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농특산물 해외시장 판매촉진을 위해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캄보디아 현지에서 명품 고령딸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딸기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고령딸기 홍보·판촉행사는 고령군과 고령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경환)이 수출업체인 ㈜경북통상과 함께 추진한 것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의 킴마트 3개 매장에서 시식행사,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고령딸기의 뛰어난 맛을 현지인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령군은 이번 홍보행사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령딸기의 해외시장 수출은 2008년을 시작으로 2017년 11톤, 2018년 22톤 등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캄보디아, 싱가포르, 러시아 등으로 총 30톤의 딸기를 수출했으며, 내년 3월까지 50톤 이상을 목표로 수출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은 해외 판촉행사 뿐만 아니라,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 사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으로 수출확대를 유도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명품 고령 농산물의 이미지를 부각 시키는 동시에 F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12월 20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36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배광우 의원 외 12명이 발의한 △의성군 주민·마을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의성군수가 제출한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의성군 군민상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9년 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2019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또한 △의성군 주민·마을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내 읍면별 주민자치회의 설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계개편에 관한 특별법 제27조부터 제29조와 부합하며 관련 법령에 위배됨이 없는 것으로 판단돼 원안 가결했다. 특히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2019년도를 최종 마무리하는 총 예산규모는 7,450억원으로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분, 법적 의무경비 부족분을 반영한 최소 예산편성으로 판단, 신규사업 37건 102억 9,6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23일 오전 8시30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67회 조례‧규칙 심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2월 22일 오전 11시 김천역 광장에서 열리는 ‘2019년 동지맞이 팥죽나누기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3일 오후 5시 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 이웃돕기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12월 20일 제21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을 들었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아동급식지원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23일 오후 2시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에서 편성한 1조 3,907억 원의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날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안건과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함으로써 2019년도 안동시의회 전체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신규 수급자 발굴 노력 및 읍면동을 통한 대상자 발굴 등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 10개소를 선정하는 2019년도 기저귀·조제분유지원사업 전국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인증받아 경북에서는 경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산시 관계자는 “시는 저소득층 영아(0-24개월)에게 육아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그간 노력해왔다.”면서 기저귀 지원대상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차상위·한부모가족이며, 조제분유 지원대상은 위 대상 중 산모가 질병 또는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아동·영아입양가정·한부모(부자 조손)가정인 경우 지원된다고 전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저소득층 가정에 기저귀·조제분유지원 대상을 발굴하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본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대상자 발굴에 적극 협조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해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모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2007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해군 고령함의 김종은 함장 외 5명이 12월 19일 연말연시를 맞아 결연을 맺은 저소득 독거어르신(정○○, 쌍림면 백산리)댁을 방문해 위문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한 정모(81세·남) 어르신은 당뇨와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건강이 좋지 않다. 또한 자녀가 있지만 도움을 받기 어려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으로, 고령함에서는 평소 매월 정기적으로 1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도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실 수 있도록 소정의 후원금(금일십만원)을 전달하고, 혈압 등 건강 체크는 물론 보일러 및 전열기구 등을 점검해 어르신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주거환경도 정비했다. 2019년 8월 해군 함장으로 부임한 김종은 함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찾아뵙고 보살펴 드리겠다.”며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이에 어르신은 “항상 관심을 갖고 찾아줘 고맙다.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힘이 생기는 것 같다.”