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26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를 마련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장애인시낭송대회 장려상 수상자들의 시 낭송과 관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블루아라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바리스타․드론 자격증 전달, HDC현대산업개발 월하산방 사랑나누기회의 장애가정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2부에는 원더풀 아랑고고장구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모두가 한판 어울릴 수 있는 체육대회, 행운권 추첨 등이 펼쳐져 흥겨운 축제의 장을 이뤘다. 이밖에 영덕군보건소가 치매 예방 홍보, 영덕복지재단이 복지서비스 홍보, 영덕군장애인부모회와 횡성 예다원이 다과 지원 등 풍성한 부대행사를 마련했고 영덕군새마을부녀회와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등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행사를 주관해 주신 영덕군장애인연합회 김동원 회장님을 비롯한 장애인단체 회장님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이야말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기 좋은 영덕을 만드는 일등공신”이라며, “작은 부분도 공감하고 소통하는 마음으로 행정과 복지 모든 분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년 4월 30일(화) 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재난 취약지구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목)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청송군지역자율방재단은 2008년 8월 『자연재해대책법』과 『청송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설립된 민간 봉사단체로크고 작은 재난현장에 출동하여 봉사를 펼침으로 소중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자율방재단에서는 여름철 폭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각 읍․면의 위험지역을 사전에 시찰하고 예방활동을 펼쳐 폭우 및 태풍으로부터 발생되는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보탬이 되어왔다. 지난 7월 집중호우와 제16호 태풍 “카눈”으로 청송군이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으나 피해 현장에 청송군자율방재단이 앞장서서 하천재방 쌓기, 농로유실 복구 등의 응급복구 활동을 펼쳐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군민들로부터 귀감을 샀다. 신임 단장으로 취임한 김태한 단장과 단원들은 “앞으로도 청송군지역자율방재단이 경북도 내의 모범적인 방재단으로서 대형화, 복합화 되어가는 자연재난의 관리를 청송군과 상호보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재전문 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보건소에서 오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매주 월, 화) 금연장려 및 금연환경조성의 일환으로 관내사업체와 함께하는 「이동금연클리닉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 자조모임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 금연 서비스 제공 및 지지적 코칭을 통해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직장 내 금연분위기 확산을 유도하여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개소에서 올해는 2개 사업장(영양군고추유통공사, 멸종위기종복원센터)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동금연클리닉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12주간 8회의 개인별 1:1클리닉 ▲니코틴 패치와 껌 등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지급 ▲구강상담 ▲스트레스관리법 ▲영양 운동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100% 출석을 완료한 금연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또한 12주 집중관리 후, 6개월간 지속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장여진 영양군 보건소장은 “많은 직장인들이 금연에 도전해 개인의 건강향상은 물론 사업체 내에 금연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사업장 금연 환경 조성 및 지속적인 금연 홍보로 직장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26일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유통지원과, 로컬푸드직매장, 농산물품질관리원, 한농연 및 한여농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 교육을 포함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소방 안전 대상물 3급으로「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39조, 제52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자체 소방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시설물에서 화재재난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건물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관리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하여 실시하는 의무교육으로,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상황전파 및 신고를 시작으로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압훈련, 대피 훈련, 응급처치,유도훈련의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임한 한 참가자는 “매년 하는 소방 훈련이지만 할 때마다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초동대처 능력을 다시 한번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화재 사고는 대부분 관리 소홀이나 부주의로 인한 인재로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실제와 같은 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4년도 제1기 나 혼자 걷기 챌린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걷기는 유산소운동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다양한 질병 예방, 체중감량, 스트레스 감소 등에 효과가 있어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번 나 혼자 걷기 챌린지는 지역주민의 꾸준한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영양군의 걷기 실천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접수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보건소(건강상담실)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전·사후 (등록 및 챌린지 종료 시) 기초검진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와 변화를 정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생활 습관이나 걷기 실천으로 인한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걷기 앱 캐시워크를 통해 1일 5,000보 이상 걷는 것을 목표로 두 달간 200,000보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챌린지 달성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나혼자 걷기 챌린지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어 만성질환의 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5일 기후 위기 극복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린환경센터 내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 선별을 위한 시민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기적으로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생활 쓰레기 배출에 대해 깊은 관심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새마을회, 자연보호협의회, 주민지원협의체, 이·통장연합회, 푸른환경운동본부, 지구시민연합 등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재활용품을 직접 선별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참여자들은 생활자원회수센터 내 재활용품 쓰레기 처리 과정을 견학했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폐기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22년 9월 구축됐다. 