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4월 26일(금) 첫 경기를 시작으로 4월 28일(일)까지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66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경상북도검도회, 사)대한검도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체육 활성화와 균형잡힌 체육발전을 도모하여 관광객 유입을 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개최되었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약700여명의 검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중부, 여중부, 남고부, 여고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구분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쳐 흥미진진하게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정신수양의 스포츠인 ‘검도’의 의미처럼 참가자 모두 승패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 상호존중하고 예를 중시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8282민원처리 기동반’과 더불어 생활 속 위생상태를 개선해 주는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은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하며 가정에서 빨래하기 어려운 부피가 큰 이불을 세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온에서 살균과 건조까지 해주어 주민들의 위생상태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재난현장 복구에 활용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청송군새마을회에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고 배달해 주며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에 참여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은 “혼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무거운 이불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해주어 고맙다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봉사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동빨래방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6일 ~ 27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영주청년학교 봉사자 73명을 대상으로 1박2일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 진행되는 청소년 봉사자 힐링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숲체험교육사업과 연계를 통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 세이브더칠드런 대구아동권리센터에서 진행한 아동권리교육은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해 이해하기, 그림을 통해 아동권리협약 알아보기 등 아동권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힐링캠프에 참여한 학습지원단 김OO(57세) 봉사자는 “그동안 너무 바쁘게 살다 보니 휴식이 필요했었다”며 “치유장비체험 등 숲에서 휴식과 힐링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한결같이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청기면(면장 안옥선)은 영농이 어렵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1차, 2차에 나누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4월 26일(금) 1차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1차 농촌일손돕기에는 청기면사무소 직원 8명이 참여하여, 고령으로 인해 영농이 어려운 청기면 토구리의 농가를 찾아, 영농철 고추 식재 전 필요한 자재 옮기기 작업을 실시했다. 청기면사무소 일손돕기 지원을 통해, 농가의 수고를 한시름 덜어 주었고, 이른 아침부터 작업을 한 결과,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이날 도움을 받은 청기면 토구리 이○○ 씨(76세, 남) 농가는 “허리가 아파서 자재를 들기에 버거워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어려운 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직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청기면 직원들은 “청기면 농가를 위해 봉사하니 너무 뿌듯했다. 다음에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있다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할테니, 언제든지 불러만 주세요.”라며 입을 모았다. 안옥선 청기면장은 “현재 저출산 및 고령화 등으로 인력은 줄어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매년 얼었던 땅이 녹으면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는 쌉싸름한 산나물이 봄향기를 퍼뜨린다. 봄이 절정에 이르는 5월 9일이 되면 매년 우리의 입맛과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 산나물축제’가 영양군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펼쳐진다. 갖가지 산나물을 간장이나 참기름에 살짝 무쳐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고, 삼겹살과 함께 쌈채소로 즐기면 고기 한 근 금방이다. 다이어트가 걱정된다면 무미건조했던 샐러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 먹을 수도 있다. 쌉싸름한 맛 뒤에 오는 산나물의 개운한 뒷맛처럼 산나물에 포함된 갖가지 영양소는 겨울철 찌뿌둥했던 몸을 풀어주는데 제격이다. ‘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산 좋고 물 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채취하고 만나볼 수 있다. 일월산과 맹동산 기슭에서 자란 어수리, 곰취, 참나물, 취나물 등은 향으로 먹고 건강으로 먹는다고 할 만큼 향과 영양이 뛰어나다. 이 외에도 참취, 개미취, 가얌취, 수리취, 각시취 등 나물은 산채 요리의 단골 손님으로 비빔밥으로 해먹으면 입안 가득 봄을 채울 수 있다. 올해 산나물축제는 행사장 전반에 걸쳐 품질관리위원들이 활동하며, 또한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 대외소통협력관 직원들은 지난 25일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4월 경주행복아카데미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지를 배부하며 APEC 정상회의 유치 분위기 조성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동시에 경북 최초 시민과 양방향으로 소통 하는 문자서비스인 ‘알짜배기 경주소식’ 신규가입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알짜배기 경주소식 가입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성락 대외소통협력관은 “APEC 정상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캠페인에 큰 관심을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경주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열기와 호응을 바탕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 접수를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이들의 학업 및 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 중 한국 국적 7~18세(2006.1.1.~2017.12.31.) 자녀이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포함된다. 지원은 연 초등 40만원, 중등 50만원, 고등 60만원이다. 특히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9월 30일까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경주시 가족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활동비 지급은 신청 시기에 따라 7월(5~6월 신청), 9월(7~8월 신청), 10월(9월 신청)에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가족센터(054-779-895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5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베트남 하남성 계절근로자 148명의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 유의사항 및 범죄예방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관내 지역농협의 업무 협조를 통해 근로자 급여통장도 개설했다. 지난 3일 베트남 하남성 142명을 시작으로 12일 라오스 52명, 18일 캄보디아 26명이 입국한 바 있으며, 이날 입국한 148명과 더불어 368명의 근로자가 관내에서 근로를 시작했다. 