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야생동물 밀렵과 불법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경주시는 지난 6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를 ‘겨울철 야생동물 특별보호기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야생동물을 포획하거나 올무나 덫, 그물을 설치하는 행위 멸종 위기종을 수출 또는 수입하는 행위 포획한 야생 동물을 보관하는 행위 등이다. 이에 시는 6일 현곡면 상구리 일원 야산 등지에서 (사)야생생물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 및 경주지회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불법으로 설치된 뱀 그물 등 불법엽구 제거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는 최근 현곡면 상구리 일원 야산에 뱀을 포획하기 위한 불법 뱀 그물이 설치돼 있다는 제보가 접수됨에 따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감시활동 전개와 대대적인 불법 포획도구 제거 작업을 펼친 결과 뱀 그물 1.5㎞, 통발 20여점을 수거하고, 제거작업 도중 통발에 포획된 뱀 80여 마리를 구출해 야산에 방사했다.이희열 환경과장은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희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변 야산에 그물을 설치하거나 그물 주위를 배회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경우에는 관할 파출소나 경주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영덕 천지원전 건설과 관련한 일부주민주도 원전건설찬반투표는 정부가 인정한 투표가 아니라고 밝혔다.산자부와 한수원은 영덕 천지 원전건설은 영덕군의 자율유치 신정에 의거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예정구역으로 고시됐다며, 이는 지역발전을 위한 길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영덕 천지 원전건설은 2010년 영덕군의회 의원 7명 전원 만장일치로 한수원에 천지원전 자율유치를 신청했으며, 이후 관계행정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2012년 9월 전원개발 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영덕군민들의 요청에 의해 제7차 전력수급 기본 계획에 천지원전 1·2호기 건설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지식경제부 고시 제 2012-216호)또한 영덕군민들의 요청에 의해 제7차 전력수급기본 계획에 천지원전 1·2회기 건설이 반영됐으며, 2014년 11월 정홍원 전 국무총리 영덕군 방문 시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천지원전 건설계획을 조속히 확정해달라는 영덕군민들의 요청에 따라 신고리 7·8기를 추후 건설하고, 천지원전 1·2호기를 우선 추진하기로 약속, 올해 7월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 시 천지원전 1·2호기를 포함함으로써 군민들과의 약속사항을 이행한 것이라고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9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15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중국 상해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10일 남후면 무릉리 일원에서 건립 예정인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안동사과의 규모화 계열화로 산지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만전을 다해 주길 당부하고 이어 오후에는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리는 경북 북부권 무·배추 출하조절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와 함께 무·배추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수취가격을 돕고 질 좋은 김치원료 공급기지로서의 역할에 만전을 다해 주길 당부 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오는 11월 9일 오전 영덕소방서 3층에서 열리는 2015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11월 9일 오전 수비농협창고에서 진행되는 ‘2015년 공공비축미곡매입’에 참석에 이어 영양문화체육센터 개최되는 ‘제53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에는 일월농협창고에서 진행되는 ‘2015년 공공비축미곡매입’에 참석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11월 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5 경북사과홍보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11월 9일 오전 고령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1월 9일 오전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해 부서별 역점추진사업과 현안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강조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할 예정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11월 9일 오전 대가면 옥련창고에서 열리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참석에 이어 오후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공장설립 승인관련 부서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이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를 건강하게 보존하기 위한 푸른 숲 가꾸기 사업추진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015년도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6일 경북 구미시 남통동 산33번지 금오산유아숲체험원(경상북도환경연수원내)에서 ‘국민이 함께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방청 및 구미관리소, 구미시, 산림조합중앙회, 남부임우회, 국유림영림단, 유치원생, 지역주민 등 9개 산림기관 및 단체 150여명이 참여했다.행사는 2013년 개장한 금오산유아숲체험원 내 식재된 조림목 800그루를 대상으로 생장을 촉진시키는 비료주기 체험과 체험원 주변 천연림에 대한 생육환경 및 산림경관 개선을 위한 가지치기, 임내정리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체험행사는 유아숲체험원의 주이용 대상인 유치원생을 초대해 어린나무를 대상으로 비료주기 체험을 함께 실시함으로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도 마련했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봄철에 심은 나무를 돌보고 숲을 가꾸는 것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미래의 산림과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유일한 대안이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산림청은 지난 19
