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은 10월 31일 계명대 동산병원 시온실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 병원과 기업의 스마트 혁신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속에서, 병원과 기업이 협력해 스마트 의료 기술의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AI 기반 임상 적용과 의료 산업의 미래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산의료원이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EMRAM 6단계 인증을 통해 이미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병원 역량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포럼은 ‘스마트·AI 의료’의 실질적 활용과 산업 확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장으로서도 의미가 크다. 포럼 개회식에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해 이인선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역 의료와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혁신 생태계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응급·중환자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AI 기반 진료 효율화, 검진 자동화 HIS/CDW(병원정보시스템·임상데이터웨어하우스), 지역 AI 뇌질환 디지털 의료제품 소개, AI와 인간의 협력, 미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10월 30일(목)부터 31일(금)까지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이하 RUCK) 제50차 정기회의와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가톨릭관동대·경남대·계명대·아주대·울산대·전주대·한남대·호남대 등 8개 회원대학 총장단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대학 간 상호협력과 미래 고등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지정주제인 ‘교육과정 혁신’ 세션에서는 정대원 계명대 학생성공센터장의 ‘AI 기반 기초역량 및 전공설계 지도’, 이옥인 전주대 교육혁신본부장의 ‘전공자율선택제 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RC 공동체 교육’, 윤태순 호남대 교수학습센터장의 ‘H-CREDOS 교육과정 인증제와 WISE 교과목 인증제’, 김정훈 울산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부단장의 ‘글로컬대학 시행에 따른 학사구조개편 경과’가 발표됐다. 특별주제인 ‘RISE 운영경과와 대응전략’ 세션에서는 신범식 가톨릭관동대 RISE사업단 지산학연구혁신본부장의 ‘강원 RISE 주요 실적’, 최선욱 경남대 RISE사업단장의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경남 RISE 구축 및 대응’, 임군진 아주대 창업지원단 부단장의 ‘경기 RISE사업 운영경과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비산동 90-11번지 일원 142필지, 13,62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서구 서부초등학교 북편에 있는 비산8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2023년 10월 31일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약 2년에 걸쳐 추진되었으며, 지난 30일 완료됐다. 사업 완료로 새로운 토지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가 진행되며, 이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조정금을 산정하여 토지소유자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새로이 조사하고 측량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28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구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남구, 함께 돌봄으로 더 가까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5년 9월 대구 남구가 3차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남구형 통합돌봄 정책 및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포럼은 김대삼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장의 ‘누구나 광주다움 통합돌봄’이라는 주제를 발제하며 시작되었으며, 광주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돌봄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한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후, 강상훈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보건의료,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김종연 대구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대구 남구는 인력 부족 및 재택의료센터 부재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통합돌봄 선도사업 경험과 의료 및 복지 인프라의 강점을 활용한다면 남구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영미 남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 회장은 남구 재가노인 돌봄의 현황과 필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관 공유재산 임대료를 올해에 한해 최대 50%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는 재난 피해뿐 아니라 경기침체 등 경제위기 상황에도 임대료 감면이 가능하도록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2025. 9. 2.)과 행정안전부의 고시(제2025-57)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급 기관(학교)에 공유재산 사용허가를 받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기존 임대료율 5% 내외에서 소상공인은 2.5%(50% 감면), 중소기업은 3%(40% 감면)로 인하된 요율을 적용받는다. 이미 납부한 임대료도 소급 감면이 가능하다. 학교 또는 기관의 매점·식당·자판기·수영장 등에서 임대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또, 추가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 납부 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연체료도 50% 감경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임대료 감면 조치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 첫째·둘째 주 토·일요일(11.1.~2., 11.8.~9.)에 동화사 방면의 ‘급행1번’ 버스를 2대 증차 운행(20→22대)한다고 밝혔다. 증차 차량은 이용 수요가 많은 동대구역~동화사 구간을 집중적으로 왕복 운행해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급행1번 노선의 토·일요일 운행 횟수는 기존 162회에서 190회(17.3%↑)로 늘어나고, 배차간격도 13분에서 10~11분(최대 23.1%↓)으로 단축된다. 현재 팔공산에는 동화사 방면 2개(급행1번, 팔공1번), 갓바위 방면 1개(401번), 파계사 방면 2개(101번, 101-1번)와 맞춤노선 2개(팔공2번, 팔공3번) 등 총 7개 시내버스 노선이 운행 중이다. 특히, 행락객이 많은 3월부터 11월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맞춤노선으로 운행되는 ‘팔공2번’과 ‘팔공3번’은 팔공산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높이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단풍철에 급행1번 노선의 혼잡도를 줄이고,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31일,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에서 열린 어린이집연합회 어울림 한마당에서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화분주머니에 식물심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일상속에서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화분주머니에 직접 식물을 심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폐현수막으로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심는 것이 재미있었다. 앞으로 폐품을 재활용하는 습관을 가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여객자동차(주) 이태규 대표가 10월 31일, ‘2025 예천농산물축제’ 현장을 찾아 지역 농가를 응원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예천 농산물을 구입했다. 이태규 대표는 “예천농산물축제는 지역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우수한 농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접 구입해 소비 촉진에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기업이 앞장서 예천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예천 농산물이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 예천농산물축제’는 ‘예천 활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활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태규 대표의 훈훈한 미담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구입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 기부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2025 제19회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2분야 캡스톤디자인 활동’ 부문에서 수상한 기계공학부 4학년 김대현, 최우진 학생 2명이다.