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10일 문경중앙시장(상인회장 최원현)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고객들의 편리한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배송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경중앙시장 장보기*배송서비스는 전통시장을 찾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SNS의 댓글로 주문하거나 콜센터로 전화하면 퇴근시간에 맞춰 상품을 배달해 주는 편리한 서비스이다. 소비자의 상품구매 방식이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으로 전환되고, 그 비중이 점점 늘어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문경중앙시장은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장보기, 배송 서비스로 상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노력으로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문경중앙시장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별해 SNS를 통해 소비자에게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구매를 원하는 상품과 배송지를 댓글로 입력하거나 콜센터로 직접 전화해 주문하면, 장바구니에 담아 직접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문경중앙시장은 장보기, 배송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량의 상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구매 욕구에 맞게 상품을 소분해 포장하고 배송에 적합한 포장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대형마트나 온라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는 장경식 의장이 12월 7일 포항남부소방서 동해의용소방대(대장 김철수) 40여명과 함께 포항 지역 무인가 경로당 5개소를 위문해 연말연시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위문은 정부나 지자체 지원이 되지 않아 어렵게 추운 겨울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무인가 경로당 5개소에 대해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 차원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에 동행한 장경식 의장은 “추운 겨울에 소외되기 쉬운 경로당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포항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활동 덕분에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주)금복주가 12월 9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주)금복주의 ‘2019 따뜻한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맛있는 참 오리지널’에 ‘사랑의 열매’를 부착하고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 지역사랑 기금으로 조성해 기탁했다. 아울러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금복주는 고객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는 기업으로 매년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조두성 (주)금복주 안동지점장은 “성금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즐겁고 행복한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금복주가 나눔의 가치를 전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행복한 안동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10일 환경부에서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환경부로부터 인증패와 시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 관계전문가, 민간인 등으로 실태점검단을 구성, 공통분야, 운영·관리분야, 정책분야 등 3개분야 총 17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 등 1차 평가 후 9월 환경부에서 5개 항목 정성평가에 대한 우수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자체 발표를 통한 2차 평가를 거쳐 김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천시 관계자(상하수도과)는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 및 하수 수질관리, 운영인력의 전문성 확보, 안전관리 대응능력 등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앞으로도 하수도사업에 대한 투자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는 김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2월 10일 상주시 은척면의 뽕나무(경북도 기념물 제1호, 1972년 12월 19일 지정)가 ‘상주 두곡리 뽕나무’로 명칭이 변경돼 지난 6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수령이 300년으로 추정되는 상주 두곡리 뽕나무는 보기 드문 뽕나무 노거수로, 수고(나무 높이) 10m, 흉고(가슴 부분 높이) 둘레3.93m, 수관(나무의 가지나 잎이 무성한 부분) 폭 동서 12.7m, 남북12.2m다. 아름다운 수형을 유지하고 있는 이 뽕나무는 양잠이 번성했던 상주를 알리고 우리의 생활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문화재청으로부터 역사적, 민속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문화재청은 30일간의 지정예고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천연기념물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과거 양잠업이 활발했던 삼백의 고장의 뽕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예고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2월 9일 상주시 수의사회(회장 박동건)가 시청을 방문해 (재)상주시장학회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동건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이 더욱 활성화 돼 지역 발전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 수의사회는 각종 가축질병 예방과 치료를 통해 축산농가에 안정적인 경영을 통한 고소득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한 바 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장학금에 담긴 소중한 뜻을 잊지 않고 지역인재 발굴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올 한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으로 새마을운동을 더욱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12월 9일 오후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고령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새마을회(회장 정해광)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2019년 새마을운동추진 성과보고와 새마을운동추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 우리의 약속과 다짐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 군새마을운동종합평가대회 최우수상에 쌍림면새마을회, 우수상 운수면새마을회, 장려상 대가야읍, 덕곡면, 성산면새마을회가 각각 수상했다.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 쌍림면, 우수상 운수면, 다산면, 장려상 개진면, 우곡면이 수상했다. 곽용환 군수는 격려사에서 김은주(새마을대상)쌍림면협의회장을 비롯한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문화공동체운동, 이웃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으로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꿈과 희망의 고령 건설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에 나눔, 봉사, 배려의 새 시대정신을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국내 유일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사업연속성 및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인 ISO 22301/45001을 취득했다. 이에 공단은 12월 9일 경주 본사에서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원장 정의식)과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ISO 22301(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은 재난재해 발생시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정책과 절차 등을 체계화한 경영시스템이다.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성과를 유지하고 산업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전사적인 관리체계 등을 체계화한 것이다. 차성수 이사장은 “자연재해, 산업재해에 대한 관리시스템을 더욱 고도화 해 국내 유일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12월 11일 오후 2시30분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교강 성주군의장은 12월 11일 오전 10시30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2월 11일 오전 11시 묵향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안동수요회 2019년 하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시정 추진사항과 주요행사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협조를 부탁한다. 오후 2시에는 시장실에서 산약협의회, 월남전참전유공자회, 기산충의원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고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한다. 이어 2시30분에는 시장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부터 장학금·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고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지역 인재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는 12월 10일 오전 10시 북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우수한 농업인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교육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12월 10일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및 2019 문경시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음식점 영업주 친절 강화를 위해 12월 9일 오후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19년 모범음식점 영업주 69명을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는 매년 친절서비스, 위생상태, 음식의 맛 등을 기준으로 모범음식점을 지정해 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선도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면서 올해에는 1,369개의 일반음식점 중 현지 조사와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69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업소에는 상하수도 사용료 30%지원, 홍보책자 발행, 식품진흥기금 우선융자, 쓰레기봉투,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소양교육은 친절한 손님맞이, 영업장 내·외부 환경정비, 식중독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지정증 및 표지판 수여와 위생업소 음식문화개선 결의문 채택, 나트륨 줄이기 및 식중독예방 캠페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 및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고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하고 “좋은 음식은 우리들의 정신적인 풍요로움과 충만한 행복감까지 느끼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니, 음식점의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와 영업장의 위생적 환경 조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9일 2019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12명을 선발해 발표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본청과 읍면동을 구분해 시상하며, 1년 동안 누적된 마일리지를 합산한 결과 환경관리과 이현지 주무관·공성면 최현정 주무관이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민원토지과 권세영 주무관 등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을 선발돼 연말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처리기간 3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해 법정기한보다 단축해 처리한 경우 단축한 기간만큼 개인별로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는 제도로서, 최대한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만원담당자는 물론 팀장, 부서장에게도 민원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안내 문자를 보내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