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1월 18일부터 2월 9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관람객에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시관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소원 적고 행운 받자!’와 ‘푸른 뱀을 찾아라!’라는 두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소원 적고 행운 받자!’ 이벤트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nnibr_official)에 게시된 설맞이 행사 게시물에 댓글로 소원을 작성하고 전시관에 방문하여 인증하면 행운의 포춘쿠키를 증정한다. 그리고 ‘푸른 뱀을 찾아라!’ 이벤트는 생물누리관 로비에서 제공되는 활동지를 이용하여 뱀의 생태와 관련된 문제를 푸는 이벤트로, 모든 정답을 맞힌 관람객에게는 푸른 뱀 키링을 증정한다. 이번 설맞이 행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념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www.nnibr.re.kr) 또는 인스타그램(nnibr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광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관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는 1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성주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대형마트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성주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성주전통시장 및 주변 상점에서 명절선물, 제수용품을 장 보면서 상인들과 소통하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도희재 의장은“설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군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적극 이용하여 장바구니 부담도 줄이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따뜻한 소비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대체공휴일 지정에 따라 교통통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귀성․귀경 차량의 안전을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에 대한 특별 교통관리 계획을 시행한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2019년~2024년) 설 명절 기간에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407건(사망 12명, 부상 736명)을 분석한 결과 승용차 사고 비중이 높았으며, 전방 주시 태만과 같은 안전운전불이행 사고가 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경북경찰은 단계별 교통관리 계획을 통해 교통법규 위반 단속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1단계 기간(1.18.∼1.23.) 동안 도로관리청과 협조하여 도로결빙·안개 취약구간(터널·교량 등) 및 사고다발지역을 사전 점검하여 사고 예방에 힘쓰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요 혼잡장소(전통시장·대형마트·공원묘지)에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을 중점 배치해 교통정체 해소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2단계 기간(1.24.~2.2.)에는 고속도로(15구간) 및 국·지방도(41구간)와 연계되는 교차로 등 혼잡구간에 대한 소통관리로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만들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동해심해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추가 탐사시추 작업과 본 시추를 위한 보급선 하역 작업을 1월 17일 포항영일만항에서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번 하역 작업은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1차 탐사 시추선의 유압유와 시추 기자재 장비 등 긴급 보급 물품을 포항영일만항으로 보세 운송해 항 내에서 수입통관 후 보급선에 선적했다. 경북도는 이번 하역 작업은 인천공항에서부터 육상거리, 시추선까지의 해상거리 모두 유리한 포항영일만항의 효율성을 보여줘 향후 진행되는 추가 탐사시추뿐만 아니라 유전 개발이 본격화하면 상업 시추 주 항만 선정 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석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경상북도는 포항영일만항이 탐사시추뿐 아니라 상업 시추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양봉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김보곤)는 1월 16일 새해를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벌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양봉협회 회원들은 관내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벌꿀 1,350병(500g) 2,025만 원 상당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양봉협회 김보곤 지부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면역력 증진에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듬뿍 들어 있는 벌꿀을 드시고 따뜻한 새해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양봉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베풀어 주신 따듯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벌꿀은 지역의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상공인협의회(회장 권승혁)와 회원들은 1월 9일 청도군에 이웃돕기성금과 아동복지기금을 기탁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2008년 설립된 청도상공인협의회는 상공인 간의 친목 도모와 지역 경제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경제인들의 모임으로 지역인재육성장학금 기부와 노인복지기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등 꾸준한 사회 환원 사업을 통해 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상공인협의회는 아동복지기금 300만 원을, (주)생생초 대표인 권승혁 회장은 아동복지기금 1,000만 원과 이웃돕기성금 1,000만 원을 각각 기탁했으며, 부회장인 (주)네이처팜 예정수 대표는 이웃돕기성금 1,000만 원을 함께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권승혁 회장과 회원들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불황으로 기업경영이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몸소 실천해 주신 권승혁 상공인협의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4일 울릉군청을 방문한 신화건설 주식회사(대표이사 윤수홍)는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한익현)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화건설(주) 권준형 팀장,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신화건설(주)은 “섬이라는 지역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울릉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한권 이사는 “새해 연초에 이렇게 뜻깊은 선행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신화건설(주)은 강릉에 소재지를 둔 종합건설회사로서 토목조경·건축·환경·신재생에너지·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회장 남광우)는 1월 15일 오전 10시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는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실천으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 남광우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탁으로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주시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천수(대표이사 주재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의 