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1월 20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 1분기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각 과·계장, 파출소장이 참여하여 기능별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수립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설명절 청도군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설 명절 특별방범기간으로 정하고 범죄예방, 수사, 여성청소년, 교통, 경비, 경무 등 전 기능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며 연휴기간 치안수요가 집중될 것을 대비해 기능별 맞춤형 치안활동 수립하여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범죄예방진단팀에서는 치안시스템 분석을 통한 취약요인을 진단해 사전 점검하여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교통사고 등 증가에 대비하고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연휴 전후 모니터링과 피해 발생시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교통관리계에서는 귀성·귀경길 성묘객 이동차량 교통 혼잡지 등 특별 근무를 통해 소통과 안전위주 교통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범죄가 빈발할 우려가 있는 범죄취약 주택가, 휴업상가 및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중심으로 형사팀 예방순찰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 송출 등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설 명절 연휴기간(임시공휴일 포함) 원활한 종량제봉투 공급을 위해 종량제봉투 판매 지정을 받은 점주들을 대상으로 비상 판매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판매소는 공단에서 운영 중인 △김천시립미술관(황금동) △생태휴양펜션(부항면) △감문국이야기나라(개령면) 3곳이며 김천시립미술관과 감문국이야기나라는 설 명절 당일(1/29)을 제외한 연휴 기간(1/27~1/28, 1/30.) 생태휴양팬션은 연휴 기간 (1/27~1/30) 현장 방문으로 구입할 수 있다. 판매 품목은 재사용 20L, 일반용 75L 2가지이며 한정된 수량으로 인해 판매소당 1박스씩 구입 가능하다. 구입방법은 가까운 판매소에 연락해 재고와 위치를 확인한 후 10:00~16:00(점심시간 12:00~13:00) 현장에 방문하여 모바일 계좌이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설 명절 종량제봉투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1월 20일 설 명절을 앞 두고 “특별치안대책을 전개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제거 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용경력을 총동원하는 민생 치안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특별치안 활동은 금융기관·대형마트·미용실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 CCTV 및 방범시설 보강 독려 등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핫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연휴기간에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찰서 초동대응팀과 형사, 여청 기능과 합동으로 가정 내 각종 범죄에 대한 초동·보호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인간 스토킹과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도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여, 정성을 다하는 치안활동으로 연휴기간 중 우리 관내에서는 큰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야간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구조헬기의 계류장 사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류장 사용 협조는 2024년 경상북도119항공대의 협조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구조 헬기의 계류장 사용을 허가함에 따라 더욱 신속한 의료기관 이송으로 생명과 직결되는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최근 4년간 총 28건의 협조요청에 따른 계류장 사용을 허가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재난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원활한 구조체계 확립을 위해 협조할 계획이다.(*구조헬기 계류장 사용 건수: 2021년 3건 / 2022년 6건 / 2023년 8건 / 2024년 11건) 손수식 소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2025년에도 우리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야간 구조 헬기 계류장 협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1월 20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이동식 난로의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이동식 난로는 외부의 충격에 쉽게 넘어져 화재발생의 우려뿐 아니라 불완전 연소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위험도 커 다중이용업소, 공연장 등에서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안전장치 등 요건을 갖춘 경우 예외를 두고 있다. 특히 밀폐되고 복잡한 내부 구조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의 특성으로 인해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소방서는 이동식 난로를 사용하는 경우 ▲넘어졌을 때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제품 사용 ▲반드시 전원 차단 후 주유 ▲난로 주변 인화성 물질 적재 금지 ▲장시간 사용을 자제하고 1~2시간에 10분씩 꺼두기 등 안전수칙을 지도하고 있다. 박영규 소방서장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 업주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이동식 난로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1월 16일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영덕군 응급의료기관인 영덕아산병원을 방문해 응급환자 수용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 최우선 수용 검토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력 방안 ▲설 연휴 지역응급 의료공백 및 수용 곤란 해결을 위한 적극 협의▲119 구급스마트시스템 활용 이송병원 전산화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박치민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소방서가 완강기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는 건물에서 화재나 기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피난기구이다. 소방서에서는 계단 등을 통한 피난이 불가능할 경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한다. 완강기는 로프와 속도조절기로 구성된 도르래 형태의 피난기구로, 사용자의 체중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오는 구조다. 완강기는 사용자가 교대해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완강기와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간이완강기로 나뉜다. 아파트나 숙박시설 등에는 3~10층마다 1개 이상의 (일반)완강기 또는 2개 이상의 간이 완강기를 설치해야 한다.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2층에도 설치해야 한다. 