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내진설계 개발 기술 공유로 지진안전성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원전의 내진설계 기술력 제고를 위한 ‘부지고유응답스펙트럼 (이하, GMRS) 개발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주 교원 드림센터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을 비롯해 국내외 지진재해도 평가 및 내진설계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전력기술과 미국 RIZZO社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워크숍에서는 미국에서 활용중인 최신 기술기준에 맞춰 부지 특성을 반영한 내진설계를 개발하는 절차 및 방법과 내진성능 평가 방안에 대해 경험사례를 공유하고 경주 지진 이후 설계를 초과하는 지진에 대비해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GMRS의 개발 방법 및 결과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휘수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대형지진에 대비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원자력발전소의 지진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자매마을 결연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2월 19일 한울본부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자매마을 활동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매마을 우수부서 선정기준에 따라 최우수상은 대외협력처 방재대책부, 우수상은 대외협력처 홍보부, 신한울제1건설소 건축부, 신규원전관리실 지역협력팀, 신한울제1발전소 기계부 및 안전부가 수상하면서 총 6개 부서가 영예를 안았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한 해 동안 69개 자매부서가 활발하게 자매마을 활동을 펼친 덕에 한울본부와 지역사회의 유대관계가 더욱 끈끈해졌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한울본부가 되자”며 우수 자매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매년 자매마을 결연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 활동 지원과 취약계층 대상 정기 반찬배달 활동, 반찬 만들기 봉사 등 특별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자매마을 연계 ‘1里·1色 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이 성공리에 시행된 바 있다. 한울본부는 다가오는 2020년에도 마을공동체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함으로써 마을 특색 맞춤형 소득 증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대정동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 수립에 나섰다. 경산시는 12월 19일 공공하·폐수처리시설, 분뇨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도축장 등 대정동 일원 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악취저감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수립을 위해 관계부서 및 환경기초시설 운영사 등과 함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대정동 일원 악취발생원과 주변 주거지역 등 10곳을 선정,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22항목에 대한 악취물질을 분석한 후 악취 확산 모델링을 실시해 악취발생지역과 악취발생원과의 원인관계를 규명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하는 악취에 대한 문제점과 요구사항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용역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상호협력으로 2020년 11월 완료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2020년 악취방지법에 따른 기술진단과 병행할 이번 용역은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준공예정일 2025년) 완료 전 환경기초시설 악취저감 시설물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해 대정동 일원의 악취 민원에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2월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 농업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지역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주민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울릉군은 2019년 하반기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응모해 예비계획안에 대한 최종 보고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 주도의 추진단 구성, 군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반영하는 등 실현가능성이 높은 사업계획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군은 오는 2023년까지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울릉 화산섬 비즈니스플랫폼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화산섬 농가레스토랑 창업지원, 밭농업아카데미, AR홍보 및 밭농업 AR체험 개발, 화산섬 페스티벌, 스마트유통망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돼 농촌지역에 역량 있는 민간활동가 및 조직들이 다수 활동해 울릉군의 자립적 성장과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희망2020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상주시는 12월 19일 함창읍 사랑의 연탄나눔모임(공동대표 양칠모, 박진호)이 관내 저소득층의 따스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랑의 연탄나눔 회원 10여 명 및 함창읍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연탄 및 기름(70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함창읍 사랑의 연탄나눔은 올해로 12년째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상주 함창읍 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 이일경 교장과 학생 동아리연합 비즈쿨(Business & School) 담당 장지영 교사, 학생 회원들은 함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60만원 상당의 쌀 10kg 10포와 라면 10box, 여성위생용품 10팩을 기탁했다. 