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12월 21일 상주시, 성신여대, (사)지역과소셜비즈, 아워시선(주)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을 위한 민관학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 최영숙 경제통상국장, 남영숙 도의원,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 이원호 성신여대 부총장, 박철훈 (사)지역과소셜비즈 대표, 이민주 ㈜아워시선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상주시, 성신여대와 민간 지원기관이 협력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 특히 여성 청년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생활(관계) 인구형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지원과 홍보, ▴대학생 참여 지원, ▴지역 자원 연계 프로그램 개발, ▴지속 협력을 위한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한다. 특히 성신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20대 청년들에게 지역 창업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기관 중 하나인 ㈜아워시선의 이민주 대표는 2019년 경상북도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을 계기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도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취약계층 아동 보호 시스템을 구축해 저출생 극복에 앞장선다. 현재 경북도의 보호와 지원을 받는 아동은 12,971명으로 전체 아동의 4% 수준이다. 경북도는 보호 아동 발생 시, 촘촘하고 섬세한 아동 보호망을 통해 성인이 돼 자립할 때까지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위탁지원센터 등을 통해 아동을 가장 잘 키워줄 수 있는 가정을 찾아주고 있으며, 요보호아동 발생 시 일시보호시설에서도 적합한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687명의 아동이 도내 위탁가정에서 건강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여러 사정으로 위탁가정을 찾지 못하는 아동에게는 가정과 같은 환경을 갖춘 7명 이내의 공동생활가정에서 47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아동양육시설에서는 675명의 아동이 보호받고 있다. 경북도는 2022년 경북도 자립 지원 전담 기관을 설립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연간 500여 명의 아동이 자립을 위한 경제, 사회, 법률, 심리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18세로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 준비 청년에게는 독립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로, 입출국 지원, 수송, 숙소, 관광, 회의장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하고, APEC 자원봉사 신청 누리집(www.2025apecvolunteer.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모집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근무 기간은 2025년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특히 APEC 회원국 및 지역 유학생을 일정 인원 선발해, 한국과 각 회원국 및 지역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5년 1월 17일 자원봉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지한다. 경상북도는 자원봉사참여인증서 발급, 경주시에 있는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동궁원 입장료 할인,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시네큐 경주점 영화 관람료 할인 혜택, 원거리 거주 봉사자를 위한 숙소 등을 제공해 자원봉사 활동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4년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한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받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경북도와 함께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던 다른 광역자치단체가 모두 3등급으로 하락하는 등 매년 공공기관마다 등락이 크게 엇갈리는 상황 속에서 얻은 값진 성과다. 경북도는 5년 동안 꾸준하게 상위권의 청렴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대한민국 대표 청렴 모델 경북’으로서의 입지와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해도 종합 청렴도 점수는 85.5점으로 평가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먼저, 외부 민원인과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에서 지난해 4등급에서 올해 2등급으로 2단계 상승했다. 특히, 외부 체감도(85.5점)는 지난해 대비 8.8점 상승했고, 민원인의 직접적인 부패 경험 정도를 나타내는 부패 경험도 전년의 반으로 대폭 줄었다. 청렴 노력도는 92.5점으로 지난해(93.3점)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돼 광역자치단체 중 2등급(1등급 없음)을 달성해 지난해 1등급에 이어 2년 연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업 소득을 두 배로! 경북 농업이 대한민국의 틀을 확 바꾸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한 경북 농업대전환이 대한민국 농업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경북도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 이모작 공동영농 사업이 문경 영순들녘에서 농업생산액 3배, 농가소득 2배의 성과를 증명한 데 이어 2026년부터 정부 시책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공동영농을 위해 필수적이면서 제약요인이던 농지 임대, 직불금, 양도소득세 문제 등도 경북 뚝심으로 꾸준히 건의해 내년부터 관련 제도가 대폭 개선된다. 지난 18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농식품부가 발표한 농업·농촌 혁신전략 계획에 따르면 2026년부터 경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모작 공동영농 모델을 시책화해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은 물론 이를 뒷받침할 농지, 직불금, 세제 등 제도도 함께 개선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법인 중심의 공동영농 확산을 위해 모델을 유형화해 유형별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 기존 공동경영체 지원을 공동영농 중심으로 개편해 2026년부터 정부 시책으로 지원한다. 둘째, 공동영농 법인의 농지 임대도 활성화된다. 부재지주 등 농지 임대가 어려워 집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봉화 분천역에서 ‘2024∼2025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을 운영한다. 분천 산타마을은 매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북의 대표 겨울 여행지로, 한국관광공사의 12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되었으며,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 눈 등 겨울 테마를 활용, 다양한 체험행사와 관광콘텐츠로 꾸며진다. 첫날인 21일은 분천 한겨울 산타 마을 개장식이 열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장, 박현국 봉화군수, 임종득 국회의원, 임종식 교육감, ,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과 지역의 도의원, 군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산타 행진이 더해져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산타클로스의 본거지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핀란드 공인 산타가 분천 산타마을을 찾아와 ‘찾아가는 산타와의 크리스마스’, 공인 산타와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한 ‘산타클로스 스튜디오’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어린이합창단 몬스터 팩토리와 닐로, 황가람 등 유명 뮤지션과 함께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의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2025년부터 새롭게 답례품을 제공할 공급업체를 선정하고자 12월 19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42개 품목, 17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 인기 답례품 5종 외에 ▲커피 ▲발효유산균제품 ▲조미김 ▲원목도마 ▲경산대추육포 ▲경산맥반석도자기컵 등 새롭고 다양한 품목이 추가로 선정됐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기부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이달 안에 세부 사항 협의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의 답례품은 내년 1월부터 기부자에게 제공된다. 