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 박영서)는 12월 9일, 제4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2019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등 안건을 심사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이번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일반회계는 3조 2,972억 8,679만원으로 373억 278만원을 증액(1.1%) 편성하고, 의료급여기금운영특별회계는 6,171억 6,192만원으로 244억 877만원을 증액(4.1%) 편성했다. 이는 국비 등 중앙지원금 변동분과 이에 따른 도비 부담분을 조정하고, 법정·의무적 경비 과부족분을 우선 반영하는 한편, 경상비 및 사업비 미집행분과 절감분을 감액 조정한 것으로 이를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복구비’ 446억 8,239만원을 편성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조속한 시설물 복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교육정책관 심사에서 나기보(김천) 의원은 일부 사업들의 집행 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한 것을 지적하며, 향후 예산편성 시 사전 정확한 수요조사와 사업의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보다 정확한 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다가오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대구관광뷰로와 손잡고 대대적 홍보에 나섰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대구관광뷰로와 공동으로 12월 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0 대구경북 홍보관 및 VR체험’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내 스페셜 홍보관을 설치 및 운영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북관광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홍보관 내 ‘셀프 포토존’을 설치해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SNS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하고, 경북의 유명 관광지인 경주, 문경, 울진, 울릉도·독도 등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여행할 수 있는 VR체험존을 통해 서울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경북의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및 VR체험존은 12월 20일까지 12일 간 운영하고, 유동인구가 많고 수도권 개별 관광객이 밀집된 SRT 수서역에서도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간 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6일(금) 본사 대강당에서 월성소년소녀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에 따르면 월성소년소녀합창단은 동경주지역의 8세에서 13세 사이 아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 지역예체능 인재 발굴을 위해 창단된 이래 다양한 행사와 노래경연대회 출전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3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했으며, 합창단원들은 아름다운 노래소리로 정기연주회장을 가득 채웠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소년소녀합창단이 경주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아동들의 재능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2월 9일 경산문인협회 소설분과장인 최학 소설가(경산 남천 출생, 69세)가 지난 6일 The- K경주호텔에서 실시한 ‘제22회 동리문학상 시상식’에서 전국 최고의 문학상인 ‘동리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동리목월 문학상은 경주 출신 문인인 김동리, 박목월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경상북도, 경주시 주최,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동리문학상(소설 부문)은 22회, 목월문학상(시 부문)은 12회째를 맞는다. 동리목월 문학상은 현재 한국 문단 내 문학상으로는 최고의 상금인 6,000만 원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이번 2019년 제22회 동리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소설가 최학 작가의 장편소설 ‘고변’ 이, 제12회 목월문학상은 시인 오탁번 작가의 시집 ‘알요강’이 선정됐다. ‘고변’은 1589년 있었던 정여립 역모사건과 그로 인한 기축옥사를 소재로 한 장편소설이다. 최학 소설가는 1973년 경산 코발트탄광을 소설의 무대로 한 단편 ‘폐광’으로 경향신문 신춘문예, 이어 1979년에는 한국일보가 주최한 공모전에 ‘서북풍’으로 당선됐다. ‘잠시 머무는 땅’, ‘그물의 문’, ‘식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2월 9일 고령군을사생연합회(회장 손종모)가 군청을 방문하여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을사생연합회는 2013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100만원씩을 기탁해 왔으며, 2017년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필요한 물품(라면, 고추장, 북엇국, 된장찌개 등 물만 부으면 조리가 되는 간편식 등)을 구매해 기탁하기도 했다. 손종모 회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고령의 발전과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의 긴급상황 발생 시 의료비, 생계비, 주거환경개선비등으로 쓰여질 것이다.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동절기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고 있는 을사생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고령군 다산면 조기축구회(강남흑두루미축구단, 대광FC, 금강FC)가 다산면 동사무소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면 조기축구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매년 연말에 사랑의 성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2월 9일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군민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일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읍면 맞춤형복지담당 공무원과 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복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주제로 대학교수 초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군은 2017년 7월 성산면에 처음으로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이듬해 1월 쌍림면에 설치해 산동·산서지역으로 맞춤형팀을 운영했으나, 더 높아진 복지욕구에 발맞추기 위해 2019년 1월 대가야읍과 다산면을 먼저 기본형팀으로 전환하고 11월에는 6개면에도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다 면서 읍면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지역자원 발굴 등의 서비스 제공과 복지관련 공공 및 민간기관·단체·시설등과의 관계망을 기반으로 읍면이 지역 복지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군과 읍면이 함께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2월 9일 경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열린 가축방역시책 종합평가에서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2019년에 추진한 가축방역업무 전반에 대해 AI·구제역 질병대응, 가축방역 인력확보, 교육 및 홍보실적 등 총 6개 항목을 정량화·계량화를 통한 객관적인 평가로 선정했다. 그 동안 고령군은 가축전염병 긴급 방역대책 및 신고체계 구축, 구제역 발생 시 전농가 공수의 일제접종 시행, 상시 거점소독시설 운영, 읍면별 공수의 위촉 및 양돈전문 공수의 위촉 등 적극적인 방역행정을 통해 ASF·AI·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사수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와 관련단체 등과의 연계를 통해 올해도 적극적인 차단방역으로 각종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5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김제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린‘’2019년 우수특구 시상식 및 성과교류회‘에서 양봉산업특구가 우수특구로 지정돼 장관표창과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6개 특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운영성과 전반에 대한 1차 서면 평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친 뒤 3단계 전문평가위원들에게 성과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칠곡군은 지난 2008년 양봉산업특구로 지정된 후 이번에 처음으로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양봉산업특구는 2013, 2018년 2차에 걸쳐 기간연장과 사업추가로 변경승인을 얻어 2023년까지 총 사업비 총 155억 원, 면적 2,238,769㎡로 4개 특화사업 19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면서 칠곡군의 양봉산업 발전의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특구지역은 지천면 창평리 416번지 외 80필지로 꿀벌나라 테마공원과 오는 10일 개관될 꿀벌홍보관도 특구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특화사업은 양봉산업기반조성사업, 양봉 생산기술 향상사업 및 가공품 개발사업, 양봉체험 관광상품화 사업, 양봉브랜드 명품화 사업의 4개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다. 