상지여자상업고의 물품 기탁은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농업인 역량강화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2월 19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에서 ‘2020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복숭아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효열) 주관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복숭아 농업마이스터 양영학 민간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효율적인 복숭아 재배 관리’라는 주제로 8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최근 관내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교육에 대한 요구와 재배기술에 대한 문의가 많아 분기에 1회씩 복숭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업인들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대한 높은 참여와 열의에 고맙다.”면서 “농업인의 수요에 맞춘 교육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2월 19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9년 치수사업 평가’ 도내 23개 시·군 하천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 하천 정비사업 추진 실적, 하천 정비사업 안전관리, 하천 점용 및 사용료 징수 실적 등 11개 분야에 이루어졌다. 시는 하천 정비 실적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앞서 상주시는 올해 하천의 건전한 관리를 위한 사업비 187억원을 확보해 하천 제방과 호안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하천 내 퇴적토, 수목 같은 유수 장애물을 제거하는 사업도 벌이는 등 하천 관리에 힘을 쏟았다는 평가다. 조성희 상주시장권한대행은 “주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한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올해 하천 정비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아름답고 쾌적한 하천을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와 국제자매 결연을 맺은 중국 의춘시의 과학기술협회 대표단들이 상주시와 우호증진 강화를 위해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상주시를 방문한 과학기술협회 대표단 6명은 지난 18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조성희 부시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농업기술센터, 상주박물관, 농경문화관 등을 방문해 상주시의 농업기술 및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자전거의 도시인 자전거박물관을 방문해 상주시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서성 의춘시 과학기술협회 대표단은 간담회에서 내년 상반기 중국중의학회와 강서성 주관으로 포럼을 개최할 계획에 대해 홍보하고 새로운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성희 부시장은 대표단을 환영하며 “양 도시 간 우호교류를 위해 먼 길을 찾아오신 민소강 의춘시 과학기술협회 부주석을 비롯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도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교류를 통해 우정이 깊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와 의춘시는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홈스테이를 통한 상호방문 학생교류, 공무원 상호파견 등 다양한 교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북 농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한 ‘새바람 행복경북 현장 도지사실’을 12월 19일, 오전 10시 문경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이번 현장 도지사실은 ‘지방소멸의 위기에서, 농촌을 살리자!’라는 주제로 문경 청년농업인, 여성농업인, 기존농업인, 농업분야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들의 실질적인 고충과 문제해결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전문가 패널로 참석한 서철현 대구대학교 교수는 6차 산업 발전 및 농촌활성화에 대한 정책발표를 해 이날 현장도지사실의 활력을 더했다. 정책발표에 이은 토론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직접 주재 했으며, 주요 논의 주제는 △청년농업인들의 농촌 정주여건 개선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농촌의 소득불안정문제 해결 등 농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해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현장 도지사실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각자 자기 영농분야의 문제점과 앞으로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했으며, 농민수당 지급과 WTO 개도국 혜택 박탈에 따른 도 단위 대응방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고윤환 시장이 12월 19일 (사)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2019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시상식에서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지방자치단체장상으로 올해로 여덟 번째이다. 광역시·도지사, 시장(인구 30만명 이상 대도시), 시장(인구 30만명 미만 중ㆍ소도시), 군수, 구청장 등 총 5개 부문의 자치단체장을 선정한다. 