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1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문경시의회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정걸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 문경시의회의 의정 방향을 밝히고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는 “더 나은 문경,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시민들께 약속했다. 또한 문경시의회 10명의 의원들은 “행복한 시민, 신뢰받는 의회”라는 문경시의회 슬로건 아래 “현장 의정 구현을 위해 몸으로 열심히 뛰겠다”라며 2025년 문경시의회의 시작을 힘차게 열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일 제15대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에 신임 유상하 지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유상하 지사장은 경남 합천군 출신으로 경상국립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공사에 입사하여 조사설계, 공사감독 업무를 주로 담당했으며, 본사 사업계획처 기후변화대응부장, 고성.통영.거제지사와 합천지사 농어촌사업부장을 역임한 후 이번에 의성.군위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유상하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조직 내 소통 강화, 안전이 생활화된 업무 수행, 현장 중심의 업무 추진으로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소방서는 2025년 1월 2일, 한창완 신임 소방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경산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 연합회, 소방행정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창완 서장은 1968년 2월 8일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경주문화고등학교와 대구공업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2년 포항소방서에서 소방사로 임용됐다. 그는 이후 경북소방본부 방호구조과, 문경소방서 구조구급과장, 경북소방본부 사법조사팀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소방 분야에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2019년에는 안동소방서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21년부터는 경주소방서장으로서 지역 소방 안전을 책임졌으며, 최근에는 울진소방서장으로 재직했다. 한창완 서장은 취임식에서 “소방의 최전선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또한 “소방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산소방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경력 중에는 대통령 표창과 모범공무원 표창도 포함되어 있어, 그의 헌신과 전문성이 돋보인다. 취임식에서 한창완 서장은 “소방관으로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1월 2일 봉화군 봉화읍에 위치한 대응단 청사에서 산불특수대응단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먼저 이번 시무식은 지난해 산불 대응에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 “안전 경북” 구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시무식 행사에 앞서 봉화읍 소재 호국공원 충혼탑에서의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산불특수대응단장의 신년사를 통해 조직의 방향성과 목표를 명확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행사 내용은 산불 대응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안전 경북 구현을 위한 신년사 발표·대응단의 중점 추진 과제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비전 발표 등이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소방정 장해동)은 “새해를 시작하며 안전 목표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시무식을 시작으로 올해도 경북 산림 보호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회계 실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신조어)의 학교회계 실무’ 책자를 발간해 배포했다. 이 책자는 학교회계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학교회계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10명의 집필진이 참여하여, 학교회계에서 중요한 내용을 실용적이고 깊이 있게 다뤘다. 책자는 예산과 수익자부담경비, 지출 등 세 개의 대단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목적사업비 집행․정산․반납, 사례별 지출 품의 등 학교회계 업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예산요구서 작성 방법과 K-에듀파인 지출 품의 따라 하기, 수익자부담금 정산 등 실무에서 자주 활용되는 꿀팁을 제공하여, 교직원들이 일상적인 학교회계 업무를 더욱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자는 작고 간편한 소책자 형태로 각 학교에 배부됐으며, 전자책(e-book) 형식으로도 제작해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교직원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귀훈 기획예산관은 “이 책자가 학교회계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학교 업무의 경감을 돕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4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8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사례는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 이상호 주무관의 ‘위탁 급식학교에 최초로 친환경 농산물 급식 지원 도입’이다. 학교에서 급식실 공사 등으로 위탁 급식을 할 경우 친환경 농산물 예산 지원을 불가능한 상황에서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위탁급식교에도 친환경 농산물 지원이 가능하도록 법령을 개선한 노력이 우수사례로 채택됐다. 이를 통해 위탁 급식학교에도 친환경 농산물 지원이 가능해졌고,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불용예산을 적극적으로 살려낸 이번 사례는 공무원의 책임감 있는 행정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참가해 매년 반기별로 진행되며, 경북교육청은 역대 모든 대회에서 수상(최우수 4건, 우수 5건, 장려 2건)한 기록을 세웠다. 이는 경북교육청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온 결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일 오후 3시 안동시에 있는 안동 MBC에서 ‘교육감 신년 인터뷰’를 녹화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을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휴장 후,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와 같이 올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해 드리고자 서문·칠성 야시장이 임시휴장한다. 