이 시설은 건축면적 3,076㎡로서 1일 처리 용량 1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로, 광학 자동 선별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러 계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해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쓰레기 배출 시 분리배출의 소중함을 일깨우도록 하는 것이 근본적 취지이며, 일회성이 아닌 분기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에서의 쓰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57,27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전년대비 평균 0.52% 소폭 상승해 지난해 공시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올해 영천시 최고지가는 완산동 상업용 토지로 ㎡당 5,364,000원이고, 최저지가는 화남면 안천리 임야로 ㎡당 258원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 ce.kr)를 이용하거나, 영천시청 지적정보과 부동산관리담당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및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영천시청 지적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영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까지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6일 자양면 용산리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 대비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산림과 직원들 및 자양면 직원,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및 마을 주민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사태 예비경보 발령 상황 전파 및 주민 사전대피 명령을 내리고, 담당마을 이장 및 직원의 지시에 따라 마을주민이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대피장소인 용산리 마을회관까지 이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본 훈련을 통해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산사태 예보 발령 및 상황 전파, 주민대피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해 산사태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이번 대피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과 대피체계에 대해 숙지하셨기를 바란다.”며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등 점검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2일 포항사랑카드·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70억 원을 발행해 5월 상시 7% 할인판매를 시작하고, 개인 구매한도액과 보유한도액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5월 판매는 1일 근로자의 날이 금융기관 휴무일인 관계로 2일 00시 15분에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시민 경제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 촉진을 위해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의 통합 구매한도액을 기존 월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하고, 보유한도도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해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단 이번 할인 판매에서 지류형은 판매하지 않는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를 모바일 앱(IM샵)이나 판매대행 금융기관에서 발급 후 등록해 충전하고,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은 실물 없이 모바일 앱(IM샵)에서 즉시 발급해 등록 후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모바일 앱(IM샵)에서 2일 00시 15분부터, 104개소 판매대행점(대구은행, 지역농축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과 ATM기(49개소), 셀프창구 등은 영업시간에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IM샵)에서 00시 15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6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에서 ‘청년 주도형 정주환경, 포항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Pohang Youth Forum 2024’를 개최했다. 포항시와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년이 주도해 지역 청년의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청년세대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앞서 이강덕 시장은 표창장 수여를 통해 청년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청년이 주인공인 청년포럼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것에 대한 깊은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한다”며 “진정한 지방시대를 완성하고자 하는 포항의 담대한 꿈과 도전에 청년들이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무총리 산하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 주재원 한동대 교수, 포스텍 조윤경 학생이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박주희 사무총장은 ‘청년정책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주제로 앞으로의 청년정책은 새로운 위기 청년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설계해야 된다며, 청년정책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바로 청년 친화 도시의 길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30일 오후 3시 30분 천북면 물천리 944-7에서 열리는 ‘자전거공원(펌프트랙)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9일 영주역 광장 앞 쌍구형 회전교차로 설치공사가 5월 마무리를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이번 공사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영주역 앞 교통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사업비 20여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지난해 7월 착공해 단계별 공사(8단계)를 통해 도로 차단 없이 공사를 수행해 왔으며 마무리 작업인 포장 또한 단계별 작업(9단계)을 통해 통제구간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로포장 면적은 약 7천800㎡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도로 절삭 후 7일부터 10일까지 아스콘 포장, 이후 차선도색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시는 이 기간에는 차량 통행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원활한 공사 시행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황규원 영주시 건설과장은 “회전교차로 조성이 영주역 앞 교통흐름 개선으로 교통불편 해소와 교통 안전성을 높여 지역 주민과 열차 승객의 편의성 및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공사의 안전한 마무리를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및 신호수 배치 등을 통해 끝까지 교통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웰니스관광지’에 국립산림치유원(5회 연속)과 소백산생태탐방원(신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웰니스관광지는 △자연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 6가지 주제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우수웰니스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 현장평가를 거쳐 신규로 13개소를 선정하고, 기존 선정된 64개소에 대해 재지정 평가를 통해 최종 77개소를 선정했다. 영주시는 자연치유 부분에서 2개소가 선정(재지정 1개소, 신규 1개소)되며 ‘K-웰니스관광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입증했다.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은 2017년에 웰니스관광지로 최초 선정된 이후 5회 연속 재지정을 받아 치유관광 분야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자연 속 치유활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올해 처음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이 진행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신규 유치 활성화를 평가한 ‘K-컬쳐 특화상품 공모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봉화군청 잔디광장에서 공공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청년마음건강사업-청년 마음건강 빵빵하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악성 민원 등으로 업무에 지친 정신과 몸을 힐링하고, 분주한 일상으로 방전된 마음을 점검하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청년고민상담소, 생명사랑충전소, 추억충전소, 에너지충전소’라는 각 주제로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과 전통놀이, 추억의 과자 나누기, 커피차 무료이용, 캠핑 휴식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면서 스스로 마음건강 돌보기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많은 청년들이 경제적, 사회적 부담으로 스트레스, 우울 등 마음 건강 문제를 겪는다.”면서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고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청년마음건강사업(청년고민상담소)은 지난 1월 22일을 시작으로 봉화 관내 고3 졸업예정자, 20~30대 청년,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봉화소방서, 봉화노인복지관 종사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