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0월 18일 국가 핵심시설인 원자력발전소 및 수력·양수발전소에 대한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대규모 재난대응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획에 따라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닷새간 원전본부를 비롯한 한수원 모든 사업소에서 지진대응, 방사선비상훈련 등 40여건의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한수원은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을 전개하기 위해 기획회의 및 유관기관 통합 준비회의 개최, 민간전문가 컨설팅 실시 등 복합재난 대응훈련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훈련은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재난을 가정해 실전과 같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1일에는 새울원전본부에서 지진 및 지진해일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재동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수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각종 재난에 대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및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노·사가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로 경북도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10월 17일 문경에서 경북문화관광 활성화에 함께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노사 공동선언문’발표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동선언문 발표는 민선 7기를 맞아 노동조합이 공사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성사됐다.”면서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공사노동조합(위원장 강윤구)이 함께 ‘노사 공동선언문’발표를 통해 경상북도 문화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노사 공동선언문’에는 △문화관광산업분야 컨트롤 타워를 위한 역할 수행과 노력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조직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기반조성 및 성과 창출 노력 △청렴 윤리경영 실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이행 등이 담겼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노사가 미래 성장의 동반자인 ‘우리’라는 공감대 형성과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경북의 23개 시군의 내고장 바로알기 운동을 함께 펼쳐 경상북도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에 강윤구 노동조합위원장도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10월 17일 지방청 중간마루에서 도내 8개 경찰서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 탄력순찰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각 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탄력순찰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상호 공유함으로서 탄력순찰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10일부터 자체 심사를 거쳐 8개 경찰서를 선발했다. 이날 본선에서 최종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상주경찰서가, 우수상에는 구미·포북·칠곡경찰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우수상을 차지한 상주경찰서는 농산물 절도 및 농가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일명) 곧-감 탄력순찰’을 시행, 올 가을 수확기까지 농산물 절도가 한건도 발생되지 않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시책은 도내 경찰서와 공유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예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은 기존에는 각종 범죄ㆍ112신고 등 치안통계를 토대로 경찰 입장에서 순찰시간 및 장소를 선정했으나, ‘17년 9월부터 ’탄력순찰 제도‘를 도입해 주민들이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마을리더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에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영)는 주민자치와 주민의 지역사회 복지 활동 참여 방안을 모색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 이·통장, 봉사단체 등 마을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시민복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시민복지학교는 10월 17일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사회복지정책과 민주주의 -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주제로 한국방송통신대학 류범상 교수의가 강의를 시작했다. 10월 21일에는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산복지개발원 조미정 박사가‘커뮤니티케어 어떻게 할 것인가’, 31일에는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행안부 사회혁신추진단 황석연 서기관의‘마을자치 바로알기’, 마지막으로 11월 8일에는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사이버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강을 매 당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씩 진행하며, 지역복지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0월 18일 개진면(면장 노재창)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들의 활력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대가야 생활촌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문화체험활동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의 활력소 증진과 참여자들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해 2018년부터 2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면서 올해는 4월에 개관해 대가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대가야 생활촌을 탐방하면서 대가야의 문화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단풍이 물든 멋진 경치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개진면은 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곽용환 군수)이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월부터 운영해 온 원예치료교실을 10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식(꽃꽂이 중급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원예치료교실은 4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4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서라벌꽃예술협회에서 시행한 꽃꽂이 중급과정 자격시험에 16명이 응시해 응시생 전원이 꽃꽂이 중급과정을 수료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꽃꽂이 이론 및 실기수업을 비롯한 경상북도 생활원예 경진대회 출전, 요양원 원예치료 봉사활동 등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원예치료교실 회원은 지난 7월 고령군우리꽃연구회 결성을 시작으로 도시농업 확산 및 생활원예 기술보급을 위해 봉사활동,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1일 오전 8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10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민생 현안 사항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월 18일 마을 경로당의 기존 놀이문화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청도군은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으로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영창)를 선정하고 경로당 행복도우미 10명, 시간강사 10명을 선발했다. 