칠곡양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0희망나눔 캠페인’ 동참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경산시는 12월 9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이 시청을 방문하여 직접 만든 액세서리 판매 수익금 전액 805,000원을 ‘2020희망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에서 ‘꿈드림공방’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꿈드림공방’에서 판매한 액세서리는 청소년들이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운 기술을 토대로 3개월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아이템을 선정하고 제작·판매·정산·기부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꿈드림 공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지를 북돋아 주고,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심어준 경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감사하며, 소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월 10일 오전 7시20분 도청 다목적홀에서 강원국 전북대 초빙교수를 초청해 ‘조직효율과 개인 행복을 증진하는 말과 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화공 굿모닝 특강’에 참석한다. 9시에는 도청 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10시에는 계명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리는 ‘순직 소방공무원 합동 영결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 구미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열리는 ‘일제강점기 유출 우리문화재 환수 학술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3시에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서 열리는 ‘스마트제조융합기술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4시에는 김천 파크호텔에서 열리는 ‘2019년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에 참석해 격려사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9일 2019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로 김정희(금오산전통식품 대표), 남동수((사)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 최재석(새마을지도자 구미시협의회 회장) 이상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2일간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8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시민 여론 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 6일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시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금오산전통식품 김정희 대표는 39년 동안 농업에 종사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으로 농촌계몽과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향토식품 개발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사)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원인 남동수씨는 선진농업 및 농산물 가공농장의 벤치마킹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귀농에 성공했으며, 2015년 경북농업명장에 선정돼 농업선도농가로 발돋움했다. 뿐만 아니라, 산촌토종농원을 운영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9일 대설에 대비하여 특별교부세 1억원의 예산을 투입 다초점 레이저 방식 적설계를 7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다초점 레이저 방식 적설계는 기상청의 적정위치 검토 의견을 받아 시청, 농소, 개령, 조마, 구성, 부항, 대덕면 옥상에 설치했다. 김천시의 기상관측시설은 시청을 포함 각 읍면사무소 16개소에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강우량계가 설치됐으며, 현재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등 5종 399개의 재난 예·경보시설을 설치 운용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적설계 설치로 ‘겨울철 눈이 많이 내려 대설특보가 잦은 지역’의 기상특성을 고려할 때 재해로 인한 사전대비 및 대응에 신속하게 대처가 가능하게 됐으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재해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16개소에서 관측된 강우정보는 많은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와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된 7개소의 적설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김천시는 실시간 전송되는 기상관측자료는 재해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처해 재난재해 없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2월 10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리는 2019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특화사업 평가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청 맑은물사업소 송무근 주무관은 12월 7일 100회의 헌혈을 실시하며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다회 헌혈자를 대상으로 30회 은장, 50회 금장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100회 이상 헌혈자에게는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함과 동시에 적십자 ‘헌혈 명예의 전당’에 등제된다. 송무근 주무관은 군복무때 백혈병을 격고 있는 어린이에게 혈소판 기증을 계기로 1995년부터 헌혈을 시작해 2019년 12월 현재 24년간 총 4만 2,000mL에 달하는 전혈·혈장·혈소판 등의 혈액을 기증했다. 송무근 주무관 “헌혈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봉사이다.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도 되돌아보고 혈액이 부족한 환자에게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많은 분들이 동참을 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 운동은 이웃을 위해 먼저 실천 하는 것으로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져 모범이 된다.”면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헌혈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선정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12월 6일 대항면 직지상가 금오식당에서 김천의 맛과 멋을 담고 있으면서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실천하는 2019년 하반기 ‘김천시 맛·깔·친(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업소) 우수음식점’ 8개소를 선정해 지정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맛·깔·친 우수음식점’은 김천시가 대표 음식점으로 발굴·육성하고자 1차 사전평가와 전문위원의 2차 현장심사를 실시하여 음식 맛의 대중성, 메뉴의 전문성 및 차별화, 식재료의 신선도, 영업장 청결상태, 종사자의 친절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8개 업소는 대항면 금오식당, 송학식당, 지례면 자연속으로, 수라간, 농소면 소담, 율곡동 워낭육회, 신음동 정원본점, 예반 등이다. 선정된 업소는 지정증 수여와 현판 지원, 위생용품 구입 및 업소 시설보수비 2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맛집 책자와 온라인 매체 등에 게재해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구영훈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 김천의 맛과 멋이 담은 맛·깔·친 우수음식점을 발굴·육성해 김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음식관광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