며 환한 웃음으로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약용작물을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2월 19일 경산인터불고CC에서 대구한의대학교 주관으로 경북테크노파크, 한방관련 연구자 및 기업 대표 약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약용작물을 활용한 바이오메디푸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몉ㄴ 대구한의대학교는 올해 10월 대구·경북에서 유일한 식약처 지정 식품‧화장품·한약재 품질통합검사기관인 ‘DHU 바이오융복합검사센터’를 개설, 경북테크노파크와 더불어 한‧양방 유효성평가 지원과 산학연구개발을 통한 사업화 지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와 경산시와 더불어 경북 약용작물의 빅데이터 구축, 체지방 감소, 관절기능 향상 등 타겟별 기능성 유용소재 확보, 기업지원을 통한 메디푸드 제품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한 ‘약용작물을 활용한 바이오메디푸드 기술개발사업’ 시행으로 한방·바이오분야 기반 구축과 휴먼의료도시 경산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약용작물을 활용한 바이오메디푸드 기술개발’을 주제로 대구한의대학교 DHU바이오융복합검사센터 노성수 센터장의 바이오메디푸드 기술개발사업 사업소개 및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기업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19일 안동시 휴그린골프장에서 지역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목욕 봉사와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사가 운영 중인 휴그린골프장 인근 지역인 안동시 성곡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 북부지사 임직원 20여 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지원과 세신을 지원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저녁식사를 하며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안동문화관광단지 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며 경북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지역 어르신들이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매 분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목욕 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 계층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시)은 12월 20일 로컬푸드 직매장 공모사업에 신청한 경주농협, 천북농협, 내남농협 3개소 모두가 최종 선정돼 내년에 국비 10억원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산물 직거래의 건전한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공모사업은 농·축산물을 상시적으로 직거래하는 공인 직매장과 농가레스토랑, 교육시설, 카페 등 부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공모사업으로 시행한다. 내년도 로컬푸드 직매장 공모사업의 총 예산(국비)은 42억원으로, 농식품부에서는 이번에 전국 21개소를 선정했다. 경주시는 3개소가 선정돼 내년도 농식품부의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 총 예산(42억원)의 24%에 달하는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선정된 경주농협은 총사업비 30억원(지방비 5억원, 자부담 20억원) 중 국고 5억원이 내년에 투입돼 농가 레스토랑, 키즈 카페, 펫 카페 등 문화시설이 가미된 복합문화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천북농협은 국비 3억원(총사업비 10억원)이 지원, 기존 직매장에 농가 레스토랑, 공동작업장, 교육 체험장 등이 추가된다. 내남농협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올 한해 자원봉사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12월 18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자원봉사자,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미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온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고, 지난 활동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구미 V-페스티벌, 축하공연, 활동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 구미 V-페스티벌에서는 수기공모를 통한 6명의 발표자가 준비한 ‘5분의 울림! 43만의 감동! 이그나이트 대회’와 18개 봉사단체의 ‘자원봉사 에피소드 전시회’를 진행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2부 행사인 시상식에서는 2019 전국 자원봉사대회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박순남 자원봉사자, 구미시 자원봉사 대상에는 임영자(구미여성자원봉사단), 김순득(대한적십자봉사회) 비롯한 총 28명이 경상북도지사·구미시장상 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평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산·학·연·관 상호협력으로 2020년의 성공전략을 세우기 위해 12월 19일 산학연유치지원센터 강당에서 공공기관, 상공회의소 임직원, 기업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공공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및 2020년도 범정부 R&D 기업지원정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주최, 김천시가 주관한 가운데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서에는 6개 기관이 협업으로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 등의 지원, 범정부 R&D 사업 발굴을 위한 중소기업과의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협력사업 지원 등의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이어 2부 설명회에서는 범정부 R&D 사업을 많이 수주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 지역산업 및 범정부 R&D 과제 설명과 미니클러스터 운영, R&D 협업 과제 공모를 위한 성공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특강 후 평소 모이기 힘든 기업 대표들은 산학연관 교류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전라·충청과 상호협력으로 상생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12월 19일 김천파크호텔에서 삼도봉생활권협의회 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저출산·고령화 가속화,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에 따른 지방도시에 대한 소멸 위기가 커지면서 정부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 간 협력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이날 간담회는 1989년부터 그간 추진해온 삼도봉 권역 협력에 대한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향후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한 신규 협력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각 단체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규 협력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하고, 각 지자체 홍보 및 협력사항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삼도봉 권역의 백두대간 산림자원을 활용한 생태체험 벨트조성, 장사시설 공동이용 등 신규 협력 사업에 대한 각 지자체의 의견도 교환했다. 3개 시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만남 및 협력사업 발굴을 약속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삼도봉생활권협의회는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3개의 광역권으로 이루어진 협의회로써 지역 간 경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내진설계 개발 기술 공유로 지진안전성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원전의 내진설계 기술력 제고를 위한 ‘부지고유응답스펙트럼 (이하, GMRS) 개발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주 교원 드림센터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을 비롯해 국내외 지진재해도 평가 및 내진설계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전력기술과 미국 RIZZO社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워크숍에서는 미국에서 활용중인 최신 기술기준에 맞춰 부지 특성을 반영한 내진설계를 개발하는 절차 및 방법과 내진성능 평가 방안에 대해 경험사례를 공유하고 경주 지진 이후 설계를 초과하는 지진에 대비해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GMRS의 개발 방법 및 결과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휘수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대형지진에 대비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원자력발전소의 지진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