또한 경로당 행복도우미 1명당 16개~18개의 경로당에 전담 배치했다. 앞으로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회계, 물품관리, 회원관리 등 경로당 운영관련 지도 및 위생, 보이스피싱, 건강관리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각지대에 방치될 수 있는 취약노인을 발굴해 개별상담을 통한 경로당 이용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행복도우미 여러분들이 내 부모와 같이 내 가족과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대해 주기를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고취 및 책임의식 함양을 위해 10월 17일 3층 강당에서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안보관 및 통일관’을 주제로 한 2019년도 하반기 공직자 안보통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정세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고,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올바른 안보관과 통일관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날 강사로 초빙된 강호성 강사는 한반도 통일 환경과 여건, 강한 안보와 평화 통일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서 강연하면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강연을 활기차고 재미있는 분위기로 진행하여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배창태 안전재난과장은 “공직자들이 국가와 지역의 안보상황에 대해 올바르게 직시하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책임의식을 함양하는 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겨 공직자들이 비상대비태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18일 신규 임용공무원 직무수행 능력 및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6일 행정정보시스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14일자로 임용된 신규공무원에게 공직자로서 건전한 공직관을 확립하고 업무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의 기초가 되는 새올 행정시스템 및 온나라 문서시스템 사용자 교육, 기록물 및 정보공개 교육,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신규 임용자는 “공무원이 되고 처음 받는 교육이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교육받아 좋았다. 공무원의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21일 오후 2시, ㈜한국애플리즈에서 열리는 ‘의성 사과주 미국 수출 기념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과 들을 찾아 즐기는 트레킹은 도시생활을 벗어나 자유와 해방감을 가져다준다. 언제나 좋지만, 가을에 걸으면 더 좋은 트레킹 명소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봉화군 위치)을 소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시작하는 ‘수목원 완전 정복’ 트레킹 코스는 수목원 주제 전시원을 감상하며, 백두산 호랑이도 보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숲길 코스이다. 트레킹 코스는 방문자센터-식물분류원-무지개정원-약용식물원-약숲-돌틈정원-고산습원숲길-고산습원-호랑이숲 숲길-호랑이숲-암석원-에코로드 전망대-거울연못-돌담정원-꽃나무원-돌틈정원-진입광장숲길-방문자센터로 이어지며, 왕복 약 3시간(총 거리 약 12km) 소요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생태탐방구역까지 즐길 수 있는 ‘백두대간 금강송 트레킹’ 프로그램은 수목원 내 다양한 전시원도 즐기고, 우거진 금강송 숲길인 외씨버선길도 즐기는 코스로, 전문가의 재미있는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 더욱 알차다. 또한방문자센터에서 트램을 이용해 단풍식물원에서 하차 후, 단풍식물원-만병초원-에코로드 숲길-암석원-자작나무원-금강송 숲길-호랑이숲-고산습원-방문자센터로 이어지는 코스는약 2시간(총 거리 6.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원)은 10월 17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장애인 복지사업 활성화 기금 마련 일일바자회인 ‘사랑+나눔 바자회 희망의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자, 자원봉사자, 주민이 생활에 필요한 물건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복지관 내 장애인밴드인 ‘인클루전’공연도 펼쳐졌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업체에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해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렸다.”면서 “이날 마련된 수익금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 개발과 난방비 지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했다.이다. 송미원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바자회 후원 업체와 참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편견을 바로잡고 재활서비스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 생활원예경진대회’ 접시정원분야에서 상주시우리꽃지킴이회 회원 허경미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 따르면 허씨의 수상작은 ‘가을소풍’‘으로, 소년 소녀가 작은 연못 주변에 소풍을 나와 즐기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정겨움을 더하고, 행복한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스토리를 표현해 주목을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 다른 상주시 작품인 아이디어정원분야(홍순학)의 ‘아름다운 나눔’, 야생화분화분야(이정자)의 ‘오손도손’, ‘오색의 향연’은 아쉽게 수상하진 못했지만 개성 있는 작품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전했다. 상주시우리꽃지킴이회 홍순학 회장은 “생활원예경진대회를 통해 우리꽃지킴이회의 역량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꾸준한 배움과 활동으로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릴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21일 오전 8시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