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고속도로 작업구간 급 감속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 3월부터 고속도로 작업구간 제한최고속도를 80km/h에서 60km/h로 낮춘다.공사 관계자는 이는 작업구간 급 감속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고속도로 작업구간 제한속도를 낮추기 위해 국내 관련법과 지침 및 해외사례 등을 검토하고, 경찰청과 협의한 결과 3월 1일부터 작업구간 제한최고속도를 최대 60km/h로 낮추게 됐다고 전했다.작업구간 제한속도란 작업장 안전관리구간 진입 시 제한되는 속도이다.3월 1일부터는 고속도로 작업구간 전방 1.4km 거리에는 제한최고속도 80km/h 표지판이, 800m 거리에는 제한최고속도 60km/h 표지판이 설치된다. 운전자들은 표지판을 보고 속도를 단계적으로 줄여야 한다.아울러 공사는 작업구간 제한속도 하향에 따라 에어간판, 대형경광등, 사인카(1대 추가) 등 교통 안전시설을 추로 설치할 계획이다.공사가 최근 5년간 실시한 작업구간 교통사고 사고건수 조사 발표에 따르면 작업구간 사고건수는 감소추세에 있으나, 치사율은 37%를 기록해 고속도로 전체 사고 치사율 12%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5년간 작
남부지방산림청이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마음 자세와 올바른 공직관 실천을 다지며 새해 업무를 힘차게 출발했다.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4일 오전 대강당에서 고기연 지방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업무를 뜻 깊게 시작하기 위한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남부청 산림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격려하고,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마음 자세와 올바른 공직관을 견지하기 위해 ‘공무원 헌장’ 낭독을 통해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기연 산림청장은 “현 정부 4년차로 그 동안은 국정운영의 기초를 마련한 기간이었다. 이제부터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방과 소통의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으로 금강소나무 집단 분포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 산림복지공간 확충, 산림교육을 통한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 산림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욱(58세) 전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이 5일 경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시장은 부임 첫날 알천홀에서 간부공무원 등 3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이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천년고도 경주에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신라왕경 복원을 시작으로 동해안 신 해양·관광 중심도시 건설, 강소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산업 육성, 한수원 본사이전으로 본격적인 원자력시대 부응하는 등 새로운 미래발전 2천년을 도약하는 골든시티 경주를 만드는데 공직생활의 모든 경험과 열정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시민과 15백여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소통과 화합으로 옛 서라벌의 찬란한 천년의 꿈을 실현해 살 맛 나는 도시, 희망찬 경주를 만들어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행정에 올인 하겠다.”고 했다.이 부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영남대학교대학원 해양자원학을 전공했다. 1976년 11월 국립수산진흥원에 공직을 시작으로 경북도 산림축산해양국, 수산자원개발연구소장, 영덕부군수, 경북도 공보관,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 등 행정의 요직을 두루 거친 해양수산분야 전문가로 명성이 자자하다.
