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은 10월 23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은 돕기 위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근종) 주관으로 군위관내 면단위 초등학교 총 6개교에서 청소년 및 관계자 27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상담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상담DAY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위치한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청소년전화1388을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상담DAY’에는 10월 7일부터 22일까지 고매초, 의흥초, 부계초, 효령초, 의흥초 석산분교, 송원초 총 6개교가 참여했다. 또한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전화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 인식도 조사, 손거울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장근종)은 “이동상담DAY를 통해 면단위 청소년들에게 센터 및 청소년전화 1388 홍보가 충분히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 소통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교강 성주군의장은 10월 24일 오전 10시30분 벽진·초전·월항에 있는 ‘주요 사업장’을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0월 22일 관내 대학교를 방문해 전입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는 올 6월, 김천시로 진학 및 전입한 고등·대학생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를 개정·시행하게 됐다.”면서 “지원혜택에 대해 재·복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예산실과 청렴감사실, 열린민원실 직원들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전입 학생 주거비의 경우, 학기당 30만원, 연 최대60만원을 지원한다. 1학년 학생이라면 전입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2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타 지역에서 유학 온 학생들의 주거복지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층의 경우 다른 계층에 비해 주어지는 혜택이 적은 편이라 이런 정책들이 대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홍보를 위해 2학기 개강에 맞춰 현장전입반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이 제도와 혜택에 대해서 알고 신청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9월부터 시작한 현장전입반은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에서 10월까지 운영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소통 행정에 나섰다. 김천시는 10월 23일 김충섭 시장이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지역균형발전 시정방침과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건설하기 위해 지난 17일, 22일에 걸쳐 주요 건설사업장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건설사업장과 내년도 2020년 신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의 적극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에 따르면 김충섭 시장은 건설안전국장 및 각 사업현장 실무자들과 함께 감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 지좌 평화통일공원 조성사업 / 율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 / 감문국이야기나라조성사업 / 광천지구 다목적용수개발사업 / 아포도시계획구역 지방도연계사업 / 신음근린공원 조성사업 / 김천산업단지 3단계성사업 /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25개 사업장을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현장 점검시 시민들과 만나서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듣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시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시하는 등의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김충섭 시장은 “이 후에도 주요사업장의 현장 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취약계층 문화적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10월 23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및 복지관 방문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수목원은 푸른요양원 재가복지센터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환경 정비 등 자원 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푸른요양원 재가복지센터(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을꽃이 만개한 수목원 관람을 지원했다. 푸른요양원 재가복지센터 원장은 “수목원을 관람하는 동안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며, “어르신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해줘 감사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수목원의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24일 오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0월 두 번째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9시30분에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 위촉 및 심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환 안도부시장은 10월 24일 오전 9시30분부시장실에서 민원행정선진화 및 쓰레기 분리수거 시설 견학을 위해 안동시를 방문하는 중국 산시성 시안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한다. 10시에는 소통실에서 열리는 안동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운영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내년도 기금운용계획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오후 2시에는 소통실에서 열리는 건축·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에 참석해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보수진영을 중심으로 한 통합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때 이회창의 최측근으로 오른팔 역할을 했던 이채관 전 이회창 총재 정무특별보좌관이 내년 총선에 출사표를 던져 주목받고 있다. 그는 총선 출마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 보수의 기반이 뿌리째 흔들리는 것을 방관할 수 없다.”며, “과거 함께 활동을 해왔던 중진 의원들과의 교감을 통해 보수의 뿌리를 찾고 나아가 불안해하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현재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보수진영을 중심으로 한 통합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정작 내부에서는 ‘대안도, 동력도 없다’는 자조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며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보수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총선에서의 전략에 대해 제시했다. 다음은 언론매체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Q1, 최근 벌어진 조국 사태를 계기로 영남지역 민심이 많이 돌아선 것이 보인다. 실제로 지역민심은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실제로 지역에서 민심을 살펴보면 조국을 통해 자유한국당 결집이 단단하게 이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제가 소속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2일 ‘예천 남악종가 소장 전적’이 경상북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549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지정된 전적은 ‘금곡서당 창립회문(金谷書堂 創立回文)’(1책), ‘가사고증(家史攷證)’(3책), ‘당후일기(堂後日記)’(1책) 등 3종 5책의 일괄 유물이다. 이번 유물들은 예천박물관으로 기탁협약 된 ‘’남악종택 고도서 정리 사업‘중 발견된 전적으로, 1차로 지정 신청한 6건 가운데 3건은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49호로 일괄 지정됐다. 나머지 ’사시찬요‘를 비롯한 3건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예천군은 101건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외 다수의 문화재가 지정 및 승격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예천군은 실상부한 경북 문화유산의 보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금곡서당 창립회문’은 남악 김복일(南嶽 金復一)의 친필 필사본이다. 