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4일 소외계층 돕기 위해 포항종합경기장 만인당에서 열린 ‘2015 행복한 가게 나눔장터’에 참여해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5천여점을 판매하고, 이날 판매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행복한 가게 나눔장터’는 상태는 양호하지만 가정에서 잘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마련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자선바자회다.포항시, 행복한 가게, 포항MBC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는 포항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협회를 비롯해 포항소재 기업, 자생단체, 읍면동 등 44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의류, 잡화, 도서,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사전에 기증받아 이날 행사장에서 1천~5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명사 애장품 경매,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해 행사 참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제철소 임직원 및 가족들은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물품의 수집과 분류, 진열, 판매 등을 도왔으며,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함과
임광원 울진군수는 11월 5일 오전 북면 나곡리 도화동산에서 열리는‘나무가꾸기행사’참석에 이어 오후에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가뭄대응 관련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11월 5일 오전 영해시장에서 열리는 영해전통시장 농수산물 한마당 대잔치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1월 5일 오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지방분권개헌 대국민 순회토론회에 참석해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실천역량과 연대 강화를 당부한다.이어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에서 개최하는 경북대학교 ‘구미인의 날’행사에 참석해 향토생활관을 탐방하고, 지역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구미향우회 학생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경북 경주시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섰다.경주시는 최근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정책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기업을 바로 알리기 위한 직원 소양교육을 지난 2일 알천홀에서 개최했다.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보다는 구성원이나 지역사회의 공동이익 추구를 목표로 민주적 의사결정과 자발적 운영을 원칙으로 한다. 또 자본보다는 인간을 우선하는 배분원리가 적용되는 사업으로 이는 우리나라 전통사회의 계, 두레, 품앗이 등을 모태로 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사)커뮤니티와경제 김재경 소장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 소장은 강의에서 고용 없는 성장, 양극화, 사회문제의 대안으로 사회적경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일자리, 복지,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공동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대안적 주체로 부각된 사회적 경제조직이 빠른 속도로 늘면서 지자체도 건실한 사회적 경제 육성 환경을 조성하고 효율적인 정책실행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활성화 유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경북 울릉군이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나섰다.울릉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울릉군민회관에서 관내 여객 및 화물업종에 종사중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2015년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상 외부 교육 참석이 어려운 지역 운수종사자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현지 방문교육으로 운영됐다.교육은 첫날, 교통직무 및 친절서비스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도로교통법 이해와 안전운행 △타인을 배려하는 우리의 사례 △교통사고 사례 및 분석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생활위주의 교육으로 진행, 참석자들로부터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번 교육에 함께 한 최수일 군수는 인사말에서 “울릉의 얼굴이고 이미지며, 대표성을 갖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세계속의 울릉,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수종사자의 절실한 도움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경북 김천에서 근무지를 이탈한 경찰관이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인 규명에 나섰다.김천경찰서(서장 김훈찬)는 ‘15년 11월 3일 오후 3시 53분께 김천시 어모면 소재 某 공장 부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량 안에서 숨져 있는 A경사(35세)를 발견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차량 내에 번개탄과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보아 A경사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A경사는 근무지를 이탈해 소재불명 중이었다.