경북 경주시가 미래창조과학부 공모 2015 HMD(head mounted display)용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ICT한류 도시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5일 미래창조과학부 공모 2015 HMD(head mounted display)용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우주파편을 피해 월성호를 구하라’ 라는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차세대 미디어로 부상하고 있는 HMD용 VR 콘텐츠를 선도개발 하고 4D 체어, 낙하산 등 시뮬레이터 연동을 통해 신 시장 창출을 선도하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총 사업비 4.2억원 한도 내에서 전국 공모를 통해 2개 업체를 선정했다.이에 경주시는 엑스포와 함께 출자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행정지원, 엑스포는 장소와 운영, ㈜인디고는 기술지원 등으로 역할분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우주파편(데브라)을 피해 월성호를 구하라’라는 제목의 이 콘텐츠는 체험시간 약 6~7분 정도로, 서기 2116년 인류 최대의 위기인 지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5일 오전 충성교회에서 개최되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경북 포항시 공직자들이 ‘환동해 중심도시 도약’과 2016년 새 출발을 다짐하는 소통 ·단합의 장을 열었다.포항시는 2016년 새해를 맞아 4일 오전 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단합, 시민화합, 환동해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새 출발을 다짐하는 색다른 시무식 행사를 열었다.시 관계자는 이는 2016년 새해의 첫 출근과 함께 형산강과 영일만의 아침물살을 가르며 전진하듯이 2천여 공직자가 한 마음 한 뜻이 돼 지역이 처한 각종 현안사업을 적기에 해결하겠다는 결의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영일만 신 해양시대를 활짝 열러가자는 의미에서 이색 시무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창조도시 포항의 힘, 형산강에서 세계로!’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시무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90척의 각종 배에 나눠 타고 형산강조정경기장을 출발해 포항운하관 물관리센터와 송도동 요트계류장에 2.4km에서 4.7km 구간을 항해했다.시무식은 포항시 공무원들은 새해 시정을 다짐하는 구호제창과 함께 20여종의 결의를 다지는 현수막과 깃발로 장식한 드래곤보트와 수상 오토바이, 소형어선, 포항운하 크루즈, IBS고무보트, 동력 구조선, 플라이보트 등 90척의 배에 나눠 타고 벌이는
한국도로공사는 4일 본사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경영목표와 경영방침에 대해 밝혔다.김학송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민안전·서비스혁신·미래성장·상생협력‘ 등 4대 경영방침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국민안전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공사가 지켜야 하는 최고의 가치로 ‘국민안전’을 주문하고, 국민행복을 위한 ‘서비스혁신’도 당부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ex-oil, 청년창업매장 등 국민의 눈으로 혁신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둔 것처럼 올해에도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이어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이뤄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서울세종고속도로와 함께 본격화 될 스마트톨링과 스마트하이웨이는 백년도공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이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을 주문하고, 김천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지자체, 산학연 등과 지역밀착프로그램을 성실히 추진하고 있지만, 이에 더해 앞으로는 “중소기업·협력업체 등과도 결연을 넓혀서 지역특성에 맞는 동반성장 인프라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로
경북 경주시가 2016년 최첨단 문화관광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위한 희망찬 새 출발을 시작했다. 경주시는 4일 시무식을 갖고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시무식에 앞서 최양식 시장은 오전 기관단체장, 간보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분향·참배했으며, 충혼탑 참배에는 권영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등 150여명도 함께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희망찬 새해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이어 알천홀에서 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다난 했던 을미년 한해를 뒤돌아보며 희망찬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기 위한 2016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최 시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신라왕궁 복원 원년임을 선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 전 국민적인 관심을 이끌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마이스산업 육성으로 국제회의도시 위상 제고, 원자력해체연구센터 경주유치, 형산강 프로젝트 본격 추진, 문무대왕 해양프로젝트를 통한 동해안 신해양시대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선포했다.아울러 “청렴한 시정 구현, 강소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전 시민들과 15백여
