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생강이 미식가의 나라 프랑스에서 첫 선을 보이며,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안동시는 1월 16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주최로 안동생강 가공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안동 생강전’을 지난 10일과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파리의 최고급 백화점인 봉마쉐백화점(LE BON MARCHE), 최고급 레스토랑의 쉐프들이 방문하는 초대형 식자재 마트 르텔라스(LE DELAS), 일반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자재 마트인 레피시에(L'epicier)에서 다양한 생강 가공제품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는 안동 지역 5개 생강가공업체의 7개 제품(진액, 청, 편강, 분말 등)을 대상으로 전시·홍보 및 시식회를 가졌다. 르텔라스의 대표 앙투안 부코몽(Antoine Boucomont)씨는 “전체적으로 제품의 품질이 높으며, 일부 제품은 매장에서 판매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한 프랑스 현지법인 이정근 RIZ&CO 대표는 “프랑스는 생강 제품에 관심이 많으며, 일부 상품은 행사가 끝나고 주문이 들어올 것 같다”며, 현지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영업이익 도모를 위해 발행했던 지역화폐 예천사랑상품권을 설 명절을 앞둔 1월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올해 발행규모는 지난해 보다 5억 원 증가한 30억 원으로, 이번에 15억 원을 발행해 유통할 계획이다. 구매는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 금융기관 26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예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170여개소로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도·소매, 이·미용, 세탁, 숙박, 병·의원, 약국, 학원, 주유소 등 관내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현금영수증도 요청할 경우 발급해 준다. 이번에 발행되는 예천사랑상품권은 기존 5천 원 권과 1만 원 권 2종류 외에 3만 원 권을 추가로 제작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늘렸고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사랑상품권이 유통되면 소상공인은 카드수수료 절감으로 매출이 증대되고 소비자는 10% 절감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는 물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군정에 활력을 더하는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예천군은 1월 15일 오후 2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원장을 초빙해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군 산하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의 개념 및 유형, 정부예산안 재원, 중점투자 부분 분석, 눈여겨 볼 특색 사업, 공모사업 개발 프로세스, 필수 요구 분석 등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국·도비 확보 실무 전략을 중점으로 강의했다. 예천군은 지난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도시 복합커뮤니티 건립, 국궁장 조성,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상수도시설 확충사업 등 68개 사업 782억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아울러 올해에는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국·도비확보추진단을 구성하여 정부정책 방향에 부합되는 역점‧시책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방문 건의 등 전방위적인 선제적 국·도비 확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국·도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칠곡·고령·성주로 출마를 선언한 김항곤 예비후보는 1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주군수 재직 시 소신과 뚝심의 경영능력을 발휘하며 성주참외 조수입 5천억 시대의 성공신화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성주참외가 전국 명품 브랜드로 명성을 날린 비결은 자신이 군수 재직시 소신과 뚝심으로 밀어붙인 결과와 일부 주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과감히 개혁한 결과”라고 풀이했다. 또한, 연간 조수입 2천억에서 5천억을 달성하기 위한 유통체계 개혁의 일환으로 참외박스 10KG 경량화 사업은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꼽았다. 아울러 성주 특산품인 참외를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쌓기 위해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지원 사업,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사업, 이동식 저온저장고 ‘내재해형 하우스’밭작물 생력화 기계, 참외 발효과 및 저급과를 전량 수매하는 등 집중 투자하고 특히, 국내 시장개척에 성공한 성주참외를 해외 수출증대를 위한 시장개척단을 이끌고 해외에 진출해 프랑스, 영국 등 9개국으로 수출하는 실적도 달성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구미산업단지 업종 다각화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구미시는 1월 16일 장세용 시장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AGC 및 도레이 본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양 사의 대표와 임원들을 만나 지금까지의 구미 투자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전하고, 올해 추가 투자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5일 AGC 본사를 방문하여 전자컴퍼니 프레지던트 등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세용 시장은 “AGC는 지난 20여 년 전 한국전기초자 때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인연을 맺고 구미 산업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AGC의 탁월한 기술력은 현재도 계속 첨단화되고 있으며, AGC화인테크노한국의 고용도 더 많이 창출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노사문제도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본사차원의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전자컴퍼니 프레지던트는 “폐사(弊社)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며, 노사문제는 각국 법령에 의거 대응하고 있으며 원만히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원전건설처 봉사단이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16일 경주시 무료급식 시설인 ‘이웃집’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원흥대 원전건설처장을 비롯한 건설처 직원 10명과 경주시 민간 봉사단체인 아우름봉사회원 1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들은 경주지역 결식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식사 준비 및 배식,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원전건설처 직원들의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Lovefund)’로 음식 준비 및 급식소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한수원 원전건설처는 지난 2017년 동천동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지역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에 물품을 지원하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원흥대 한수원 원전건설처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월 16일 동경주지역민(양남면, 양북면, 감포읍)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4일 새해맞이 밑반찬 배달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 관계자는 “월성본부는 2004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해송과 함께 홀몸 어르신 등 주변지역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봉사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밑반찬 배달봉사는 읍·면 복지사와 사회복지법인에서 협의하여 선정된 121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시행한다. 