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대구시 수성을로 출마를 선언한 이인선 예비후보는 수성구청 청사 이전 방안과 관련하여 “수성구청 청사를 이전할 경우 43만 수성구민 모두가 인정하는 장소여야 하며 수성구 균형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성구청을 비롯해 수성경찰서, 등기소 등 행정업무기관이 일부지역에 치중돼 있고, 이로 인해 공간협소 및 교통증체 등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수성구청 이전 논의에는 수성구의 50년, 100년을 내다보고 균형발전 차원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성구청 신청사는 주민문화복합시설과 스마트시티 기반시설을 갖춘 미래형 복합청사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지산·범물동, 파동, 상동, 중동, 두산동, 수성동 등 17만 5천명이 거주하는 수성을과 범어·만촌동을 중심으로 한 수성갑 지역은 갈수록 격차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산·범물동은 대구의 교육과 주거 1번지라는 옛 명성은커녕 ‘수성구의 섬’으로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수성갑과 수성을의 격차를 해소해야 하며 교육, 주거환경, 일자리, 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오는 1월 20일자 발령 5급 및 6급 이하 실무 직원 총 290여 명의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1월 17일 발표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1일 자로 행정조직을 개편한 후속으로, 개인별 보직 희망 신청을 바탕으로 보직 경로, 능력,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및 전보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AI융합미래전략T/F팀’, ‘농촌활력T/F팀’을 신설하고,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사업비 245억 원), 관광 사업을 추진할 전담인력을 배치해 관련 사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이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이며 가장 전통적인 안동시가 문화 콘텐츠와 바이오·백신에 첨단산업의 AI를 융합해 가장 미래적인 안동으로 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과 대구통합신공항시대가 시작되면 첨단 AI융합 선도도시를 열어간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안동시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 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1월 20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감홍사과재배연구회 연시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월 17일 팀장급 간담회를 통해 신규아이템 발굴 기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세 차례에 걸친 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 재정의 87%가 의존 재원으로 구성되고 있고, 본예산 1조 원 이상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면서 “특히, 3대 문화권 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도 내년까지 마무리를 앞두고 있어 후속 사업 발굴을 위한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17일 오전 웅부관 청백실에서 올해 초 부임한 박성수 부시장의 다양한 경험을 팀장들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박 부시장의 이날 간담회에서 경북도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과 정책기획관, 창조경제산업실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거치면서 쌓은 다양한 노하우와 정책 발굴 기법 등을 국비 관련 100여 명의 팀장과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비 사업을 위해서는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아이템을 찾고, 중앙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 국가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SNS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홍보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1월 17일 시청에서‘제3기 안동시 SNS기자단’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서는 안동시 SNS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동시정 소개, 기자단의 주요 역할과 활동 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동안 안동시 온라인 홍보대사인 SNS 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2년 만에 지역의 다양한 관광·시정 정보가 포털사이트 메인화면에 많이 노출되고, 안동시 공식 블로그 누적 조회 수가 130만 건을 넘는 등 돋보이는 성과를 냈다.”면서 올해 선발된 24명의 SNS 기자단은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으며, 강사, 디자이너,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자단의 특성을 살려 활동하게 된다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많은 정보가 유통되는 SNS라는 공간 안에서 ‘안동’에 대한 많은 공감대를 이루는데 안동시 SNS 기자단의 활동이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설명절을 앞두고 청도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청도군은 1월 17일 한돈협회 청도지부(지부장 이종찬)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6일 청도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돼지고기 300kg(시가250만원 상당)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한돈협회는 해마다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 해오고 있다.”며, “이날 전달된 돼지고기는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각각 전달됐다.”고 전했다. 이종찬 한돈협회 청도지부장은 기탁식에서 “고유의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설에도 변함없이 이웃과의 나눔을 행한 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 군민 모두 마음이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운문면 신원리 소재 천문사(주지 무공스님)는 백미 70포(20kg, 시가 4백만원 상당)를 운문면으로 기탁했다. 운문면에 따르면 천문사는 해를 거르지 않고 명절이 다가오면 지역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고령군은 1월 1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노숙인, 장애인, 노인 시설 등 관내 복지시설 10곳을 방문하여 400여명의 시설 생활자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내복지시설 방문에는 고령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주민복지과장 및 군청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생활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들이 설 명절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위로했다. 