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을 맞아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21C 새마을운동 실천으로 창조도시 포항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포항시새마을회(회장 최현욱)는 19일 해도공원에서 새마을가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 새마을운동, 다함께 잘사는 지역 공동체’라는 주제로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 문화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새마을유공자에 대한 표창, 지역화합을 위한 결의문 낭독, 유치원생과 함께하는 새마을노래 대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2월 성황리에 마친 ‘사랑과 나눔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의 교복 판매 수익금 820만원을 우수 참여 학교 학생들의 교복지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대한민국 근대화를 견인한 새마을운동 발상지 시민으로써 나눔·봉사·배려의 창조적 실천덕목의 정신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활동에 동참하며, 지역화합을 위해 새마을 단체가 선도적으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참여자 전원의 모포줄당기기를 시작으로 29개 읍면동 4개팀으로 구성된 단체줄넘기, 한마음열차, 도미노릴레이 등 팀별 대항전과 노래자랑 등 ‘새마을 문화제’를 개최해 화합의 시간을
경북 안동시가 2017년 주요시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새누리당 의원들과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안동시는 19일 새누리당 김광림 국회의원, 도의원(의장 장대진), 시의원(의장 김한규)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안동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당정협의회에서 안동시와 새누리당은 “지역발전을 위한 동력확보와 도청소재지 도시 위상에 걸 맞는 대외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국비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기존도시와 도청 신도시간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안동(옥동)에서 도청신도시를 잇는 14.89㎞의 직행로 건설(‘17년-50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상호협력 할 것에 동의했다.또한 2019년 준공계획인 △중앙선복선전철화(도담∼안동∼영천)를 위한 국비 6천억 원 확보, △포항(기계)∼안동간 국도4차로 확장, △와룡∼법전간 국도건설공사, △안동∼영덕간 국도 선형개량공사, △국도대체 우회도로(용상∼교리) 등을 건설하는 데 소요되는 국비 746억원을 확보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3대문화권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3대문화권 사업은 안동시가 2020년 준
한울원전이 주변부지 환경방사능 조사결과에 대해 발표한다.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 교수)는 오는 28일 오전 호텔덕구온천(경북 울진군 북면 소재) 연회장에서 2015년도 한울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는 지역주민, 민간환경감시위원 및 지방언론사 등 약 150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다.조사항목으로 선정된 시료는 육상시료, 해양시료 등 총 638개로 한울원전 부지주변 19개 지점(부구, 죽변, 매화 등)에서 채취한 시료 554개와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채취한 주민관심시료 84개 등이다.
경북 영주시가 한반도 허리 경제권 구축을 위한 기틀을 마련함에 따라 이를 통한 경북북부권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영주시는 19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영주시, 동양대학교, 경북테크노파크,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이 참여한 가운데 알루미늄 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체결은 영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16년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인 경량 Al소재기반 융·복합부품 시생산 구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 사업은 경량합금 기술지원센터(가칭)를 건립해 경량 알루미늄 소재부품의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기술혁신지원, 지식재산 생태계 조성, 신시장 개척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200억원(국비 100, 지방비 100)이 투자되는 국책지원 사업이다.장욱현 시장은“이 사업은 자동차, 항공기 등의 주요 부품산업에 적용하는 사업으로 한반도의 황금허리 경제권을 구축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영주시뿐만 아니라 경북북부권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날 MOU 체결에 이어 동양대학교는 경량 Al 소재기반 융·복합부품산업 육성방안에
대한항공이 5월3일부터 경북 포항 공항에서 김포노선을 취항함에 따라 포항공항이 재개항에 따른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포항시는 18일 활주로 재포장공사와 공항청사 리모델링 등 시설개선을 마친 포항 공항에 대한항공이 5월3일부터 김포노선을 취항한다고 밝혔다.취항노선은 오전과 오후 각각 1일 2회 4편 운항한다.이강덕 시장과 윤광수 포항상공회의소회장은 “민항기 취항촉구 30만명 서명운동(참여 346,382명)에 적극 동참해 준 포항시민과 동해안권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히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항공교통 편의제고를 위해 어려운 취항결정을 해 준 대한항공과 국토교통부,경상북도,포항시의회와 박명재 국회의원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대한항공 취항을 시민의 힘으로 이끌어 낸 만큼 이 노선을 잘 지키기 위해서는 기관, 학교, 단체, 경제인 등 이용캠페인을 전개하고, 대중교통 연계(포항공항/경주 시외버스 운행-4회, 시내버스 200번 144회, 210번-16회)를 통한 이용객 편의제공으로 탑승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경주, 영덕, 울릉 등 동해안권 광역 홍보도 전개하고, 예약시스템 등에 포항노선을 포항/경주로 표기토록 요청한다는 방
