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16일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2025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이은희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홍욱 농업정책과장, 최위호 청도축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수의사회분회장, 각 양축농가 축종 지부장 및 대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5명이 참석했다. 중대 가축질병인 구제역 관심 단계를 제외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럼피스킨병(LSD)는 위기 단계 “심각”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청도군은 가축전염병 발생이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인근지역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가축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예방 대책에 동참하고자 결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양축농가 대표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5년도 가축방역약품 또한 선정했다. 아울러, 군은 악성 가축전염병 사전적 차단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방제 차량 4대를 동원하여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가 단위 차단방역을 위하여 소독약, 생석회, 살충제 등을 배부하고, 외국인 근로자 교육을 위한 다국어 방역 수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영천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나섰다. 두 지자체 소속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각 지자체에 125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지역적으로 인접한 청도와 영천은 평소 각종 행사와 축제에 서로 참여하는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우호 관계를 강화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이웃 도시를 응원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청도군 총무과와 영천시 행정지원국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이뤄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가 추진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직원들과 영천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자체 간의 우정이 돈독해지고 따뜻한 동행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청도와 영천 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7일 (사)한국예총 청도지회(지회장 손만식)는 청도군청(군수 김하수)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사)한국예총 청도지회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2004년에 설립된 단체로 청도의 문화예술 향상에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손만식 지회장은 “다양한 예술공연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군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15일 청소년지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 TEA-Line 지도자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 ‘TEA-Line’은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이 6.4명으로 OECD 평균(5.9명)보다 1.6배나 높고(보건복지부, 2022) 청소년 10% 이상이 자살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것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해마다 자살 위기 고위험군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적극적으로 자살 예방 프로그램 지도자를 양성하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이정아 청소년지도자는“기존에 자살 예방 프로그램이 청소년에게 경각심을 일으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고위험 상황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여 스스로 위험 상황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청소년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2025년 2월 무한상상실 정규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한 해 약 2만 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무한상상실 및 과학 교육 프로그램은 3D프린터, 드론 등을 활용하여 첨단기술의 개념 교육, 메이커 활동 지원 및 가족이 함께 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한상상실 정규 교육 프로그램은 주말 하루 2시간씩 총 4강 동안 진행되며, 1월 18일부터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에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시작 시각 70분 전에 체험권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누리집(https://www.gc.go.kr/gcs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보기획과 전미경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과학 개념에 익숙해지고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지역 사회의 과학 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문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갑용)는 1월 15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신년총회 및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갑용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 경로당 어르신, 직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협의회 임원진 선출 ▲현안 사업 보고 및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갑용 새마을협의회장과 황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며,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지역민들과의 나눔을 위해 크고 작은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새마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계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한결같은 활동 부탁드린다.”며,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덕분에 한파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이 다 녹는 듯하다. 오늘 자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희망찬 새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박물관(관장 이재완)은 1월 18일, ‘다多정精다多감 은풍준시’ 특별기획전을 연계해 온가족이 함께하는 ‘다정다감 우리가족 행복이 주렁주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은풍준시는 은풍면에서 생산되는 곶감으로, 조선 왕실 진상품이자 제사상에 오를 만큼 귀하게 여긴 과일로서 높은 당도와 특유의 풍미를 지닌 네잎클로버 모양을 닮은 행운의 곶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온가족이 함께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감 키링과 풍경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관람이 아닌 체험으로 지역특산물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물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예천박물관은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 관련 세시풍속 체험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수요회(회장 조현일)는 1월 17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산수요회는 지역 내 35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정기모임을 통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며 경산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현일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4개 분야 35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된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재해관리반, 진료대책반, 급수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11개 반 174명으로 구성된 대응 체계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과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다중이용시설 등 8곳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해 24시간 응급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근로자 임금 체불 예방 활동과 물가 안정을 위한 성수품 20대 품목의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쓴다. 