고윤환 시장은 인구증가시책과 지역관광 활성화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최대 3천만원의 출산장려금 및 다자녀 가정 장학금을 지급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정책과 맞춤형 귀농·귀촌·귀향 정책을 펼쳐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인구가 증가 추세로 돌아섰으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기존 관광 인프라에 문경에코랄라 개장,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윤환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된 것은 문경시 공직자 여러분과 8만 시민의 정성과 열정이 함께한 결과”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올 한해 중앙부처·경상북도 등에서 실시한 공모사업과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46건 516억원의 재정을 확보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국도비 공모사업은 24개 사업에서 국도비 336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해 2018년(88억원)에 비해 4배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도시재생뉴딜공모사업에 사업비 133억원(국도비 93억원), 생활밀착형SOC 복합화 사업에 26억원(국도비 20억원)을 확보해 혁신거점공간 조성을 통해 군민들이 여가와 휴식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주춧돌을 마련했다. 또한 그동안 자체사업으로 지원하던 시설원예 생산기반 조성 및 현대화(하우스 철재, 연질강화필름 등) 사업에 대해 42억원(국도비 14억원)을 확보, 시설원예 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기반 창출이 가능해졌다. 농협 중심의 산지유통시설 구축에 10억원(국도비5.6억원),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비 11억원(국도비 9억원), 새로운 소득작목 저장 및 선별 시설 지원에 3억원(국도비 1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도 확보해 나갈 수 있게 됐다. 개진면 금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9일 오는 2020년 1월 2일자 발령 실국장 및 부단체장 등 23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4급 이하 총 28명의 인사결과도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 승진 : 5명 ▷재난안전실장 이 묵(2급) ▷건설도시국장 배용수(3급) ▷교육훈련 교육정책관 배성길(3급) ▷교육훈련 인사과 정규식(3급) ▷동해안전략산업국장 김한수(3급(직무대리)) ◆ 전보 : 4명 ▷과학산업국장 장상길(3급) ▷아이여성행복국장 이원경(3급)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3급) ▷복지건강국장 이강창(3급) ◆ 부단체장 : 14명 ▷김천부시장 김재광(3급) ▷안동부시장 박성수(3급) ▷구미부시장 김세환(3급) ▷영주부시장 전강원(3급(승진)) ▷영천부시장 김호섭(3급) ▷칠곡부군수 이경곤(3급) ▷문경부시장 박재구(4급) ▷청송부군수 강성식(4급) ▷영덕부군수 박동엽(4급) ▷청도부군수 김일곤(4급) ▷고령부군수 김상우(4급) ▷봉화부군수 조광래(4급) ▷울진부군수 정현표(4급) ▷울릉부군수 허필중(4급) ◆ 행정5급 → 4급 : 20명(직급승진18, 직무대리2) ❍ 직급승진 : 18명 ▷권병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2월 20일 오전 11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2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제5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메가박스 도청점에서 열리는 제10회 경북학생영상제 시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19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의 소통 공간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개편된 홈페이지는 교육청 비전인 따뜻한 경북교육 을 이미지화해 화면을 구성하고 SNS(블로그)와 교육현장 정보를 연결해 경북교육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 사용자 접속 빈도수가 높은 메뉴는 첫 화면에 배치하고 각 과별로 운영 중인 묻고 답하기와 자료실을 통합해 사용자 중심의 소통 공간으로 마련했다. 또한 경북교육에 대한 정책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반응형 웹페이지를 적용해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개편 사업을 교육행정기관 통합홈페이지 구축 사업에 포함시켜 도교육청과 화랑교육원, 포항교육지원청 등 20개 교육지원청, 경북진로진학지원센터 등 4개 특성화 홈페이지, 총 26개 기관 홈페이지도 통합 구축했다. 특히 기관별로 운영 중이던 노후화된 시스템을 교체하고 서버 이중화를 적용해 보안성·안정성이 강화된 홈페이지 운영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에 대한 교육수요자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했다. 손경림 재무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18일 The-K호텔 서울에서 열린‘제11회 방과후학교대상’시상식에서 교사·강사부문 김천부곡초 박미란 강사가 최우수상, 학교 부문에서 문경 호계초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 개최하는 방과후학교 대상 은 방과 후에 이루어지는 학교 프로그램 등의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위해 헌신과 성과를 보여준 교사와 학교, 지방자치단체 등을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는 학교부문과 교사·강사부문, 지역사회연계·협력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다. 교사·강사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천부곡초 박미란 강사는 방과후학교 성악부를 운영하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각종 경험을 잘 표현해 감동을 주었다. 또한 각종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입상을 한 이야기와 함께 노래를 통해 아이들이 변화하며 성장해가는 모습, 음치 학생을 음악 영재반으로 이끈 경험, 어머니 합창단과 어린이 합창단 활동을 통해 행복을 만들어간 경험 등을 통해 느낀 보람과 긍지를 진솔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