예천의 금곡서당 건립을 위해 1569년(선조 2)에 작성한 회문으로, 서당 건립에 대한 목적과 취지를 담고 있어 조선전기 서당 창립을 구명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가사고증’은 상․중․하 3책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019 국화·우리꽃 연구회 작품 전시회 및 예천쪽파 전시·판매 행사를 도효자마당 주차장(동본교 방향)에서 10월 31일 오전 10시 개장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4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주최, 국화ㆍ우리꽃ㆍ쪽파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화와 우리꽃을 사랑하는 연구회원들의 저변 확대와 국화와 우리꽃 보급 활성화, 고품질 예천쪽파 우량종구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해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회원들이 준비해 온 약 1,35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전시장 내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면서 전시된 작품 및 쪽파, 김장재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공연으로는 저녁 7시마다 가수 권예성과 동행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리며 특히, 10월 31일 저녁 7시에는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즉흥 노래자랑이 진행돼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효열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회원들이 지난 1년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번 전시회에 방문하셔서 국화와 우리꽃, 예천쪽파 등을 관람구매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지역 청소년(중학생)을 초청하여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교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고령군과 서울시와 업무협약 이후 네 번째 맞는 청소년 교류활동이다. 중학생들과 인솔교사 그리고 망우청소년센터 지도자 등 78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서울시 소재 7개 중학교(경희중, 언북중, 동원중, 신현중, 국사봉중, 신양중, 선정중)의 학생들로 이들 모두 생애 처음으로 고령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에서 출발해 4시간 만에 고령군에 도착한 교류단을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을 방문한 첫날에는 가얏고마을의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가야금연주체험, 지산동 고분군 트래킹을 한 뒤 저녁시간에는 대가야체험캠프에서 건강한 소시지 만들기체험과 저녁식사를 하고 대가야생활촌에서 여장을 풀었다. 둘째 날에는 개실마을을 방문해 점필재 김종직 선생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 엿만들기체험을 시작했다. 이어 왕릉전시관, 우륵박물관을 둘러본 후 고령군의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을 위해 ‘대가야학생문화축제’에 참가해 뜨거운 환영과 함께 상호 문화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삼백(三白)의 도시’ 상주시와 상주곶감공원이 곶감 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는 곶감이 제철이라는 점도 있지만, 깎은 감이 익어 곶감으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상주시는 현재 공원 안에 있는 감나무에서 딴 감을 엮어 곳곳에 내걸어 말리고 있다. 동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에 나오는 공원 내 연지네 집을 비롯해 곶감터널, 오두막 등에 깎은 감이 걸려 상주 특유의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긴다. 특히 최근 소풍을 나온 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 사이에서 ‘곶감 포토존’으로 소문이 나면서 관광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상주곶감공원에는 약 130그루의 둥시·단감나무 등이 심어져 있고 생김새와 맛도 달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 직접 감을 따 볼 수도 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여름에는 물놀이, 가을에는 감을 따고 곶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곳이 곶감공원”이라며 “계절마다 특색 있게 공원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 최대 떫은감 생산지인 상주시는 10월 22일지역의 특산품인곶감을 만들기 위해 떫은감 공판 및 수매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5,500여 농가에서 감을 재배해 45,000여 톤의 감을 생산하고 있다. 이중 10,000여 톤은 곶감 생산을 통해 3,000억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10월 10일부터 상주농업협동조합, 상주원예농업협동조합, 남문청과에서 생감 공판을 시작했으며, 상주곶감유통센터는 14일부터 생감을 수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 관계자는 “매년 짧은 기간에 많은 물량이 출하돼 공판장 주변 일대가 생감 실은 차들로 인해 교통이 마비된다.”면서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생감 공판용 플라스틱 상자를 지원해 시간 및 인력 낭비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곶감 공판용 플라스틱 상자도 지원해 생감과 곶감의 품질 향상에도 한몫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공판용 플라스틱 상자 지원사업을 통해 불필요한 인력과 시간 낭비를 줄여줌으로써 높은 경매 가격과 품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22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와 지난 5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30분 문화의 거리와 웅부공원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상설공연은 총 30회로 계획되어 있으며, 10월 25일 오후 7시에 문화의 거리에서 마지막 공연을 준비 중이다. 29회가 진행된 현재 12,0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그중 500여 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되고 있어 도심에 체류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좋은 관광 콘텐츠가 되고 있음을 방증했다. 야간 상설공연은 하회마을에서 개최되는 60분 상설공연 내용 중 연출을 통해 간단한 단막극 형태로 30분 정도 진행한다. 도심지를 찾는 국내·외 체류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이 아니라 전체 공연을 보기 위해 하회마을로 관광객들을 유도하는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이 함께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연장으로 몰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수덕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희)가 자원 재활용으로 나눔 문화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10월 22일 오전 9시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새마을 부녀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안동 만들기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사랑의 ‘헌 옷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24개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그 동안 부단한 노력으로 수거한 헌 옷으로 낙동강변 주차장에서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 상반기에는 37톤의 헌 옷을 수집했으며, 이날 행사 후 재활용업체에서 수거해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새마을 부녀회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녹색 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실시하고, 매각한 대금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연말 김장 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 성금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연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연간 2회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헌 옷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한 실정이다.”면서, “사업을 지속할 의미가 충분한 행사이므로 헌 옷을 모으기 위한 장소확보와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