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선산읍 완전·동부지구가 12월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완전리와 동부리 일대 약 8만 3,126㎡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150억 원, 도비 25억 원, 시비 75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목표는 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민간 주택 정비 활성화다. 뉴:빌리지 사업은 2024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으로, 비아파트 저층 주거지역(단독주택, 빌라, 연립주택 등)에 생활 인프라를 제공해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민간 주도의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기금 융자와 도시·건축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선산읍 완전·동부지구에서는 주차장, 다목적 광장(공원), 생활문화센터 등을 포함한 복합생활문화거점을 조성한다. 또, 도로 확충과 스마트 보안등, CCTV 설치로 주거 환경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하여 민간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과거 선산읍은 역사와 전통의 중심지로 번성했으며, 한때 인구가 2만 4천 명에 달하는 정점을 찍기도 했다. 그러나 1995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기독공직자신우회(회장 장광석) 회원들은 12월 26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독교 신앙 모임인 예천군기독공직자신우회는 2019년부터 매년 연말 군청사 로비에 성탄 트리를 설치해 성탄의 기쁨을 나누어 왔으며, 42명의 회원들은 매년 성탄절을 기념하여 귤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최근 경기 불황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연말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광석 회장은 “작은 성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예수님 탄생을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로 결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산림조합(조합장 조영환)은 올해 초 ‘2024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12월 26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1천만원(불우이웃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희망찬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예천군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군청광장에서 예천청년회의소(회장 남지석)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팝페라, 대북 공연, 새해 인사, 박터트리기, 일출 감상 등 다양한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에게는 떡국과 따뜻한 차가 제공되어, 군민들과 함께 새해의 기쁨을 나누고 소망을 기원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을 대비해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7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철저히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2025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예천군청 광장에 마련했으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행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월 26일 오후 단샘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안희윤)은 예천군청을 찾아 150만 5천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사랑나눔 일일찻집 수입금으로 마련됐다. 안희윤 대표는 “우리 단샘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비영리 단체로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기여도를 높여나가는 것이 목표인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성금이 추운 겨울 힘겨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매년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가 ㈜한주의 협조를 받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30명(스리랑카 14명, 베트남16명) 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겨울철 난방기기 안전수칙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이다. 참가자들은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 초기 대응 방법을 실습하고, 심폐소생술을 통해 응급처치 방법을 익혔다. 또한, 기숙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대비해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며 대피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성주소방서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문화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통역을 통한 다국어 교육과 각국 언어로 표기된 교육 자료도 제공됐다. 김두형 서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외국인 근로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절히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근무 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시지부 U-ESG는 12월 24일, 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장명희)에 크리스마스 맞이 선물(우쿨렐레 5대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시지부 U-ESG는 단순히 물질적인 가치를 넘어서 발달장애인과 세상이 연결될 수 있는 마음을 담아 매년 설 · 추석 · 크리스마스마다 다양한 선물 및 비품지자재 등을 후원하고 있다. 장명희 센터장은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시지부 U-ESG의 선물덕분에 센터 발달장애인들이 산타에게 선물받은 것 같은 기쁨을 느낀 것 같다. 늘 아낌없는 마음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 자체 기금 조성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경북개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오토, ㈜SL기업, 경북농협봉사회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 등을 체결하고 총 5,500만원의 범죄피해자 지원 기금을 확보했다. 이 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총 16명에게 2,760만 원을 지급하여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 1차 2명 300만원 / 2차 6명 1,100만원 / 3차 6명 960만원 / 4차 2명 400만원) 특히, 최근 지원을 받은 가정폭력 피해자는 “사건 이후 정신적 충격으로 직장 등 대외활동이 힘들어 생계가 어려웠는데, 경북경찰이 도움을 줘 너무 힘이 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김철문 청장은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다각적으로 보호·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가 12월 24일 베트남, 홍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 이날 선적식은 대가야읍 소재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됐으며, 수출업체 경북통상을 통해 수출을 시작하였다. 이번에 수출할 딸기의 품종은 무농약으로 재배한 ‘설향’으로, 베트남과 홍콩에 각 2kg 100박스씩, 총 400kg 보내질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수출 물량은 총 15톤 정도로 예상된다. 