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도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마을을 대상으로 매월 마을회관에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마을주치의 사업’3차년도 사업을 시행한다. 마을주치의 사업은 민선8기 다함께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공약사업으로 지난 2023년도에 1차년도 사업을 실시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60개 마을에 대하여 공중보건의사,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정기적인 마을방문을 통해 기초검사, 진료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3차년도를 맞이하는 올해부터는 기존에 실시하던 진료서비스 에 더하여 예방 중심의 지역 보건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교육>, <서로돕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주민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을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확대 설계되어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주치의 사업은 매년 의료취약마을 30개리를 선정하여 총 4차년도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고령군 전체 153개리 중 교통,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120개 마을이 이 사업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4년 2차년도 마을주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월 15일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고령교육지원청 급식종사자 50명 대상으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자살 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여 위급상황에서는 자살위험군의 자살시도를 예방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을 36.2%에서 23.2%로 일년사이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의 자살문제가 이렇게 심각한지 몰랐다. 내가 생명지킴이로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책임감이 생겼다”, “생명지킴이라는 용어를 처음 알았는데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좋았다”, “지금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겠다” 등의 소감을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샘물영농조합법인(대표 박정웅)에으로부터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재배한 우리밀로 만든 밀가루 1kg(10개입) 30박스(14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 전달했다. 이 밀가루는 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단을 위한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재배된 밀은 국산 100%로,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10월, 하루 최대 60톤의 밀가루를 생산할 수 있는 경북 최초의 우리밀 제분공장을 준공하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밀 자급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우리밀발전협의체(대표 최권수)는 관내 11개 제과제빵 업체와 협력하여, 우리밀을 활용한 대표빵을 개발하고 이를 유통·판매하고 있다. 구미시의 밀 재배 면적은 2024년 기준 125㏊로, 2028년까지 600㏊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미시는 국산 밀 자급화 및 지역 농업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는 1월 15일 김장호 구미시장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이임사와 취임사, 신임 임원진 소개 및 2025년 향후 활동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정 신임 회장은 “구미시 여성기업인들의 역량을 결집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겠다”며 “여성기업인들이 지역 발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우희 전임 회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최민정 신임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여성기업인협의회는 그동안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역 여성기업인들 간의 정보교류와 리더십 함양,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0년에 설립됐다. 현재 39개 업체가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미 재도약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며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 구미시-교육청 간 협력을 통한 미래교육 인프라 확충 먼저 구미시는 교육청과 협력해 구미 거점형 늘봄센터인 ‘늘품뜰’을 조성한다. 2027년 운영을 목표로 7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7개 학교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돌봄 및 방과 후 교실을 마련한다. 또한, 국비 160억원을 확보하여 구미초등학교(300억 원)와 도송중학교(222억 원)에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한다. 해당 시설은 돌봄, 문화, 주민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며,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진로설계․직무교육 등 사회진입 지원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자립 지원에도 집중한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구미포스트(POST)학교’ 사업(8천만 원)으로 취약 청소년들에게 자아진단, 상담, 기초교육, 직업체험 등을 제공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 기업과 연계한 ‘지·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국가산업단지와 주요 하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1단계(1월 20일~24일)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체점검을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감시용 드론을 활용해 국가산업단지 인근과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2단계(1월 25일~30일)는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3단계(1월 31일~2월 5일)는 배출업소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을 지원한다. 특히, 영세사업장에 민간 전문인력을 매칭하거나 소규모 방지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해 사업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 손양숙 구미시 환경관리과장은 “설 연휴 기간 관리와 감독을 철저히 해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2025년 시범사업 신청을 1월 7일부터 30일간 공고 및 신청접수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선진화된 농업기술 보급과 특화작목 육성을 통해 문경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고기간은 1월 7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6일까지이다. 