맑은물사업소는 18일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경주의 상생프로젝트 일환인 ‘형산강 환경타운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에 대해 밝혔다.김문호 맑은물사업소장은 “경주시는 상·하수도 시설 개선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형산강 환경타운 조성, 노후 상수관 교체로 연간 100억 원 가량의 세수 절감, 정주여건에 맞는 하수도 기본계획 재정비와 하수급속처리 신기술 상용화로 열악한 하수도공기업 경영개선 등 경주가 물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은 물론 체계적인 수질관리 및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경북도 신 미래전략과제로 선정된 포항·경주 상생로드인 ‘형산강 환경타운 조성’은 총 사업비 307억원으로 2019년까지 초록여울, 그린필드, 에코허브원 등 휴식테마공간과 물 관련 전시·체험관인 에코리움, 현재 에코물센터 최종방류 저류지에 생태경관 전망대와 관찰데크 설치, 신당천과 형산강 합류지점에 왕버들숲과 방향수림대를 조성한다.물 관련 사업소를 통합운영 하는 연구지원센터를 건립해 환경테마교육, 자원순환 교육과 홍보관 등 환경관련 시설 집적화로 생태와 관광의 만남을 통해 녹색그린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일차적인 사업으로는 기
경북 안동시가 ‘제54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을 20여일 앞두고 18일 오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준비상황 등에 대한 브리핑 기자회견을 가졌다.‘새 천년의 문, 활짝 열리다’란 주제로 마련된 대회는 5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도내 23개 시군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26개 종목, 32개 경기장에서 뜨거운 열전이 펼쳐진다. 권석순 안동시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는 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한 후 갖는 첫 행사로, 웅도 경북의 천년을 열어가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23개 시·군 모두의 꿈과 열정을 한곳에 모아 300만 도민이 화합하는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시는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속도로 IC와 주요 진입로, 시가지 일원 등에 대회를 알리는 배너기와 가로기 등을 전주마다 꽂아 축제분위기를 돋우고, 태화오거리 등 주요 교차로 6곳에 대형 홍보탑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주경기장인 안동시민운동장은 25억 원을 들여 육상트랙과 관람석 의자 등을 새단장하고, 궁도장과 시민테니스장 등의 보수에도 19억 원을 투입했다. 지역 내 학교에서 치러질 경기장
경북 영주시가 선비문화를 재조명하고 우리문화의 전통성 소개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2016선비문화 축제’를 5월6일부터 10일까지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한다.‘선비의 멋·맛·흥에 취하다’란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6일 선비촌 죽계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선비문화축제 고유제를 시작으로 향토음식 경연대회와 선비문화 마당놀이, 외줄타기 공연, 개막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소수박물관에서는 김담선생 탄생 6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등 선비라는 이미지에 걸 맞는 의미 있는 행사들이 개최된다. 둘째 날인 7일에는 회헌안향선생 후학선약 학술대회, 전국 죽계백일장, 안향선생 전국 휘호대회, 전국민속사진 촬영대회, 전국 학생 그림 그리기 대회, 선비문화 마당놀이, 동거부부 합동 전통혼례, 영주 다례문화재 등이 열린다.셋째날인 8일에는 선비문화 마당놀이와 외줄타기 공연, 동거부부 회혼례, 초군청 줄다리기, 어린선비선발, 한복 아트 퍼포먼스 등 체험하고 느낄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됐 있다. 넷째날인 9일에는 전국 한시 백일장과 선비문화 마당놀이, 선비고을 장기대회, 외줄타기 공연, 삼판서 고택에서 고가음악회가 열리며, 축제 마지막 날 10일에는 다문화 한글경연대회와 폐막공
경북 안동시가 경북관광의 해를 맞아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활성화에 나섰다.안동시는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동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일본여행펜클럽’ 회원과 여행 잡지, 여행사 관계자 등 22명에게 촉장과 명함을 전달했다.또한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팸투어를 실시해 급감하고 있는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일본여행펜클럽’은 여행 관련 저널리스트, 사진가의 모임이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1962년 설립)이 있는 협회로 각 지자체와 관광협회에서도 신뢰를 얻고 있다.시는 이번 서포터즈 위촉과 팸투어를 통해 일본 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안동관광 서포터즈’ 활동으로 현지 홍보활동을 전개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서포터즈들은 일본 내 홈페이지나 SNS, 각종 언론에 안동시의 관광, 축제, 이벤트 등을 홍보하고, 참가 여행사는 안동의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안동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급감했으나, 이번 서포터즈 위촉을 계기로 일본 내 안동관광에 대한 홍보 창구가 마련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
경북 안동시가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비의 손길이 모든 시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큰 힘이 되길 기원하는 등불을 밝혔다. 안동시는 지난 15일 불기2560년 부처님 오신 날(5월 14일)을 맞아 웅부공원에서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봉축탑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봉축탑 점등식은 연등으로 장식된 대형 봉축탑에 점등식을 시작으로 웅부공원, 송현오거리에서 5월 중순까지 등불을 밝히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점등식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과 자비의 손길이 모든 시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큰 힘이 돼 밝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5일 청원경찰 인턴 사원을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선발 예정인원은 총13명으로 일반전형 11명, 시간선택제(일반여성) 1명, 시간선택제(경력단절여성) 1명 등이다.선발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지역주민 확인을 받은 자에 한해 22일 오후 3시까지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http://www.khnp.co.kr)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전형(필기시험, 체력검사)은 30일 실시된다. 2차 전형(인성검사, 심리건강진단)은 5월 12일,2차 전형(면접)은 5월 24일, 신체검사는 6월 2일 진행된다.전형별 장소 및 일정은 채용홈페이지에서 추후 공지하며, 최종합격자 결정은 6월 중 발표예정이다.채용 문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 기획총무팀(☎ 054-785-2921)을호 문의하면 된다.