고령 딸기는 품질이 뛰어나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설향’ 품종은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선도가 뛰어나 해외 수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고령 딸기는 현재 홍콩과 베트남을 포함한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고령 딸기는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마트와 쿠팡, 오아시스 마켓 등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베트남‧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소비자의 입맛도 사로잡을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 딸기의 품질을 최고로 유지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12월 26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보건복지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매일·서울일보·도민일보·시사통신 주관으로, 각 분야에서 사회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려 끊임없는 발전과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공헌한 인사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권광택 위원장은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며, 도민 권익 보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자치법규 제정 및 정책 대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현장 활동과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경상북도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 ‘경상북도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의료 접근성 개선,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은 12월 19일, 경산여자고등학교를 찾아 “내가 행복한 삶의 주체가 되는 방법”을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경산여자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주제 강연’인 1부와 학생들의 사전 질의 및 현장 질문에 응답하는 ‘토크콘서트’ 2부로 구성됐다. 주제 강연에서는 진로와 직업에 대한 선배의 조언으로 박 위원장이 두 가지 직업을 갖게 되기까지의 계기와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첫 번째 직업인 세무사를 소개하며 왜 세무사가 되었는지, 전문직을 준비하는 과정, 주로 하는 일 등을 소개했다. 두 번째 직업인 정치인은 어떻게 광역의원이 되었는지의 입문하게 된 계기와 현재 재선 상임위원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특강을 준비하며 돌이켜보니 지금의 성취는 우연의 일치가 아니었다”라며,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사전 질문에 직접 답하였는데, 주로 직업을 선택한 계기와 과정에 관한 질문, 여고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거리,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공부 비법 등 여고생들의 톡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 관계자들이 연말을 맞아 12월 26일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동애명복지촌 장애인 거주시설 ‘예다움’을 찾아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복지시설 방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북도의회 현관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익명의 도의원이 선물을 가져다 놓은 것이 시발점이 됐다.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선물이 놓여진 사연을 알게 된 경북도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연말에 좋은 뜻으로 쓰여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하나 둘 선물을 가져다 놓은 것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예다움’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한 경북도의회 관계자들은 “도의원 여러분과 사무처 직원들이 좋은 뜻으로 모아주신 선물 덕분에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찾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불우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26일 본청 1층 상설갤러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다팔장 in 경북교육청’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된 물품은 본청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와 생활용품, 도서, 소형 가전제품 등으로, 행사 전 철저한 선별과 정리 과정을 통해 준비됐다. 직원들은 물품을 구매하면서 나눔에 동참하고, 따뜻한 연말을 위한 기부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바자회에서는 300여 점의 물품이 판매됐으며, 102만 원의 수익금이 달성됐다. 이 수익금은 전액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다른 직원들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행사는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사회와의 동행과 나눔은 공공기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년 자체 제작한 ‘경북 수능 모의평가’를 통해 도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적극 지원했다. ‘경북 수능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도내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마무리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우수 교사 공모를 통해 출제위원단을 구성하고, 8월 29일과 10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국어와 수학 영역을 출제했다. 모의평가는 도내 일반계고와 자율고, 일부 특목고 등 총 128교에서 동시 실시됐다. ‘경북 수능 모의평가’는 난이도와 문제 유형에서 실제 수능과 매우 유사하여 마무리 실전 연습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1월 14일 치러진 실제 수능에서는 국어 영역에 동일 지문이 출제되었고, 국어와 수학 영역의 문항 유사도는 각각 48%, 61%를 기록했다. 이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 및 진학 성과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모의평가 출제위원들은 수험생들의 마무리 학습에 더욱 도움을 주고자 ‘경북 모의평가 해설강의’를 직접 촬영해 안내했다. 특히, 도내 영역별 우수 선생님이 직접 문제에 대한 설명과 수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포항․경주 지진 이후 지진 재해에 대비한 학교 시설의 내진 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내진성능 확보를 통해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2,548동의 학교 시설 중 2,157동의 내진성능 확보를 완료했으며, 남은 391동에 대해서는 2024학년도 겨울방학까지 보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진 보강 대상은 교사와 체육관, 기숙사, 급식소, 강당 등 주요 교육시설이며, 구조적으로 내진 보강이 어려운 조적조와 경량 철골조 건물은 개축 또는 철거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관사와 업무시설 같은 일반건축물, 법령 개정 시기 신축되어 내진설계 여부가 불분명한 건물, 문화재 건물 등은 2025년도까지 순차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한편, 공간 재구조화를 목표로 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과는 예산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별도 추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내진 보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7일 오후 2시 본청 웅비관에서 ‘감사관 및 교육안전과장 이임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