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세원그룹(회장 김문기)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자동차 차체공정설계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금오공과대학교는 12월 11일 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세원그룹과 자동차 차체공정설계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연계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오공대 현장실습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김도현 세원그룹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차체공정설계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세원트랙 교과목을 금오공대 산학융합교육과정에 설치해 2019년 1학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 트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과목 수강 후 4개월간의 장기현장실습 및 산업인턴을 수행하게 되며, 추후 면접을 통해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른 현장실습은 채용연계형으로 이뤄지며, 금오공대 LINC+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양 기관은 이외에도 관련 교육과정 개발과 임직원 파견 및 인턴제도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1985년 설립된 세원그룹은 자동차용 차체부품 및 의장부품을 생산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은 12월 1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흥해읍 곡강지구 내평배수문 개체공사 7억 원과 신광면 사정‧흥곡지구 소교량 개체공사 사업 3억원으로 총 10억원이다.”면서 “흥해읍 내평배수문은 1961년 준공된 노후시설로 작동 방식이 수동인 탓에 수해대처에 시간이 걸렸으며,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심각한 균열까지 발생해 개체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고 밝히며 “이번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를 통해 수해 대처능력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3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신광면 사정1리 및 흥곡1리소교량은 마을의 주진출입 교량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2017년에 실시한 ‘소규모 공공시설 위험도 평가’ 결과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한 등급인 ‘불량’등급을 받아 위험에 노출된 상황이었다.”면서 “개체공사가 마무리되면 주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수해 대처능력 개선과 주민 편의 시설에 대한 안전보강을 할 수 있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2월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심의위원장인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는 질환이 있는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연간 의료급여상한일수인 365일을 초과하여 진료를 받고자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및 선택병의원 신청 함에 따라 개인별 질환특성과 의료 접근성 및 건강권을 보장하는 범위내에서 의료급여일수 연장 및 선택병의원 승인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날 위원회는 2018년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신청대상자 91명 및 조건부 연장승인 선택병의원 신청대상자 2명에 대해 승인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의료급여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만 군수는 “복 중에 건강복이 제일이다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시)은 12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주지역에 시급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석기 의원에 따르면 이번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갑포읍 대본2리 농어촌도로 확포장(현안특교 5억원)과 건천읍 박실마을 세천 정비(재난특교 3억원), 효현동 효현교 위험시설 철거(재난특교 2억원)이다. 감포읍의 대본2리 농어촌도로는 그동안 주변 숙박시설과 종교시설(관음사)을 이용하는 인원이 연간 3만 명에 달하고 있음에도 겨우 차량 한 대가 지나갈 수 있는 노폭으로 인해 심각한 교통체증을 유발해 왔다. 특별교부세 5억원(총사업비 7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2019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확장공사를 시작 할 수 있게 됐다. 건천읍 조전리 박실마을 세천은 우기시 상습 침수가 발생하여 마을로 진입하는 안길의 범람과 소교량의 유실로 인한 교량 붕괴 위험이 상존해 정비가 시급한 곳이었다. 이번사업에 필요한 공사비 전액(총사업비 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2019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세천 정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효현동에 위치한 효현교의 경우 19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재원 국회의원(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은 12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숙원사업에 쓰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재원 의원에 따르면 이번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상주시 동성·인평동 세월교 재가설 공사비 7억 ▲상주시 공성면 무곡리 세천 정비비 5억 등▲군위군 의흥면 수북리 무검지 노후위험저수지 제당 보수보강비 8억 ▲의성군 비안면 현산리 소교량 정비비 5억 ▲의성군 가음면 순호리 소교량 정비비 3억 ▲청송군 현동면 개일리 도로 수해복구 공사비 5억 ▲청송군 현서면 백자리 세월교 재가설 공사비 4억 등 총 37억원 규모이다. 이들 지역은 그동안 태풍과 집중호우때마다 침수로 인해 교통이 끊기고 주민들의 사고 위험이 높았다. 또한 주택과 농경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우려가 늘 지적돼 왔다. 아울러 공사비 마련에 고심해 왔던 지자체로서는 이번 국비지원으로 인해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김재원 의원은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인해 개선하지 못했던 현안사업들이 다시금 추진될 수 있게 돼 무척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4개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13일 오후 6시30분 황제웨딩홀에서 열리는 ‘문경예술인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2월 13일 시청 전정에서 열리는 성소병원 쌀 전달식을 갖고 감사의 인사를 건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12월 1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시의회는 11월 26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안장환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지연 의원을 선출했다.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5일간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2019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해 심사했다.