배달되는 반찬은 사회복지법인 해송에서 지역자원봉사자가 직접 조리하고 있으며, 일부 가정은 반찬재료를 구입해 배달한다고 전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밑반찬 봉사가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이 나눔으로 따스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은 1월 16일 제 1부장과 호명면사무소(면장 등) 자원봉사자들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 4가구에 사랑의 연탄(1,200장)을 배달하고, 보일러전문수리 자격을 가진 직원을 통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일산화탄소에 취약한 연탄보일러와 경보기를 점검하고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북경찰이 되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도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경찰청은 이외에도 매월 일정액의 성금을 모아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 연휴를 전·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2020년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1월14일부터 1월 31일까지 18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 전(1.14 ~ 1.23)에는 업체 20개소 정도를 집중 점검하고, 설 연휴(1.24 ~ 1.27)에는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여 경산시 환경과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설 연휴 후(1.28 ~ 1.31)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염색·세탁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 악취다발업체, 먼지 등을 다량 배출하는 환경배출업소로, 경산시 환경과는 설 연휴 전인 14일부터 23일에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적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환경오염사고는 주간에는 경산시 환경과 상황실, 야간에는 경산시 당직실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인원 환경과장은 “오랜만에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월 16일 초대 민선 경산시체육회장에 강영근(56세)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경산시민회관에서 후보별 소견발표를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됐다. 선거인단 241명 중 2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호 1번으로 나선 강영근 당선인이 146표를 얻어 손규진 후보를 56표 차이로 이기고 당선됐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지자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이 금지됨에 따라 시행된 첫 민선 회장 선거로, 체육계가 정치적 영향력에서 벗어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근 당선인은 경산시 럭비협회 및 럭비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현대모비스 품목지원센터 ㈜호성상사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16일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최현도)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농산물도매시장의 2개 법인 구미농협공판장과 구미중앙청과(주)는 1월 19일 과일부류만 경매 임시영업을 하고,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매 휴업에 들어가며, 1월 28일부터 경매를 정상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휴업일 동안 도매시장 법인 업무와 경매는 휴업하지만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영업을 함으로써 소비자들은 불편함 없이 농산물 구입이 가능하다. 최현도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신선하고 우수한 우리 농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다량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소비자들이 도매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온(溫)맵시로 난방비도 절약하고 온실가스도 줄여요~”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6일 오전 10시 구미역 광장에서 공무원 및 경북기후․환경네트워크, 온실가스 컨설턴트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난방의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하기, 저탄소생활 수칙, 탄소포인트제 홍보 및 가입, 내복 입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며 「온(溫)맵시로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온(溫)맵시 실천방법으로는 ▴다양한 겨울 패션 소품으로 목도리와 장갑 활용하기 ▴기능성 소재의 내복 등 옷을 여러 겹으로 입어 공기층을 만들기 ▴발을 따뜻하게 하기 등이 있다. 이는 체감온도를 2.4℃정도 높여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난방 에너지사용을 줄일 수 있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난방으로 인해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환경보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문경원 도시환경국장은 “동절기 온(溫)맵시 실천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난방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1일 실시하는 「대구 군 공항 이전 주민투표」에 개인 사정 등으로 21일 투표일에 투표할 수 없는 투표인을 위한 사전 투표가 1월 16일 군위군·의성군 지역의 각 읍·면에 설치돼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사전투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사전투표소는 주민투표 실시구역인 군위군에는 8곳, 의성군에 18곳으로 총 26곳에 설치됐다. 사전투표소에 갈 때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그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 첫 날인 16일 김영만 군위군수와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전 일찍 각각 지역에서 설치돼 있는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월 16일 지난해 12월 27일 ‘공익증진직불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어 공익직불제 시행 및 ‘18년~19년산 한시 쌀 목표가격이 확정됨에 따라 2018~2019년산 쌀 변동 직불금 10억 8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쌀 변동 직불금은 정부가 정한 쌀 직불제 목표가격이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보다 하락한 경우 차액의 85%까지 보전해 주는 지원금이다. ‘18년~19년산 쌀 직불제 목표가격은 ‘13년~‘17년산 188,000원/80kg에서 26,000원 인상된 214,000원/80kg으로 결정됐으며, ‘18년~‘19년산에 한시 적용된다. 따라서, 군위군의 ‘18년산 변동 직불금은 80kg 기준 2,544원으로 확정하여 벼를 재배한 3,189농가에 ha당 170,448원씩 총 3억 4천만원을 설 명절 전에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를 통해 농가별 통장계좌로 입금할 계획이다. 2019년산 변동 직불금은 수확기 쌀값(’19. 10 ~ ‘20. 1월) 확정 후 3,159농가에 7억 4천만원 정도의 예산을 2월 중에 농가에 입금할 예정이다. 동렬 농정과장은 “설 명절 전 변동 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월 16일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 인한 군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593백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총 180동으로 주택 슬레이트 처리지원 150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10동,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지원 20동이다. 가구당 최대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는 344만원, 취약계층 지붕개량 427만원,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는 172만원까지다. 김영만 군수는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신속한 처리를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오는 2월 7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건축물 사진, 위치도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기초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 우선 지원 선정기준에 따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