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월 7일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는 농업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촌 주택이나 건축물이 대상이다.”면서 “시는 올해 예산 1억5백만 원을 확보해 150동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시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 대상지를 1월 17일까지 접수받은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촌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유해 환경을 없애는데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인구를 유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상주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1월 7일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오는 31일까지 경영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신규 강소농 지원대상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자율적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 경영체를 일컬으며 기존의 단순한 교육 방식을 벗어나 농업경영체 스스로 개선 목표를 설정해 이를 달성해 나가고 자생력을 높이고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기본, 심화 후속의 3단계 경영개선 교육을 받게 되며, 기본과정 외에도 품목별 경영진단, 맞춤형 현장 컨설팅, 소그룹 단위의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성주군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369명의 강소농을 육성해왔다. 2020년에도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선발하여 성주군의 농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소농 농업경영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제출하거나 직접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소규모 농가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강소농 학습을 활성화 하여 지속적인 경영개선이 이루어지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1월 8일 오전 10시 산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2020 산양면 주요업무보고 및 주민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월 8일 오전 9시30분 문화관광국으로부터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한다. 오후 2시에는 복지환경국으로부터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월 6일 울진군 실내체육관에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울진군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울진군 지역 기관 및 각 단체장과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혓다. 울진청년회의소에서 주최한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전찬걸 울진군수와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을 대표하는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 새해 울진군이 나아갈 방향과 지역상생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종호 본부장은 “2019년 한울3호기 7주기 정상운전 기록을 세웠듯이, 올해에도 원전안전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한울본부가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새해 다짐을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오는 9일 원전 최인접 지역인 울진군 북면에서 개최하는 신년교례회에도 참석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새해맞이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재학생 50여명이 1월 6일부터 각각 4박5일, 5박6일 일정으로 청도의 이서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청도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초등학생들과 멘토-멘티 관계가 되어 협동심 향상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외국어, 과학, 미술, 음악, 체육 분야의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홍익대학교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회 이상 청도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청도군과 교육봉사에 관한 업무협의를 통해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관광 분야의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청도군의 지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코미디 전용공간인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코미디체험관과 공연을 관람하고, 청도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소싸움경기장과 와인터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수도권 대학과의 교류는 지역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다.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월 6일 올해부터 다양하게 추진했던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 개편하여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탈피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기존 4개 노인돌봄사업을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합해 유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김미자)에 위탁해 102명의 인력이 12개 읍ㆍ면 1,535명의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개인별 욕구의 다양화, 세분화에 따라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기초연금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존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계속해서 받을 수 있지만 신규신청자는 3월부터 각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해야 가능하고 대상자 선정을 위한 조사를 거친 후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광순 주민복지실장은 “지금까지 개인의 욕구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보다 제공자 위주의 일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통합관리 맞춤돌봄서비스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하‘문화관광재단’)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문화관광재단 직원 일동 및 군 관계자는 1월 1일 예천군청 전정에서 개최된 신청사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는 신년사를 마치며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신년 해맞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면서 ‘엑스포 대박!대박!대박!’을 외쳤다. 또한, 문화관광재단 직원 및 군 관계자는 엑스포 홍보 어깨띠를 메고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다가오는 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7년 ‘미래를 여는 친환경 농업! 곤충바이오산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후 네 번째로 개최하는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5월 1일부터 17일간 예천곤충생태원 및 예천읍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은 1월 6일 고령운전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북도청과 협업으로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청에 따르면 경북의 경우 2019년 교통사고로 204명의 운전자가 사망했다. 그 중 70명(34.4%)이 65세 이상 운전자이다.