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로공사가 김천시대를 맞아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한국도로공사는 3일 김천혁신도시 이전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공사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시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연탄 6만장과 쌀 5천kg을 배달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서 직접 김장을 담구며 따스한 정을 나눴다.공사는 지난해에도 본사 이전을 맞아 연탄 5만장과 쌀 5천㎏를 배달하고, 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마련한 헌혈증 5천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한 바 있다.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소통과 스킨십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김천혁신도시 이전 후 도로기술 e러닝 콘텐츠 무료제공, 직거래 장터 운영, 행복한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홀몸어르신 지원 활동 등 다채로운 지역상생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국내 13개 회원도시 지자체장들이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화합에 나섰다. 지난 2일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국내 13개 회원도시 지자체장들이 전라북도 고창군(대회의실)에서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회장 경주시장 최양식) 제1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13개 자치단체가 세계문화유산의 공통 현안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코자 구성됐으며 지난 2010년 11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도시협의회는 2013년 12월 세계유산의 관리와 보존에 큰 뜻을 갖고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사무처를 경주시에 개소해 2014년 9월 제1차 아·태지역 총회(대한민국, 경주)와 올해 8월 제1차 아·태지역 전략회의(태국, 아유타야)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이날 회의는 내년 회원도시들이 세계유산도시를 이끌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청소년 연합회 사업과 제2차 아태지역 전략회의(인도네시아, 덴파사르), 아·태지역 총회(대한민국, 경주)에 관한 사항, 회원도시 국제정보교류 사업
경북 포항시는 2016년 총 1조4천193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보다 8.4% 증가한 수준으로 일반회계 1조1천802억원, 특별회계 2천391억원 등이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225회 포항시의회(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 도약에 대한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2016년은 환동해 경제권의 거점도시 브랜드 선점을 통해 경제와 사람, 공간이 어우러진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으로 도약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꾸준한 RD 예산투자의 결과로 ‘수중건설로봇개발사업’과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고 있고, ‘형산강프로젝트’가 상생협력의 나래를 펴기 시작한 것을 비롯해 △KTX 포항~서울 직결노선의 성공적인 개통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착공 △철강 1·3단지의 건폐율 상향조정하는 과감한 규제개혁 △ 두호마리나 복합리조트 착공기반 마련 △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 등을 1년간의 대표적 성과를 꼽았다.특히 그는 현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전략과 경북도의 ‘환동해권 성장육성 정책’, 글로벌 기업 POSCO 등의 ‘나진~하산 물류프로젝트’ 추진, 북한의 ‘나
남부지방산림청장(직무대리 강성도)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농·산촌 지역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사랑의 땔감 지원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농·산촌 민생안정 정책의 일환으로 경북(울진,구미,봉화,영덕)·경남(울산,양산) 등 농·산촌 지역에 홀로 사는 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나눔 행사는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겨울철 추워지는 날씨를 앞두고 숲가꾸기 과정에서 산지에 버려진 나무들을 최대한 수집해 180여 가구에 880㎥분량의 땔감을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와 연계해 산림분야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산촌지역의 주민들이 불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필요한 규제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농·산촌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연료로 공급하는 나눔의 장을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국가공무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 이하 포항제철소)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랑나눔 실천에 나섰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1일 포스코 본사 앞마당에서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와 함께하는 201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1만 4천포기(2014년 1만포기 지원)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및 포항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 21개소에 전달된다.포항제철소 김장김치 나눔은 제때 월동준비를 마치지 못한 포항지역 내 독거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과 따스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기위한 취지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의 ‘2015년 포스코 지정기탁사업’ 기금 4,500만원으로 마련됐다.