또한 다음 달에도 봉화농협이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센터 근로자 24명을 포함해 90여 명이 추가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으로 100여 명의 근로자들도 수시로 입국하고 있다. 이날 환영식에서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는 “작년과 비교해 금년에는 일부 농가에서 시설 하우스 수박을 수확 후 토마토를 정식하는 이모작 형태를 계획하고 있는 등 전체적으로 농가의 농업경영 규모가 증가했다.”며 “이를 가능케 해준 근로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필요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우호교류단은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뜨선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봉화군의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리(Ly)왕조 건국기념축제인‘덴도(DO-temple)’ 축제를 축하하고, 봉화군과 뜨선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보부상 공연단도 동행해 덴도 축제 개막식 때 보부상 재연 마당놀이 공연을 선보이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렸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뜨선시와의 자매결연은 양 도시 간의 문화, 예술,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상호 발전과 번영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바휘 뜨선시장은 “덴도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해주신 봉화군 우호교류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로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의 성공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한 전국 22개 시‧군은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각 시․군의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포함된 협약 대상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국비를 지원하고, 시‧군은 협약 대상사업과 연계사업에 필요한 지방비를 차질 없이 편성해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영천시는 앞으로 5년간 금호읍, 청통면, 화산면, 화북면, 고경면, 북안면, 대창면을 중심으로 생활SOC시설 확충과 서비스 전달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영천시는 농촌협약을 위해 2022년부터 전담부서인 지역활력과 신설을 시작으로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기초계획단, 생활권추진위원회 등의 추진체계를 구성하고,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6월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농식품부와 3차례 컨설팅 및 협의를 거쳐 금일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협약 체결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농촌 상생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을 맞잡았다. 경주시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투자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처음 도입됐다. 경주시는 이번 농촌협약으로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52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604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자체 중 최대 규모다. 이번 농촌협약을 통해 경주시는 지역 전체를 단일 생활권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면서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요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건천읍, 현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서면, 천북면, 내남면) △농촌공간정비사업(현곡면 무과지구) 등 이다. 먼저 건천읍은 사업비 160억 원을 들여 구 건천읍민회관에 주민들을 위한 문화, 복지,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한 복합문화나눔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이어 현곡면은 사업비 201억 원을 들여 옛 서경주역 부지에 행정복지센터와 복합문화센터를 통합한 원스톱 문화복합센터를 조성해 행정 및 문화서비스 기능이 활성화된다. 현곡면 무과지구 농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포항 해병대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캠프무적,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포항시지회, 포항남부경찰서 및 포항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포항시 실무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고회는 행사대행업체의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교통 및 주차 대책,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 등 축제의 최종 점검 사항을 검토했으며,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지원 대책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2024 포항 해병대문화축제’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해병대 제1사단 부대와 오천읍 해병의 거리(서문사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화합 행진, 한·미 해병대 의장대·군악대·무적도 축하공연에 헬기 고공강하 시범이 추가돼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올해는 해병대 제1사단 전투연병장에 대형 무대가 설치돼 개막식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지며, 28일에는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 복무 중인 해병 장병들과 가족들이 모두 하나돼 어울리는 ‘DJ와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가 양조장 복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전통 발효 상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사업에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발효공방1991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의 제2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청송군의회 인사위원회 운영 규칙안 외 3건,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청송군 11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와 계수조정 끝에 일반예비비 외 2건에 1억9천400만원을 감액하고 사회복지사복지포인트지원 외 9건에 1억9천400만원을 증액 편성하여 당초예산 4,745억원보다 390억원(8.22%)이 증가한 5,135억원으로 최종 통과됐다. 권태준 의장은 산회를 선포하며 “집행부에선 1차 추경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군민들의 생활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산불 예방과 주민숙원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증진에 적극 대응해주시고 영농철을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편의 도모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제7회 다 함께 걸어요! 사과꽃길 걷기’ 행사가 4월 25일(목) 청송군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현서면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현서면건강위원회 주최, 청송군보건의료원 주관하는 이번 걷기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하였으며,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구산교를 건너 현서 중·고교 정문을 지나 반환점을 돌고 되돌아오는 2.8km 코스로, 참가자들은 걷는 내내 만개한 사과꽃을 즐기며 따뜻하고 힘찬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행사의 내실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럿이 함께 경쾌하게 걸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 걷기 행사가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건강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