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다가오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대구관광뷰로와 손잡고 대대적 홍보에 나섰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대구관광뷰로와 공동으로 12월 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0 대구경북 홍보관 및 VR체험’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내 스페셜 홍보관을 설치 및 운영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북관광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홍보관 내 ‘셀프 포토존’을 설치해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SNS인증샷 이벤트를 개최하고, 경북의 유명 관광지인 경주, 문경, 울진, 울릉도·독도 등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여행할 수 있는 VR체험존을 통해 서울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경북의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및 VR체험존은 12월 20일까지 12일 간 운영하고, 유동인구가 많고 수도권 개별 관광객이 밀집된 SRT 수서역에서도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간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내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대구 경북 관광의 상생 기반 마련은 물론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