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1월 22일 청도박물관(청도군수 이승율)이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온 가족이 함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설날맞이 행사–경자년, 먹먹뛰뛰, 운수대통!‘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향 청도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이 가장 많은 설날 다음날인 1월 2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도박물관 잔디마당과 어린이체험실 등에서 진행된다. 2020년 설맞이 행사의 타이틀인 ‘먹먹뛰뛰’는 ‘먹고 먹고 뛰어라’의 줄임말로 강정만들기, 가래떡굽기 등의 전통 먹거리 체험과 연 날리기, 여럿이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줄넘기 놀이와 전통 널뛰기대가 설치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뛰어 놀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새해 액막이 그림인 세화(歲畫) 테마로 한 공예체험과 전통댕기 만들기도 준비돼 있어 우리 전통의 가치와 의미를 새로이 알아 갈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으로 보여진다. 청도박물관 관계자는 “청도박물관은 폐교를 활용한 곳으로 운동장을 잔디마당으로 꾸며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열린 공간을 활용하여 행사를 기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김성조)는 대형마트 등장과 인터넷쇼핑,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월 21일 안동시 용상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 대형마트와 경쟁, 인터넷 구매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행사에는 공사 북부지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앞장섰다고 전했다. 또한 “공사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내 전통시장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시장을 이용한 관광 상품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등 관광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덧붙였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고유명절 설을 맞아 대형 할인마트와 인터넷 상거래 위주의 소비 트렌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영세 골목 상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민들과 소통 화합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북면, 죽변면 등 본부 주변지역 자매마을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이번 자매마을 순회 간담회는 장정일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 주관으로 직접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면서 한울본부는 지난해 복날과 추석을 맞아 28개 자매마을을 순회하고 총 10건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부서에 전달하거나 해당 마을에 답변을 완료한 바 있다고 전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한울본부와 지역 간 상생은 지역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상생과 발전에 힘쓰는 한울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북면·죽변면·울진읍 69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둔 1월 21일‘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사장과 노희철 중앙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경주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청과류, 육류, 건어물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었다. 또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은 경주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한수원은 본사 소속 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매월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8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경주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에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경주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진규동)는 1월 22일 설 연휴기간 귀성 및 귀경객들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고원인을 분석한 맞춤형 대책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3년간 1, 2월의 고속도로 사망사고 주요원인을 분석한 결과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70.8%(68명)로 나타났으며, 시간대는 00~06시에 41.7%(4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졸음이나 주시태만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2차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27%(26명)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기간동안 졸음·주시태만 사고를 예방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취약시간대인 00~06시에는 졸음·주시태만 차량 계도를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사이렌·경적 등을 활용한 알림순찰을 실시하고,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불시 음주단속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출동으로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대 주요보험사(삼성, 현대, DB, KB)와 사고정보를 공유하며, 도로 살얼음 예방을 위해 노선순찰을 강화하고 도로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선제적인 제설작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대형마트 설립과 인터넷 쇼핑, 소비자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월 21일 설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용상시장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올해 발행된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시의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훈선 의장은 “계속된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도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과 골목상권을 많이 찾아주시어 전통 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해 1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축산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 3백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퇴비 부숙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날 강의에서 원승건 대구대 동물자원학과 교수는 퇴비화 기술, 깔짚 및 퇴비사 관리, 시료채취 및 육안 판별법 등에 교육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규모에 해당하는 축산 농가는 연1회, 허가 규모에 해당하는 축산 농가는 6개월에 1회 지정받은 시험연구기관이나 농업기술센터에 분석 의뢰하고 그 결과와 관리대장을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 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1,500㎡미만의 축사는 부숙 중기 이상, 1,500㎡이상의 축사는 부숙 후기 이상의 퇴비를 살포해야 하며 위반시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홍보를 추진해 퇴비의 부숙도 의무검사 내용을 축산농가가 사전에 숙지하여 제도 시행에 따른 혼란이 발생하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성묘객의 이동 편의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설맞이 교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연휴기간인 23일부터 27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공서, 운수업체, 터미널업체 등이 포함된 교통대책반을 편성해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공원묘지 주변의 도로 막힘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지천면 연호리~사수재, 신리~하빈 방향의 우회를 안내하는 입간판도 설치한다. 