또한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살피는 종사자들과 대화를 통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오는 21일에는 노숙인시설인 들꽃마을을 방문하여 시설 생활자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 연휴를 잘 보내시기를 바라고, 모두가 설 연휴 기간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시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월 17일 문경시청 소속 문경새재씨름단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0 홍성설날장사씨름대회 우승을 위해 20일 시청에서 출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선곤 감독을 중심으로 한 문경새재씨름단은 태백급(김성영, 송준혁, 박종길), 금강급(부혁진), 한라급(전선협, 김상현), 백두급(오정민) 등 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최강 샅바에 도전한다. 문경새재씨름단 김선곤 감독은 “씨름단을 응원해 주시는 문경시민과, 문경시씨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0년 설 명절을 맞아 문희경서의 고장에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경새재씨름단은 지난 1월 감독1명, 선수 7명으로 출범했으며, 문경 마성면에 소재한 씨름전용훈련장이 완공되면, 입주와 함께 창단식을 열고, 대한민국 씨름판에 신선한 모래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월 17일 구미시 공원녹지과(과장 장재일)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월 15일부터 오는 27까지 주요 도시공원 146개소를 점검하고 환경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공원녹지과는 이 기간 관내 근린공원 23개소, 어린이공원 123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근린공원 등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여가 및 휴식을 위해 즐겨찾는 도심 속의 휴게공간이다. 특히, 명절연휴 간에는 구미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공간이다.”면서 이번 환경정비활동에는 직원, 기간제근로자 등 14명이 시설물 점검 및 정비, 생활쓰레기 및 오물 수거, 공원 내 화장실 청소 및 비품점검 등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했다. 장재일 공원녹지과장은 동절기 소홀할 수 있는 공원시설을 정비하여 공원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관리를 통해 연휴 간 이용객들에게 불편한 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월 17일 농업인 소양 함양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효열) 주관으로 인문학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과정으로 마련된 강좌는 1월 16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 3층에서 미래인문학연구소 권영민 소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 인문학의 가치와 품격리더십’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지도자회ᐧ생활개선회ᐧ정보화농업인회·강소농회 등 농업인 단체 회원을 비롯한 인문학에 관심 있는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농촌인문학 강좌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농업의 희망과 청년’이란 주제로 심농교육원 박영일 원장을 초청해 차세대 농촌리더로서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목적의식 및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관내 청년농업인 및 청년4-H회원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가치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에 새롭게 편성된 인문학강좌가 예천군농업인들의 의식개혁과 교양지식 함양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농촌공동체에 대한 중요성을 파악하여 서로 존중하고 조화점을 찾아 살기 좋은 예천, 살고 싶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월 17일 상주 삼삼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인남)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이안면 양범리 농산물집하장에서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고품질 오이 생산을 위한 회원 간 정보 교류 및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1996년 설립된 상주 삼삼원예영농법인에서 주력적으로 생산하는 농산물은 오이(백다다기)로, 회원 45명이 연간 2,183톤(매출 40억원)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삼’은 공검면·함창읍·이안면 3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한다는 뜻이다. 또한 농산물 생산에 최대의 노력·최선의 선별·최고의 품질을 상징한다. 그런 만큼 회원들은 합심으로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윤해성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겨울철 상주 시설하우스 오이는 전국 취급 물량의 70%를 점유할 정도”라며 “고품질 오이 생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산물 유통시설과 연합을 통해 농가는 제값 받고 걱정 없이 유통하는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월 18일 오전 11시 40분 김천시보훈회관에서 열리는 ‘김천시재향군인회 제26차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월 20일 오후 6시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리는 ‘고령군 생활개선회 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월 20일 오전 10시, 오후 2시 각각 용암면사무소, 대가면사무소에서 열리는 ‘2020 주민과의 정책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17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방안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지 20년 이상 지난 실효 대상 시설 및 10년 이상 지난 장기 미집행시설에 대한 관리방안 수립용역을 지난해 5월 착수해 현황조사를 마무리하고 올 1월부터 실효 고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10월 31일 배포한 실효 대비 업무처리요령에 따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말 현재 안동시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6.24㎢, 517개소이다. 이 중 2020년 7월 1일에 실효되는 시설은 6.07㎢, 441개소에 달한다. 재정 여건상 실효 전까지 전체 계획시설의 설치가 불가능하므로 대규모 실효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이에 따라 재정 여건과 투자 우선순위를 고려해 집행이 시급한 시설을 선별하고 실효되지 않도록 실시계획인가, 부지매입 등의 조치를 취한다는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도시계획시설 실효 시 발생하게 될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행정청이 개설했으나 사유지로 남아있는 미지급용지, 민법상 일반교통에 사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