시의 주제이자 정서적 핵심을 이룬다. 또한, 봉화군 삼계리 38-9에 위치한 옛 양곡창고(약 500평 규모)는 1992년 봄부터 겨울까지 야송 화백의 작업실로 사용된 ‘예술의 발원지’이다. 이곳에서 ‘청량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관내 농업경영주 100명 대상으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재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 자격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작업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총 3회에 걸쳐 맞춤형 안전보건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1회차 컨설팅이 마무리된 가운데, 참여 농가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작업 중 놓치기 쉬운 위험요소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작업장·농로 등 위험요소 사전확인 및 조치 △농기계·농자재 등의 위험요인 사전점검 △소음·진동 및 농약 사용에 따른 위험도 측정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방법 △농작업 안전용품 및 온열질환 예방용품 배부 △개인보호구 활용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컨설팅은 농작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농가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중대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 컨설팅과 물품 지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 4,273건, 13억 5천만 원을 부과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섰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배기량 125cc 초과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된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기준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미 올해 1월과 3월에 연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납부를 비롯해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이체,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자동이체,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상인 납세자는 6월 중에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약 2.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봉화군은 군청 누리집, 전광판, 관내 11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 중이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자동차세는 봉화군민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납세의무자께서는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귀주, 민간위원장 김동수)는 6월 12일 희망과 건강을 잇는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노인 및 장애인 15세대에 맞춤형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함께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강음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병원에 자주 입원하다 보니 입맛이 없어 식사도 잘 못했는데, 이렇게 건강음료를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에 나눔과 돌봄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부계면에 조성된 기부금을 재원으로 활용, 면 단위 복지 허브화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