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8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헬스케어’사업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농한기 활동량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가락과 함께 건강 체조를 진행하여 노인 우울증 예방과 효율적인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 상반기(1~2월)에는 아포읍 동촌 할머니 경로당을 포함해 26개소를 방문하여 주 1회 진행하며,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보건소는 “김천시 노인 인구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노인을 위한 보건사업이 중요시되는 실정이다. 농한기엔 활동량이 줄어들어 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기 때문에 보건소가 먼저 다가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반기는 9월에 사업 희망 경로당을 신청받아 10~12월 운영 예정이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관내 읍면지역의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과 한방 의료서비스를 협업하여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우리 마을 구(강)한(방) 건강주치의 사업을 1월 14일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읍면지역의 경로당 2개소씩 총 30개소를 선정하여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제공으로 한번 방문으로 구강 서비스와 한방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구강보건사업팀에서는 구강 이동 진료 차량을 이용하여 구강 진료(스케일링불소도포), 구강 교육 및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한의약사업팀에서는 침 치료, 스트레스혈관나이 측정 및 한의약 건강상담 등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의 통증 완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의료취약 계층에 구강보건과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형평성을 제고하고 향후 다각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동화체험관을 1월 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로, 5면형 대형 스크린과 XR(확장현실) 기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실감형 동화체험관은 단순한 시청각 체험을 넘어,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으로 참여하여 등장인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유아열람실 리모델링도 함께 진행되어 체험관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된다. 이번 5면형 실감체험관은 국립중앙도서관이 개발한 실감콘텐츠를 적용한 것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사례이다. 특히, 동화구연 선생님이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더욱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1월 8일 시연회를 시작으로, 1~2월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3월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주말에는 개인을 대상으로, 주중에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저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개인 현장 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체험 대상은 5세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주민불편사항 신속 해결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1월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올해년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은 건설과장을 중심으로 시설직공무원 38명을 7개반으로 편성해 지역개발사업, 농업기반시설 확충 등 총 122건 160억원의 사업을 신속집행 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특히 25건 4억 7천만원은 자체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각종 건설 사업의 조기 발주를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설계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군의 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읍면의 각종 건설사업의 설계부터 계획수립 및 현장조사, 도면작성 등 모든 단계에서 관리부서의 경험 많은 직원들의 지도를 통해 설계 내실화가 기대될 뿐 아니라, 건설공사 시공에도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 고상범 의원(다 지역구, 영순·산양·산북·동로면)이 ‘문경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와 보훈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수여식은 1월 8일 문경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신현국 문경시장과 경북북부보훈지청 이홍균 지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상범 의원이 발의한 ‘문경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공공시설 내 주차공간 일부를 국가유공자에게 우선 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례는 제273회 문경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되고 2024년 3월 14일 공포됐다. 조례 제정 이후 문경시는 2024년 5월 제2공영주차장에 4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고상범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상범 의원은 2022년 7월 문경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정치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제9대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5년에도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운영한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은 배움에 대한 호기심을 질문으로 구체화하고, 이를 해결하는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실을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가 되는 교실 수업문화 조성과 학생 질문 능력향상을 위해 학생들이 쉽게 질문을 만들 수 있는 세 가지 질문 유형을 기반으로 한 ‘질문 공책’을 제작해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모두에게 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질문하는 방법을 익히고 적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2025년에도 학생들의 질문 공책 활용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달의 질문왕’ 선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들이 질문 공책에 교과와 생활 속에서 궁금한 점을 세 가지 유형의 질문을 만들고 답을 적은 후 이를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홈페이지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질문왕을 선정하며, 우수 학생에게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3회 이상 선정된 학생은 ‘명예의 전당’ 게시판에 인증서가 게시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11일부터 ‘청도 관광 홍보용 달력 포스터’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달력 포스터는 청도의 주요 관광지의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 특색을 살린 아름다운 이미지로 제작됐으며 100명에게 각 4장의 달력 포스터를 청도 여행자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여행자센터를 방문한 후, 청도 문화·관광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면 누구나 달력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청도를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청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새해 선물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2025년 한 해에도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를 자주 방문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도군 문화·관광 공식 SNS 채널은 총 6개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스레드, 카카오 채널(채널명 : 청도핫플)과 유튜브(채널명 : 청도문화관광TV)로 청도의 문화와 관광 전반의 다양한 소식들을 실시간 전달함으로써 구독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더불어, 청도 여행자센터는 청도를 방문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매년 증가하는 빈집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월1만 원의 임대료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며 동시에 생활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청도만원주택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인 ‘청도만원주택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의 소유자가 입주자와 임대차계약(월1만 원 임대료, 6년 의무 임대기간)을 체결하여 직접 리모델링을 시공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 리모델링 범위는 창호, 단열, 지붕부엌화장실, 주택 내외부 마감 등이며, 1호당 최대 40백만 원, 총 10호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귀농귀촌인, 신혼부부, 청년으로 청도군으로 전입신고 및 6년 의무 임차기간을 이행해야 한다. 