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2월 17일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 군수)가 연말을 맞아 향토방위와 지역치안에 헌신하고 있는 육군제3260부대2대대, 공군제16전투비행단,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를 방문해 국군장병 및 의경을 격려하고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군부대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 “추운 날씨와 어려운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국방과 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경, 의무소방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사건사고가 빈번해지는 연말을 맞아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천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군경 위문으로 상호간의 격려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국군장병과 의경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훈훈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위문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2월 17일 안동행복택시가 올 한해 벽지·오지 마을 주민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7년 버스 노선이 없는 벽지·오지 마을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를 위해 행복택시를 도입, 현재 10개 읍·면, 76개 마을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 중이다. 행복택시는 버스비보다도 적은 1,000원으로 부담 없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병원 진료나 나들이 때마다 주민들의 발을 대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주하는 택시가 없는 와룡면, 임하면, 녹전면 등 3개 면(面), 24개 마을에 우수 택시기사 3명을 선발해 지난 6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수혜지역을 확대하고 다방면으로 홍보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행복택시를 이용한 주민은 지난해 10,400여 명에서 올해는 2만여 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이용객 수가 대폭 증가하고, 주민들의 호응도 높은 만큼 시는 내년 예산을 증액해 현행 버스 승강장에서 거리 1.5km에서 1km까지 주민으로 범위를 넓히고, 읍면 지역은 물론 일부 동(洞) 지역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2월 17일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구동 일원에 시행한 ‘안동 원도심 활성화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중구동 동문로터리 일원 3개 구간 765m, 103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시는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 및 불량 간판 144개를 철거하고 거리의 특색과 업종 이미지에 어울리는 디자인 간판으로 교체했다. 특히, 경관개선을 위해 간판이 철거된 건물 외관 상태에 따라 7개소에는 벽면 도색을 하고, 3개소에는 주변 경관을 고려한 벽화도 그렸다. 또한, 시는 내년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각각 국비 1억6천만 원,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9억 원으로 중구동 공구거리와 용상동 경동로 일원 2km 구간 내 222개 업소의 간판도 정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으로 도로변 경관이 한층 더 밝아졌다.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천만 관광도시에 걸맞은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간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동절기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호)와 12월 16일 영강문화센터에서 2019년 동절기 온맵시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주최,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강문화센터를 찾는 내원객들에게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서명운동을 통해 저탄소 생활실천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온맵시는 따뜻한 옷차림으로 난방비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현명한 겨울 맵시이다. 각 가정, 학교, 민간단체, 공무원이 주축이 돼 지구온도 2℃상승을 막기 위한 실천방법으로 겨울철 실내온도는 18℃~20℃를 유지, 따뜻한 옷차림으로 난방비와 온실가스 줄이기, 옷은 여러 벌 겹쳐 입고, 내복으로 보온효과 챙기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그린터치 설치하고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하기, 걷기, 자전거타기 등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기 등의 캠페인을 통해 실천서약서 서명운동에 동참을 유도하고, 서명자에게는 홍보물품인 장갑 및 무릎담요를 배부했다. 김성호 푸른문경21추진위원장은 “겨울철 외출 시 따뜻한 목도리, 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16일 특별체험 ‘나는야 주흘꿈터 요리사~!’란 모둠별 요리 대결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청소년 수요조사에서 가장 하고 싶은 프로그램 1위로 뽑힌 요리체험활동을 반영해, 모둠별 하나의 요리를 정하고 그에 맞는 재료를 조사 및 선정, 조리까지 완성한 요리들 중 가장 맛있는 요리를 뽑는 요리 대결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면서 청소년이 모둠별로 계획하고 실행함으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봉사동아리 ‘나누리’가 문경시 우수 동아리로 선정돼 받은 상금으로 후배들에게 간식(귤)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호서남초 5학년, 이○빈은 “집에서 혼자 하던 요리와 달리 친구들과 함께 해서 더 재미있었다. 만든 후 친구들과 다 같이 나누어 먹으니 집에서는 먹기 싫어 남기던 채소들까지도 맛있게 다 먹을 수 있었다. 너무 재미있는 체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16일 2019년 ‘12월愛산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 주최, 지역아동센터경북지원단(단장 권현진)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곽용환 고령군수,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진복 사랑의 열매봉사단 도단장, 지역아동센터경북지원단,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고령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도내 100개소 지역아동센터 2,600여명의 이용 아동에게 방한용품, 학용품, 간식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1꾸러미 3만원, 총 1억원 상당)를 직접 포장했다. 고령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여민수, 명예단장 차영귀)은 고령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총 5개소 120명 모두에게 ‘12월愛산타’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이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12월愛산타 행사에 따뜻한 마음을 포장하러 오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동참해 이웃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2월 17일 지난 2017년 10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이상 고액기부자모임인 고령군 아너 소사이어티 3호에 가입한 우수농장 이기홍 대표가 지난 13일 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기홍 대표는 고령군 한돈협회 지부장과 축산단체 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2017년부터 지금까지 돼지고기 1,500만원상당과 교육발전기금 2,000만원 등 끊임없이 기부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기홍 대표는 “지금까지 회사가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주위로부터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회사의 수익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따뜻한 회사로 만들고 싶다.