“경주타워 전망대에서 우리민족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도 만나고 황룡사 9층 목탑의 아름다움도 감상하세요.”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경주타워 전망대 2층에서 올 연말까지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부제: 선덕여왕과 황룡사 9층목탑)를’ 전시한다.우리 민족 최초 여왕이었던 선덕여왕의 염원과 호국정신, 동양 최대의 목탑이었던 황룡사 9층 목탑의 위대함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는 크게 세가지 포인트로 구성해 운영한다. 제1 전시실은 ‘선덕여왕과 황룡사 9층목탑’으로 황룡사 9층목탑을 완공한 선덕여왕과 이 탑을 투각으로 재현한 경주타워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선덕여왕을 사랑한 지귀 이야기’, ‘모란꽃 그림과 선덕여왕’, ‘여근곡과 백제군’, ‘도리천 이야기’ 등 선덕여왕과 관련된 설화들도 소개한다. 특히 ‘실크로드 경주 2015’ 기간 동안 ‘비단길·황금길-Golden Road 21’에 전시했던 선덕여왕 실사 모형을 전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2 전시실은 ‘한류 드라마 히스토리’로 1990년대 초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신 실크로드를 타고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한류드라마의 역사를 소개한다. 제3 전시실은 드라마 선덕여왕 속으로는 인기리에 방영된 MBC 드라마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 ‘포스코 골든타임 봉사단’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위기상황 개인 대응역량 강화에 나섰다.포항제철소 ‘포스코 골든타임 봉사단’(이하 골든타임 봉사단)은 지난 14일 포항시 송도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골든타임 봉사단’은 평소 응급처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응급구조사 1급 자격을 갖춘 사내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위기상황에서 개인의 대응역량을 높여 사고가 악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창단했다.포스코1%나눔재단의 후원을 받고 포항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봉사자 전문역량 향상 교육과 응급처치 수요조사 등의 도움을 받아 운영된다.봉사단은 지난해 11월 포항 송도초등학교 교육을 시작으로 노인요양시설인 정애원, 포항원광은혜의 집, 포항청소년수련관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10회 이상 봉사활동을 펼쳐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다.이날 포항 송도중학교 2학년 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은 안전의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포항제철소 안전방재부
경북 포항시가 제20대 총선으로 인해 흐트러진 민심을 추스르기 위한 시민화합 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4일 시청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이번 총선이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준 투·개표 종사원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 시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분명히 알 수 있었던 만큼 민선6기 추진해 온 각종 현안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민들과의 공감대가 중요하다. 선거로 흐트러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시의 노력이 쉼 없이 계속될 수 있도록 행정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또한 지방재정 조기집행과 각종 규제개혁 및 정비, 일자리 대책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더불어 아동학대 예방 강화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같은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통한 주민 중심의 복지행정 확산 등 시정 현안을 꼼꼼히 챙길 것을 주문했다.또 “항상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바라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해 시민의 불편을 해결해 주는 행정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믿음 있는 자세로 일하는 공직자의 모
경북 안동시가 14일‘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 기행’행사를 하회마을 부용대에서 대구와 경산시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신도청 기행은 대구와 경상북도 시·도민이 경북도청신도시 건설현장과 신도시 주변의 문화관광자원을 탐방하고, 문화유산과 연계된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이다.경북도청이전으로 안동, 예천지역 간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 방안과 신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2015년까지 매년 10여 차례 걸쳐 운영해 왔다. 그 동안 경북도청 이전 홍보 견인차 역할은 물론, 하회마을 방문객 증가에 기여하고 있은 것으로 파악됐다. 일정은 부용대 탐방 후 병산서원에서 이몽일 풍수학박사 인문학 강의와 도청 신청사, 예천의 회룡포, 삼강주막 등 방문으로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 기행이 초기에는 경북도청신도시 조성과 도청이전의 당위성을 홍보했으나, 올해부터는 역사적으로 길이 빛날 웅도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미래 비전과 조기 활성화, 안동과 예천의 동반성장 방안 모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