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8월 19일 한개마을 응와종택과 도동댁 앞에 ‘문화재용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고 한개마을 보존회 회장(이수식)을 비롯한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과 화재진압 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문화재용 비상소화장치’는 ‘경상북도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기존의 비상소화장치가 압력이 세고 무거워 노약자가 쉽게 사용할 수 없다는 점과 국가문화유산인 한개마을의 외관과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노약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한개마을과도 어울리는 시설로 바꾼 것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화재 발생시 초기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지킬 수 있어 실질적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 또한 “직접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해보니 압력이 생각보다 셌으나 힘이 적게 들고 사용이 간편하다”, “유사시에 힘이 약한 사람도 사용할 수 있겠다”는 등의 의견이 이어졌으며 실제 사용법 숙지를 통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은, 한개마을의 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 표현 활동을 지원하기 위 8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2025년 하반기 <GMA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로잉, 우드버닝, 유화, 수채화 등 네 개 강좌로 구성되며, 8월 말부터 12주간 김천시립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과목별 4만 원(총 12회)이며, 신청은 네이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과정이 끝나면 수강생 작품전을 열어 창작의 결과물을 선보이고 예술적 성취를 나누는 기회도 마련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GMA 아카데미>는 남녀노소 누구나 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센터장 최정호)는 경남 사천시와 함께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서 추진한 ‘숲환경측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숲환경측정’ 사업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림욕장 등 산림복지시설의 환경을 정밀 측정하여 서비스 제공의 방향을 제시하고, 해당 시설의 과학적 효과를 검증해 대외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측정 항목은 숲길 운동량, 피톤치드, BTEXs(벤젠·톨루엔·에틸벤젠·자일렌·스타이렌 등 유해물질) 등 치유자원 및 환경 지표 분석, 대내·외 여건 분석, 산림환경 공간분석이다. 측정 결과,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의 피톤치드 농도는 타지역 편백숲보다 약 3배 이상(2047.9pptv) 높게 나타났으며, 대기 중 유해물질인 BTEXs는 서울 도심 대비 10분의 1 수준(960.3pptv)으로 확인됐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앞으로 전국 산림복지시설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해 산림복지 정책 수립을 지원할 수 있는 연구기술을 지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지난 8월 17일 오후 3시 01분경 영덕군 팔각산 하산로 인근에서 산악사고 신고를 받고 신속히 구조에 나섰다. 이날 사고는 산악회 활동 중이던 50대 여성이 하산 도중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골반통증이 심한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 후 구급대에 인계했다.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최근 여름철 산악 활동이 늘면서 실족이나 부상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등산객들은 반드시 안전 장비를 갖추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8월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청사방호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테러 훈련은 3260부대 1대대,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테러범이 청사를 점거하고 인질을 붙잡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에서부터 건물 진입, 테러범 검거, 인질 구조와 부상자 이송까지 실제 대응 절차에 맞춰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서 인근 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위기대응 과정을 참관하며 학생들의 안보의식 확보의 장이 되었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됐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류성룡의 징비록을 언급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높이겠다”며,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19일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에 (가칭)동곡초등학교 신축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동곡초등학교 신축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개방형 학습 공간과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도입 △놀이·체험 중심의 융합 공간 조성 △학생 안전 중심의 보행 동선 계획 △친환경 설계와 열린 학습공간의 조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기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의견 수렴과 조율이 이루어졌다. (가칭)동곡초등학교 신축 사업은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1162번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5,000㎡, 연면적 10,231.79㎡ 규모로 철근콘크리트·SRC 구조 지상 3층 건물로 건립된다. 학급수는 28학급(특수학급 4학급 포함), 학생 수 약 60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08억 원이며, 설계기간은 2025년 6월 23일부터 2026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19일 도교육청 충무시설에서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22명을 대상으로 전시대비 훈련인‘2025년 을지연습 참관’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주요 공공기관·중점관리 대상업체 등 국가 기반 분야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참관단은 도교육청 충무시설을 방문하여 교육 분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훈련 중인 공무원들의 모습을 참관하고,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계획관으로부터 전시 업무 추진 체계와 전시 대비 가상 훈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중요시설인 충무시설을 견학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이번 을지연습 참관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전시 위기 대응력과 안보의식이 높아지길 바라며, 비상사태 시 학생을 보호하고 교육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시 교육행정기관의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19일 경주시에 있는 양남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월성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누출에 따른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기간 둘째날 경주 월성원자력 방사능 누출을 가정해 양남중학교 학생 75명, 교직원 22명의 대응 역량 강화와 재난 대비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훈련은 △방사능 누출 대피 행동요령 동영상 시청 △방사능 누출시 대피 행동 요령 숙지 △경보음 발령에 따른 대피 실시 △방사능 방호복 착용 실습 △지정 구호소 대피 훈련 능력 습득 △토의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방사선 비상은 심각성과 예상 피해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하며 △‘백색비상’은 방사선 영향이 원자력 시설의 건물 내에 국한 된 경우로 평상 시와 같이 생활 △‘청색비상’은 방사선 영향이 원자력 시설부지 내에 국한될 경우로 상황 접수 실내 대피 △‘적색비상’은 방사선 영향이 원자력시설 부지 밖으로 미칠 경우로 안전지대로 대피하여야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훈련 참관을 통해“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비상사태 발생 시 실제적 도움이 되는 훈련으로 학생들이 방사능 재난 상황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유보통합이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어린이집 유아 정서·심리 상담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처음 도입되는 어린이집 지원 사업으로 경상북도 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가 대상이며,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개별적으로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유아 1인당 회당 5만 원, 최대 10회(50만 원)까지 상담(치료)비가 지원된다. 사업은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유아기 발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불안, 언어 상호작용의 어려움, 주의력 결핍, 또래 간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아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유아 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면서 학부모와 교사의 신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유아기의 정서적 어려움은 조기 발견과 개입이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은 △유아에게 정서적 안정감 제공 △문제 행동 개선 △사회성과 적응력 향상 △보호자의 양육 부담 완화 △상담 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유아의 정서 발달을 다각도로 지원하여 어린이집 전반의 보육 환경 개선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영천고등학교가 교육부의 ‘전국단위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됨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남녀공학 체제로 전환된다. 이에 전국단위 학생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앞서 도 교육청은 영천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로․진학에 혼란이 없도록, 지난 4월부터 협의회를 거쳐 2026학년도 학생배치 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했다. 2026학년도 영천 지역 고교 진학 예정자(현 중학교 3학년)는 총 601명이며, 경북교육청은 일반계고 568명(군인 자녀 모집형 66명 포함)과 특성화고 132명, 마이스터고 60명으로 입학정원을 설정했다. 하지만 영천고의 전국모집 정원 66명을 제외할 경우, 지역 남학생들의 일반계 진학 정원이 다소 줄어드는 구조가 되어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도 교육청은 영천고 일반전형 2학급, 영동고 6학급, 포은고 1학급의 급당 정원을 전년 대비 2명 증원(22명→24명)하며, 우선 조정했다. 여학생의 경우는 영천여고와 성남여고, 선화여고 등 3교의 급당 정원 22명을 그대로 유지해도 관내 진학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경북은 도 전역이 단일 학구로, 거주지와 관계없이 희망 고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오전 9시 본청 비상대피시설에서 ‘을지연습 일일 상황보고 및 현안 과제 토의’ 훈련에 참여한다. 10시 30분에는 본청 비상대피시설에서 ‘학부모회장연합회 을지연습 참관’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1일 시청 청백실에서 진행되는 안동시청 행정인턴 정책발표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회장 김남수)는 8월 19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군위군 주민들로 구성된 고고장구와 라인댄스팀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남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행사가 다문화가족 여러분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개회식 후에는 다문화가족과 적십자 회원들이 함께하는 친목 체육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모두가 활짝 웃으며 경기에 참여했고,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축제’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이웃과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우리 군위군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9일,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강소농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 강소농 교육’은 지역 농업인의 스마트 강소농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일부터 총 11회에 걸쳐 △ 스마트팜의 이해 및 관리 △ 스마트팜 도입계획 및 경영분석 △ 농산물 마케팅 및 판로 확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 스마트팜 재배 기술 중심이었던 강의의 범위를 농업경영과 마케팅 분야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에서는 이론 강의뿐 아니라 민간 스마트팜과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장 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시설 환경 관리 능력과 경영 효율성 향상 방안을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한 교육생은 “스마트팜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디에서 배워야 할지 잘 몰랐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체계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예천에서 스마트팜 영농창업에 도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팜 기술뿐 아니라 경영·마케팅 역량까지 강화해 지역 스마트강소농의 경쟁력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강소농을 이끌 전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구미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구미애(愛)써요’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구미사랑상품권을 사용하자’와 ‘구미에서 소비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고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시는 8월 19일 구미시체육회와 함께 챌린지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체육회는 구미사랑상품권 3억 원 구매를 약속하는 확약서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상품권 활용 방안과 지역 내 소비 확대 전략, 내수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참여 대상을 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품권 구매가 곧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시는 참여 기관 간 연계와 홍보를 강화해 릴레이 형태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윤상훈 체육회장은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서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미시와 협력해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지역 소비가 곧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