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상수도과 직원이 직접 수도 검침 업무를 체험하며 일선 검침원의 어려움과 시민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9월 16일 경산공설시장 상가와 22일 경산산업단지 소재 공장 일원에 대한 직원의 수도검침 체험에 이어, 23일은 경산시 수도 행정을 총괄하는 맑은물사업본부장이 직접 압량읍 소재 수도수용가를 대상으로 수도 계량기를 검침하고 단말기에 입력하는 과정 등을 수행했다. 이번 현장 체험은 시민이 체감하는 수도 요금 행정을 실현하고, 수도 검침원이 근무하는 현장과 행정 간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현장 중심 수도 행정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과정에서 협소한 계량기 설치 공간, 접근이 어려운 노후 계량기, 여름철 고온과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검침 어려움 등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몸소 체감했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과 한파 시기 작업 안전 문제와 지하 계량기 등 접근이 어려운 장소의 검침 시 불편 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한편 현장에서 근무 중인 수도 검침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검침 환경 개선, 안전 장비 확충, 원격 검침 확대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이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9월 24일 경북 영덕지역 산불진화임도 신설사업 현장을 찾아 영덕국유림관리소 등과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림토목사업 위험요인 중 굴착기 작업 사고사례를 근로자와 공유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재발방지를 위한 현장 위험성 감소대책에 관해 중점적으로 시행됐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 관리 실태 ▲굴착기 등 건설기계 사용시 안전조치 ▲안전보호구 착용 및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작업전 TBM 시행여부 등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또한 점검 후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하여 영덕국유림관리소장, 산림조합장, 국유림영림단장 등 사업주들이 관리소에 모여 사업장 위험요인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계장비, 벌목 등 고위험 작업은 특히 위험요소가 많으며, 작업 전 TBM 회의를 통해 작업자들간 위험요인에 대해 충분히 공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9월 22일 라오스 현지에서 10월 안동시로 파견될 계절근로자 30명에 대한 최종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면접은 2026년부터 농가의 수요에 맞춰 계절근로자 도입 시기를 다변화하기 위한 첫 시도로, 특히 10월 도입을 통해 시설원예 등 겨울농사 분야에서 8개월간 근무할 근로자를 선발하는 첫 시도다. 면접에서는 근로자의 성실성과 기술 숙련도,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가에 적합한 우수 인력을 선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안동시는 열대지방 출신 근로자들이 한국의 겨울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안정적인 노동력을 확보하고,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농가 수요에 맞춰 10월 도입 시기를 새롭게 추가한 만큼, 우수한 계절근로자를 조기에 확보해 시설원예 농가의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 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산불피해 극복과 시민 정서 회복, 그리고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도내 최초의 시민 참여형 골목정원을 조성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1호 ‘옥정골 골목정원’은 옥정동 일원에 마련됐다. 골목정원 조성은 지난 7월부터 안동시, 안동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옥정길 주민공동체가 힘을 모아 추진했다. 대상지 선정부터 관리방안까지 주민들이 직접 논의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이동식 정원 10개소를 조성하게 됐다. 옥정골 골목정원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가꾸고 유지하는 참여형 정원으로, 주민 스스로 꽃과 식물을 심고 관리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녹색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시는 골목정원 조성이 도심 속 녹지 공간 확장과 더불어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옥정골 골목정원에는 병아리꽃나무, 안동무궁화 등 우리나라 자생식물이 식재돼,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역사와 자연, 환경을 아우르는 도시의 이미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제1호 옥정골 골목정원이 정원도시 안동 조성의 출발점이자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함께 9월 26일 오후 2시, 경국대학교 시청각실에서 ‘청년 크리에이티브 양성 및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 크리에이터 4개 사와 예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 청년들이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창업 과정에서 마주하는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문제 해결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초블레스(대표 한채원)가 참여해 기업 성장 전략과 창업 경험을 공유한다. 초블레스(영덕군)는 K-vinegar를 대표하는 최초의 분말 스틱 발효식초를 개발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서울시 ‘넥스트로컬’ 1기로 배출된 청년 기업가다.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후배 창업가들에게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며, 기업 성장의 실제적인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콘텐츠진흥원은 공모를 통해 총 4개 청년 기업을 선정하고 지난달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정된 기업은 ▲문경의 오아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후공정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구미대는 RISE사업단 K-U시티 주관으로 학생들에게 반도체 제조공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산업 현장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 실습 교육’을 진행해 왔다. 8월부터 9월까지 구미전자공업고, 금오공업고, 경주공업고 학생 90명이 참여해 ▲반도체 이론 및 설계 ▲산화 공정 ▲포토 공정 ▲식각 공정 ▲증착 공정 등 주요 반도체 실습 과정을 수료했다. 이러한 반도체 교육 공정은 전공정 단계로 구미대는 한 발 더 나아가 패키징 및 테스트 과정을 포함하는 후공정 과정도 진행키로 했다. 구미대는 후공정(패키징·테스트) 관련 장비와 실습 프로그램을 오는 2025년 하반기까지 구축해, 지역 고교생들이 전(前)공정부터 후(後)공정까지 아우르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승환 총장은 “지역 고교생들이 실제 반도체 제조 과정을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첨단 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20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날 행사에서 건강한 식습관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및 지역주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다짐 보석 십자수 키링 만들기, ▲수분섭취 증가를 위한 나만의 보틀 만들기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 참가자는 “덜 달게 먹기, 덜 짜게 먹기 등 직접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짐을 적고 키링을 만들어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세용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여 건강한 급식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문경공업고등학교에서 ‘2025년 하반기 시민기술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시민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교육과정은 건축목공예 12명, 전기용접 20명, 지게차운전 18명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특히 건축목공예 과정은 생활 속 소품 제작을 통해 간단한 취미 활동과 자기 계발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고, 전기용접은 건설·제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지게차 운전 과정은 물류·운송 분야 취업에 직결되는 국가자격증을 목표로 하여 실질적인 경제 활동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들이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술교육의 기회를 넓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9월 23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홀에서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특별 집단상담 프로그램‘소·나·기(소통하고 나누고 기뻐하는 친한 친구 되기)’를 운영했다. 