신청은 각 읍·면·동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각 팀별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사업량은 18개사업 37개소, 11억2,100만이 투입될 예정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자는 1인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들께서는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공고 내용 및 문경시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경찰서 태화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강낙원)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태화동 경로당 어르신들께 드릴 라면 22박스를 1월 14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중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성금·물품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안동시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낙원 태화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은 “물가 상승에 어려운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으로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동절기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무경 태화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태화동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임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희자)는 1월 14일 임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후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120만 원 상당 35박스)을 포장, 마을별 경로당으로 직접 전달하며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설을 맞아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월 14일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도매시장관리사무소 직원뿐만 아니라 도매시장 관련 법인 등도 모두 동참해, 도매시장 진입도로와 주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한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도매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출하자와 중도매인 등을 비롯한 유통종사자와 소비자들로 항상 붐비는 곳으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매시장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농산물도매시장은 설 연휴에 따라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휴장에 들어가며, 경매 업무는 중단되고 중도매인 잔품 판매는 자율영업한다. 수산물도매시장은 설날 당일인 1월 29일 오전만 휴장하고 나머지 휴일은 정상 운영한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도매시장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으며,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의원, 교통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4년 1월 착수되어 교통카드 연관 빅데이터 분석과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 분석과 불편 사항을 수집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5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노선 개편 방향을 설정한 바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영인아이티에스의 유영근 소장이 노선 개편의 세부 내용과 추진 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활발히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대구광역시 노선 개편에 따른 공동배차 및 시계외 운행 노선 조정에 대한 대책 마련 ▴광역철도(대경선)와 도시철도 1호선 하양선 및 2호선 연계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 ▴도시철도 1호선 연장 이후의 노선 조정(변경 및 삭제)으로 예산 절감 방안 마련 ▴불합리한 노선 개선 ▴배차간격 단축 등이다. 이와 함께 탄력배차제, 수요응답형버스(DRT) 도입, 거점환승지역 설정을 통한 환승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안도 제시됐다. 경산시는 공청회(2025년 2월 5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대학생 멘토를 통해 원전 주변지역 초중학생 대상 학습지도, 진학상담 및 정서 교류 등을 하는 ‘아인슈타인클래스’를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16기를 맞은 아인슈타인클래스는 한수원의 대표 지역상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1월 6일 시작해 24일까지 3주 일정으로 진행한다. 16기 아인슈타인클래스에는 발전소 주변지역 졸업생을 포함한 대학생 멘토 50명이 참여해 5개 원전본부 주변지역 거주 초중생 멘티 313명(고리 73명, 한빛 91명, 월성 54명, 한울 53명, 새울 42명)을 상대로 교과목(국어, 영어, 수학)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며, 초등학생의 경우 창의융합교육(음악, 과학, 체육, 미술, 독서)을 함께 지도한다. 특히, 이번 16기는 과거와 다르게 초중생 멘티에게만 그치지 않고 학부모와 멘토를 상대로 하는 교육을 추가로 시행하며 나눔교육의 선순환 체계를 정립하고 있다. 11일에는 부모 대상 ‘사춘기 자녀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14일에는 멘토 전원을 대상으로 한수원 직원들이 직접 취업 컨설팅을 시행했다. 또, 매주 수요일에는 발전소 방문 체험 및 사무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1월 16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했다. 한수원은 이번 합의를 통해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글로벌 원전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합의는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간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원과 한전은 웨스팅하우스와 새로운 전략적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한·미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서장 박경욱)는 감염병 확산 방지와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2025년 1월 15일부로 최첨단 음압구급차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음압구급차는 내부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설계된 음압 시스템과 HEPA 필터를 통해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며,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을 철저히 보호한다. 독립된 공간 설계로 감염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산소공급기, 심장충격기 등 응급 의료장비를 갖춰 감염병 환자뿐만 아니라 중증 응급환자 이송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다른지역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음압구급차는 의심 환자와 격리 환자 이송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는 데 크게 기여했었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음압구급차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의 핵심 장비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장비를 활용해 감염병과 응급환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소방서는 음압구급차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는 1월 16일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암산얼음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축제 장소를 직접 둘러보며 시설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진행 관계자와 함께 축제 운영 계획과 개선점을 논의했다. 권기윤 위원장은“안동암산얼음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축제 기간 중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는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천혜의 자연인 암산절경을 배경으로 열리는 영남권 최대의 겨울축제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경북도당이 오는 4월 2일 재보궐선거에서 필승을 다지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이에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구자근)는 1월 15일 경북도당사 회의실에서 ‘4.2 재보궐선거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1차 회의를 가졌다. 경북 공관위는 회의에서 김천시장, 광역의원(성주군), 기초의원(고령군나) 3곳 선거에 대해 공천하기로 의결하고, 이와 관련한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 1월 13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의결된 4.2 재보궐선거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은 다음과 같다. o 위 원 장 :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 o 부위원장 : 장길화 전 경북도의원 o 위 원 : 권은주 여성신문 대구경북 지사장 마정연 경북도당 여성위원장 안현규 경북도당 청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