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로 자리잡은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개막 첫 주말 동안 약 10만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축제장 규모를 대폭 확장하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얼음썰매, 빙어낚시, 컬링체험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운영되고 있으며, 안동사랑상품권 5천 원권 페이백 제도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원도심 및 안동 터미널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45인승 무료 셔틀버스가 매시간 정기적으로 운행되고, 축제장 내부를 순환하는 25인승 셔틀버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공무원을 중심으로 축제장의 교통 관리를 해왔으나, 올해는 전문 경호 용역으로 전환해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개선된 교통 체계와 확대된 축제장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안동의 대표 겨울 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축제장 내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대폭 줄이고 축제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며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가 많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1월 21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 세미나실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2025 지방의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회복지대상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광역의회 의원 중에서 사회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제도적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현역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권광택 위원장은 평소 사회복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열정을 쏟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 증액,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수당 단일화, 휴가제도 개선 등 다방면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권광택 위원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노인, 청소년, 장애인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복지정책 수립과 예산 확보에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이끌고 있다. 권광택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월 21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출입기자 50여 명을 초청한 이번 간담회는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올해 역점시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기자들뿐만 아니라 시청 간부 공무원도 참여해 문경 비전을 공유하고 역점사업 추진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올해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신년 인사말씀, 주요 업무 브리핑,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업무 브리핑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이 직접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 ▲주흘산 하늘길 사업,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신규 산업단지 조성 ▲문경돌리네습지 세계화 ▲‘가은아자개장터’외식산업 활성화 ▲영강지역 도시개발사업 ▲중앙공원 리뉴얼 사업 ▲문화의 거리(닻별) 테마길 조성 ▲모전 ON 유-길 조성 ▲감홍사과·오미자 재배 확대 및 명품화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등 2025년 문경시 주요 과제를 제시하고 각 항목별 추진 실적과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1) 문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 경산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혁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CES 2025에서 경산시 기업은 2개사 혁신상 수상 및 총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8,000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경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경산관을 운영해 관내 스타트업과 기술강소 기업 7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나흘 동안의 박람회 기간 진행된 상담 건수는 406건에 달해 관내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받았다. 참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우수한 첨단기술 기반 제품들은 미국 현지 기업과 유통ㆍ판매ㆍ런칭 협의를 진행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차량탑재형 ESS 충전시스템’을 출품한 ㈜엔퓨처(대표 노현영)는 CES 2025 혁신상 수상과 글로벌 VC에 14만달러 규모의 투자 제안을 받기도 하였으며, ㈜크림오프(대표 권도혁)의 ‘생체신호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진단기기’와 ㈜스마트크리에이터(대표 김보라)의 ‘산업안전 VR 콘텐츠’가 현장에서 계약을 이뤄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 육동권역 행복마을(대표 박상현)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농촌관광사업 등급 결정’에서 최고 등급인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2013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와 폭넓은 농촌 여행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경북도 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등급 결정을 신청하면 민간 전문가가 체험, 음식, 숙박 3개 부문의 서비스 품질과 시설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등급부터 3등급까지 등급(유효기간 3년)을 부여하며, 모든 부문에서 1등급을 받은 마을은 ‘으뜸촌’으로 선정된다. 으뜸촌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로부터 여행 상품 개발, 마을 홍보·마케팅 등의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으뜸촌으로 선정된 경산 육동권역 행복마을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식당, 체험장, 공동판매장을 운영하며 미나리 효소 만들기, 미나리 삼겹살 체험, 치유 숲과 쉼터, 텃밭 조성 등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현 대표는 “으뜸촌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촌관광 이용객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경산공설시장, 자인공설시장, 하양공설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은 1월 21일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해 과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섰다. 이들은 시장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태원찬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장은 “경기침체로 지역 상권이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와 기관·단체에서 장보기 행사를 통해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찾아 따뜻한 소비로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1월 23일 자인공설시장, 24일 하양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관)은 1월 21일 청사 잔디광장에서 숲가꾸기 참여근로자, 임업관계자, 직원,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 전문강사 등 약 140명 참석하에 숲가꾸기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숲가꾸기 추진에 앞서 체계적인 사업을 통해 품질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산림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표명했다. 