2017년 ‘제13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가 경주 유치로 확정됨에 따라 세계유산의 메카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국제적 위상이 향상될 것으로 보여진다. 경주시는 지난 7일(한국시간)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Organization of World Heritge Cites) 세계총회가 경주 유치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페루의 아레키파시에서 열린 제13차 총회에서 세계 45개국 98개 세계유산 도시들이 참여해 세계유산도시기구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함께 차기 세계총회 도시에 대해 결정했다.차기 세계총회 도시 최종 결정은 세계유산도시기구 참여 도시들의 투표로 최종 결정됐으며, 스페인 코르도바시, 멕시코 푸에블라시, 브라질 올린다시 등 4개 도시가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경주유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경주 개최는 경북도와 시가 총회 기간 내내 우리나라 세계유산 소개책자 배포 및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개최 당위성에 대해 호소력 있게 피력함과 동시에 회원도시 대표단과의 면담 등 활발한 유치활동을 통해 세계총회 유치라는 소중한 결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지난 6일 영덕 천지 원전건설에 대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건설할 것을 약속했다.한수원은 2010년 영덕군의 원전유치 신청 시 지역발전을 열망하던 군민들의 마음을 기억라고 있다며, 그 마음을 담아 한수원은 지속적으로 영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원전 건설로 영덕군의 백년대계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산업부와 한수원은 일부주민주도 천지원전 건설찬반투표는 정부가 인정한 투표가 아니며, 이는 지역발전을 위한 길도 아니라고 강조하며, 영덕 천지원전은 영덕군의 자율유치 신청에 의거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예정구역으로 고시됐다고 설명했다.지식경제부 고시 제2012-216호에 따르면 2010년 12월 영덕군의회 의원 7명 전원 만장일치로 영덕군은 한수원에 천지원전 자율유치 신청했으며, 이후 관계행정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2012년 9월 전원개발 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영덕군민들의 요청에 의해 제7차 전력수급 기본 계획에 천지원전 1·2호기 건설이 반영됐다.2014년 11월 정홍원 전 국무총리 영덕군 방문 시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천지원전 건설계획을 조속히 확정해달라는 영덕군민들의 요청에 따라 신고리 7·8
경북 청송군이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청송사과와 주왕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11회 청송사과축제를 열었다.청송사과 축제는 3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에 선정된 우수축제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주왕산 길목에 위치한 청송사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축제는 “한복으로 가득한 청송사과축제장”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듯이 축제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모두 한복으로 곱게 차려 입고 관광객을 맞고 있어 신선한 정감을 주고 있다.이와 더불어 관광객들이 한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복 대여 부스도 운영하고, 보부상 사과배달 서비스 또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축제는 6일 청송에사모 에어로빅공연과 지역예술인들의 예술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띄우고, 개막식에서는 청송가요를 부른 인기가수 주현미, 현숙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파이어아트쇼가 펼쳐져 축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에는 군민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사과도깨비 퍼레이드 및 사과춤 경연대회, 에이스밴드, 청Song무지개밴드, 청송색소폰오케스트라, 영남민요연구회 공연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저녁에는 KBS 개그맨과 함께하는 청송사과 개그쇼가 준비돼 있어 많은
월성원전 2호기가 15차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5일 발전을 재개했다.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고병양)는 “월성원전 2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5일 오후 7시쯤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 2호기는 지난달 1일부터 제1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해 저압터빈 분해점검,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등의 정비작업과 원자력 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다. 아울러 오는 7일 오전 6시쯤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