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로서 제 자식이 울릉군에 꼭 필요한 인재가 돼 주길 바랍니다.” 경북 울릉군이 지난 2일 올해 하반기 신규공무원에 임용된 30명의 임용식을 특별하게마련했다.울릉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신규공무원 임용식에는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의 가족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는 “공무원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로 가족들을 초청해 신규임용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날 임용식에는 울릉군수가 직접 자필 서명한 교양도서를 신규공무원에 전달해 독서문화 조성에 기여했다.임용식에 참석한 한 가족은 “공직자의 첫 발을 내딛는 뜻 깊은 임용식에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제 자식이 울릉군에 꼭 필요한 인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지현 신규공무원은 “울릉군 공무원으로서 지녀야 할 올바른 마음가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공무원 시험에만 전력을 했는데, 막상 입문 해보니 공직자로서의 또 다른 준비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최수일 군수는 “이 자리는 공직의 꿈을 이룬 마지막 관문이 아니라, 훌륭한 공직자 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의 출발선이 돼야한다”며
인구보건협회 대구·경북지회가 대구시와 함께 ‘행복한 가정 문화’확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인구보건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올해로 제6회째 맞는 대구광역시 출산장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일 대구EXCO 5층 오디토리움에서 출산장려 인식개선을 위한 공개특강을 개최한다.이날 공개 특강은 ‘행복한 가정 문화’ 란 주제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대구시는 출산장려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11월 11일을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로 정해진 출산장려의 날과 행복한 가정 문화 확산,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아울러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유공자 포상, 기념식, 퍼포먼스, 공개특강 순으로 진행하고 임신·출산·육아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부대행사로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를 통해 핸드마사지, 캐리커쳐, 하늘을 나는 물고기,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예인이자 가수, SBS ‘오마이베이비’ 육아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김태우가 다자녀 육아에 대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남성의 육아 참여와 다자녀 출산의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가족은
경북 구미시가 지난 4일 구미시 금오산 금오저수지에서 구미수상레저클럽 워터쇼를 펼쳐 단풍철을 맞아 금오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수상레포츠의 다양한 묘미를 선보였다.이는 ‘일천만그루나무심기’ 달성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yes구미수상레저클럽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이날 수상레저클럽 워터쇼에는 제트스키 25대, 제트보트 1대, 플라이보드 5대가 금오저수지 물살을 가르면 다양하고 시원한 묘기를 펼쳐 관람객들이 수상레저스포츠의 짜릿한 스릴과 묘미를 느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최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자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배달로 온기를 전했다.지난 3일 경상북도관광공사 김대유 사장과 직원들이 경주시 하동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나선 임직원 20여 명은 때 이른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과 함께 한다는 뿌듯함으로 한 장 한 장 정성을 다해 연탄을 배달했다.이날 사랑의 연탄 배달은‘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서 추천받은 지역의 난방 지원이 필요한 5가정을 대상으로 1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김대유 관광공사 사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의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 속에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이웃사랑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사는 매년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인근 어르신들을 초청한 목욕봉사,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팝콘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사랑의 헌혈 등 지역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등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5일 영덕 원전 찬반 투표행위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표명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자치부는 “영덕군에서 원전 반대단체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찬반 투표는 ‘주민투표법’에 따른 합법적 투표가 아니므로 법적 근거와 효력이 없다”며 주민들은 이에 동조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또한 “지자체의 자율적인 신청과 적법한 절차를 거쳐 결정된 국가정책에 대해 법적 근거 없는 투표를 통해 번복을 요구하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 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하며 해당 투표행위에 대해 아래와 같은 입장을 밝혔다.첫째 해당 투표행위는 ‘주민투표법’에 따른 합법적인 주민투표가 아니며, 아무런 법적인 근거나 효력이 없다.둘째 따라서 법적 근거 없는 해당 투표행위에 대해 영덕군이 시설·인력·자금 등 행정적 지원을 실시하거나, 이·반장의 자격으로 직무의 범위를 벗어나 해당 투표행위를 지원하는 것은 절대로 용납되지 않는다.이와 함께 정부가 군민들이 갖고 있는 지역발전에 대한 염원과 안전 등에 대한 우려를 충분히 감안해 지난 10월 20일 열 가지 사업을 제안한 것에 대해 재차 확인하며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군민들이 불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호반길이 오색 단풍옷을 갈아입고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이번 주말 오색단풍으로 물든 경주 보문관광단지 호반길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걸으며 가을도 만끽해보자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4일 ‘도로공사 퇴직간부들 용역비 17억 속여서 타낸’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다.도로공사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퇴직간부들 용역비 관련 보도는 도로공사와 영업소 운영업체 간 유착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도공 관계자는 고속도로 영업소 운영 외부수탁 용역계약은 계약금액을 확정시킨 후 통행료 수납업무 완료여부에 따라 계약된 금액을 지급하는 확정 계약직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도로공사는 통행료 수납업무가 정상적으로 이행됐는지에 대해 심사하게 되며, 세부 경비집행은 외주업체의 자율적 결정사항이므로 한국도로공사와 영업소 운영업체의 유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이어 용역비 환수 등에 대해서는 수사 및 확정판결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11월 6일 오전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열리는 2015년 ‘숲가꾸기의 날’ 행사에 참석할 예