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고령군 발전에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나눠 주신 성금은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쓰여질 것이며, 추운 겨울 그분들의 마음에 따뜻한 사랑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2018년 채소특작분야 우수상에 이어 2019년에는 최우수상에 선정됨에 따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령군은 12월 17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채소특작분야 국도비 예산집행실적, 예산확보 정도, 공모사업 선정 및 신규사업 발굴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또한 올해에는 농산물 가격폭락으로 인한 수급 안정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각 시군에서 기여한 노력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고령군은 올해 양파·마늘 가격 폭락에 따른 양파산지폐기 및 양파 임시 저장보관용 망사톤백 지원을 통한 수급조절, 양파 팔아 주기 행사 및 마늘 정부 수매, 저온저장고 사업, 채소안정제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보급, 시설원예 현대화 및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 사업 등을 성실히 수행하고, 내년도 시설원예분야 국비사업 총사업비 42억원 확보하는 등 채소특작분야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아동·여성에 대한 성폭력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해 12월 17일 오전 11시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아동·여성시설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성폭력방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방지법 제9조에 의거 미성년자를 보호, 교육하는 시설종사자들은 자기의 보호·지원을 받는 자가 피해자인 사실을 알게 된 때에는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하여야 한다는 법에 근거해 실시하게 됐으며, 교육에서는 성폭력 피해사례와 성폭력 발생 시 신고체계 및 조치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와 삼성원 등 아동시설 종사자들은 교육을 통해 몰랐던 사실과 알고 있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아동과 여성의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아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을 다짐했다. 변동석 복지정책과장은 “피해를 당한 미성년 아동과 여성들은 남에게 쉽게 말하기 어렵고 감당하기 힘든 고충이 있다.”면서 “은폐되지 않도록 복지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하고 적극적인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17일 민간대행업체 환경관리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는 민간대행업체 종량제쓰레기 수거시간을 현행 새벽(01시~10시)에서 새벽4시부터 오후 1시로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는 야간작업 시 빈번한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환경미화원 작업지침(환경부 `19. 3)’따라 획기적인 근무환경 개선책을 마련한 것”이라며 수거시간을 변경함에 따라 출근시간대와 수거시간이 일부 겹쳐져 작업시간이 지연되고 교통 혼잡으로 인해 주민의 불편이 예상되나, 청소일정 및 작업구역 순서를 조정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덕종 자원순환과장은 “수거시간을 조정해 환경관리원들의 새벽출근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배출시간을 꼭 준수해주시고 환경관리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0년 경자년 새해 첫날(1월 1일) 시민들이 한해의 소망과 기원을 담아 자율타종 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 12시까지 김천 시민대종을 개방해 시민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민대종은 김천의 힘찬 기상과 무궁한 번영을 기원하는 염원과 정성을 담은 시민들의 순수한 성금으로 1999년 10월 5천관(18.75톤)의 무게로 제작돼 김천시의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물이다. 이날 타종식은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팀을 이뤄 3회 타종 할 수 있다. 시민들의 신청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간단한 다과도 제공할 계획이다. 자율타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12월 20일부터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을 직접방문 하거나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 김금숙 관장은 “희망찬 경자년 새해에 시민대종 타종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자율타종을 시작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면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민대종의 웅장한 울림은 시민들에게 복되고 좋은 기운을 가득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2월 17일부터 2020년 2월 4일까지 각 읍면 회의실과 농업기술센터에서 12회에 걸쳐 1,42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인증 의무교육, 채소 병해충 진단과방제를 비롯해 사과, 자두, 복숭아, 대추, 양봉 등 5개 과정으로 ‘2020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 및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새로운 영농시책, PLS 등의 내용과 함께 추진되며, 군위군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건강 100세 맞춤 레시피, 천적+유용미생물 교육, 친환경인증 의무교육이 추가됐으며, 2020년 1월부터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신청하려는 농가는 반드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이수해야한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현태)는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인 만큼 안전농산물 생산의 중요성, 2020년도 새해영농설계 등 농업인들에게 실제 영농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도록 교육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관한 사항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심사 첫날인 18일에는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19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한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오는 20일 제5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번 제출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경상북도가 10조 1,622억원으로 기정예산 9조 6,751억원 보다 4,871억원(5.0%)이 증가했다. 이 중에서 일반회계는 9조 92억원으로 기정예산 보다 4,639억원(5.4%)이 증가하고, 특별회계는 1조 1,530억원으로 232억원(2.1%)이 늘어났다.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2,027억원으로 기정예산 5조 1,624억원보다 403억원(0.8%)이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제2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중앙지원금과 도비부담분을 정리하고, 법정·의무적경비 과부족분을 우선 반영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월 18일 오전 10시 상주시문화회관에서 ‘공직기강 확립 및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이라는 주재로 상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오후 2시에는 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2019 새경북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다. 3시에는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농촌살리기 정책포럼 결과보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4시에는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경상북도 수의사의날 행사’에 참석해 유공자 시상을 하고 축사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12월 16일 오후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김천시 교통안전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천시장·김천경찰서장)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교통안전협의체’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오는 2022년까지 교통사고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 달성을 위해 민·관·경 및 교통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정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등 8개 기관 단체가 참석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한 중점 시책을 협의하고,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홍보하는 등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문화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교통사고 줄이기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실질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유관 기관의 협력체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위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협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말씀해주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영해 앞으로 시민이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