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3일 오전 10시 여성회관 강당에서 열리는 ‘2018년 제33기 경산여성대학 수료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진량읍 신제리 554번지(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옆)에서 열리는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지원 거점센터’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이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예기치 못한 세입감소와 대형 재난․재해 등 불확실한 미래 재정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재정안정화기금 기틀이 마련됐다. 안동시는 지난달 제200회 안동시의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안동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1,000억 원 규모를 목표로 적립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재정안정화기금은 지방세나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등 세입이 증가할 때 여유재원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해 뒀다가 세입이 감소하거나 대규모 재난․재해나 대형사업 추진 등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저축제도라 할 수 있다. 회계연도 간 재정수입 불균형을 조정해 재정을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금은 지방세, 경상세외수입,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경상일반재원수입액이나 일반회계 순세계 잉여금이 최근 3년 평균금액의 110%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의 10%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금으로 조성한다. 반면 기금사용은 경상일반재원이 최근 3년간 평균금액보다 감소했거나 대규모 재난 및 재해발생에 활용한다. 또 시에서 100억 원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2016년 특허출원했던 ‘피부 미백 기능성을 가진 얌빈 추출물’이 최종 특허 결정되어 지난 2일 특허 설정등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얌빈’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작목을 새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자 2015년부터 2년간 지역적응성 시험 연구를 수행해 온 작목이다. 그동안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얌빈의 기능성과 장점을 부각시키는 기능성제품 개발 기술 선점을 위해 2016년 얌빈 함유 피부 외용제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연구에 성공하면서 특허출원했다. 이번 최종 특허등록결정에 따라 지식재산을 확보하게 됐다. 얌빈(히카마, 일명 멕시코감자)은 미국 언론 허핑턴포스트에서 선정한 세계 20대 건강식품으로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 성분이 풍부해 당뇨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C, 칼륨, 섬유질이 풍부해 100g당 38kcal의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와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E, 식물성 유황성분이 풍부해 피부노화를 예방하며 뮤신과 콜라겐 성분이 피부미백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진다. 미래농업과 윤세진 과장은 “앞으로 희망 업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 권오을)이 11월 11일 경주에서 당원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보수의 쇄신과 통합을 위한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단합대회는 지난 달 권 위원장 권한대행 체제로 재편하고 처음으로 100여명의 당원이 모인 첫 공식행사이다. 권오을 위원장은 “보수가 연이은 선거에서 큰 패배를 거듭하며, TK 지역정당으로 축소됐다.”고 진단하며,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보수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는 것이 보수통합의 목표”라며 보수의 쇄신과 통합을 강조했다. 또한 “바른미래당이 보수통합을 주도하자!”고 당원들에게 주문하며, “바른미래당이 보수의 대안이 되도록 가치와 원칙을 반드시 지켜내는 당내 기풍을 쇄신하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북관계에서 북한 김정은의 기만술에 대비한 강력한 안보태세를 바탕으로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 가는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빠른 시간 내에 폐기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단합대회에는 경북도당 당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오전 경주남산 산행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당원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11월 1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더 플라자호텔 루비홀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총회 및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13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와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18 경북사과홍보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11월 13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러시아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국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우수한 문화·관광산업과 환경·복지정책을 중심으로 현장 견학과 정책사례 청취를 통해 양 도시 간 비교 우위를 평가하고 좋은 정책을 발굴, 접목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방문기관으로는 6일 모스크바 시의회를 견학하고, 7일 GBU TCSO 장애청소년·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의 안내로 시설을 둘러보고 러시아 복지정책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8일에는 세르기예프 포사드 시를 방문해 콘스탄친 네구리짜 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가량 간담회를 가져 양 도시 간의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 도시 소개에 이어 서로간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세르기예프 포사드 시에서는 콘스탄친 시장을 비롯해 행정, 산업, 문화관광, 사회·복지, 도시·공원 등 5개 분야 고위관계자 10명이 참석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방송국을 비롯한 많은 언론사에서 취재를 했다. 김인호 의장과 특별 인터뷰를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추운 겨울이 훈훈해 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했으면 좋겠어요.” 