전)자유선진당 대구시당 위원장 이명숙 아름다운여행사 대표가 지난 3일 한국중증장애인 후원회장에 취임했다. 대구시 수성구 파동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가진 취임식에는 전)김문수 경기도지사, 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이상직 호서대교수, 정난희 새누리당실버세대 부위원장, 장애인협회 회장 등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명숙 후원회장은 취임사에서 “장애인들의 인간다운 삶 추구는 물론 장애인들의 완전한 평등권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권익과 복리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장애인 단체와 유관기관 간의 연대와 교류를 통해 장애인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기울이겠다” 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힘을 모아 진정한 복지 국가를 만들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모든 분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취임식 축하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김문수 전)경기도지사는 “국가나 정부 기관에서도 장애인 처우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시가 지난 2일 이동배수지 신설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53만 포항시민들이 앞으로 더욱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 받게된다.이날 준공식을 가진 이동배수지는 대이동·양학동 주민에게 공급하는 가압장의 기계고장과 정전 발생할 시 대규모 단수로 인해 많은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등 수돗물 공급 개선이 요구돼 왔었다.이에 시는 총 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2년 착공, 올해까지 배수지 11,000㎥, 가압장 1개소 등을 설치 완료하고, 이번에 준공함에 따라 대이동·양학동 주민들에게 좀 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또한 기존 전기펌프를 이용한 가압방식 급수체계를 지대가 높은 배수지에서 자연적으로 물을 흘려 각 가정까지 물을 공급하는 ‘자연유하 방식’으로 개선함에 따라 전기료 절감은 물론 갑작스런 정전 시에도 12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수돗물 공급할 수 있어 단수로 인한 생활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단순히 운영을 위한 공공시설에 더해 시민들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물 정원’도 조성했다”고 밝히며 이 공간은 학생에게는 물 학습 공간으로, 시민에게는 휴식 정원으로 제공돼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11월 4일 금오산에서 열리는 “일천만그루나무심기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11월 4일 오전 영덕군민회관에서 열리는 2015-2016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산불예방캠페인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1월 4일 오전 금호강변공원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회 영천시파크골프연합회장배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영천문화원에서 열리는 노계기념사업회 임시이사회에 참석해 성역화사업추진에 애쓰는 회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이어 오후에는 영천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영천학교운영위원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영천의 교육을 위해 힘쓰는 운영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한다.또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렛츠런파크영천 주진입도로 경관 조성계획수립 용역완료보고회에 참석해 명품특화거리 조성과 랜드마크 상징물 제안 등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과 성공적 추진방안 등을 협의·토론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관련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한 인권경영 실천에 나섰다. 이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일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 존중의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인권경영헌장은 직원의 인권뿐만 아니라, 모든 관련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한 공단 임직원들의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공단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앞으로 인권경영 이행지침을 마련해 주기적인 교육 등을 통해 인권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이종인 이사장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은 지속가능 경영의 근간으로 정도경영 실현을 위해서는 윤리경영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2일 간 진행한 ‘자녀와 함께하는 1% 나눔캠프’를 포스코 임직원 및 그 가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에 진행된 캠프는 자녀와 함께 다양한 테마를 통한 지역사랑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은 인근 경로당 및 노인가정, 경주 남산 캠핑장 등지를 돌며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나눔 강연·가족애(愛) 체험 글램핑 등을 즐겼다.캠프는 첫날 기아대책 명예 나눔 대사 노국자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노 씨는 특강에서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진솔된 이야기를 사례로 강연을 펼쳐 캠프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진행된 테마 봉사활동 시간에는 어르신을 위한 DIY(Do-It-Yourself) 밥상 및 선반 제작, 단열 장치 설치, LED 전등 교체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날 밤에는 경주 남산 캠핑장에서 나눔을 주제로 한 영화를 단체 관람하며 가족 간·이웃 간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캠프를 마련한 포스코 노경협의회 이주형 대표는 “자녀들이 회사의 나눔 활동에 동참해 1
경북 포항시가 자매도시인 중국 장자강(张家港)시와 문화교류 우호증진을 위해 ‘장강문화예술축제’ 기간 동안 대규모 축하문화교류단을 파견하고 다양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포항시는 해외 자매도시인 중국 장자강(张家港)시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장강문화예술축제’ 기간인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대규모 축하문화교류단을 파견했다. 축하문화교류단은 이재춘 부시장을 대표단장으로 포항시의회, 포항시국제협력민간협의회, 포항서예가협회, 포항마루연희단(공연단), 청소년 홈스테이 스포츠단 등 44명과 포항여성단체협의회 국제교류사업단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관(官)이 아닌 민(民)을 중심한 문화교류단으로 3박 4일간의 파견기간 동안 ‘포항 주간의 날’을 지정해 포항관광명소는 물론 축제 사진전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항을 알린다는 계획이다.이는 지난 5월에서 7월 사이 전국적으로 발생한 중동호흡기질환 메르스(MERS)에도 불구하고 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장자강시 대표단의 참여에 대한 감사의 답례로 마련됐다.이재춘 대표단장은 방문 첫날 포항시의회와 함께 장자강시 주리판(朱立凡)시장과의 회견을 시작으로 포스코가 투자한 ‘장자강시 포항불수강유한회사’를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