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일본 정부가 4월 18일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영토·주권전시관’을 리뉴얼하여 재개관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 이번에 재개관한 영토·주권전시관은 몰입형 영상 기술을 도입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전시로 탈바꿈했으며, 독도, 센카쿠열도, 북방영토 문제에 대한 일본의 불법적인 주장을 체계적이고 노골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일본정부가 2018년부터 영토·주권전시관을 통해 왜곡된 주장을 반복해온 사실을 지적하며,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체험형 전시를 통해 왜곡된 주장을 젊은 세대에까지 주입하려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박성만 의장은 “일본 정부가 진정으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라면, 과거사를 직시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독도 영토주권 수호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대응 활동을 더욱 강력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규식(포항)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일본 정부가 전시관 리뉴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8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의성군 고운사를 찾아 본청과 의성교육지원청 직원 35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본 고운사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고운사 경내 피해 현장의 잔해 정리와 청소, 뒷산 일대 폐목 수거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운사는 경북 의성군 단촌면 등운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로, 신라 신문왕 1년(681년)에 창건된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경북의 대표적인 천년고찰이다. 이번 산불로 인해 보물로 지정된 ‘가운루’와 ‘연수전’이 전소되고, 동종(銅鐘)은 반 이상이 갈라지는 등 문화재와 사찰시설이 크게 파손되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참혹한 산불로 고통을 겪고 계신 고운사 주지 스님과 신도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북교육 가족 모두가 빠른 복원을 염원하며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8일 본청 웅비관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을 증진하며, 인권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청 직원들의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기획됐다. ‘제 꿈은 다 이루어졌어요’를 주제로 한 이날 교육에는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정은혜 씨를 비롯해 서동일 영화감독, 장차현실 작가가 강사로 나서 장애와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본 교육에 앞서 안동진명학교 사물놀이패 ‘얼쑤’의 전통 공연과 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경북교육청 ‘온울림 앙상블’의 문화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열려 그동안 특수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공감을 나누고, 모두가 존중받는 포용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총 사업비 7,500만원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31개 지자체 중 가장 예산 규모가 크며, 지난해 대비 3,700만원이 증액됐다. 이 사업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복지위기 1인가구에 우체국 집배원이 ‘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사랑의 소포(생필품세트)’를 주기적으로 방문 배달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현재 고령군에서는 지속적인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2024년 공모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5월 중으로 고령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존 125가구에서 175가구로 대상자를 늘려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복지의 큰 결과물이며 지역 내 한 명의 소외되는 이웃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선옥)는 4월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농가에서 산나물 수확 및 정리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는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주민들과의 따뜻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박선옥 회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울릉군의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7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 헌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념식에 이어 공무원과 주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도 실시했다. ‘장애인과 함께, 서로 존중하는 울릉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돕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울릉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4월난 1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하 ISO 37001) 운영을 위한 부패리스크 평가자 교육을 실시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 내 부패위험을 줄이기 위한 정책․절차․통제시스템을 규범화한 가이드라인이다. 군위군은 2023년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해당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 교육에는 실단과소 및 읍면 부서별 청렴파수꾼 25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컴플라이언스평가원 윤철호 이사를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윤철호 이사는 ▲ISO 37001 소개 및 필요성, ▲부패리스크 발생 원인 분석, ▲통제수단을 활용한 잔여리스크 대응, ▲개선조치 방안 등을 주제로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지난해 심사에서 권고된 사항을 보완한 부패리스크 평가표를 작성하고, 부서 모니터링 및 내부심사 등을 통해 ISO 370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심사에 본격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군위군은 올해 초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ISO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삼국유사면은 4월 17일 면 의용소방대, 강북소방서 의흥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전통사찰의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인 인각사를 방문하여 사찰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작동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전통사찰은 우리가 지켜야 할 민족 문화유산으로 화재예방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야 함에 공감을 했다. 또한 강북소방서는 면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소화기, 소화전 등 점검방법과 사용방법을 교육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사찰은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 대부분이며 산림과 인접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산불로 확대될 우려가 크다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4월 18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평소 식사 준비가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평소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따. 황호분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협중앙회칠곡군지부, 왜관·북삼·동명 지역농업협동조합과 함께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총 20ha 규모의 재배단지에서 40호 농가가 참여해 고품질의 미호쌀을 생산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재배기술 교육, 포장관리 지도, 수확 후 DNA·품위·성분분석과 소포장재 디자인 제작 등을 지원하고 농협에서는 농자재 지원, 쌀 수매 및 유통·판매를 전담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은 ▷ 프리미엄 쌀 생산을 위한 기술 지도 및 자재 지원 ▷ 프리미엄 쌀 포장재(소포장, 기능성) 개발 및 제작 ▷ 프리미엄 쌀 수매 및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3월말에는 행정, 농협, 농민 등이 함께 일본의 쌀 산업 전반을 둘러보는 연수를 다녀왔다. 칠곡군은 이번 연수에 참가한 전문가들과 함께 실천 전략을 구체화했다. 농민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농협은 유통과 판로를 구축하며 행정은 기술지원 및 소포장 마케팅으로 칠곡 프리미엄 쌀 브랜드화 협력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회장 김형수)는 4월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성금 250만원을 기탁 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뉴스를 통해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께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 해주신 협의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문화회관 가요교실(회장 이준수 외 19명) 수강생들이 4월 17일 문화회관을 방문하여 경북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4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경산시문화회관 가요교실반 회원들은 “이번 성금은 회원들 한사람 한사람이 모은 작은 정성으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와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청회(회장 류태욱)는 4월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류태욱 회장은“신불 피해로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외면할 수가 없었다”며“ 고통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적지만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잘 전달되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경청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 주신 성금은 피해 복구를 위해 빨리 쓰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청회는 전직 경산시 청년회장들로 구성되어 장학기금 전달 및 여러 분야에서 경산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17일 오후 9시부터 진미동 일원에서 구미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이륜차 및 자동차의 불법운행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벌여 자동차관리법 위반 20건, 도로교통법 위반 4건 총 24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 및 스포츠카의 소음 유발사항, 불법 구조변경을 포함해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집중해 진행됐다. 손쉬운 접근성으로 최근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서도 위반행위 단속과 함께 안전 이용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륜차의 굉음, 난폭운전 등은 시민의 평온을 해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행위”라며, “매월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만들고,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1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개장을 앞두고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여가공간 창출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야시장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장을 앞둔 마무리 준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구미시장을 비롯해 시장 상인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추진 경과와 시설‧안전관리,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형 야시장으로, 구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올해는 도토리 캐리커처, 레트로사진관, 풍선아트, 마술, 마임, 성악공연 등 작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체험의 즐거움도 더할 전망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야시장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전통시장과 지역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경선 개통 등 구미의 광역 경제권 확대와 연계해 관광객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시민과 상인이 함께 웃는 안전하고 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