이밖에도 ‘학명리~남원리’, ‘동명면소재지~대구 칠곡’ 간 병목현상에 대비해 ‘동명사거리에서~파계사’를 거쳐 대구시내로 진입할 수 있는 우회도로와 ‘가산 IC에서~왜관’으로 우회하는 길을 안내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교통량에 따라 칠곡경찰서와 협의해 교통신호 주기를 조정하고 모범운전자회의 협력으로 정체구간을 수신호로 전환하는 등 원활한 교통흐름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1일 윤위영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오는 4.15 상주시장재선거 비용을 마련하고자 선거펀드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상주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교사, 공무원도 참여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펀드는 깨끗한 선거, 공명선거를 위한 시민과의 약속임과 동시에 시민들에 대한 서약이라며 많은 상주시민과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상주시장 선거비용의 50%인 7,000만원의 목표액을 제시했으며 “연 3.6%의 이자율을 포함해 선거가 끝난 후 6월 14일(선거비용 보전일)의 다음 주까지 참여자에게 약정한 원금과 이자를 반환한다.”고 말했다. 참여방법으로는 ▲윤위영 희망 펀드 약정서에 성함, 휴대전화번호, 상환 받을 통장번호를 기재한 후, 윤위영 희망펀드 입금계좌(대구은행 505-10-214584-9, 예금주 윤위영)으로 약정 금액을 입금하면 된다. ▲또 사무실 직접 방문 작성 ▲후보자 블로그, 페이스북, 밴드에서 희망펀드 가입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054-532-1280)로 보내면 가입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양남면 하서2리 장갑생산공장인 ‘마을기업 양남(주)’을 방문해 한상문 대표 등 관계자들과 환담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남면 하서2리는 마을주민 170여명인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월성본부로부터 사업자지원사업비를 배정받아 350여평의 공장부지에 건평 150평의 장갑생산공장을 건립했다. 이는 한수원 최초 마을기업 설립지원이다. ‘마을기업 양남(주)’은 지난해 8월 사업자지원사업비 5.4억 및 마을 자부담 토지구입비 2.2억원을 투입해 착공을 시작했다. 같은 해 9월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마을기업 지정을 받아 3년간 1억원의 정부예산도 확보하고, 12월 30일 개소식을 가졌다. 현재는 상근직원 15명, 비상근직원 15명으로 시험가동 중에 있으며, 올 2월부터는 본격적인 장갑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노기경 본부장은 “마을기업 양남(주)이 소득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성공적인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한수원 정재훈 사장도 마을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연초부터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면서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울릉군은 1월 20일, ㈜동도레미콘이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하여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일천 오백만원(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도레미콘 방대식 대표는“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업 신장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희망 한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쾌척하여 주신 ㈜동도레미콘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22일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올해 지원금을 대폭 늘려 2월 3일부터 7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 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와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이다.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소유 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경우이며,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올해부터 총중량 3.5톤 미만일 경우 조기 폐차 지원금 상한액이 165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대폭 상향됐으며, 폐차 시 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하고 경유차가 아닌 차량을 신차로 구매할 경우 30%를 추가 지원한다. 중고차 및 이륜자동차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LPG 화물차 신차 구매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 시 추가로 400만 원을 정액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조기 폐차 신청 시에는 신분증, 차량 등록증을 지참하고 대상 차량을 운행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권오구 환경관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3일 오후 2시 자인공설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월 23일 오전 9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1월 직원정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군 출마를 선언한 정희용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국회의원은 지역 전통시장 홍보대사가 돼야 한다. 지금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며 전통시장 홍보대사를 자처해 주목받고 있다. 1월 21일 칠곡군 왜관시장을 찾은 정 예비후보는 “이번 설에 대형마트 대신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제사용품을 약 7만 원(전통시장 22만5천원, 대형마트 29만9천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전통시장 이용은 가계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는 일석이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칠곡군에서 경북 최초로 도입한 카드형 지역화폐를 이용하면 포인트 적립 등을 통해 더욱 경제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우리 고장의 전통과 멋이 살아 숨 쉬는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정 예비후보는 “설 연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형마트 확장과 전반적인 경기둔화, 체감물가 상승으로 소상공인들은 대목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경제 대전환이 시급하다. 이번 설 화두는 무엇보다 경제, 특히 전통시장과 자영업 살리기가 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