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장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구미시에서 요구한 2019년도 본예산은 1조 2,055억원으로 올해보다 1,005억이 증액된 것으로 이중 세입예산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예산은 시기성 등 불요불급한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 시장 관사 임차(전세보증금), 지역아동센터 출결 시스템 용역, 광평지구 지구단위계획수립 및 환경 용역 예산 등 일반회계에서 20억 153만 6천원, 특별회계에서 1,100만원을 삭감하는 등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12월 18일 오후 2시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태원준 여행작가 초청,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라는 주제의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태원준 작가는 525일간 아시아, 북아프리카, 남미 등을 어머니와 함께 여행하며 겪은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태원준 여행작가의 현재 EBS‘세계견문록 아틀라스’,‘세계테마기행’, MBC‘마이리틀텔레비전’등 방송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어머니와 함께한 여행기‘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강연으로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한울원전은 김창옥 대표, 김정운 소장, 최태성 강사 등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자기계발, 건강,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장대행 이재춘)가 겨울철 비수기 경북여행상품 개발 및 영호남 관광교류를 통한 관광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12월 11일 12일 이틀간에 걸쳐 경북도, 경주시,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과 함께 광주·전남지역 여행사 대표 40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추진한다. 광주·전남지역 여행사 대표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팸투어는 겨울철 비수기 관광 활성화는 물론, 겨울바다, 온천, 미식 등이 연계된 힐링여행 상품 발굴과 경북의 매력을 알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경북으로 끌어 모은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표단은 11일 포항에서 경북도, 포항시, 공사와 오찬 간담회를 통해 영·호남 관광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구룡포를 방문해 근대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일본인가옥거리와 포항의 특산품 과메기를 테마로한 과메기문화전시관에서 이색체험과 호미곶,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경주 양남 주상절리, 문무대왕릉 등 경북의 관광지를 여행하며 상품개발 아이디어를 얻었다. 12일에는 산과 바다가 아름다운 울진의 백암온천 체험과 불영사, 등기산 스카이워크를 답사하고, 영덕 강구항 대게거리에서 대게를 맛보는 등 1박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교강 성주군의장은 12.월 12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문화원 50주년 기념식 및 금석문 탁본전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지회장 장병호)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일 오전 10시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12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성연탄공장을 운영하는 장병호 지회장의 지원을 받아 사랑의 연탄 3,300장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스한 정을 나눴다. 연탄을 지원 받은 유천면 고림리에 거주하는 95세 독거 어르신 김 모씨는 “갑자기 닥친 한파로 겨울나기에 걱정이 많았다. 자유총연맹에서 도와주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합심하여 연탄배달 봉사를 하면서 해마다 더 새롭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으며 장병호 지회장은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군민행복이라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함께 실시한 김학동 군수는 “추위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주 황남초등학교(2019. 3. 1. 이전)에 특허청 공모사업인‘발명체험교육관 설치’사업을 유치하였다고 11일 밝혔다. ‘발명체험교육관’은 체험·심화형 발명교육을 통해 광역단위 지역의 혁신 잠재력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미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지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공간으로, 특허청이 전국 1곳에 설치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발명체험교육관 설치 장소인 경주시 황남초등학교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고 있어 인접 시·도와 접근성이 유리하여 광역단위 학생 발명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첨성대, 대릉원과 500m이내에 위치해 직접 참여하고 느끼고 사고하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전시와 체험공간을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제공함으로써 발명 마인드 확산 및 발명교육에 대한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발명체험전시관 공간 구성은 발명적 사고를 체험을 통해 키울 수 있는 특화된 전시·체험 공간(발명스토리, 발명품전시체험실, 신라과학발명실), 첨단과학기반 테마형 발명교육실(발명상상실, 코딩발명실, 로봇발명실, 메이커발명실), 발명연수실, 발명연구실 등 첨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산업공학부 학생들이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며 금오공대의 명성을 알렸다.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마련된 제14회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2018 대한민국지식대전의 일환으로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는 33개국 606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은상 수상팀은 그린405팀(3학년 유성민, 4학년 조규민·양진영)의 ‘신체치수 조절이 가능한 마네킹’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센서를 부착한 측정용 옷과 블루투스로 전달되는 치수 제어를 통해 사용자의 옷매를 마네킹에 반영했다. 마네킹을 통해 실제 옷을 입을 것처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시간 절약 등의 장점이 있다. 동상은 주식회사 이노빙팀(4학년 조규민·최지웅·조인권)의 ‘愛국자’작품이 수상했다. 그린405팀의 팀장인 유성민 학생은 “하나의 제품을 발명하는 긴 과정을 이어오는 동안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이지수, 차우창 교수님과 창업교육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발명품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금오공대는 LINC+사업단과 창업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12일 오전 11시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경상북도 중서부권 행정협의회 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