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12월 18일 오후 5시 산북면 금천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19 산북면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2월 18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지역에 거주하며 탈 문화 교류를 위해 활동해온 문화동반자와 성공적인 탈춤축제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료증과 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다. 오후 2시에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이사회에 참석해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도 계획 등을 논의한다. 이어 4시에는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경상북도 수의사의 날 행사에 참석해 각종 가축질병 예방 대책에 적극 협조해준 수의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생활체육활성화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2월 14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예천군수배 및 제16회 협회장배 경북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천 관내의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스포츠 여가선용을 권장하며 참가자들의 선의의 경쟁으로 탁구 종목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예천군탁구협회(회장 장병호)에서 주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생활체육으로써 탁구를 진정 사랑하는 동호인 관내 및 경상북도 시·군에서 400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개회식에서 “탁구는 좁은 공간에서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여가 선용으로 많이 선호하는 종목”이라며, “승패를 떠나 참가한 탁구 동호인 간 친목도모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군민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활력 및 화합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2월 15일 예천군 농업기술센터가 ‘2019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도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농촌진흥사업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맞춤기술교육 및 연시회, 대내외 평가 및 홍보 실적, 중앙·지방간 협력사업 추진실적을 포함한 12개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2월 20일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하는 시상식에 참여해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시상금 500만원을 수여받게 됐다. 특히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직원 전문역량개발과 능력배양을 위해 전문지도연구회와 각종 전문교육 활동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농업을 책임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야간교육 실시로 많은 호응을 얻으며 농업인의 교육 참여율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직원들이 모두 노력하여 이 같은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내년에도 4차 산업에 맞는 융합기술 보급으로 창의적인 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2월 15일 도산면에 사는 이호창 씨(72세)가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이호창 씨의 사과(품종:아리수)가 일반 과수 신품종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 살고 있는 이호창 씨는 35년간 1.3ha 규모의 사과를 재배해 오면서 연간 62톤의 사과를 생산, 2억여 원의 농업 소득을 올리고 있는 지역 농업 리더이다. 이번 대회에서 이호창 씨의 사과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통업체, 전문가, 소비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외관 심사와 계측심사, 과원 현지 심사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GAP 농산물 인증을 받았으며, 친환경 퇴비 및 해수를 직접 바다에서 공수해 와 밭에 살포하는 등 친환경 재배로 건강한 토질과 안전한 사과 생산에 힘쓴 결과 올해 일반 과수 분야 신품종 최우수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안동시 관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2월 16일 고령문화원(원장 김인탁)이 지난 13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600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고령문화원 문화단체 종합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락을 타고 문화를 여행하다’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발표회는 사물반을 포함한 총8개 문화단체에서 설장구, 부채춤, 대금연주를 비롯한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문화원의 여러 문화단체들이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감사드린다.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으로 문화도시 고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청도어린이도서관 2층 강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샌드아트디렉터인 신미리 작가를 초정해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을 감상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청도은 샌드아트는 빛이 들어오는 라이트박스 위에 고운 모래로 그림을 그리며 이야기를 전달하는 종합공연예술이다면서, 이번 공연과 샌드체험을 통해 손과 모래, 그리고 절제된 빛이 전달하는 따뜻한 감동을 느끼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 궁극적으로 감수성 발달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어린이도서관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문경시는 12월 16일 (사)대한한돈협회 문경지부가 프리카돼지열병 등 잦은 가축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 그 자녀들의 꿈 실현에 도움을 주고자 시청을 방문해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문청회(문경중학교 총동창회 청년회)는 문경시를 이끌어갈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와 내리사랑을 실천하고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문경시 호계면장 김경수 씨는 38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그 동안 문경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지호치과의원 김지호 원장도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써 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00만원을 기탁했다. 문경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지역발전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문경시약사회는 학생들이 지·덕·체를 배우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문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평생교육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12월 16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경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 및 제2차 문경시 평생교육협의회(위원장 고윤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평생학습 주요사업에 대한 실적보고가 진행됐다. 