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이 주최한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학업 전문적인 지식 및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가 갖춘 공학기술 인력을 배출하고,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자기개발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공학교육인증제 참여하고 있는 공학계열 3, 4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1분야(종합)·2분야(캡스톤디자인활동-종합설계)·3분야(국제캡스톤디자인 활동)·4분야(취·창업활동보고서)별로 각 대학의 공학교육혁신센터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국립금오공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민석)에서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멘토링 및 포트폴리오 작성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대회 출전을 지원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2개 작품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앞서 제17회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등 4개 부문, 제18회 대회에서는 한국공학교육인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10월 30일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제22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영림단 단원으로 구성된 ‘최강울진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임업기능인, 산림특성화고등학교, 산림사업 외국인 근로자 등이 출전하였으며, 벌목·체인톱 분해결합·맞춤절단·정밀절단·가지치기 등 5가지 종목에서 임업기능인의 숙련도와 작업 능력을 평가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은 조림, 숲가꾸기 등 현장 내 작업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 역량을 통해 산림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 상금 전액을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산림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대회에서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영림단원으로 구성된 ‘최강울진팀’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국유림영림단이 보유한 기술 역량을 증명했다”며, 우수한 역량을 통해 가치있는 숲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돌봄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 등 돌봄 서비스 분야에 관심 있는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론 및 실습을 포함한 총 80시간의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산후 회복 및 신생아 돌봄 ▲건강관리사 근로기준 및 자기관리법 ▲신생아 건강 및 안전관리 ▲직업윤리 및 고객응대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에게는 취업상담과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을 연계 운영해 수료 후 즉시 지역 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3년 11월에 개소하여 군에서 운영중인 울진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 뿐만 아니라 울진군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한 곳으로 오픈라운지, 개인 학습공간, 라운지,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또한 구직·구인 상담, 취업 알선,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0월 30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문화원과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4회 성주역사인물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인물의 고장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이 사업은 지역 명현들의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강 김우옹, 괴재 배상호, 성재 정재기 선생이 선정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동주대학교 한상규 교수의 ‘동강 김우옹 선생의 실천유학사상’, 경북대학교 김상현 교수의 ‘괴재 배상호 선생의 생애와 사상’, 경북대학교 정우락 교수의 ‘성재 정재기 선생의 학문과 사상’에 대한 주제발표 후 청중들의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2시간가량 심도 있는 인물들에 대한 탐구가 이루어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학술발표회를 통해 성주가 인물의 고장으로 재조명을 받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지역 역사 인물들의 숭고한 사상과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악성·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부터‘민원전화 통화 권장시간 설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개정된 민원처리법과 행정안전부의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른 것으로,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은 1회당 민원 통화·면담시간이 15분이 경과할 경우“20분 경과시 통화가 종료될수 있다”는 안내가 자동으로 안내되며 20분이 경과되면 통화 종료 안내와 함께 통화가 종료된다. 또한, 통화 중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 시에는 상담시간과 관계없이 즉시 통화종료 안내 후 통화가 종료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 담당자가 안정적으로 민원을 응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원활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악성민원으로부터 담당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처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 성주군은 10월 31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새롭게 임용된 18명의 공무원은 행정·농업·환경·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되어 성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첫걸음을 내딛었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신규공무원 선서 ▲군수 훈시 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규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 군민을 위한 봉사 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헌신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새로운 일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는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며, 언제나 청렴한 자세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신규공무원들의 빠른 조직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직무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이들이 군정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계자)는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자립적인 식사 준비 능력 향상을 위해 10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조리교육장에서 수륜면 노인회 11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혼밥요리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요리교실은 10월 30, 11월 6일 11월 18일 총 3회, 9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실습 강사로는 성주군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성주군 우리음식연구회는 향토음식 계승과 참외 활용 개발요리 보급, 지역 음식문화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혼밥요리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네 번째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해보지 못했던 요리를 배워보니 재미있고, 배운 요리를 손주들에게 만들어줄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이번 요리교실이 우리 음식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노년기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층의 건강 증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