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주)금복주가 12월 9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주)금복주의 ‘2019 따뜻한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맛있는 참 오리지널’에 ‘사랑의 열매’를 부착하고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 지역사랑 기금으로 조성해 기탁했다.
아울러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금복주는 고객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는 기업으로 매년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조두성 (주)금복주 안동지점장은 “성금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즐겁고 행복한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금복주가 나눔의 가치를 전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행복한 안동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