(※ 잠정 통계)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려면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여 면허증을 반납하고 교통비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야 한다. 민원인은 주소지로 발송되는 취소결정통지서를 가지고 지자체로 방문하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와 혜택은 지역별로 조금씩 다르다. 구미·안동·상주의 경우 만 65세 이상, 김천·영천·고령·성주의 경우 만 70세 이상, 포항의 경우는 만 75세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구미·성주·영천·안동의 경우 10만원상당, 상주·포항의 경우 20만원상당, 고령·김천의 경우 30만원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그 외의 지역에서도 각 경찰서와 적극 협업하여 지원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지원제도의 취지를 살려 어르신들이 자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월 6일 경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화)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10kg 쌀 80포대를 구입하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시새마을부녀회는 소외이웃을 위한 물품 전달(쌀, 라면 등)외에도 장학금 기탁, 무료급식소 운영, 사랑의 김장 담그기, 도시락 배달,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와 각종 행사지원 둥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경화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 전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경상북도와 1월 6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준섭 ㈜피엔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엔티와 투자금액 750억원, 신규일자리 80명을 창출하는 내용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피엔티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내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부지 106,038㎡(32,000여평), 건축 72,976㎡(22,075평)에 이차전지 및 반도체 생산장비 제조용 공장을 신설한다. (주)피엔티는 이차전지 롤투롤 설비기술 국내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2003년 설립이후 2018년 매출액 2,567억원, 코스닥 상장(‵12년),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17년) 됐으며,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평균 매출 신장률 20%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에서 보기 드문 글로벌 반도체 장비 수출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소형(IT기기 용) 및 중대형(전기차 & 에너지저장장치)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음극, 양극, 분리막을 생산하는 중대형 전극설비 및 반도체를 롤투롤(Roll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6일 고교체제 변화, 고교학점제 도입과 대입제도 변화 등 고등학교 교육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020 경북형 일반고 성장시대 실현 방안’을 수립·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 개인별 맞춤형 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잠재력 실현 △학교별 특색과 장점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 △원하는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는 경북형 고교학점제 안착 △학교 간 담장을 허문 공동교육과정 운영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한 학교 환경 조성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경상·어문·예술·이공계열 등 진로 선택에 따라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기 위해 일반고 118교에 총 23억 원을 지원하고 모든 학교가 교육과정 다양화에 참여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하고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을 구성해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별 특색과 장점을 살려 교육과정에 개성 넘치는 색깔을 입히기 위해 사회·과학·예술·체육 등의 융합 교과를 중심으로 관련 과목을 집중 개설하는 거점 학교인 교과 특성화 학교 12교를 선정해 총 4억4천만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6일 실습실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점검해온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점검을 17일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는 실습실의 사전 위험요소와 유해환경 차단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안전 정밀 진단을 통한 실습실 안전 관리 의식 강화, 안전생활 일상화로 학생·교사의 안전과 건강권 확보에 목적이 있다.”면서 교육청은 지난해 9월 제작·보급한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매뉴얼에 따라 뿌리산업기술 운영학교를 포함 17개 학교를 선정해 안전점검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안전점검을 한다고 전했다. 점검항목은 일반안전, 기계안전, 전기안전, 소방안전, 가스안전,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안전 6개 항목이다. 일반안전은 실습실에서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안전에 대한 점검으로 안전보호 장구 착용, 행동요령, 설비사용법 등과 실습실 조도·환기·청결·오염물 보관 등에 대한 점검으로 진행한다. 기계·전기·소방·가스안전은 설비 사용 시 위험차단, 경보, 장착, 배기장치 등 위협요소에 대한 점검이다. 특히,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는 유해화학물질 취급과 경고표지 부착상태 등에 대한 게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6일 올 한해 대한민국 식탁을 책임지기 위해 명품 안동 축산물 생산을 목표로 지역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매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먼저 서후면 대두서리 일원에 조성 중인 최신식 안동축산물종합처리장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총사업비 464억 원을 투입해 올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착수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축산물종합처리장 건립의 초석을 다졌다. 또한, 명품 안동한우·안동비프 품질 고급화, 안동참마돼지 생산 장려, 축산기자재 등 지원과 함께 양계, 양돈, 토종벌, 양봉, 낙농 등 축종별 현대화 지원을 통해 축산 경쟁력을 강화한다. 축사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축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가축분뇨처리시설, 친환경 악취 저감 장비 지원, 축분고속건조발효시스템 구축 등 가축 사육환경 개선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더불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주기적으로 부정 축산물 유통 지도·단속을 시행하고, HACCP 인증, 해외 판촉, 안동한우홍보사절 선발, 축산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월 6일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0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했다. 울릉군은 이번 선정으로 신규 20개 시·군에 포함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어촌 시·군의 도시민 유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모사업이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각종 정착이주지원, 지역민과의 화합도모 및 도시민 유치를 위한 각종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내실 있는 귀농·귀촌 교육 및 다양한 지원사업과 더불어 이번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미래 농업인력 확보와 인구 유입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