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19일, 리뉴어스㈜(대표이사 권지훈)와 태령종합건설㈜(대표이사 사공득)이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리뉴어스㈜ 정원익 본부장은 “지난 9년간 지역 업체와 협력하여 경산공공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며 경산시 환경사업에 기여해 왔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를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산시장학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를 이끄는 자랑스러운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뉴어스㈜는 국내 최초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스마트 자산관리 시스템’을 개발·적용한 기업으로, 경산지역의 하수·축분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1년에는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관련 특허 8건, 소프트웨어 등록 5건 등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국내 공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월 19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4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제7516부대 2대대 등 25개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2024년 동안 실시한 통합방위 주요 훈련 성과를 보고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며 미비한 점을 보완해 빈틈없는 방위태세를 확립하기로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각종 재난과 비상상황에 대비해 실전처럼 훈련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통합방위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는 경산시의 25개 유관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 체계를 구축해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 기구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분기별로 열리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자율방범연합대(회장 신종일)는 12월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종일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산시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해 더 따뜻하고 나눔이 넘치는 경산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압량읍 소재 ㈜파이터코리아(대표 박중화)는 경산시청에 자동소화패치 3,200개(23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자동소화패치는 콘센트에 부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화재 예방용 패치로, 어린이와 노약자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콘센트 화재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박중화 대표는 “일상 속 작은 안전사고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12월 20일 안동역에서 안동시장, 안동시 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복선전철 완전개통 기념 고객행사를 시행했다. 단선비전철 구간이었던 중앙선 안동~북영천(70.6km)의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완료되어 12월 20일부터 신규노선 영업을 개시하고, 안동~부전 새롭게 운행하는 KTX-이음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상·하행 첫 번째 승차권 예매 고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안동역에서 신규 개통 첫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머그컵, 수건, 다과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고객을 환송·환영했다. 한편, 중앙선 복선전철 완전 개통으로 청량리~영주·안동~부전 KTX-이음 열차가 1일 6회(상행 3회, 하행 3회) 운행되며, 1일 4회 운행하던 무궁화호 열차는 ITX-마음으로 변경되어 운행된다. KTX-이음 열차는 안동에서 부전까지 2시간이 소요된다. 이번 개통으로 중앙선 탑리·우보·화본·봉림·신녕·화산역은 폐지되고 군위역이 신설되며, 군위역에는 1일 10회 열차가 정차한다. 열차 운행 시간표는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코레일톡 어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정성윤)와 플랜텍(옛 포스코플랜텍 대표이사 구본진)은 12월 20일 임직원 건강마일리지를 모아 마련된 후원금을 대구북구시니어클럽(관장 이숙희)에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는 플랜텍 임직원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플랜텍은 건강을 되찾은 임직원에게 건강마일리즈를 지급하여 모아진 후원금을 공동으로 기부하는 건강 나눔 선순환 사회공헌사업이다. 북구시니어클럽에 전달된 후원금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체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에서 실시 하는 합동결혼식 신혼부부의 종합검진을 후원 △매년 2회 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실시 △우리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메디체크어머니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경북교육청, 2024 학생자살예방위원회 회의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20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학생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경북교육청 학생자살예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기반으로, 학생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과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학생자살예방위원회는 교육계와 의료계, 경찰, 학부모 대표 등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에서는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 논의 △정신건강 위기 상황별 지원 대책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정신건강 위기 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위원회 외에도 학생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학생 마음건강 위기 지원 종합대책인 ‘project HOPE’를 운영하며, 위기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3일 오전 11시 본청 웅비관에서 ‘사학기관 경영평가 우수교 및 업무 유공 교직원 교육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다. 오후 3시 30분에는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소강당에서 ‘경상북도교육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도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사회공헌 봉사주간을 실시했다. 가장 먼저 진행된 ‘해피산타’ 행사는 12월 16일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동 대상으로 특별한 성탄절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공사는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푸드트럭을 준비해 다양한 겨울 간식을 맛보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12월 17일 진행된 ‘사랑의 연탄나눔’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업체 대표자들과 함께 5가구에 연탄 3,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마지막 봉사활동으로 19일 김일곤 경영개발본부 전무를 포함한 봉사자들은 동천동소재 무료급식소 이웃집을 방문해 한끼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사 임직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 대상으로 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는 더욱더 많은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직자 품위 유지 범위 내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용해 연말 모임을 가져 주십시오.” 