또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중대재해 근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축구장 크기의 약 1만 200백배인 7,251ha에 187억 예산을 투입하여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그 중 국민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확대 추진하여 산림재해에 강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용관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숲가꾸기를 통해 미래 후손들에게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월 21일 경주시 용강동에 있는 소방준비기획단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소방 안전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현판식에는 박성열 소방본부장, 최덕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의원, 경북 의용소방대남·여연합회장, 행정자문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소방준비기획단은 4팀 총 18명으로 구성되며,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정상회의장과 숙소에 대한 소방안전 조사를 비롯해, 긴급구조종합훈련, 대규모 소방력 동원 및 배치 등의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철저한 대응 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APEC 정상회의에는 다수의 외국 정상과 고위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준비기획단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세계 최고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방·대비·대응에 철저히 할 방침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APEC 정상회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큰 관심과 세심한 준비가 요구된다”며 “소방준비기획단을 중심으로 완벽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장 하금숙)는 1월 15일 2024년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성과평가(전국 159개소)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인‘가등급’에 선정되며, 경북 저출생 극복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입증했다. 경북광역새일센터는 도내 8개 새일센터(경산·경주·구미·김천·영주·영천·칠곡·포항)의 업무를 지원하고, 새일센터 미지정 14개 시군에 취업상담사를 파견하여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육아기 근로자 이탈방지를 위한 신규사업을 운영했고, ‘경북 창업여성 사업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16명의 여성창업자를 발굴하여 186백만원의 정부지원사업과 매칭시켰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정책구독 서비스‘새일참견’을 운영하고,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사회적경제조직 설립지원, 유관기관 거버넌스 구축 등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중이다. 하금숙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이번 7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 가능한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한금석 소장) 직원 일동(4명)은 1월 21일 울진군 기성면 일대에 거주 중인 이웃 3곳을 대상으로 위문 방문했다. 이날 진행한 위문 방문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우리 사회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소외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위문 방문에서는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위문품도 같이 제공하고 덕담도 주고받았다. 특히, 한 이웃 어르신은 본인의 젊은 시절 다니던 여행 사진들을 보여주며 “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도 일생을 살아가며 여행을 많이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 위문품: 고급유 세트, 쌀, 라면, 곡물차, 두유, 휴지) 한금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우리 직원들의 방문이 다가오는 명절에 작은 보탬이 되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하며 “다가오는 명절을 비롯해, 항시 우리 지역사회 주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산불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지역 대표 커피브랜드 커피명가(대표 안명규),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직무대리 변혜진),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와 협업하여 설 명절 스미싱 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설 명절은 가족과 지인간 메시지와 택배 배송 등이 증가하면서 문자메시지 속에 악성 URL을 포함시켜 금융 정보 등을 탈취하는 스미싱 범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경북경찰청에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의 URL 절대 클릭 금지 ▵경찰청 시티즌 코난앱 설치 등 유의사항이 담긴 스미싱 예방 포스터를 제작하고, 1.20.∼2.2.(14일간) ▴전국 42개 커피명가 매장 포스(POS)기 모니터 ▴경북지방우정청 및 도내 30여개 총괄우체국 모니터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내부 모니터 등을 통해 송출하여 스미싱 범죄 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스미싱 주의보는 현대 사회의 일상 공간이 된 커피 매장을 비롯해 명절 기간 방문 빈도가 높은 금융기관에서 펼치는 범죄예방 홍보인 만큼, 스미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확산시켜 범죄 피해를 사전에 막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명가 안명규 대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박천중 상생협력처장이 1월 21일 2024년 수출최강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협력기업인 ㈜터보링크를 방문, 새해맞이 행복충전소(푸드트럭) 특별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박천중 처장은 ㈜터보링크의 주요 제품과 제조 과정을 살펴본 뒤, 임직원들과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수출최강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신년 특별 찾아가는 행복충전소(푸드트럭)’를 통해 추운 겨울날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먹거리도 제공했다.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과 협력사의 동반성장이 대한민국 원전 발전의 핵심”이라며, “올해도 한수원은 협력사들의 기술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19일 청도시장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국내 상황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시장상인 및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으며, 주말임에도 청도군 공직자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하고, 점심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값싼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구매해 명절 준비를 하시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1월 21일 동곡, 풍각 전통시장에서 추진되는 설 명절 장보기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메디푸드HMR산업학과 동아리‘푸드&메디쓰’는 1월 18일 청도군(군수 김하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학교 정지숙 지도교수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동아리‘푸드&메디쓰’15명의 회원들이 아동들이 건강한 겨울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호박죽과 연근 튀김을 직접 100인분 만들어 청도군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전달됐다. 정지숙 교수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동아리 회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음식을 만들었다. 아동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겨울철 추위에 아동들을 위하여 따뜻한 음식을 준비해 준 정지숙 교수님과‘푸드&메디쓰’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청도군에서도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 6학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분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17일 2025년 566억 세수목표액 달성과 선진 세정 구현을 위한 2025년 세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 세정업무팀장, 담당자 및 9개 읍면 민원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세입 관련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읍면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청도군은 2025년 지방세관계법 개정 적용 요령, 개별주택가격산정, 재산세·지방소득세 정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 공유재산 실태 조사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지난해 부동산 경기침체와 지방세제 개편 등 불안정한 세입 여건에서도 자주재원 561억 달성한 노고를 치하한다.”며, “올해 566억 세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군과 읍면의 협업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선진 세무행정 추진으로 예산 8천억 행복청도 시대를 앞당기는데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