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이남철 군수 주재로 군정 비전과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13일 총무과를 시작으로 25개 부서가 참여해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도 시책 추진전략, 신규사업의 예산확보 방안,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2025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4년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군정비전과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2025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대응방안 및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보고회 이후, 고령군은 2025년~2026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직원 특강 및 부서별 공모사업 발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현안 해결 및 연계사업에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2025년은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한 시기로, 공약과 핵심 현안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속도를 높여 고령군이 명실상부 영호남 산업물류의 중심도시이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일시적 자금난 및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기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시행되며, 특히 올해는 경기 부진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이차보전율을 기존 3%에서 4%로 상향했다. 운전자금 신청은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고령군청 투자유치과(054-950-6573)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은행 신규대출건에 대한 대출이자의 4%를 1년간 보전하며, 지원대상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고령군 내에 소재하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운수업(단, 용달 및 개별화물자동차 운송업, 여행알선·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은 제외), 무역업, 호텔업, 폐기물 수집·운반 처리 및 원료 재생업, 자동차 정비업 및 해체재활용업, 건축기술·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체, 소프트웨어업 등이다. 일반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3억원까지,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및 농공단지 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시작 45일 만에 목표액 5억9백8십2만7천원 대비 5억2천만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탑 100℃를 달성했다. 2024년 12월 1일부터 시작된 나눔캠페인은 경기침체 등으로 목표액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군민의 나눔 정신이 온도탑을 뜨겁게 달구어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게 됐다. ㈜인터켐코리아(대표 이주천) 6천만원,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5천2백1십만원, ㈜대욱케스트(대표 문영욱) 3천만원, 동고령일반산업단지 2천2백1십만원, 고령군상공협의회 2천6십만원 등 여러 기업체에서 통 큰 기부를 하고, 관내 유관단체, 고령군 전 공직자, 각계각층의 뜨거운 열기가 모여 5억2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현재도 수은주가 계속 상승 중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어려운 시기에도 성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나눔 정신을 가진 군민들이 있어 가능하였다며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준 모든 기부자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온도탑에 채워진 온기가 곳곳에 퍼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는 2025년 상반기 5급 이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월 22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버블앤저글링 매직쇼’를 개최한다. 1월 ‘한울 다누림 무비데이’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버블앤저글링 매직쇼’로 변경해 시행하며, LASHOW팀이 출연해 화려한 저글링과 신비로운 버블쇼를 선보일 것이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한울에너지팜 로비에는 관객을 위한 특별한 포토존도 마련될 예정이다. 공연은 1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7시 총 3회로 10시 30분과 1시 30분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초청 관람을 시행할 것이며, 7시는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은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6·25전쟁 관련 유물을 기증받는다. 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경북 칠곡군에 설립된 공립박물관으로,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6·25전쟁 관련 유물 소장자라면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연중 상시 기증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유물은 기념관의 유물수집 예비평가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유물 기증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께서 소중한 유산의 가치를 널리 향유할 수 있도록 뜻있는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기증 신청방법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3일 칠곡군 관내에 거주하는 부녀(부 이상민, 녀 이채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특히 이 컵라면 기부는 자녀 이채린 학생이 용돈을 아껴모은 돈으로 함께 구매한 것으로 어린학생이지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변을 따뜻하게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문화관광재단은 1월 15일 대구예술대학교 웹툰학과 학생 12명과 협업해 제작한 인스타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인스타툰은 2024년 진행된 에세이 공모전 ‘이름 붙일 수 없는 마음’의 칠곡상 수상작을 만화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인스타툰 제작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수상작의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예술적 표현을 더했다. 이를 통해, 삶의 다양한 순간들과 예술적 감동이 어우러진 특별한 작품이 탄생했다. 인스타툰은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 사업본부의 공식 인스타그램(@chilgokcultre)을 통해 1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인스타툰 작품은 칠곡의 문화도시 거점 공간인 ‘문화도시 여행자센터 칠곡커’와 ‘낙파’에서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칠곡커와 낙파를 방문하는 누구나 인스타툰을 책자로 감상하며 칠곡의 이야기와 청년 작가들의 열정을 깊이 느낄 수 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칠곡을 더 특별한 문화도시로 만들어가는데 힘쓸 계획이다. 