더불어,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인 ‘경산몰’에서는 600여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소외계층 지원에도 중점을 둔다. 노숙인,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 내 주요 문화·관광시설인 사명대사공원, 김천시립박물관, 감문국이야기나라, 추풍령테마파크에서 전통문화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든 행사는 2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하나, 설 당일은 휴무이다. <사명대사공원> 사명대사공원은 직지사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강문화원, 한복체험관, 평화의 탑 등이 있다. 특히, 건강문화원에서는 건강기기와 족욕탕을 체험할 수 있다. 공원 내 숙박동을 제외한 모든 시설은 설 당일 휴관한다. 설맞이 행사로는 조화 포토존, 소원등 체험존, 전통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조화 포토존은 한복체험관 내 다목적실에서 한복대여객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소원등 체험존은 평화의 탑 주변에서 건강문화원 및 한복체험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평화의 탑 하단부에 소원등을 달고 한해의 소원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전통 만들기 체험은 한복체험관 전시실에서 한복대여객을 대상으로 호박송편, 복주머니, 버섯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노후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올해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유로4등급 이하)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부과 금액은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된다. 아울러 납부된 금액은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 사업, 저공해기술 개발 연구, 자연환경 보전 사업 등에 쓰인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관련법에 따라 연 2회(3월, 9월) 부과되나, 1월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부과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기간 내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3월 중 연납 신청이 가능하나, 이 경우 2기분(9월) 부과 금액의 10%만 감면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 납부(연납)한 후 차량을 양도 및 폐차하는 등 변동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남은 기간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위택스(www.wetax.go.kr), 시청 환경보호과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미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문경시장학회는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2025년도 서울 문경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부모(또는 보호자) 중 1인의 주민등록이 공고일 현재 1년 이상인 문경 시민의 자녀로 서울 및 경기지역 소재의 대학교에 다니는 재학생(복학생, 신입생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총 27명(남 15명, 여 12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문경시장학회(문경시청 교육지원과)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우편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서울 문경학사는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에서 운영하는 기숙사이다. (재)문경시장학회는 수도권 소재의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문경 출신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 문경학사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문경학사 본관 화장실을 리모델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신현국 이사장은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큰 목표이자 보람인 만큼, (재)문경시장학회에서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에 꾸준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투자 평가결과 경상북도 내 시부 3위로 우수를 차지했다. 평가는 경상북도 시부, 군부 구분평가로, 하반기 재정집행(50%), 3분기 소비투자(25%), 4분기 소비투자(25%)로 종합적으로 점수를 집계했다. 특히 4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목표액 대비 226억원을 초과 달성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띌 수 있게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했다. 2025년에도 문경시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서는 집행전망을 수시 점검해 각종 물품 및 공사 대금의 선금 지급과 연내 공사 마무리 등 지출 확대를 극대화 하고, 재정집행 점검회의 및 부서 자체 점검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개청이래 최초로 본예산 1조원을 돌파한 만큼, 주요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재정 집행으로 상반기 신속집행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월 14일 오후5시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신년맞이 주재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울릉군에 상주하고 있는 주재기자들과 함께 작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새해를 맞아 새롭게 울릉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올해 역점 추진 사업을 설명 및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신임 남건 부군수의 소개와 간담회 참석 주재기자들의 간략한 소개로 시작 후 참석한 기자들께 새해 덕담과 바쁘신 와중에 참석한 주재기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남한권 울릉군수의 모두발언이 있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대외적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관광객에 대한 대책과 관광인프라 구축, 언론에 보도되었던 관광종사자들의 불친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대내적으로 공모선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현안과 울릉공항 개항 시 운항하는 비행기 기종 및 항공노선과 운임비 등 울릉군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답변이 오고 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마무리 말씀에서“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군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정책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하며“군정에 대해 잘못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연납 신청을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연간 세액의 일정 비율을 할인해 주는 제도로, 2025년에는 5%의 공제율이 적용돼, 실질적으로 1월을 제외한 선납 기간(2월~12월)의 자동차세에 대해 연세액의 4.57%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은 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 ARS(☎ 142-211)를 통해서도 신청, 납부할 수 있다. 기존에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므로 별도의 신청이 필요없으며, 자동차세 연납 후에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말소되면 소유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만큼은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절세할 좋은 기회”라며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31일 신청이 집중될 수 있으므로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