한편, 경산시는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11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 중 24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보조배터리, 커피 쿠폰 등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19일 ‘2024년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지유통 활성화 성과, 마케팅조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통합마케팅 사업 육성과 우수 시책 발굴을 통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생산유통통합조직의 전문 품목 취급률 및 출하조직의 출하율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올해 새롭게 출범한 경산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산지유통 분야에서 처음으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경산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출하조직과 생산농가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이를 발판 삼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신규시장 및 해외시장 개척 등 경산시만의 맞춤형 유통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은 12월 20일 오는 2025년 1월 1일자 발령 상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실국장 및 부서장 인사조서 ▷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 단촌면장 신승호 ▷ 옥산면장 정주상 ▷ 다인면장 백정만 ▷ 기획조정실 재무과장 직무대리 이세훈 ▷ 안전환경국 신공항지원과장 직무대리 김희대 ▷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민경열 ▷ 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정연철 ▷ 안전환경국 산림녹지과장 이재춘(2025. 2. 20.字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2월 20일 오는 2025년 1월 1일자 발령 상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관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 및 공공기관이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특히, 공단은 지역사회 문제인식 영역에서 평가가 우수한 편이며 이는 공단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이해관계자와 협력하고, 지역문제를 임직원에게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함에 있어 탁월한 수준을 보이고 있음을 말한다. 공단은 그동안 ▲김천시 아동 대상 여름방학 1박2일 공단 체험 캠프 운영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영교실 운영 ▲합동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갔다. 김재광 이사장과 김대균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공단 직원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정제 획득을 계기로 공단은 더욱 더 다양하고 폭넓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12월 19일 삼덕기억학교에서 열린 ‘2024년 기억학교 송년의 밤’에서 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기억학교는 대구시 지정 경증치매노인 종합지원시설이며 국립칠곡숲체원과 2023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회기형 산림복지 사업「숲속 기억학교」를 2년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기억학교 8곳의 1,368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강화를 위한 항노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4회기에 걸쳐 제공했다. 또한 대구한의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치매예방 향기치유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하였으며, 참여 전과 2주일 후의 추적연구 효과분석 결과 참여자의 심리상태 및 만족도 등의 문항에서 유의확률(p-value)이 0.05 이하로 나타나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내년도에도 노인을 대상으로 ‘시니어웰라이프’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초고령화 사회 대비 노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억학교 송년의 밤에서 국립칠곡숲체원 담당자가 상을 받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12월 19일 점촌농협(조합장 김욱현)으로부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점촌농협은 지난 2009년부터 기부금을 기탁해왔으며, 2020년부터는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며 15년 이상 꾸준히 지역대학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욱현 조합장은 “지역 대학의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장학금을 수혜받는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영국 총장은 “십여 년 이상 문경대학 재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온 점촌농협에 감사드리며, 대학은 우수 인재 배출하여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과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12월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후원한 물품은 동구청과 애생보육원에 전달되어 지역 내 결식아동과 시설 생활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대구지부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여 공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공공기관 및 아동 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 복지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협 대구지부 김태욱 본부장은 “아동의 건강, 안전, 생활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건협 대구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가건강검진, 종합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24명의 우수한 전문의가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이고, 꾸준하게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하양읍 교리마을회관과 용성면 미산리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기대효과, 토지소유자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30년까지 시행되는 국가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최신 측량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경계를 설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며 등기촉탁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산시는 올해 자인 북사지구, 남산 조곡2지구, 하양 금락3지구 등 3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에는 하양 교리지구와 용성 미산지구 등 2개 지구(총 976필지, 436천㎡)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비 약 1억9천2백만 원을 투입한다. 진재명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측량불부합지 해소와 토지 경계의 불합리성을 바로잡아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