앞서 문경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기반 마련을 위해 문경시 평생교육협의회 발족, 평생교육 컨설팅 실시, 문경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실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의회 결의문 채택 등을 시행했다. 또한, 문경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새롭게 선정된 사업 5개를 포함한 총 8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2019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받아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평생학습 주요사업 실적보고’ 후 진행된 ‘문경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통해 향후 문경시가 평생학습을 성장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됐다. 이와 더불어 문경시는 평생학습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향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노사화합으로 행복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노사 합동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회는 노사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노사가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신뢰 형성으로 노사갈등을 사전에 방지해 노사상생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회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이면승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본청 일반직 과장이상 간부, 지역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노동조합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는 손영근 고용노동연수원 교수의 ‘갈등관리와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의 ‘인문학적 상상력’, 윤복만 경운대학교 교수의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자’를 주제로 노사 파트너십 구축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한 올해 노사가 함께 추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노사간 자유로운 대화로 노사 현안사항과 노사 상생관계 정립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노사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급변하는 새로운 사회 환경에 대비하고 미래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16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올해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경북교육 발전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올해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 6명, 학교운영위원회 공로자 24명, 교육공무직원 정년퇴직자 118명과 재직자 40명, 사교육 경감 자녀교육 실천 우수사례 입상자 학부모 12명과 1학교 1특색 과제 우수교 9교에 대해 시상했다.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과 학교운영위원회 공로자 표창 대상자는 평소 경북교육 발전과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활성화에 공로가 큰 전․현직 협의회장과 학교운영위원장을 선정했다. 교육공무직원 표창 대상자는 각급 학교에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과 재직 중인 교육공무직원 중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사교육 경감 실천 사례 공모 대회는 사교육 경감을 위한 자녀교육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해 사교육 경감에 대한 학부모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초 5편, 중 4편, 고 3편 총 12편을 우수 사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2월 17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제20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2월 12일 기획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소관 실국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5개 실국에서 제출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의 규모는 1조 4천 219억 원으로, 기존 예산 대비 140억 원(0.99%)이 증액된 규모다. 증액사유는 국비예산 증감에 따른 도비 부담액 조정, 경상경비 절감분과 사업비 집행잔액이 감액됐다. 이날 진행된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집행부에 기업투자촉진과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종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월사업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면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예산안과 더불어 경상북도 업무협약 관리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를 마지막으로 2019년도 기획경제위원회 활동은 종료됐다. 박현국(봉화) 위원장은 “올해는 미중 무역분쟁, 일본수출규제로 인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방폐물 핵종분석 역량강화를 위해 12월 16일 한국방사능분석협회와 핵종분석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방폐물 핵종분석에 필요한 정보 교류, 전문가 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앞서 원자력연구원 방폐물 핵종 분석 오류 사태 등 유사사례의 재발방지를 위해 검사역량 강화 등이 포함된 재발방지 대책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고했다. 안상복 월성지역본부 본부장은 “핵종분석 역량강화, 전문가양성 등을 통해 방폐물 안전에 대해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로 바나나 구경하려 오세요~” 상주시는 12월 16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지난해 8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소득 작목 지역 적응성 시험을 위해 과학영농실증시험포(약1,500㎡ 규모)설치와 함께 바나나 100그루를 심어 시험재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겨울철 평균 15℃를 기준으로 난방을 하며 재배한 결과 심은 후 1년이 지난 올 8월부터 바나나 꽃이 피고 열매가 열렸다. 센터측은 생육 특성을 연구조사 하고 자료도 수집하고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농업기술센터는 실증시험포를 개방하고 농업인과 내방객에게 바나나 이외에도 시험재배 중인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세진 미래농업과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라 점차 새로운 소득 작물 도입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상주 지역 기후에 적합한 작물 선정을 위해 추가적인 시험 재배를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배 기술을 확보하고 관내 농업인에게 이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