경북 포항시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을 찾은 관광객이 31만명을 기록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포항시는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을 통해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1일 아침 호미곶을 찾은 인파가 사상 최대인 31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새해 첫 3일간의 연휴기간동안 포항시가 기대이상의 관광특수를 누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것으로 전했다.한국도로공사 포항영업소에 따르면 지난 1일 대구~포항 고속도로를 통해 포항을 방문한 차량은 3만4천여 대에 이른다. 2일에는 2만3천여 대에 이르는 등 연휴기간동안 최소 8만 여대의 차량이 대구를 잇는 고속도로를 통해 포항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1월 3일 오전 11시 현재)명절 대목에 못지않은 관광객들의 발길로 인해 연휴 내내 포항의 주요관광지는 인파와 자동차 행렬로 붐볐다. 구룡포에는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식당마다 대게가 동 났다.특히 동해안 최대의 전통어시장인 죽도시장은 한창 제철을 맞은 과메기와 대게 등을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인해 발 디딜 틈 없는 등 특수를 누렸다.최일만 포항죽도시장번영회장은 “새해 시작과 더불어 쉴 새 없이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인해 모처럼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소통하고 참여하는 든든한 생활치안’경북경찰의 약속이자 책임입니다.”경북지방경찰청 조희현 청장은 2016년 새해에는 “소통하고 참여하는 든든한 생활치안”을 통해 지역사회의 협업 차원을 넘어 참여치안으로 확대시켜나가고 교통질서 정립이 생활법치의 척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조 청장은 “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는 높아지고 있으나 현장에서 폭주하는 업무에 비해 인력과 예산은 부족한 실정이다”며 “지역사회가 치안수요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치안의 생산에도 직접 참여함으로써 협업차원을 넘어 참여치안으로 확대시키고, 도로위에서의 습관적이고 고질적인 법규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일관되고 지속적인 단속으로 교통질서 정립이 생활법치의 척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2016년 교통치안정책 방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현장 경찰관 총 집중,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으로 생활법치 구현을 위해교통경찰과 지구대·파출소 지역경찰 등 현장 경찰관을 총 집중해 가시적인 예방 순찰활동과 함께 사고위험지역 도로책임제, 교통경찰 마네킹 운영, 사고가 빈발하는 초저녁시
경북 포항시의회 이칠구 의장이 새해를 맞아 53만 포항시민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 이 의장은 “포항시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준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포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장은 지난 한 해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KTX 포항~서울 직통선 개통, 미래 먹거리 동력인 블루밸리 국가 산단을 비롯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개소, 도심재생을 위한 포은중앙도서관 개관과 구 포항역 횡단도로 개통 등 굵직한 일들을 추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특히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파동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53만 시민의 하나 된 힘이 빛났던 한해였다. 이 모두는 어떤 상황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해 준 자랑스러운 포항 시민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2016년 새해, 포항은 5대 철도사업,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동해안 고속도로 건설,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의 본격추진 등으로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포항 도약 100년의 기틀을 다지는
“새해에는 15백여 공직자와 창조·도전 정신으로 ‘품격있는 도시, 존경받는 경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경북 경주시 최양식 시장이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꿈이 성취되길 기원했다.최 시장은 “지난해는 메르스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화합된 모습으로 글로벌 문화융성도시의 시금석을 다지고 소통과 공감, 변화와 혁신으로 경주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또한 대한민국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과 ‘실크로드 경주 2015’ 개최를 통해 실크로드의 21세기적 가치를 문화로 통합해 경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세계문화엑스포의 경주타워와 중도타워가 부부의 연을 맺는 세계 최초의 탑 결혼식과 10월 16일을 세계 연인의 날로 선포해 지구촌의 연인들이 사랑의 도시 경주를 찾도록 했다.HICO 개관과 동시에 개최한 ‘2015 세계 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는 경주시가 MICE 산업의 중심도시임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하수 급속처리 특허기술’을 해외에 판매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기업투
포항제철소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이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동안 ‘무재해 및 낭비제로’를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일 새해를 맞아 올 1년 동안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의 무재해와 낭비 제로(zero) 실현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포스코 월포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과 이대우 노경협의회 대표, 제철소 직책보임자, 안전파트장, 외주파트너사 대표 등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27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동안 무재해를 실현하고 낭비 제거를 통해 철강 본원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행사는 안전슬로건 제창한 뒤, 무재해 실현 결의와 낭비제로 실현을 결의했다. 이어 김학동 제철소장이 신년 메시지를 통해 현장의 모든 잠재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고 TBM(Tool Box Meeting)을 더욱 완벽한 수준으로 정착시켜 무재해를 실현하는 한편, 모든 업무에서 비용을 세밀히 분석하고 사소한 낭비까지 제거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위대한 포스코’를 실현하자”고 당부했다.한편 포항제철소는 최근 철강업 불황 속에서 수익성 확보를 위해 ‘낭비 제거’가 필수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낭비 유형을 ‘품질, 설비, 에너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