자치단체장이 탄핵정국 여파로 얼어붙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송년회 등의 연말 모임 개최를 호소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연말 모임을 적극 권장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군수는 12월 1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 개소식에 이어 20일 간부회의에서“최근 잇따른 정국 불안으로 서민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그동안 자제했던 연말 모임을 가져줄 것”을 공직·지역사회에 거듭 호소했다.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가 취소되면서 지역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자 공직자들이 선도적으로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설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 군수는 격주로 운영하던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주 금요일로 조정해 군청 직원 500여 명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 공직자의 송년회 등 연말연시 행사는 지역 내에서 예정대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국별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지정해 식사와 물품을 구매하고, 택시와 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2월 18일 스마트농업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지방 협업을 통한 농업혁신 방안, 미래형 식물 제어기술 등 ‘25년도 R&D 사업 혁신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후 온난화로 기상이변이 더욱 심화되고,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 농업 여건이 계속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위기 상황을 스마트기술로 극복하기 위해‘23년 7월 연구․지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스마트농업연구회를 결성했다. 연구회는 ▴스마트팜 ICT ▴인공지능 기술 ▴농업로봇 기술 ▴식물공장 등 4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농업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고 현장에 적용해 디지털농업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열린 4분기 세미나에서는 첫 연사로 국내 농업 R&D를 총괄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 방혜선 과장이‘농업 R&D 혁신 방안과 지역협업’에 대해 발표해 중앙-지방간 융복합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성과 창출 방안과 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지역 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19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12월 정기회의’와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 총회’를 가졌다. 정기회의에서는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강․절도 등 민생 침해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하도록 경북경찰청에 주문했다. 이어 정책연구단 총회에서는 ▴손동필 건축공간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의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례와 적용 방안’특강 ▴현장 중심 치안정책 간담회 등 자치경찰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나눴다. 손순혁 위원장은“범죄예방 활동 강화와 맞춤형 치안대책을 수립․추진해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가치(같이)기부 3종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저출생 극복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나선 결과물이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읍천리 382, 가치살자협동조합, 경북청년봉사단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청년 가치(같이) 기부 3종 활동’은 디자인, 미식, 워킹이라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접목해, 지난 9월 11일 기부3종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3개월간, 일상에서 가치 있는 소비와 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읍천리382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영양 음료와 샐러드 메뉴를 개발하고 2만개를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 중 개당 100원을 기부해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가치살자 협동조합은 청년 공감 문구를 담은 티셔츠 350장을 판매하고, 판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40만 원을 기부금으로 내놓았다. 또한 경상북도청년 봉사단은 청년 50명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12월 1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주권 이사장을 대신해 박규탁 의원(경상북도 의회, 경북제일레미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경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레미콘공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 간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협동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도내 142개 회원사로 두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규탁의원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내년에는 더 분발하여 도민의 피부에 와닿는 현장감 있는 정책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내년에는 올해 정책을 분석하여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국가정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대학교 총여성동창회는 12월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미혼모 시설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24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5일, 경북대 총여성동창회 갤러리 콘서트에서 모금을 시작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 달간 모은 것으로, 지역 내 미혼모들의 자립과 육아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경북대학교 총여성동창회는 1995년 창립돼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08년 처음 개최된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하는 경북대 신년음악회’는 매년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제공하며 동창회의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달희 경북대 총여성동창회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성금 전달 후 저출산 시대에 미혼모 지원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달희 경북대 총여성동창회장은 “이번 성금은 경북대 여성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것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립하며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미혼모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이웃사촌마을 조성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영천시 금호읍과 영덕군 영해면에서 추진 중인 이웃사촌마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이웃사촌마을 조성 특별위원회는 주거, 창업, 문화,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향후 2년간 자문 활동을 맡게 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자문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 추진 방안과 청년층 유입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웃사촌마을 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의성군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을 토대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일자리 창출 ▴주거 확충 ▴생활 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유입 5대 활력 분야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상북도는 이웃사촌마을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