지난해 4월 재개장 이후 120만 명이 다녀간 서문·칠성 야시장은 2023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특히 서문시장은 지역의 핵심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 대표 전통시장(K-마켓) 1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대표 야간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장 후 8년이 경과된 서문야시장은 젊은층과 관광객이 주말에 많이 찾는 핫플 관광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칠성야시장은 징검다리 등 신천 친수공간을 활용한 가족 방문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문야시장은 12월 말까지 주 3일(금,토,일) 운영했지만, 칠성야시장은 주변환경과 지난해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5)에 38개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전시회로 2025년에는 ‘몰입(Dive In)’을 주제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에 적용된 실제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15개 기업이 참가한 대구공동관뿐만 아니라 대구 로봇 스타트업 공동관 8개사, 지자체대학협력기반 혁신사업(RIS)으로 경북대학교 전자정보기기사업단과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12개사,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3개사 등 총 38개사가 참가해 전시장 곳곳에서 대구의 우수한 혁신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지역 부스에 많은 참관객들이 내방할 수 있도록 현지 참가기업 전체가 참여하는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홍보 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CES 2025에서 대구지역의 8개 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한다.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9시, 시 간부 공무원 50여 명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대구발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앞산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참배는 헌화·분향·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5년 1월 2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관내 어린이 이용 시설을 방문해 청도의 미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청도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고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되고 있다. 김 군수는 이날 청도어린이집과 청도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교직원 및 기관 관계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들이 마음껏 자기의 꿈과 끼를 펼치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부모 주도 학습에서 벗어나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목표를 이루며 성장의 발판이 될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청도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만들기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영유아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청도형 육아복합지원센터 건립 ▲24시간 어린이 돌봄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지구협의회(회장 홍미희)는 지난 12월 31일 발생한 삼국유사면 화북리 산불 진화 현장에 31일과 1일 양일간 100여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을 투입해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에서 이동급식차량을 지원해 군위군지구협의회에서는 산불진화에 나선 구호인력에게 31일 라면과 간식을 제공하고 1일에는 조식과 중식 350인분을 지원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 박명수회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시협의회 박명아회장과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현장에서 봉사하는 적십자봉사원들을 격려했다. 김진열군위군수는 “산불발생에 가장 발빠르게 지원해 준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와 군위군적십자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프로축구선수 이현일이 김천시 돌핀 축구 아카데미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프로축구선수 이현일(30)이 1월 6일부터 24일, 2월 3일부터 28일까지 김천시 돌핀 축구 아카데미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축구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강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리며 오전 10시, 11시 두 번 진행한다. 이현일은 용인대학교 재학 당시 2016년 U리그 권역 득점왕을 차지했고 2015년에는 페어플레이 선수상을 수상했다. U23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대학축구연맹 덴소컵 대표로도 발탁된 바 있다. 이후 2017년 K리그1(클래식) 성남FC에 입단해 3년간 몸담았고 2019년 부천FC로 이적했다. 이후 2021년 포항스틸러스를 거쳐 2023년 김포FC로 이적했다. 다수의 프로경력을 지닌 이현일은 C급 전문지도자 자격증도 보유 중이다. 이현일은 “김천의 축구 열정이 뜨겁다고 들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축구를 알려줄 수 있게 돼 기쁘다. 기초훈련, 전술훈련, 체력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문의는 돌핀 축구 아카데미로 유선 문의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1월 2일 재단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한교 신임 사무처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승종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우리의 노력과 헌신이 새마을운동을 세계에 알리는 큰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모든 직원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올해도 더욱 힘차게 나아가자”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한교 신임 사무처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정신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직원들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각자 새해의 목표를 다짐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목표를 공유하며 조직의 단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이번 시무식은 새해 업무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새롭게 출발하는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이승종 대표이사는 “새마을운동은 앞으로도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더욱 발전될 것을 확신한다. 새마을세계화사업이 국가적인 사업으로 발전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장을 강조했다. 새마을재단은 2025년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월 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의장단과 의회운영위원장, 안동·예천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의회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박성만 의장의 신년사, 최병준·배진석 부의장의 격려말씀,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신년 덕담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의회는 당초 새 해를 맞아 도의원과 집행부, 산하기관이 참석하는 신년교례회를 계획하였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되면서 매년 개최하던 신년교례회를 취소하고 시무식으로 대체했다. 박성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대한민국이 슬픔에 빠져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리지 말고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경북도의회는 2025년에도 신뢰받는 의정으로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