이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집단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언어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대화 방법으로 건강한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 긍정적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도움의 장을 제공했으며,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조절 능력 향상과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타인을 이해하는 생활 태도를 갖추어 안전하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협동 컬러링, 거울 만들기, 사탕 페이퍼 작성 등 체험활동을 접목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언어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친구 관계 속에서 상호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조절 능력과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진만)가 주관한 ‘NCS 등 기업직무 모의고사 및 특강’ 프로그램이 9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신재관 1311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학계열(철도) 재학생들의 진로∙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철도 분야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26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NCS 전문 교육업체 소속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실제 기업 채용 과정에서 활용되는 NCS 모의고사 진행 ▲문제 풀이 및 해설을 통한 직무역량 점검 ▲취업 전략 특강을 함께 제공했다. 특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모의고사 및 특강 이후,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개별 진로‧취업 상담을 병행하여 학습 결과를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 학생들은 실전 경험과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하고 향후 취업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김진만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실제 기업 채용 환경을 미리 경험하며 직무역량을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소중한 소방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 이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며 비응급 신고 자제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119구급대는 심정지, 뇌졸중, 심근경색, 중증외상 등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단순 치통, 감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찰과상이나 열상, 술에 취한 사람 등 비응급 환자의 신고가 여전히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불필요한 신고는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방해할 뿐 아니라, 한정된 구급 인력과 장비의 낭비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 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는 이러한 비응급 상황에 대해 소방당국이 출동을 거절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119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긴급 수단”이라며 “단순 질병이나 경미한 증상의 경우 가급적 민간 병원이나 클리닉을 이용해 주시고, 진정한 응급환자가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119 이용에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의식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역대 최대 규모 '항공방위물류박람회·드론봇 전투경연대회' 구미서 개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구미시 자원봉사자들이 전통 다과를 직접 만들어 다문화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가 주관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봉사활동이 9월 23일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 GB대학사회봉사단 등 30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 쌀튀밥 견과강정과 청귤청으로 구성된 다과 세트 만들기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다과세트 제작 방법 교육을 받고, 직접 재료를 다듬고 조리해 완성품을 포장했으며, 만들어진 다과세트는 구미시 가족센터와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다문화 가정 총 100가구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손수 만든 강정과 청귤청에 손맛과 마음을 함께 담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각종 재난과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을 위로하고, 전국적 나눔과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지방자치단체·민간단체·기업·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국민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구미시립양포도서관 내)은 가을 정취 속에서 즐기는 어린이 과학축제‘낭만이 흐르는 과학여행’을 9월 28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진행되는 실내 프로그램인‘과학수사 방탈출’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수사 및 사건 해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사전 예약제로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3일부터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관이 있는 양포도서관 야외 공간에서는 과학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훨훨 날자! 오르니톱터, ▲반짝! 자외선 열쇠고리, ▲빙글빙글 소리팽이, ▲윙윙~ 나비피리, ▲알록달록 바람개비, ▲탄성 공놀이 라켓 총 6종의 프로그램이 선착순으로 체험 가능하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탐구하며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행사 체험 후 SNS에 후기를 업로드한 참가자를 대상으로‘랜덤 선물 뽑기’이벤트를 진행하여 현장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가을의 풍성함 속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우수작품 수상자와 전국 광역 옥외 광고협회장, 경북 옥외광고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하고, 입상 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가졌다. 옥외광고대상전은 우수한 창작 작품의 발굴·보급을 통해 옥외광고 문화의 선진화를 꾀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자 1996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 올해로 30번째를 맞는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가 주관, 경상북도교육청과 상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며, 공모 분야는 창작광고물 3개 분야(성인부, 대학생부, 초중고 학생부)와 기설치 광고물 1개 분야(사진 작품) 등 총 4개 분야에서 공모했다. 입상 작품으로는 창작광고물 부문의 성인부 9점(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5)과 대학생부 6점(금상 1, 은상 2, 동상 3), 학생부 12점(금상 2, 은상 4, 동상 6), 기설치광고물 성인부 4점(금상 1, 은상 1, 동상 2) 등 총 31점을 선정했으며, 금강아트(황영만)의‘정지’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입상한 작품은 이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