설 명절 ‘정’나눔 모금사업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동천수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의 지속적인 인연을 바탕으로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상주시 소재의 기업인 만큼 주민들과 김장나눔, 환경정화, 장수사진 촬영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1,547건, 3억 8천만 원을 부과하고 조기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달에 부과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2025년 1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면허소지자에게 사업 종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종류별로 1종부터 5종까지 구분하여 차등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가 등록면허세 납부기간이며, 납부방법은 시민의 납세편의 증진을 위해 전국 금융기관, 지방세 납부 가상계좌, ATM기 또는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의 근로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개 사업(△희망드림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사업)에서 총 86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김천시민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공공근로사업은 3억 원 이하, 지역공동체·희망드림 일자리 사업은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단, 희망자는 3개 사업 중 1개 사업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1월 31일까지 신분증 등 제출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득 및 재산, 기타 자격 요건 등을 평가해 2월 21일 확정될 예정이며 선발자들은 공공업무 행정 보조, 지역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천시는 관내 공동주택의 노후화된 공용 시설을 보수하여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2025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김천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라 1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설치 및 보수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60~90% 비율로 최대 3천만 원(20세대 미만은 2천만 원) 이내이며, 지원 분야는 △ 상하수도, 주차장 보수 △ 보안등, CCTV 보수 △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 경로당 보수 △ 쓰레기 수집시설과 처리시설 보수 △ 옥상 공용부분 보수 등이 있다. 이에 시에서는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와 김천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대상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단, 해당연도 경상북도 지원사업 대상지 및 5년 이내에 같은 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다시 지원받을 수 없다. 앞으로도 김천시에서는 노후하고 열악한 공동주택에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5일 삼성특판 장세광 대표가 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군민공감대화 행사에 앞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세광 대표는 산성면 무암리 출신으로 산성초등학교, 산성중학교를 나왔으며, 현재 구미시에서 삼성특판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특판은 공조시스템 등 시공업체로 건실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제19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하여 활발히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세광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고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제도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출향인으로서 고향인 산성면에 도움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출향인들이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항상 기억하며 군위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4일 실시한 삼국유사면 군민 공감대화에서 김제환 삼국유사면 명예면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100만원을 기탁했다. 삼국유사면 김제환 명예면장은 지난 2022년 12월 삼국유사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되어 고향사랑기부, 경로당 현물기탁, 희망나눔 캠페인 동참 등 고향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재대구군위군향우회 봉사단으로 매월 군위군 마을경로당 및 복지 기관을 방문하여 짜장봉사도 활발히 하고 있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제환 명예면장은 "삼국유사면에서 나고 자라며 꿈을 키워왔던 고향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명예면장님 같은 분이 계셔서 군위에 대한 미래가 밝은 것 같다.”며 “기금은 군위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는 1월 15일 군위축협에서 2024년 결산 총회 및 제8대, 제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의회, 장성대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과 한우협회 군위군지부 임원 및 회원 약 80명이 참석했다. 장원수 이임 회장은 “군위군 한우협회 지부장으로 역임하는 동안 회원 농가 분들과 군위군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어 크나큰 영광이자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군위군 한우협회 한 명의 회원으로 군위군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으로 한우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희업 취임 회장은 “먼저, 가축 질병 등 농가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축산업의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데 감사를 드린다.”며 “군위군 한우 산업이 오늘의 위상을 가진 데는 부지런히 달려온 회원님들과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협회를 이끌어주신 회장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것을 발판삼아 한우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우리 스스로가 해야할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회문화원(원장 박세준)이 주최하고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회장 임병태)가 주관한 제19회 인천서각대전 입상작 전시회가 1월 15일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 박세준 문화원장을 비롯해 회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는 지난해 11월 (사)한국서각협회 인천지회가 주최한 제19회 인천광역시 서각대전에 출품하여, 차경자 회원이 2등상인 미추홀상을 수상하고 곽정수 회원이 초대작가로 선정되는 등 회원 15명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삼국유사 목판 판각사업을 계기로 서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2016년 12월 결성된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는 군위군 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동호회는 지도강사 웅산 김승환 선생의 지도로 서각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켜왔으며,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에서 회원전을 개최하고,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군위를 대표하는 동아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연초에 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