안동 경안여자중학교 고사리 손들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안동시는 경안여자중학교 이경미 등 9명의 학생들이 11월 10일 송하동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따스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년째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이 학생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로 지낸 동기생으로 1년 동안 용돈을 아끼고 모아 연탄을 구입하고 부모님들과 함께 직접 배달봉사까지 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매년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전달된 ‘사랑의 연탄’ 1,000장(시가 62만원)은 생활고가 가중되는 동절기 무의탁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지원했다. 도움을 받은 할머니는 “늘 연탄이 모자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어린손자 손녀들과 좋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큰 시름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경미 학생은 “저희들의 나눔은 비록 작지만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따뜻한 나눔으로 추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민·관 상호협력 강화로 환경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는 11월 10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민·관 환경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환경사고 예방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화학사고 수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환경안전 사고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환경사고 ZERO, 새바람 행복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산업현장에서 대기․폐수․유해화학물질 등 환경관리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환경기술인과 지역에서 환경보호 활동과 생활환경 실천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는 민간 환경단체, 도․시군에서 환경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환경공단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수칙의 실천으로 환경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를 목표로 기업체․환경단체․공무원이 솔선해 환경안전 실천에 앞장 설 것임을 다짐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대피 및 사고수습 등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전을 방불하게 하는 화학사고 방제훈련을 실시하고, 유류․폐수․폐기물 유출 등 수질오염사고에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방제장비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의 90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박헌명(30세) 회원으로 지난 9일 안동시청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회원 가입식을 갖고 경북 90번째 회원 등록에 서명했다. 박헌명 회원은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은 아버지 박태춘 경북도의회 의원 권유로 지역사회의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달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아버지를 본받아 이번 큰 결심을 하게 됐다. 이번 가입으로 나눔을 망설이고 있는 잠재 기부자들이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용기가 되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현수 회장은 “큰 결심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회원님의 사회적 모범을 계기로 안동지역은 아너 소사이어티 9호를 달성했다. 다소 침체된 개인 기부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나눔의 정신을 직접 실천해 줘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불씨가 되어 기부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은 11워 9일 금오동촌 상가번영회(회장 나상훈)가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평가보고회에서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100만원, 수변쉼터 유만근 대표가 50만원의 호이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오동촌 상가번영회 나상훈 회장과 수변쉼터 유만근 대표는 장학기금 기탁식에서 “조그마한 금액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써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조주홍)는 11월 9일 경북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도시락으로 저녁을 먹으면서 늦은 밤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경상북도체육회에 대한 연이은 언론보도 내용에 대한 사실여부 확인과 경북도에서 실시한 정기감사, 특별감사 결과, 체육회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질타했다. 특히 ‘선수단 인권문제’, ‘임원진 내부갈등’, ‘2020년 전국체전 준비 지연’ 등에 대해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추궁하며 경북체육회의 경우 감사진행 중 감사자료 등 전반적인 준비가 미흡해 추후 일정을 다시 잡아 행정사무감사를 다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김명호 의원(안동)은 여자 컬링 대표팀 일명 ‘팀킴’이 최근 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체육회에 제출한 호소문을 언급하며, 지도부의 선수단에 대한 부당한 처우와 인권침해 등 진상파악을 요청하면서 경북체육회의 향후 대책이 미흡하며 경북체육회의 위상에 걸맞게 조속히 제자리를 찾을 것을 주문했다. 박판수 의원(김천)은 경북체육회의 이사 전원 사퇴에 대한 우려와 내홍이 심한 문제를 지적하고, 2020년 구미에서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오후 2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현안업무 협의를 위해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상운)이 국민들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주체 간 협력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은 11월 9일 경북경찰청 6층 큰 마루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범죄예방주체 간 협력과 연계강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그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경찰과 지역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협업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 등(경북도청, 소방, 안동대, 계명대, 자율방범대, 생안협의회, 시민경찰, 관제센터, 새마을금고, 농협, 한국수력원자력, 밀알복지재단 등) 총 28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계명대학교 윤우석 교수는 ‘셉테드를 활용한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이 요구된다고 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경상북도에서는 적극적인 예산 지원, 농협에서는 금융기관의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새마을금고에서는 소규모 점포 자위방범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사회공헌 활동(봉화 안심가로등, 5억원)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상운 경북경찰청장은 “갈수록 지능화‧흉폭화 되고 있는 치안현실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