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이번 김장김치가 포항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맛있는 밥상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은하고, 소외 이웃들을 솔선해 보살피는 다양한 사회공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난해보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일 경주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 새마을회원,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장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나눔! 2015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 사용된 김장용 배추는 새마을회가 건천읍, 황오동, 황남동의 휴경지에서 재배한 무와 배추 1만포기로, 회원들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다듬고 절인 양념과 김장 속을 마련하고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담그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의 따뜻한 정으로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는 관내 1,200여 곳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007년부터 9년째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매년 쌀과 연탄나누기, 전기매트, 이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훈훈한 정과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김장담그기에 직접 참여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의 뜻 깊은 김
전휘수 품질안전본부 안전처장이 지난 1일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신임 본부장에 취임했다.전휘수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안전문화를 최우선의 기본적인 관행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안전문화 역량과 성과를 인사에 반영하고 강력한 기본준수 운동을 펴나가겠다”는 취임사를 밝혔다.또한 “이를 위해 조직 내 신뢰와 존중이 선행돼야 하며 소통을 위해 경청하는 리더가 되겠다”며 최고 수준의 안전을 굳건히 다지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며 최일선 조직인 현장에서의 안전문화 확립을 강조했다.전 본부장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출신으로, 1985년 한전에 입사한 이후 발전 운전업무 등을 거쳐 2006년 한수원 뉴욕사무소장, 2012년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과 2014년 본사 안전처장으로 근무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경주에 신축 사옥을 마련하기 위한 기공식을 함에 따라 신축 원자력 관련 기관들의 경주시대가 열리게 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일 경주시 서악동 현장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장,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산업부 정동희 원전산업정책관을 비롯 경주시민, 시공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사옥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경주시 서악동 243변지 일원 40,422㎡ 일원에 건설되는 공단 신사옥은 총사업비 439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2017년 6월까지 건립을 완료하게 된다. 시공은 동부건설과 경주지역 건설업체인 범한종합건설 컨소시엄이 맡아 지역경제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공단 신사옥은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냉․난방에 활용하며, 녹색 건축물 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설계를 적용해 친환경 건축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11년 3월 지역과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본사 지방이전을 조기 완료해 현재 구 경주여중을 리모델링해 임시 사옥으로 활용하고 있다.공단은 같은 해 12월 본사 신사옥 부지를 확정한 뒤 문화재청으로 부터 문화재
경북 포항에서 건설현장에 적재해 놓은 건설자재(거푸집)를 절취해 온 피의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지난 11월 26일 포항 등 인근지역 건설현장에 적재해 놓은 건설자재(거푸집)를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A씨(41세) 등 3명을 검거, A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은 불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11월 18일 오후 4시 50분께 포항시 남구 ○○리 피해자 B씨(62세)의 상가 신축 공사현장에 적재해 놓은 건설자재(거푸집) 80장 164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또한 7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포항, 경주, 영천, 영덕, 군위지역에서 13회에 걸쳐 공사현장에 적재해 놓은 건설자재 2,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공사현장에 고가의 건설기계 및 자재 등을 적재해 놓을 경우 절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공사업체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 포항시가 지난 27일 시민 소통 및 민관 융합으로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실현 노력을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시민에게 새롭고 창의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경제 및 사회공익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를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는 포항시와 BNK금융그룹 등 모두 23개 기관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는 철강 산업의 침체로 정체돼 있는 도시에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공공기관이 함께 창조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전략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간 융합행정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길 위의 포럼, 전략사업추진단 등을 통해 부서 간 협업과 현장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는 등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창조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시민, 전문가들과 함께한 노력들이 최우수공공서비스 대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소통하고 혁신하는 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지속성장하는 포항시를 만들기