인스타툰 공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칠곡문화도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개관 이후 24년 만에 총사업비 195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새 단장을 위한 전면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예술행사에서 제일 중요한 무대막 걸이대를 당초 10개에서 43개로 증설하는 등 다목적 전문 공연장에 적합한 최신 기술을 도입해 최근의 공연 제작 흐름에 부족함이 없는 최적화된 무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 출입구 계단을 절삭하여 로비를 신설하는 등 개방감을 주고, 전시실도 가변형으로 변경하여 최신 트렌드에 맞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소공연장 또한 실제 공연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변경할 예정이다. 이 밖에 상주하는 각 예술단 고유 특성에 맞게 인테리어와 연습실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 공연장 객석 의자 교체 및 대공연장 2층 승강기 증설 등 공연장의 목적에 맞는 안전성과 전문성 개선에 중점을 두어 건축 및 부대 시설물 인프라를 전면 교체하여 시민들이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건축, 전기, 통신, 소방 등 계약이 완료되었으며, 해당 분야 현장 관계자와의 토론을 통해 더욱 나은 품질의 공사가 될 수 있도록 공사 내용을 공유했다. 김천시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해 12월 31일 부곡맛고을상가 축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 부곡맛고을상가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특성화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증가 등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10월 25~26일 2일간 부곡근린공원 실내게이트볼장 앞 광장에서 개최된 부곡맛고을상가 축제에서는 키즈카페, 달빛 포차, 맛고을 클래스, 버블쇼 및 맛고을 슈퍼문, 바가지 근절 캠페인 등 여러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어 가족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곡맛고을상인회 성명은 회장은 “김천시와 부곡맛고을상가 상인회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부곡맛고을 상가가 김천의 대표 먹거리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맛고을상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결제 편의 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역량 강화, 안전한 거리사업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차전지 장비 전문생산기업 ㈜피엔티(대표이사 김준섭)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2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1월 14일 열린 전달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신순우 ㈜피엔티 연구소장, 전략기획팀장 지연, 손병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했다. 구미에 본사를 두고 칠곡과 구미에 공장을 운영하는 ㈜피엔티는 이차전지용 롤투롤(Roll–to-Roll) 장비를 주로 생산하며 2023년 기준 매출액 5,361억원, 525명을 상시 고용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또한,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과 배터리 생산을 위해 구미국가5산단에 1,077억원을 투자하여 65,901㎡(연면적 20,599㎡) 규모의 신규 공장을 설립해 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흔쾌히 성금을 전달한 ㈜피엔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경북은 앞으로도 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3일, 도레이첨단소재(주)(대표이사 김영섭)가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김장호 구미시장, 엄태수 구미사업장장, 허종복 노동조합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사업장 직원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정성을 담아 전달됐다. 기탁된 금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미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레이첨단소재(주)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구미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2014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10월에는 사원단합 및 플로깅 행사에서 구미시 8개 동 30개 구역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시의원, 교통 전문가, 운수업체 대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활용해 시내버스 위치정보를 1초 단위로 수집·갱신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첨단 기술이다. 기존 시스템 대비 정밀성과 정확도가 대폭 향상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보고회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구미시 버스정보시스템의 현황과 신규 시스템의 추진 방향, 목표, 향후 계획이 설명됐다. 또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시스템 구축과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구미시는 2011년 칠곡군, 2015년 김천시와 협력해 구축한 기존 버스정보시스템(BIS)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고도화 사업을 지난 12월부터 추진 중이다. 사업의 핵심은 노후 서버 장비의 전면 교체와 신규 시스템 개발로, 이를 통해 시민들은 초 단위로 갱신되는 정밀한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착수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난해 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실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 기준 구미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11,96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8% 증가했으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5,352명으로 0.74% 감소했다. 이는 구미시의 일자리 정책이 효과를 발휘했음을 보여준다. ➤ 지역 내 실업자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 구미시는 공공형 일자리 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19억 원의 예산으로 306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며 경제활동 진입을 지원했다. 또한, 실업자 대상 직업훈련 과정을 전액 무료로 운영해 미용사, 요양보호사 과정에서 40명이 수료했으며, 2025년에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으로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시취업지원센터는 구직자 3,607명에게 취업 상담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1,13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을 통해 관내 80개 기업이 참여, 109명의 구직자가 채용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15일 오전 11시 토프레소에서 열리는 (사)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