빈집을 소유한 사업 희망자는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민원과 건축디자인팀 또는 빈집 소재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향후 입주자 모집은 사업 대상자 확정 후 공고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및 신청 접수는 청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도 알 수 있다. 김하수 청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년, 귀농귀촌인,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지원정책을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한 ‘청도군 전입혜택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리플릿은 청년, 귀농귀촌, 임신·출산 등 4개 분야의 지원사업과 혜택을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주요 내용, 지원 대상, 안내 전화번호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이다. 특히, 청도군은 청도에서 태어난 아이가 대학과 결혼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1인 최대 2억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종합 지원정책도 추진 중이다. 해당 리플릿은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9개 읍·면사무소, 보건소 및 관련 유관기관에 비치돼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귀농귀촌 일번지로 자리 잡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도전하기 좋은 도시 조성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청도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책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만든 이번 리플릿을 통해 청도군에 전입한 군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고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가 공사 재직자의 은퇴 대비를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1월 9일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호협력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구미도시공사 재직자의 은퇴 대비 및 평생학습과정 운영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발과 참여 ▲세미나, 워크숍 등 전문가 양성 ▲사회적 가치실현, 대학생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구미대는 국가자격증 43여종을 교내에서 취득할 수 있는 시험장을 갖추고 있으며 학과 간 장벽을 허물어 학생들이 원하는 학과에서 다수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수업 및 실습 과정에서 평소 익숙한 장비들로 자격증 시험을 보기 때문에 합격률 또한 높다. 이번 구미도시공사와의 협약은 은퇴를 앞둔 재직자들의 ‘인생 2막’을 구미대가 함께 한다는 측면에서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공기업에 근무하다 은퇴를 하게 되면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 막막한 게 현실 ”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은퇴를 앞둔 재직자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2025년 경북 1월의 독립 운동가로 일본에서 유학생 운동을 주도한 안동의 이옥을 선정하고 도내 관계기관 600곳에 포스터를 배부했다.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도내 보훈문화 확산과 독립정신 계승을 위해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하여 국권회복과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경북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옥(李鈺, 1895~1928) 선생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조사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일본에서 유학 중 조선유학생학우회서무부장과 총무 등 주요 간부로 활동하며, 유학생 운동을 주도했다. 1927년 국내로 돌아와 신간회 간사로 선임되어 당시 전국적으로 전개되던 동맹휴학의 조사위원으로 활동하던 중 병세가 악화되어 1928년 서거했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200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광복 80주년을 맞이하며 올해 첫 번째로 선정된 인물인 청년 이옥 선생의 숭고한 생애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도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2024년 의료정보 제공 및 응급처치 상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연간 8만 5천여 건, 하루 평균 235건의 상담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경기 북부,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상담 실적에 해당한다. 상담 내용별로는 병·의원·약국 등 의료정보 제공이 39.8%, 응급처치 상담이 34.2%, 질병 상담이 8.9%, 이송병원 선정이 4.3%, 기타 상담이 12.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러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주요 이유로, 응급의학 전문의가 구급대원에게 직접 응급처치 의료지도를 시행하고, 영상소프트폰을 통해 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정확한 처치법을 안내하는 점을 꼽았다. 소방 관계자는 “경북소방의 선도적인 응급의료 상담이 도민들에게 큰 신뢰를 주어 119를 자주 찾게 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상북도는 지난해 말 응급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응급 환자에 대한 병원 수용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환자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의 고충을 덜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2025년에도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 기간 중인 1월 8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25 경산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도약을 다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CES에 참가한 경산시 소재 14개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CES 참가 경험과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혁신상을 수상한 2개 기업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CES 2025에 참가한 경산시 소재 14개 기업은 스마트 헬스케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혁신 기술의 글로벌 수요를 확인하고,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엔퓨쳐의 노현영 대표는 “CES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체감하고, 해외 바이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산시와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CES 2025 경산관’은 K-스타트업관에 ㈜엔퓨쳐(차량 탑재 ESS 충전시스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7일 한국파크골프 장세주회장이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1000만원을 기탁하며 2025년 1호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로 등재됐다. 장세주회장은 산성면 출신으로 ㈜한국파크골프(대구 달서구)를 운영하는 출향기업인이다. 장회장은 2023년 500만원 고액기부에 이어 2025년 다시 고액기부 소식을 전하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출향기업인 ㈜한국파크골프는 운동용구 제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까지 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장세주 회장은 "처음 사업을 시작하며 힘들었지만 이제는 기반을 잡고 사업이 안정이 되니 군위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출향기업들이 글로벌기업으로 급부상하는 모습만 봐도 고향에 힘이 된다.”며 “기금은 군위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이 2억원을 돌파하여 고향사랑기금 목표액을 훌쩍 넘어 작년에 이어 고향사랑기금 누적액이 3억 9천만원이 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9일 오후 4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축산분야 보조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상호 토론과 업무 연찬을 통해 축산업무 담당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축산 보조사업자의 자격 및 준수사항, 한우‧한돈‧양봉‧염소 등 각종 축산 보조사업 지원금, 신규 및 중요 시책사업 등 축산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권용준 경제농림국장은 “예천군에서는 축산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연초에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별로 빠짐없이 신청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2025년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축산경쟁력 강화, 한우 명품화 및 안전한 축산물 유통관리, 깨끗한 축산환경조성, 축산방역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