사용 순서는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그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밑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 후, 줄을 바닥으로 떨어뜨리기 ● 안전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 후 고정링을 가슴쪽으로 당기기 ●벨트가 풀리지 않게 양팔을 쭉 뻗어 벽면을 짚으면서 하강 순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완강기는 생명 구조의 중요한 피난기구이고, 특히 고층건물에서는 화재나 다른 재난상황에서 대피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1월 20일 오전 10시, 3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경찰서 전 기능 및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범죄위험도 예측ㆍ분석시스템(Pre-Cas)와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을 활용하여 치안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내 주요 범죄취약요소를 선정, 사전 점검 및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 각종 범죄ㆍ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ㆍ대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의성경찰서는 오늘부터 30일까지 11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을 운영하며, 예년 대비 긴 연휴로 인해 귀성ㆍ성묘객 등 많은 인파가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는 ▵역ㆍ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마트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국ㆍ지방도 등 주요 혼잡지역 집중 교통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유식 의성경찰서장은 “새로운 한 해의 시작과 함께 첫 특별치안활동 시기로서 내실있는 경찰활동을 위해 경찰서 전 기능의 역량을 집중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1월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청도서 직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날 청도경찰서는 직장협의회와 함께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인 화양읍에 위치한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인 ‘포도밭’(원장 박명희)을 방문하여 설 명절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난방비, 쌀,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 시설은 일반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거주, 요양 등을 지원하는 개인신고 시설로 현재 원장님과 지적, 자폐 등 복합 장애를 앓고 있는 50대 여성 3명과 함께 별도의 정부지원(운영비)없이 어렵게 운영중인 상황이다. 청도경찰서는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계속되어 나눔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김복태)는 1월 20일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에 수용자를 위한 사랑의 떡 1,6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증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의 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김복태 회장 등 교정위원 및 교정참여인사 24명이 경북북부제1교도소를 방문하여 기부품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복태 회장은 “오늘 기부한 떡이 경북북부제1교도소의 수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사회의 온정이 수용자들의 가슴 깊이 새겨져 심성순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은 “교정협의회 위원님들의 수용자들을 향한 애정과 관심에 대해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도관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경산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 사용자, 주민, 지방정부 관계자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적 대화 기구로, 2023년 9월 출범 이후 고용·노동 현안 심의 및 논의를 통해 지역 노동정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4년 노사민정 추진 경과 및 계획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고,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 규정을 심의·의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이날 의결된 운영안을 기반으로 상반기 중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을 개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의회 사업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노사민정이 협력하고 소통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경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1월 20일 구미소방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 2025년 주요 업무보고 및 관서 현안 청취 △직원 애로사항 청취 등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LG Display 구미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과 현지확인 점검을 가졌다. 특히, LG Display 구미사업장을 방문하여 소방시설 현황 확인과 관계자 간담회 등 화재안전점검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확인하고, 대형화재 예방대책과 대응역량에 관해 논의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이번 방문으로 당면 현안업무와 주요 정책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건의 사항 청취 및 격려와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적극적인 소방 활동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경상북도 산업의 중심도시로써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윤영주)는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문경새재 패트로 호텔에서 간호학과 교수 및 직원을 대상으로 동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과 조직 개편을 통한 간호교육 혁신’이란 슬로건하에 진행됐으며, 간호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간호교육에서 통합성 원리 적용 방안’, ‘통합 국가시험 추진에 따른 간호교육 방안’을 주제로 윤영주 학과장의 특강으로 시작됐으며, 간호학과 조직 개편과 교육과정 운영 등 학과 발전을 위한 문제점 분석 및 개선사항 도출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윤영주 학과장은 “지난 하계 워크숍이 학과 구성원 간의 소통 및 화합, 학과 운영에 많은 기여를 하여 고민 끝에 동계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었고, 간호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학과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방학을 이용한 학과 자체 워크숍을 꾸준히 운영하여 간호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오는 설 명절에 대비하여 주택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1월 16일부터 오는 1월 30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에 나선다.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2,572건에 달하며, 이로 인해 35명이 사망하고 127명이 부상, 약 21.3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는 명절 기간 동안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짐을 시사하며, 경산소방서는 이에 대한 예방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말한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및 층별로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한창완 서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주택용 소방시설로 주변 사람들에게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1월 17일 박성민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원장으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후보자의 능력, 자질 및 포항의료원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경쟁력 확보방안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포항, 김천, 안동의료원이 장기간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운영하면서 적자경영을 면하지 못하고 있으며, 민간병원과의 경쟁 등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어떻게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끌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후보자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또한 의료인력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한 의료인력 확보 방안 마련 및 지역의 의료서비스 질 저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포항의료원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 의료인력 확보가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경북은 인구 1천명당 의사수가 1.39명으로, 서울 3.47명 대비 3분의 1수준이며, 의료 취약지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개 시군이 있으며, 경북 북부지역은 상급종합병원조차 없어 의료공백이 큰 상황에 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