남유진 구미시장은 11월 6일 오전 구미코(GumiCo)에서 개최하는 2015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마이스터가 미래 경쟁력임을 강조하고, UCC 우수공모작을 시상하고 격려한다.이어 오후에는 선산체육관에서 개최하는 대통령배 2015전국씨름왕선발대회 개회식에 참석해환영사를 하고, 전국씨름연합회(회장 최성열)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또 구미남교회에 열리는 구미 ‘YMCA 창립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1월 6일 오전 연계서원에서 (사)송계선생기념사업회 주최로 ‘송계 한덕련 선생 생애와 학문 학술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송계 한덕련 선생의 학술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당부하고 이어, 제8회 동부동 화합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시민화합과 건강증진의 장이 되길 당부할 예정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11월 6일 오전 삼지연꽃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2015년 숲가꾸기 날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에는 육군5312부대 3대대에서 개최되는 ‘2015년 4/4분기 영양군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11월 6일 오후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열리는 ‘2015 여성지도자 연수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경북 경주시 중앙시장이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 달 여만에 복구를 완료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경주 중앙시장은 지난달 27일 추석날 화재로 장옥 내 선어부 44여개 전소와 아케이드 시설 일부가 전소됐다. 경주시는 화재원인 파악 및 복구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 발생 당일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대책회의와 화재 피해대책 실무추진단회의를 개최했다.또 대구·경북 중기청 금융지원회의와 행자부, 경북도, 중기청, 소상공인진흥공단, 보험회사, 중앙시장 상인회 등과 협의를 통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했다.특히 시와 중앙시장 상인회는 화재피해를 입은 선어부동 상인들의 영업 및 생계를 위해, 중앙시장 북편 아케이드 내에 임시 점포를 개설 운영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적극 앞장서 왔다.이를 바탕으로 화재 피해를 입은 중앙시장 7동 선어부동과, 6동 4개 점포, 아케이드 시설 등을 한 달 여 만에 현대식으로 조기에 완전 복구하고, 10월말에 새롭게 단장한 장옥 입주를 완료,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최양식 시장은 “화재 피해를 완벽히 복구하는데 힘써 준 시민들과, 한수원,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특히 중앙시장
남부지방산림청(지방청장 배정호)이 재선충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나무류 불법이동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소나류 이동특별단속에 나섰다.남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목재유통·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다수의 신규발생이 펠릿공장, 제재소 등 목재유통·가공업체 주변에서 발생된다는 점에서 착안하게 됐다”며 “이번 단속은 부산·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일대 200개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남부지방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특히 산림청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지자체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경찰청의 협조하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특별단속은 관련업체의 소나무류 원목의 취급·적치수량,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등을 확인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의 반출행위가 적발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 제1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되는 한편소나무류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작성·비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동법 제19조에 따라 50원에서 15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김영식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이 한·프랑스 우호협력 증진의 일환으로 개최된 ‘2015 한·프랑스 대학총장 포럼’에서 ‘한국의 대학교육과 인재양성’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지난 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5 한·프랑스 대학총장 포럼’에 참여해 ‘한국의 대학교육과 인재양성’이란 주제를 발표한 뒤 양국 대학 간 협력방안 및 상생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영식 총장과 지병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 장-루 살즈만(Jean-Loup Salzmann) 프랑스 대학총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양국 대학총장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포럼은 지난 2013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당시 양국이 고등교육과 연구·기술 분야의 협력관계를 증진하기로 결정한 이후, 올해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열리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대학 총장과 고등교육 관계자, 그리고 교육부 및 대교협 관계자 150여명은 한국과 프랑스의 고등교육 정책 현황과 과제, 인재양성 방안, 고등교육의 국제화 전략 등 세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도 이어졌다.김 총장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