경북 포항시가 오·벽지 등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운행에 나섰다. 포항시는 지난 27일 죽장면 상사리 마을회관에서 ‘죽장면 희망버스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을 전개했다.수요응답형교통(Demand Responsive Transport)은 교통오지 지역의 대중교통 노선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경제성, 효율성, 편리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신개념 교통운영체계이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마을버스 한정면허 사업자로 선정된 ㈜금아여행 대표를 비롯한 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희망버스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이번에 개통된 죽장면 희망버스 노선은 죽장면 상사리에서 출발해 하사리를 거쳐 석계리, 가사리, 침곡리 등을 운행하게 된다.죽장면은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고 지역이 넓어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아울러 시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에는 희망버스 1대를 더 추가해 상옥리, 하옥리, 두마리 구간도 운행할 예정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개통식에서 “이번 죽장면 희망버스 운행을 시작으로 오·벽지 지역의 대중교통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주민들
경북 포항시의회가 산불발생이 높아지는 계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동참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포항시의회는 지난 28일 송라면 내연산일원에서 이칠구 의장을 비롯한 박승훈 부의장, 소속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시의회는 이날 산불예방홍보를 위한 어깨띠를 두르고, 등산객들에게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산불예방 운동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칠구 의장은 “우리에게는 푸른 강산을 잘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다. 산불 발생이 높은 시기가 도래한 만큼 산불조심과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이 2016년 예산을 올해 본예산 1,510억원 보다 0.79% 증가한 총 1,522억원을 편성해 지난 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특별회계가 30%증액 됐으며, 일반회계는 국토끝섬사업(10억원) 취소로 소폭 인상된 0.2%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이 가운데 관광 및 농림해양 분야가 전체 예산의 28.06%인 42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또한 사회복지 분야는 115억원이 편성돼 군민생활안전에 중점을 뒀다는 평가다.또 ▶환경보호 167억원(10.97%) ▶지역개발 166억원(10.90%) ▶산업중소, 교통 90억원(5.91%) ▶ 재난분야 69억원(4.53%) 등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군민생활 안전에도 중점을 뒀다.이 밖에 일반 공공행정 분야 110억원(7.22%), 예비비 19억원(1.24%)을 각각 배정했다.신규 사업으로는 ▶저동여객선터미널 신축 4억원 ▶저동공영주차장 건립 13억원 ▶저동항 및 도동항 환경, 경관정비 2억원 ▶공공시설 에너지 절약사업 7억원 ▶울릉생태삭도시설 부지매입 4억원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건립 5억원 ▶공유재산 찾기관리 시스템 구축 3억원 ▶ 수산물 브랜드개발 및 규격용기 2억원 ▶우수저류시설
경북지방경찰청 항공대가 독도를 관할하고 있는 지역 특성상 자주 이뤄진 고난도의 해상비행에도 불구하고 40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다.이는 40년간 지구 50바퀴에 이르는 160만여 km의 무사고 비행 달성으로, 경찰청 산하 8개 항공대 가운데 최초로 40년 무사고 비행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1975년 12월 1일 창설된 경북청 항공대는 그동안 독도경비, 고속도로 교통 관리, 대테러활동 등 치안 최일선 현장을 누비며 활약을 펼쳐오면서 단 한 차례의 불미스러운 사례 없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것이다.이에 경북청 항공대는 오는 12월 1일 ‘항공대 창설 40년, 무사고 40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경북경찰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창설 40년 무사고 비행인증패 및 유공직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경북청 항공대장 김석우 경감은 “올해 안으로 경북청 항공대 헬기가 ‘참수리’로 교체된다. 장비가 더 좋아지는 만큼 더 세심한 노력을 더해 도민의 신뢰에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무사고 의지를 다짐했다.
최근 차가워진 날씨와 경기침체로 저소득 가구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경북 상주시에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지난 25일 상주적십자병원은 개원 60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하화환을 대신해 받은 백미1,200kg을 재가복지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상주시에 기탁했다.상주적십자병원은 6.25 전쟁 직후 시민들의 요청에 의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대구적십자병원 상주분원으로 개원했다. 1957년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승격해 지역민의 건강 수호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상수 병원장은 “‘사랑으로 함께한 60년 활동, 봉사로 가꿔가는 100년 의료’ 라는 슬로건과 새로운 비전을 중심으로 건강과 신뢰를 주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같은 날 상주시 은척면 적십자봉사회는 은척면 봉중리에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마련하고 김장김치 200포기와 반찬(미역국, 버섯볶음 등)을 관내 독거노인과 외국인근로자 등 30세대에 전달했다.이상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점점 추워지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이에 앞서 24일에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